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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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로고
구단 로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Oakland Athletics'''
'''창단'''
1901년 (124주년)
'''연고지'''
[image]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구단 연고지 변천'''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1901~1954)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1955~1967)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1968~)
'''구단명 변천'''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Philadelphia Athletics, 1901~1954)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 (Kansas City Athletics, 1955~196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Oakland Athletics, 1968~)'''
'''소속 리그 및 지구 변천'''
'''아메리칸 리그 (1901~현재)'''
'''- 서부지구 (1969~현재)'''
'''홈 구장'''
콜럼비아 파크 (Columbia Park, 1901~1908)
샤이브 파크 (Shibe Park, 1909~1954)[1]
뮤니시펄 스타디움 (Municipal Stadium, 1955~1967)[2]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 (Oakland–Alameda County Coliseum, 1968~)[3]'''
'''약칭'''
'''OAK'''
'''구단주'''
존 J. 피셔 (John J. Fisher)
'''사장'''
빌리 빈 (Billy Beane)
'''단장'''
데이비드 포스트 (David Forst)
'''감독'''
밥 멜빈 (Bob Melvin)
'''로컬 경기 중계'''
NBC Sports California
'''홈페이지'''

'''우승 기록'''
'''월드 시리즈'''
(9회)
'''1910''', '''1911''', '''1913''', '''1929''', '''1930''', '''1972''', '''1973''', '''1974''', '''1989'''
'''아메리칸 리그'''
(15회)
1902, 1905, 1910, 1911, 1913, 1914, 1929, 1930, 1931, 1972, 1973, 1974, 1988, 1989, 1990
'''지구'''
(17회 / 최다 우승)
1971, 1972, 1973, 1974, 1975, 1981[4], 1988, 1989, 1990, 1992, 2000, 2002, 2003, 2006, 2012, 2013, 2020
'''와일드카드 획득'''
(4회)
2001, 2014, 2018, 2019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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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켈리 그린 금색 흰색
[image]

'''월드 시리즈 우승 연혁'''
[ 펼치기 · 접기 ]
'''1910년 / 1911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09
피츠버그 파이리츠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12
보스턴 레드삭스
'''1913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12
보스턴 레드삭스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14
보스턴 브레이브스
'''1929년 / 1930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28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72년 / 1973년 / 197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71
피츠버그 파이리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75
신시내티 레즈
'''1989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8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90
신시내티 레즈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704''' - (1931년 153경기 107승45패)
'''최다 승'''
'''107승''' - (1931년 153경기 107승45패)
'''최다 패'''
'''117패''' - (1916년 154경기 36승117패)
'''최다 관중'''
'''2,900,217명''' - 1990년
'''최고 계약'''
'''$66,000,000''' - 2005년 에릭 차베스
1. 개요
3. 이모저모
3.1. 특징
3.1.1. 약물
3.2. 라이벌
3.3. 유니폼
3.4. 마스코트
3.5. 홈 구장
3.6. 영구결번
3.7. MVP
4. 역대 프런트
4.1. 구단주
4.2. 단장
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
5.2. 더블 A
5.3. 싱글 A
6. 40인 로스터 목록


1. 개요


MLB 아메리칸 리그 서부 지구 소속의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오클랜드. 팀명은 필라델피아 애슬레틱 클럽에서 유래하였으며 약자는 '''A's(에이스)'''.[5]
역대 팀 성적 링크
'''월드 시리즈 9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이지만, 의외로 정규 시즌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다. 2019년 기준, 통산 승률 5할 이하.(0.484) 한 때는 슈퍼 스타 군단으로 군림하던 때도 있었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구단주가 예산을 줄인 이후 스몰마켓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단장 빌리 빈'''(현 부사장) 체제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오클랜드의 막장 치안과 썩어빠진 구장 환경 때문에 연고지 이전이 늘상 화두인 팀. 하지만 2014년 7월에 홈 구장인 오클랜드 콜리세움의 10년 연장 사용 계약을 맺으면서 일단 보류된 상태다.#.[6]

2. 역사




3. 이모저모



3.1. 특징


아메리칸 리그 창립 멤버이기도 한 이 팀은 리그에서 가장 꼴찌를 많이 한 팀이기도 하나, 역으로 아메리칸 리그에서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리그 우승(15)/월드 시리즈 우승(9)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양키스(36~39, 49~53, 98~00)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월드시리즈 3연속 우승(72~74)을 달성한 팀이기도 하다.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은 없지만 유망주 하나는 '''끝내주게''' 잘 키우는 팀 중 하나다. 팀이 배출한 대표적인 유명선수는 캣피시 헌터, 마크 맥과이어, 호세 칸세코, 제이슨 지암비, 배리 지토, 팀 허드슨, 마크 멀더 등이 있다. 라이벌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는 서로 만 하나를 두고로 마주보고 있다, 자이언츠와 애슬레틱스의 대결은 일명 '베이브릿지 시리즈'로 유명하다. 특히 1989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이 두 팀이 붙어서 에이스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그 해 월드시리즈는 당시 샌프란시스코 시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해 더 크게 기억되는 편... 샌프란시스코 항목 참조.
1980년대 후반, 리그 3연패 하던 시절에는 옆동네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고지 이전을 고려할 정도[7]로 관중동원도 잘 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오클랜드 시측과 잠시 마찰을 빚어서 로스앤젤레스로 튀었던 NFL 팀 레이더스가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오면서 암운이 드리워지게 된다.
원래 레이더스는 오클랜드 시절에 슈퍼볼을 2번이나 제패한 명문팀이어서 로스앤젤레스로 튄 이후에도 10년이 넘는 동안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레이더스가 다시 오클랜드로 복귀함과 동시에 애슬레틱스는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게다가 레이더스의 복귀와 더불어 구장을 다시 풋볼을 하기 좋게 개조를 해 버리는가 하면 우선 세입자의 권리를 레이더스에게 줘버리는 등 애슬레틱스를 완전히 서자 취급하기에 이르렀다.[8]
또한, 잘나갔던 시절에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중하위권을 맴돌던 오클랜드의 시장성도 에이스에게 또다른 골칫거리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지 않아도 꾸역꾸역 유지해오던 관중유치가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끝내주게''' 나빠지게 된 것. 그 까닭에 구단수익이 적다보니 별 수 없이 빌리 빈 단장은 비싼 FA 지를 바에야 다른 구단에서 버린 퇴물[9]을 영입하거나, 유망주를 적당히 쓰다가 서비스타임 이후 연봉조정/FA 자격 취득 직전에 트레이드 시키는 형태로 구단을 운영하였다.
물론 이러한 구단 운영은 자칫 막장이 되기 십상이었으나, 오클랜드 단장 빌리 빈의 독특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했고, 2000년대 초중반 AL 서부지구의 패자로 군림하기도 했기 때문에 스몰마켓 팀들에게 오클랜드산 머니볼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요즈음의 성공사례는 캔자스시티 로열스[10], 탬파베이 레이스[11] 등.
2010년대 중반부터 지적된 문제로는 하위권팀의 대세가 된 탱킹조차 할 수 없다는 문제이다. 빌리 빈에 따르면 탱킹에 대해 고려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나, 탱킹을 하면 관중 수입의 감소로 이어지는데 구단 자체가 회사인 미국 스포츠 구단 특성상 관중 수입 감소는 구단주가 돈이 많지 않은 이상 구단 운영에 바로 타격을 입는다. 근데 구단 자체가 가난한 에이스는 그보다 더한 타격을 입기 때문에 탱킹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2010년대 중반부터는 대놓고 탱킹은 하지 못하고 4할대 초중반의 승률을 유지하고, 싼 가격의 선수를 데려와 성적을 내면 팔아먹으며, 코어 유망주는 가능한 지키는 식의 운영을 지속해왔다. 그나마 다행인건 원래부터 육성으로는 일가견 있는 팀이여서 2018년과 2019년에는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성공적인 시즌을 이루어 냈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오라클 아레나를 사용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근거로, '연고지 오클랜드 경제의 쇠퇴 및 치안 막장화 때문에 관중동원이 어렵고 큰 돈을 쓸 수 없다.'라는 에이스의 주장을 반박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관중 유치가 어려워 돈을 못 쓰는 것이 아니라, 돈을 쓰지 않아서 관중이 오지 않는 것이다.'''라고 분석하는 것이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오클랜드의 막장환경에 질려서 결국 2012년에 샌프란시스코로의 연고이전을 결정하고, 2019년 AT&T 파크 인근 부지에 체이스 센터를 건설하여 샌프란시스코로 완전히 이전했다. 그리고 애슬레틱스와 경기장을 공유하던 NFL의 오클랜드 레이더스도 2017년 라스베이거스로의 이전을 결정하였고, 2020년 레이더스는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가 되어 오클랜드를 완전히 떠났다.
애슬레틱스가 사치세 분배금조차도 전략 보강에 사용하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투자에 인색한 구단인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연고지 오클랜드의 불안한 치안과 낙후된 도시 환경이 팀의 성장 잠재력을 깎아먹고 있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정리해보면 원래부터 돈도 별로 없고, 잘 쓰지도 않는 짠돌이 구단인데, 주변 환경이 엉망이니 원래 써야 할 돈조차 안 쓸 정도로 더 안 쓰는 것이다.[12]
A's 역시 형제들이 짐싸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연고지 이전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으로까지 가는 모양이다*.
이 팀의 중계진은 글렌 카이퍼와 레이 포시[13], 댈러스 브레이든[14] 이 맡고 있다. 참고로 글렌 카이퍼가 집에서 제일 막내인데, 그의 형이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목소리로 활약하고 있는 두에인 카이퍼 되시겠다. 여담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경기 때 두에인 카이퍼의 바블헤드를 때리는 시늉을 한 화이트삭스 해설가 스티브 스톤[15]을 보고 꼭지가 돌았는 지, 공수교대 시간에 화이트삭스 중계석으로 쳐들어가 헤드락(...)을 시전했다. 물론 장난으로 하는 것이니 오해는 하지 말자. 두에인과 글렌은 야구장 안에서는 형제고 뭐고 없지만, 반대로 야구장 밖에서는 서로를 끔찍이도 챙기는 우애 좋은 형제이다.

3.1.1. 약물


자신의 자서전에서 스스로를 '''스테로이드의 대부'''로 칭한 호세 칸세코가 밝혔듯이 이 구단에서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팀의 약쟁이만 호세 칸세코, 마크 맥과이어, 제이슨 지암비, 미겔 테하다 등 쟁쟁한 인물들이 많다. 지암비, 테하다는 모두 금지약물 사용이 발각됐으며 이들은 오클랜드에서 MVP를 수상한 마지막 선수들이다. 칸세코는 1985년부터 스테로이드를 나름대로 연구하며 사용했으며 몇년 뒤 입단한 마크 맥과이어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칸세코는 텍사스로 이적한 뒤 동료들에게 스테로이드 교습을 하는 등 약물을 퍼뜨리고 다녔다. 미첼 리포트에 따르면 애덤 피아트라는 젊은 선수는 2002년부터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다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부작용이 생겨 사용을 중지하며 27세라는 나이에 일찍 은퇴했다. 바톨로 콜론은 2012년 8월 테스토스테론 사용이 발각돼 50경기 출장정지를 당했고, 2019년 성적이 급상승한 프랭키 몬타스도 PED인 오스타린 사용이 적발돼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하는 등 2010년대에도 여전히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

3.2. 라이벌



3.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과거 연고지 이전하기 전 각각 필라델피아와 뉴욕을 연고지로 하고 있을 때 밑에 언급되지만 자이언츠가 '너네가 이기는 건 흰코끼리보다 더 드물다.'라고 도발하자 당시 빡친 애슬레틱스가 흰코끼리를 정식 마스코트로 쓰면서 월드시리즈에서 관광태우는 등 악연은 두 팀이 이웃지역에 위치하기 전부터 있었다. 현재에 접어들어서는 인터리그가 아니면 만날 일이 없지만[16] 구장과 연고지 문제에 나와있듯이 여전히 쭉 사이가 나쁘다. 자이언츠는 같은 지구 숙적 다저스와 인터리그로 만나는 양키스를 주적으로 삼고 있지만 텃세 및 여러 이유를 내세우며 애슬레틱스를 가난한 구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원인을 제공하는지라 애슬레틱스 팬들은 달갑지 않게 여긴다.[17] 한마디로 애슬레틱스 입장에서는 같은 지구 텍사스와 에인절스를 제외한 앙숙을 한팀 꼽으라면 자이언츠다.

3.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라 자주 만나고, 에인절스는 캘리포니아 남부, 오클랜드는 북부라 지역감정까지 겹쳤으며, 오클랜드가 지구 우승을 할 때는 레인저스의 승수 조공도 작용해 에인절스가 이를 갈고 있다. 2014 시즌에는 오클랜드의 추락에는 에인절스에게 연속적으로 털린 것도 작용했다.

3.2.3.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가 리빌딩에 성공하며 2009년부터 본격적인 강호로서 도약을 하지만 같은 지구 오클랜드에게 몇 번이나 지구 우승을 내주고, 선두 경쟁 때마다 자주 부딪치는지라 자연스럽게 지구 라이벌 구도가 세워졌다.

3.3. 유니폼


유니폼이 촌스럽기로 유명하다. 디자인은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기본적인 컬러링은 약 40년 넘게 유지 중. 물론 이는 엄연히 취향 차이라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18] 하지만 초록색+노란색은 좀.근데 유니폼과 별개로 모자는 같은 색 배열인데도 인기가 많다. 팀을 인수한 찰리 핀리[19]가 골수 아일랜드계 이민자의 후손이었기 때문에 아일랜드의 상징 색인 초록색을 팀 컬러로 정한 이후로 이렇게 됐다. 그리고 9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바지 밑단을 스타킹이 안 보이게 내리거나 무릎까지 끌어 올리고 종아리를 전부 감싸는 스타킹이 유행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스타킹 밑에 신는 양말은 샛노란 색이다. 80년대 이전 이 팀의 자료화면 사진을 보면 초록색의 끈형 스타킹 밑으로 누런 색 양말이 부조화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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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의 유니폼은 다음과 같다. 사진은 1989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사진. 바지 밑의 노란 양말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지금도 선수들은 스타킹 밑에 저 색 양말을 신고 있다. http://brad.photoshelter.com/image/I0000b2HK13nTd7w

3.4.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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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코끼리를 팀의 마스코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또 기구한 사연이 있다.
뉴욕 자이언츠의 감독이던 존 맥그로는 이 팀을 '흰 코끼리'라고 놀렸다가[20] 이 말을 듣고 빡돌은 당시 감독 겸 구단주 코니 맥[21]이 아예 흰 코끼리를 마스코트로 삼고 월드시리즈에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해버렸다. 이후로 코끼리를 팀 마스코트로 사용하고 있다. 이름은 Stomper. 이후 찰리 핀리가 구단주로 취임한 이후에는 잠시 찰리-0-뮬(Charlie O the mule)[22]이라는 마스코트를 사용한적이 있는데. 이유는 정치적 문제 때문인데. 코끼리가 현 미국 공화당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했던 정치적 병크. 이후 월터 A. 하스가 핀리의 막장짓을 지우기 위해 다시 부활시키고 찰리-0-뮬은 결국 핀리의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3.5. 홈 구장




3.6. 영구결번



필라델피아 시절에도 레프티 그로브, 코니 맥, 지미 폭스, 알 시몬스 같은 명예의 전당 인물들이 있지만, 등번호도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 너무 옛 일이고 또 멀리 떨어진 동네 일이기도 해서 결번으로 기념하지는 않고, 애슬레틱스 프랜차이즈의 한 역사로만 남았다. 그래서 영구결번된 선수들은 모두 오클랜드 시절 선수들. 그리고 역대 우승 감독들이 모두 영구결번 대상에서 배제된 것도 특징.
'''9. 레지 잭슨(Reggie Jackson)''' : 통산 563홈런을 자랑하는 강타자. 오클랜드와 뉴욕 양키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던 선수이자 두 구단에서 모두 영구결번된 명예의 전당 외야수. 별명도 10월의 사나이(Mr.October).
'''24. 리키 헨더슨(Rickey Henderson)'''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최고의 1번 타자. 통산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
'''27. 캣피시 헌터(Catfish Hunter)''' : 1960년대 말~70년대 초반을 풍미한 이닝 이터 에이스. 오클랜드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이끈 후, 뉴욕 양키스로 건너가 1977, 78년 2연패에 공헌했지만 지나친 혹사로 일찍 무너진 선수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멤버.
'''34. 롤리 핑거스(Rollie Fingers)''' : 1970년대 오클랜드의 전성기 당시 팀의 마무리로 맹활약했던 선수. 통산 341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이자 1974년 월드시리즈 MVP.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멤버.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43. 데니스 에커슬리(Dennis Eckersley)''' : 통산 197승 390세이브를 기록한 1이닝 마무리의 원조. 1992년 사이영상과 리그 MVP를 동시에 수상했는데, 2011년 저스틴 벌랜더가 수상하기 이전까지 투수로서는 마지막 기록이다. HoFer이자, 1980년대 후반 오클랜드의 전성기 주역.
'''43. 데이브 스튜어트(Dave Stewart)''' : 통산 168승을 기록한 1980년대 후반 오클랜드의 전성기 당시 에이스 투수. 198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이적한 후 1987년부터 1990년까지 꾸준히 250이닝과 20승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1989년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구단에서 198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하여 2020년 시즌동안 결번으로 지정했다.
'''월터 A. 하스(Walter A. Haas Jr.)''' : 미국 재계에선 리바이 스트라우스(리바이스) CEO로 유명하지만, 팀에서는 1980년대 팀의 구단주로 애정을 아끼지 않고 투자를 해서 팀을 강호로 만든 업적을 기려 따로 기념하고 있다. 콜리세움 우측 펜스에는 하스의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이 붙어있다.

3.7. MVP


  • 1972 월드시리즈 MVP : 진 테넨스
  • 1973 월드시리즈 MVP : 레지 잭슨
  • 1974 월드시리즈 MVP : 롤리 핑거스
  • 1989 월드시리즈 MVP : 데이브 스튜어트
  • 1914시즌 MVP 에디 콜린스
  • 1928시즌 MVP 미키 코크레인
  • 1931 아메리칸 리그 MVP 레프트 그로브
  • 1932 아메리칸 리그 MVP 지미 폭스
  • 1933 아메리칸 리그 MVP 지미 폭스
  • 1952 아메리칸 리그 MVP 바비 샌즈
  • 1971 아메리칸 리그 MVP 비다 블루
  • 1973 아메리칸 리그 MVP 레지 잭슨
  • 1988 아메리칸 리그 MVP 호세 칸세코*
  • 1990 아메리칸 리그 MVP 리키 핸더슨
  • 1992 아메리칸 리그 MVP 데니스 애커슬리
  • 2000 아메리칸 리그 MVP 제이슨 지안비*
  • 2002 아메리칸 리그 MVP 미겔 테하다*


4. 역대 프런트



4.1. 구단주


기간
이름
비고
(1901~1921)
벤 샤이브[23]
코니 맥과 공동 구단주.
(1901~1954)
코니 맥
벤, 톰, 존 샤이브와 1937년까지 공동 구단주, 이후 단독 구단주. 1951년부터는 자식들과 공동 구단주.
(1921~1937)
톰 샤이브 & 존 샤이브
코니 맥과 공동 구단주.
(1951~1954)
얼 맥 & 로이 맥
코니 맥과 공동 구단주.
(1954~1960)
아놀드 존슨
캔자스시티로 구단을 옮김.
(1960~1980)
찰리 핀리
괴짜 구단주로 유명했다. 난쟁이를 타석에 세운다거나, 지명타자, 지명주자제를 주장하기도 했다. 오클랜드로 구단을 또 옮겼다.
(1980~1995)
월터 A. 하스
전 리바이 스트라우스(리바이스) CEO로, 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주로 손꼽힌다. 구단에서도 꼽히는 기념비적인 구단주로 알려져있다.
(1995~2005)
스티브 쇼트 & 켄 호프먼
돈을 지나치게 아꼈고, 이는 역설적으로 머니볼이 탄생한 배경이 된다.
(2006~2016)
루이스 울프
절망적인 마켓 상황에 연고지 이전이라는 강수를 두었지만 번번한 실패로 지역 팬들에게 매우 까이고 있는 구단주이다.
(2016~현재)
존 J. 피셔


4.2. 단장


기간
이름
비고
(1901~1950)
코니 맥
구단주 겸임.
(1950)
미키 코크레인
탑 스타 플레이어 포수 출신.
(1950~1953)
아더 엘러스

(1954~1959)
조지 셀커크
양키스의 탑 스타 플레이어 출신.
(1959~1960)
파크 캐롤

(1961)
프랭크 레인

(1961~1965)
팻 프라이데이

(1965~1967)
행크 피터스

(1968)
에디 로팟

(1969~1980)
찰리 핀리
공석이나 구단주 겸임이나 다름 없음.
(1981~1982)
빌리 마틴
감독 겸임.
(1983~1997)
샌디 앨더슨
세이버메트릭스를 구단 경영에 도입한 최초의 단장들 중 하나.
(1998~2015)
'''빌리 빈'''
'''머니볼'''로 요약되는 최고의 명단장.
(2015~현재)
데이비드 포스트


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


[image]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
Las Vegas Aviators
창단
1919년
계약년도
2019년
소속리그/지구
퍼시픽 코스트 리그 퍼시픽 컨퍼런스 남부지구
연고지
네바다라스베가스
홈 구장
라스베가스 볼파크

5.2. 더블 A


[image]
미들랜드 락하운즈
Midland RockHounds
창단
1972년
계약년도
1999년
소속리그/지구
텍사스 리그 남부지구
연고지
텍사스 주 미드랜드
홈 구장
시큐리티 뱅크 볼파크

5.3. 싱글 A


[image]
랜싱 러그너츠
Lansing Lugnuts
창단
1955년
계약년도
2020년
소속리그/지구
미드웨스트 리그 동부지구
연고지
미시건 주 랜싱
홈 구장
컬리 로스쿨 스타디움
[image]
스톡턴 포츠
Stockton Ports
창단
1941년
계약년도
2005년
소속리그/지구
캘리포니아 리그 북부지구
연고지
캘리포니아 주 스톡턴
홈 구장
배너 아일랜드 볼파크
2020시즌 마이너리그 대개편으로 벨로잇 스내퍼스와 버몬트 레이크 몬스터즈와의 계약이 해지되고, 토론토 산하에 있던 랜싱 너그너츠가 새롭게 합류했다.

6. 40인 로스터 목록


  • 별표 1개(*)는 현재 25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지 않은 선수, 별표 2개(**)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지 않은 선수
  • 각주의 '10-IL'은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 '60-IL'은 6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
'''2020.03.02 공식 홈페이지 기준'''
'''#'''
'''투수'''
'''투타'''
'''생년월일'''
'''40'''
크리스 배싯
(Chris Bassitt)
우투우타
1989. 2. 22
'''58'''
폴 블랙번*
(Paul Blackburn)
우투우타
1993. 12. 4
'''35'''
제이크 디크먼
(Jake Diekman)
좌투좌타
1987. 1. 27
'''50'''
마이크 파이어스
(Mike Fiers)
우투우타
1985. 6. 15
'''32'''
다니엘 고셋**[60-IL]
(Daniel Gossett)
우투우타
1992. 11. 13
'''16'''
리암 헨드릭스
(Liam Hendriks)
우투우타
1989. 2. 10
'''67'''
그랜트 홈즈*
(Grant Holmes)
우투좌타
1996. 3. 22
'''46'''
달튼 제프리스*
(Daulton Jefferies)
우투좌타
1995. 8. 2
'''56'''
제임스 카프렐리안*
(James Kaprielian)
우투우타
1994. 3. 2
'''44'''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
좌투좌타
1997. 9. 30
'''55'''
션 머나야**[60-IL]
(Sean Manaea)
좌투우타
1992. 2. 1
'''38'''
T.J 맥파랜드
(T.J. McFarland)
좌투좌타
1989. 6. 8
'''33'''
다니엘 멩덴
(Daniel Mengden)
우투우타
1993. 2. 19
'''47'''
프랭키 몬타스
(Frankie Montas)
우투우타
1993. 3. 21
'''36'''
유스메이로 페팃
(Yusmeiro Petit)
우투우타
1984. 11. 22
'''31'''
A.J. 퍽
(A.J.Puk)
좌투좌타
1995. 4. 25
'''82'''
버치 스미스
(Burch Smith)
우투우타
1990. 4. 12
'''48'''
호아킴 소리아
(Joakim Soria)
우투우타
1984. 5. 18
'''62'''
루 트리비노
(Lou Trivino)
우투우타
1991. 10. 1
'''57'''
J.B. 웬델켄*
(J.B. Wendelken)
우투우타
1993. 3. 24
'''#'''
'''포수'''
'''투타'''
'''생년월일'''
'''30'''
오스틴 알렌
(Austin Allen)
우투좌타
1994. 1. 16
'''37'''
조나 하임
(Jonah Heim)
우투양타
1995. 6. 27
'''12'''
션 머피
(Sean Murphy)
우투우타
1994. 10. 4
'''#'''
'''내야수'''
'''투타'''
'''생년월일'''
'''1'''
프랭클린 바레토*
(Franklin Barreto)
우투우타
1996. 2. 27
'''26'''
맷 채프먼
(Matt Chapman)
우투우타
1993. 4. 28
'''39'''
비마엘 마친
(Vimael Machin)
우투좌타
1993. 9. 25
'''13'''
호르헤 마테오*
(Jorge Mateo)
우투우타
1995. 6. 23
'''21'''
쉘던 뉴이시*
(Sheldon Neuse)
우투우타
1994. 12. 10
'''28'''
맷 올슨
(Matt Olson)
우투좌타
1994. 3. 29
'''10'''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
우투우타
1990. 9. 17
'''#'''
'''외야수'''
'''투타'''
'''생년월일'''
'''79'''
루이스 바레라**[60-IL
(Luis Barrera)
좌투좌타
1995. 11. 15
'''49'''
스카이 볼트*
(Skye Bolt)
우투양타
1994. 1. 15
'''15'''
세스 브라운*
(Seth Brown)
좌투좌타
1992. 7. 13
'''20'''
마크 칸하
(Mark Canha)
우투우타
1989. 2. 15
'''2'''
크리스 데이비스
(Khris Davis)
우투우타
1987. 12. 21
'''11'''
더스틴 파울러*
(Dustin Fowler)
좌투좌타
1994. 12. 29
'''8'''
로비 그로스만
(Robbie Grossman)
좌투양타
1989. 9. 16
'''5'''
토니 켐프
(Tony Kemp)
우투좌타
1991. 10. 31
'''22'''
라몬 로리아노
(Ramon Laureano)
우투우타
1994. 7. 15
'''18'''
채드 핀더
(Chad Pinder)
우투우타
1992. 3. 29
'''25'''
스티븐 피스코티
(Stephen Piscotty)
우투우타
1991. 1. 14
[1] 38년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 40년 한정과 42년부터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공용[2] 63년부터 NFL 캔자스시티 칩스와 공용[3] 81년까지, 1995~2019년까지 NFL 오클랜드 레이더스, 2008~09년부터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공용[4] AL 서부지구 전기리그 우승[5] 국내 팬들은 한 때 뚱뚱한 선수가 많다고 오돼지네, 혹은 빌리 빈의 콩클랜드라고 부른다.[6] 그동안 산호세, 라스베이거스 등 여러 곳으로의 이전이 계획되었지만 모두 무산되었다. 현재 농구팀, 풋볼팀은 모두 탈출에 성공해 에이스만 남았으며, 일단 새 구장 부지와 계획은 발표된 상황이다. [7] 이 당시 여러 대도시에서 자이언츠를 유치하려 했었고, 그 중 하나였던 탬파-St.피터스버그에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장을 지었으니 그게 바로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였다.[8] 1994 시즌 종료 후 레이더스는 오클랜드 콜리시엄 외야쪽에 2층 관중석을 올리는 공사에 대해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에 금전적인 지원을 했다. 이렇게 되니 에이스는 '''돌아온 탕자에 밀린 집지킨 효자'''꼴이 나버렸다. 안습.[9] 예를 들면 에루비엘 두라조, 스캇 해티버그, 노마 가르시아파라, 마이크 피아자, 프랭크 토마스, 마이크 스위니, 제이슨 지암비, 마쓰이 히데키, 잭 커스트 등이 있다. 특히 지명타자 포지션에서 이런 사례가 많은 편.[10] 한때는 '안 터지는 유망주만 가득한 팀', '에이스가 리빌딩에 지쳐서 트레이드를 요청한 팀' 등의 오명을 쓰며 포스트시즌도 못 나가는 한심한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2014년 포스트시즌 8연승이라는 블록버스터를 쓰며 WS에 진출하더니 그 다음 해 WS에선 우승을 차지하며 여기 나온 구단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팀이 되었다.[11] 이 팀의 단장이었던 앤드류 프리드먼은 MLB의 新 거성으로 손꼽힌다. 조 매든 감독과 함께 힘을 합쳐 2008~11 4시즌 연속 5할 승률 이상, 2008년 월드시리즈 진출, 2010~11 포스트시즌 진출 등 굵직한 결과를 냈다. 로열스보다도 성과가 월등히 앞서며, 2011년 현재 MLB 전체 팜 순위 1위.[12] 현지에서도 오클랜드만큼은 과거부터 세이버메트릭스에 투자한 게 경기력 향상보다는 가성비 향상, 즉 선수단 페이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13] 1970년 올스타 경기에서 피트 로즈의 홈 슬라이딩 태클을 얻어맞은 후 기량이 하락해 일찍 은퇴를 한 포수 출신 해설가[14] 2010년 5월 둘째 주 어머니의 날에 탬파베이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그 투수 맞다.[15] 1980년 올스타 멤버 선정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을 받은 우완 투수. 참고로 두에인 카이퍼가 클리블랜드 시절 통산 첫 홈런을 스톤에게서 뺏어냈다.[16] 고정 인터리그인 베이브릿지 시리즈라 매년 만나기는 한다.[17] 다저스와는 공동의 적을 가졌다는 동질감 때문인지 묘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다저스와 애슬레틱스의 또 하나 공동의 적은 밑에서 언급되는 에인절스. [18] 예로, 비록 검정을 보조로 섞긴 했지만 역시 초록-노랑 컬러링을 이용해 디자인된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은 최상급 유니폼으로 꼽힌다.[19] 전 구단주로 1973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의 지명대타 도입을 이끌어낸 인물로 유명하다.[20] 자연 상태에서 알비노증에 걸린 흰 코끼리를 찾기란 정말로 어렵다. 이 때문에 부진하던 당시 애슬레틱스의 성적을 가지고 맥그로는 '이 팀은 이기는 날을 찾는 게 흰 코끼리만큼 어렵내여 ㅋㅋㅋ'라고 조롱한 것이다.[21] 이 사람은 50년동안 감독을 했기 때문에 통산 3731승으로 역대 1위이다. 다만 패한 것도 3,948패로 1위이다. 참고로 50년간 감독을 한 것은 그가 구단주도 겸하고 있었기 때문.[22] 이름 그대로 노새다. 보고 싶은 위키러는 구글에서 찾아보자..[23]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의 홈 구장이었던 샤이브 파크의 주인.[60-IL] 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