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 미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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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za Middleton(Lisa Middleton[1] ). 21세.[2] 172cm.50kg.
대항해시대 온라인 잉글랜드 이벤트의 히로인이자, 네덜란드 이벤트에서의 주요 등장인물.
원래는 해적이었다가 잉글랜드에 항복해 해군으로 살아가는 미들튼 가문의 영애. 스파이로 오해받는 플레이어를 구해주면서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후 하는 짓은 완전히 플레이어 굴리기...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프레드릭에게 돈자루 전해달라질 않나, 오빠인 윌리엄 미들튼이 스파이로 누명을 쓰고 킬링류에게 체포되자 밀정의 정체를 밝혀달라고 에스파냐로 보내질 않나, 나중에는 저 먼 잔지바르까지 보내서 해적토벌도 시키는 등... 잉글랜드 이벤트 뿐 아니라 네덜란드 쪽 이벤트에서도 등장하며 프레데릭하고 세트로 놀면서 사람을 굴린다. 심지어 인도까지 부른다. 인도에 갔다오면 다시 고정 이벤트가 벌어지고 맨 마지막 이벤트 직전까지 프레데릭과 함께 이리저리 플레이어 뒷골 잡게 만드는 NPC.
사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국가 이벤트 자체가 해역 개방과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3] 서아프리카 - 동아프리카 - 아랍/페르시아 - 인도 순서대로 이벤트에 따라 '''갔다가 왔다가 또 갔다가 왔다가''' 시키는 것이 전 국가 공통이었다. 라이자가 유달리 욕을 먹는 이유는 이 짜증날 수밖에 없는 과정 속에서 짜증날 짓을 많이 해서이고(...). 이벤트 전개 과정에서 '''라이자의 성격적 약점, 잘못된 판단 등을 유저를 오락가락 시키는 도구로 삼았기 때문에''' 욕을 먹지 않을 수가 없다. 불가피한 사정이나 그럴싸한 명분이 있어서 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쟤가 삽질해서 구하러 튀어나가야 하는' 상황 같은 게 있으니....
설상가상으로 이벤트 초반부터 이벤트 마지막까지 소형선인 경갤리온만 타고다녀서[4] 이벤트 후반의 전투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NPC들은 전투에서 못해도 적 1척이랑 치고박고 해주기라도 하는데 라이자는 먼저 순식간에 격침된 다음 싸울 때 방해만 된다(대항온에서 격림된 선박은 전장에서 암초처럼 서 있다). 이래서 하나 더 붙은 별명이 '경갤리온 덕후'. 상기한 캐릭터 묘사와 이 점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라이자는 영국 유저들에게 역적, 스파이, 덕질에 영혼을 판 자 등 오명을 있는 대로 뒤집어쓰게 되었다.
사실 미들튼 가문이 원래 해적이었다는 설정상, 라이자의 백병스킬은 쓸만한 편이다. 실제로 라이자가 적함과 백병전을 시작하면 의외로 선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경갤리온이 포격용 전함이라는 것. 백병전을 하기 위해서는 선원이 많아야 하는데 경갤리온의 선원 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하다못해 갤리류 복합선이라도 타고 나왔으면 이렇게 악명 높진 않았을지도. 포격 스킬 랭크가 딸리는 주제에 포격용 전함을 타고 다니다보니 아군 오사도 잦다.[5]
잉글랜드 이벤트나 네덜란드 이벤트에서는 이렇게 갖은 민폐로 악명이 높지만, 키푸카마욕 전투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히 개념있게 등장한다. 경갤리온은 갖다 버렸는지 안타고 대형의 발트 갤리온을 타고 나오는데 전투가 꽤 어려운 편인데도 상당히 잘 싸운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실은 프레드릭과는 연인 사이나 다름없다.
사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소수의 여성 NPC중에서 가장 미모가 되는지라 그녀때문에 잉글랜드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카더라'''(...).
일러스트는 이쁘지만, 폴리곤 이미지는 좀.. 오른팔을 허리에 짚고 있는데 팔의 모양이 심히 어색하다. 고칠 생각이 없는 듯.
근래 코에이는 TGS에서 무대에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대항해시대의 라이자 코스프레가 나온 적이 있다.
2nd Age 확장팩의 등장으로 보스 레이드 컨텐츠인 '가나돌'의 보통 난이도급 보스로 고든과 같이 등장한다. 단, 월드클락 분기가 16세기 5/5분기가 아니라면 불가능. 중 갤리온을 타니 경 갤리온이라 여겼다면 주의.
Lyza Middleton(Lisa Middleton[1] ). 21세.[2] 172cm.50kg.
대항해시대 온라인 잉글랜드 이벤트의 히로인이자, 네덜란드 이벤트에서의 주요 등장인물.
원래는 해적이었다가 잉글랜드에 항복해 해군으로 살아가는 미들튼 가문의 영애. 스파이로 오해받는 플레이어를 구해주면서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후 하는 짓은 완전히 플레이어 굴리기...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프레드릭에게 돈자루 전해달라질 않나, 오빠인 윌리엄 미들튼이 스파이로 누명을 쓰고 킬링류에게 체포되자 밀정의 정체를 밝혀달라고 에스파냐로 보내질 않나, 나중에는 저 먼 잔지바르까지 보내서 해적토벌도 시키는 등... 잉글랜드 이벤트 뿐 아니라 네덜란드 쪽 이벤트에서도 등장하며 프레데릭하고 세트로 놀면서 사람을 굴린다. 심지어 인도까지 부른다. 인도에 갔다오면 다시 고정 이벤트가 벌어지고 맨 마지막 이벤트 직전까지 프레데릭과 함께 이리저리 플레이어 뒷골 잡게 만드는 NPC.
사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국가 이벤트 자체가 해역 개방과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3] 서아프리카 - 동아프리카 - 아랍/페르시아 - 인도 순서대로 이벤트에 따라 '''갔다가 왔다가 또 갔다가 왔다가''' 시키는 것이 전 국가 공통이었다. 라이자가 유달리 욕을 먹는 이유는 이 짜증날 수밖에 없는 과정 속에서 짜증날 짓을 많이 해서이고(...). 이벤트 전개 과정에서 '''라이자의 성격적 약점, 잘못된 판단 등을 유저를 오락가락 시키는 도구로 삼았기 때문에''' 욕을 먹지 않을 수가 없다. 불가피한 사정이나 그럴싸한 명분이 있어서 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쟤가 삽질해서 구하러 튀어나가야 하는' 상황 같은 게 있으니....
설상가상으로 이벤트 초반부터 이벤트 마지막까지 소형선인 경갤리온만 타고다녀서[4] 이벤트 후반의 전투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NPC들은 전투에서 못해도 적 1척이랑 치고박고 해주기라도 하는데 라이자는 먼저 순식간에 격침된 다음 싸울 때 방해만 된다(대항온에서 격림된 선박은 전장에서 암초처럼 서 있다). 이래서 하나 더 붙은 별명이 '경갤리온 덕후'. 상기한 캐릭터 묘사와 이 점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라이자는 영국 유저들에게 역적, 스파이, 덕질에 영혼을 판 자 등 오명을 있는 대로 뒤집어쓰게 되었다.
사실 미들튼 가문이 원래 해적이었다는 설정상, 라이자의 백병스킬은 쓸만한 편이다. 실제로 라이자가 적함과 백병전을 시작하면 의외로 선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경갤리온이 포격용 전함이라는 것. 백병전을 하기 위해서는 선원이 많아야 하는데 경갤리온의 선원 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하다못해 갤리류 복합선이라도 타고 나왔으면 이렇게 악명 높진 않았을지도. 포격 스킬 랭크가 딸리는 주제에 포격용 전함을 타고 다니다보니 아군 오사도 잦다.[5]
잉글랜드 이벤트나 네덜란드 이벤트에서는 이렇게 갖은 민폐로 악명이 높지만, 키푸카마욕 전투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히 개념있게 등장한다. 경갤리온은 갖다 버렸는지 안타고 대형의 발트 갤리온을 타고 나오는데 전투가 꽤 어려운 편인데도 상당히 잘 싸운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실은 프레드릭과는 연인 사이나 다름없다.
사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소수의 여성 NPC중에서 가장 미모가 되는지라 그녀때문에 잉글랜드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카더라'''(...).
일러스트는 이쁘지만, 폴리곤 이미지는 좀.. 오른팔을 허리에 짚고 있는데 팔의 모양이 심히 어색하다. 고칠 생각이 없는 듯.
근래 코에이는 TGS에서 무대에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대항해시대의 라이자 코스프레가 나온 적이 있다.
2nd Age 확장팩의 등장으로 보스 레이드 컨텐츠인 '가나돌'의 보통 난이도급 보스로 고든과 같이 등장한다. 단, 월드클락 분기가 16세기 5/5분기가 아니라면 불가능. 중 갤리온을 타니 경 갤리온이라 여겼다면 주의.
[1] 일본 가이드북 표기[2] TA 매뉴얼 책자에서는 25세[3] 국가 이벤트로 해역이 개방되는 것이 해당 해역에 필요한 명성 요구치를 채우는 것보다 쉽다. 물론 요즘은 그냥 육메를 적당히 퍼먹이다 보면 저 당시 이벤트로 열리던 해역 같은 건 다 열린다(...).[4] 에스파니아의 발타자르는 전투용 갤리온, 포르투갈의 알베로는 상업용 대형 카락, 네덜란드의 프레드릭은 상업용 지벡, 베네치아의 알비제는 비록 나중엔 부숴먹었다며 전투 참여를 거부한다지만 무려 베네치안 갤리아스(...)를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프랑스 역시 베네치아와 동일) 단순히 함급만 비교해도 터무니 없을 정도로 허약하다.[5]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탄도학 스킬은 아군과 백병중인 적함을 포격할 경우 아군함에 들어가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라이자는 탄도학 스킬 랭크가 낮다보니 적함에 들어가는 데미지와 거의 비슷한 데미지가 아군함에도 박힌다. 때문에 전투 이벤트 와중 적함과 백병전에 들어갔다가 라이자의 팀킬로 패퇴(...)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