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애프터

 


'''라이프애프터'''
'''LifeAfter'''
[image]
'''제목'''
라이프애프터
'''장르'''
좀비 오픈월드 서바이벌
'''제작사'''
Netease games
'''유통사'''
X.D. Global
'''등급'''
15세 이용가
'''출시일'''
[image] 2018년 11월 1일
[image] 2019년 2월 28일
[image] 2019년 4월 16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관련 사이트'''
[image] -

[image]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lifeafter

[imag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gGn6T7CV137rafeG-iFuxg

[image] -
1. 개요
2. 세계관
6. 자원
7. 캠프
8. 문제점

[clearfix]

1. 개요


넷이즈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X.D. Global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바이벌 게임이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소수의 생존자만이 남은 세상에서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고 생존자 캠프에 소속되어 자신의 장원을 지키면서 살아남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중국어, 글로벌 서버가 우선적으로 오픈되었으며 한국 서버는 2019년 4월 16일에 오픈되었다. 홍보 모델로 마동석이 발탁되었는데 CF 컨셉은 V-log로 총 6화까지 만들어졌다.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생존 장르를 앞세운 게임과는 다르게 좀비와의 싸우는게 더 부각되어 큰 임팩트는 없었던 편.

2. 세계관



알수 없는 바이러스의 창궐과 백신 개발의 실패로 좀비 아포칼립스가 찾아온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트레일러 영상에 따르면 정부는 바이러스 항체 개발 실패를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바이러스는 사방으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생존자들은 소수이다. 그러나 세상이 완전히 바이러스의 손에 넘어간 것은 아니라서, 생존자들은 각지에 자신들의 생존자 캠프를 건설하여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고 있으며 과학기술회나 용병단, 제국군 같은 무장 세력들도 존재한다.

3. 지역




4. 아이템




5. 몬스터




6. 자원


목재와 암석, 그리고 재료 가공대에서 만드는 수많은 건축 아이템으로 나만의 하우징을 꾸밀 수 있다. 벽, 창문, 바닥, 문은 물론이고 강도에 상관없이 장비의 내구도를 일정 수준 회복시켜주는 침대,[1] 파밍한 아이템을 저장해둘 보관함이나 책장, 음식을 올려두고 내 장원에 들어온 캠프원들이 먹을 수 있게 하는 테이블, 하루에 두 번씩 낮은 등급의 비료를 만들 수 있는 좌변기, 기타 등등등의 수많은 가구류 또한 자신의 최대치 만큼 배치할 수 있다.
장원 옆에는 텃밭 개념의 공터가 있는데, 골드바를 사용해 바위나 잡초 같은 장애물을 치우고 묘목이나 가축 우리, 밀 씨앗, 채광기 같은 자원 생산 아이템을 사용해 자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생산 아이템은 크게 씨앗, 드릴, 묘목, 가축이 있으며 생산하는 과정에 손질을 해주는 과정까지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작물의 생산 속도가 느려지면 물을 주거나 제초작업을 거쳐야하며 채광기는 냉각 작업을 거쳐야 한다. 또한 비료나 오일을 사용하여 생산량을 추가할 수 있다. 참고로 거래의 도시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구입할 수 있는 비료나 오일의 구매 가능량은 적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이런 작업에 조금이라도 손을 덜 타기 위해 배합 데이터를 모아 자동 생산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캠프에 가입한 유저의 경우, 미니맵을 터치하고, 좌측 가장 위에 있는 내 장원을 클릭, 케이블카 타기를 클릭하면 장원으로 이동되는데 캠프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캠프


라이프애프터 게임 내의 "길드"에 해당하는 개념이지만, 그 의존도는 다른 게임보다 더 높아서[2] 튜토리얼이 끝난뒤 캠프와 관련된 퀘스트를 거쳐야 한다. 우선 캠프에 가입하게 되면 101 개척지보다 더 넓은 텃밭을 쓸 수 있으며, 샤이어 터미널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해피 101처럼 납세 시스템이 존재하나 캠프의 캠프장이 세율을 정할 수 있으며, 캠프장이 정한 세율만큼 유저가 파밍한 자원의 일정량을 공제한다. 예를 들어 캠프의 세율이 5% 라고 한다면, 가을빛 산림에서 100개의 목재를 파밍해서 우편으로 보냈을 때, 내 우편함에는 95개의 목재만 들어온다.[3]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굉장히 중요하지만 납세처리 되는 파란색 아이템을 하나씩 보내는 방법이 있지만 그만큼 납세가 밀리기 때문에 실질적인 탈세는 불가능하다.
캠프의 시대가 올라갈수록 텃밭에 사용하는 생산 용품과 무기&방어구 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전기시대부턴 전용 반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이 해금된다. 이외에도 가방 제작과 코스튬을 구매가 가능해진다. 게임에 필요한 기능이 추가되는 만큼 직급 또한 나뉘어지는데 시장은 캠프를 설립하거나 양도받은 사람이 얻는 계급으로 캠프에서 수용 가능한 모든 권한을 가지게 된다. 바로 밑 직급인 간부는 시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시장이 정한 일부 권한을 취할 수 있다. 명예시민은 권한 부여가 가능한 직급이 임명할 수 있으며 임명하게 되면 캠프 메인 부지로 장원 이사가 가능해진다. 최하위 직급인 시민은 리브섬에서만 거주할 수 있다.[4]
막대한 권한을 가진만큼 캠프 시장이 1일[5] 이상 미접속시엔 가장 공헌도와 접속률이 높은 유저가 대리 시장이 된다. 시장이 접속하게 되면 바로 대리 시장 권한은 사라지며, 대리 시장으로 30일 이상 지내면 시장이 될 수 있다. 다만 시장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접속만 하는 경우에는 사실상 탄핵할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이경우 타 캠프로 가는 것이 좋다.
캠프에서는 매일 사격훈련, 캠프 식사, 순찰, 해양 구조[6] 컨텐츠를 할 수 있으며 숙련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수, 토요일엔 이와 별개로 임의의 시간대[7]에 감염자 침입이 목, 일요일엔 시장이나 권한이 있는 간부가 설정한 시간[8]에 특수 감염체 컨텐츠가 진행된다. 이중 감염자 침입은 평균 접속자수가 6명 이상일 때에만 진행된다. 사실상 단체 생활이 강제되지만 거부감을 느낀다면 해피101 소속 유저들과 합심하거나 부캐릭터를 어느정도 만든 뒤 펀딩에 참여하면 새로운 캠프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캠프를 만들고 혼자 운영한다면 사실상 캠프원이 해야 할 일을 거의 혼자 해야 하므로 캠프 기술 등 유용한 기능은 거의 사용할 수 없다.[9]

8. 문제점


초기엔 오픈월드 서바이벌 장르를 표방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하기 어려운 요소들과 중국 게임 특유의 심각한 과금 체계로 인해 무&소과금이 접근하기엔 한없이 불가능한 게임이다.
  • 가장 큰 문제는 앱플레이어에서 구동시 마우스와 가상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FPS 요소가 들어간 이상 모바일과 앱플레이어의 조작 자유도가 크게 차이난다. 특히 PVP 관련 컨텐츠에선 앱플레이어와 모바일이 섞여있어 많은 유저들이 앱플레이어를 혐오하고 떠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 RPG 측면에선 추가, 해금되는 컨텐츠 대부분이 선발주자에게 지나치게 유리하도록 작용되는데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아이템을 빠르게 얻어서 장터 가격거품이 꺼지기 전에 수익을 얻는 구조라 매일 매일 몇 시간씩 노가다에 시간을 할애하여 일일 컨텐츠를 모두 소모시키는 것이 기본이 되어 있다. 런칭 후 1년이 지나면서 오래 된 서버들은 어느 정도의 평탄화가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알아챈 유저들은 진작에 떠났으며 그나마 들어온 신규 유저들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길드 개념인 캠프는 종래 모바일 게임보다 의존도가 심해 장비 파츠를 제작하기 위해 좋든 싫든 찾아서 가입해야 한다. 특히 대형 캠프는 지나친 친목질과 수직적인 구조를 형성하기 쉬워 호불호가 극렬히 갈리는데 설상가상 혼란의 도시로 인해 대형 캠프로 이전할수 밖에 없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소수 캠프를 만들어도 마냥 안심할 수 없게 된다.
  • 발적화가 꽤나 잦은편이라 최신 스마트폰으로 실행해도 프레임 드랍이 잦은 편이다. 한때 대량의 탄도 궤적이 서버 렉을 불러일으켜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컨텐츠에선 안그래도 키 씹힘이 심한 상황에 재장전 지연은 물론 사다리도 탑승 처리도 시원찮았다. 이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유저의 탄도 궤적을 나오지 않게 패치되어서 서버 렉에선 다소 자유로워졌으나 재장전 지연 현상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래픽 설정을 낮춰도 배터리 소모가 빠르며 설정이 높으면 불편할 정도로 발열이 심해지기 때문에 장시간 플레이 시 모바일 기기에 부담을 건다.

  • 스토리 몰입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심각하다. PV와 튜토리얼에선 관련된 인물에 CV까지 붙이는 정성을 들여 몰입할수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CV는 커녕 텍스트만 이루어져있으며 개성있는 인물이나 반전조차 없어 몰입도가 순식간에 떨어진다. 분위기 또한 마찬가지인데 좀비 아포칼립스 느낌이 나는 첫 인상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블릿은 물론 장원이 높을수록 추가되는 현대식 무기나 엘레베이터와 TV까지 공존하는 기이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사실상 좀비만 등장할 뿐, 아포칼립스물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 X.D 글로벌의 줄곧 지적받아왔던 번역에 대한 비판은 이 게임에서 유독 심하게 작용하는데 npc가 존댓말과 반말을 번갈아쓰거나, 뜬금없이 상대방을 도발하는 듯한 말이 나온다거나, 어색하고 번역체적인 문장이 많아서 검수를 제대로 하지않는것같다는 얘기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 상기한 "일일 컨텐츠" 의 질과 양조차도 밸런싱이 되어 있지 않은데, 맵이 한 두개만 해금된 초반 레벨에서는 할 거리가 적고 하루마다 자원 채취량에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만큼 못 하는 문제가 생긴다. 반면 초반의 경험치 문제를 해결하면 레벨이 빠르게 오르고 해금되는 맵이 여럿 늘어나는데, 일일 과제 등은 모든 맵마다 따로 있기 때문에 노가다 시간 또한 빠르게 늘어나는데다 필수나 다름 없는 캠프를 가입하게 되면 캠프가 제공하는 컨텐츠를 할 수 있지만 협동이 주가 되는데다 캠프원들과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매일 매일 플레이 하다보면 결국 진저리가 나게 된다.
  • 심지어 기존 컨텐츠마저 간소화 내지 편의성이 추가되지도 않았는데 대표적으로 2인 이상 플레이가 요구되는 거점 전투와 구역 작전까지만 돌아도 피로감이 쉽게 오는데 여기에 특정 요일과 시간 제한이 붙은 가구점 회수와 캠프 관련 컨텐츠를 참여하거나 각 지역의 보스를 잡아 희귀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텃밭을 기르기까지 한다. 게다가 강제 침입이나 감염국 이벤트 등 1년째 우려먹는 정기&비정기 이벤트까지 생각한다면 간단하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의 영역을 넘어서는 플레이 시간을 자랑한다.
  • 경쟁 컨텐츠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장비들을 만드는 재료 요구량은 말도 안 되게 심하지만 배합 데이터로 변경하는 평점과 성능도 랜덤성이 짙어 최대 스탯이 아니면 장터에서 판매율이 낮아지며,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해 소모되는 자원은 비상식적으로 크다.[10] 또한 플레이어 스킬은 물론 장비와 파츠 레벨에서 밀린다면 아무리 컨트롤이 받쳐줘도 고인물을 절대 이길수 없을뿐더러 샤이어 쟁탈전같은 단체 PvP에 참여해도 고인물의 뒤를 빛내주는 조연 내지 엑스트라로 전락하기 쉽다.
  • 컨텐츠 관련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와중에 엉터리 소식을 접할시 그걸 너무 쉽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내적으론 구체적인 지속시간 대신 게이지 개념으로 대체하는 것은 물론 그마저도 한정되게 분류하고 있으며 외적으론 공식 카페에 올라오는 구체적인 컨텐츠나 공략 내용이 굉장히 미흡한데다 대규모 참여 컨텐츠에선 칭호와 코스튬을 해제하면 렉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뜬소문을 그대로 믿기도 한다.[11]

  • 이외에도 빈약한 게임 홍보와 지속적인 우려먹기식 업데이트로 인해 고인물화가 심해지고 있음에도 업데이트 담당 운영진인 제육볶음과 101본부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긴 커녕 험악한 싸움판과 규칙에 어긋나는 게시글을 지나치게 방치하는 한편 운영진에 대한 비판 및 비방은 가차없이 삭제하는 모습+ 카페에서 문제를 만드는 유저들이 있건 말건 상관을 쓰지 않는데, 문제는 버그 게시판을 작성해도 영혼없는 매크로만 되돌아온다. 특히 헬적화가 심하게 적용된 탓인지 진돗개 펫을 유료 판매 하였으나, 유료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버그 및 오류에 대해서 철저히 외면하고, 버그에 문의하는 유저들에게 도리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답변하였다가, 유저들의 비난으로 인해 재차 공지 후, 일부 버그를 수정하였으나 여전히 펫 코스튬 착용 불가 버그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지는 없어보인다.

[1] 실드, 모자, 드론, 테스트 장비는 수리 불가[2] 캠프 미가입시 샤이어 터미널에 진입할 수 없다(!)[3] 게임에서 세율 개념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적잖은 반감을 느껴 해피101의 생활을 지속하기도 하지만 해피101의 세율 역시 일정 기간 이상 지나면 10%까지 오르기 때문에 결국 캠프에 들어가야 한다.[4] 다만 이와 별개로 추가 해금 가능한 레빈시 교외 부지는 경매로 구입하므로 시민도 거주할 수 있다.[5] 정확히는 24시간[6] 옛 군사 훈련[7] 8시, 8시 30분, 9시 중 매번 임의로 결정된다.[8]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설정 가능[9] 납세로 자원을 채워도 최대 세율은 25%이므로 상당히 빡세게 자원을 모아야 기술 유지가 가능하다.[10] 이로 인해 무기와 방어구 제작은 과금러들이나 만드는 영역인데다 뉴비들이 주로 사용해야하는 무기들은 잘 제작되지 않고 있다.[11] 게임 좀 해본 유저들이라면 근거 없는 낭설로 치부할 수 있는데 이런 소문은 본인의 스마트 기기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다른 유저에게 책임을 넘기는 꼴이랑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