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안그리프 레이븐

 

상위: OG 시리즈
연관: 섀도우 미러, 노이에 DC, 쿠로가네, 강룡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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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ーズアングリフ--レイブン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기체.
형식 번호 RGC-034C (Type34C)
소속 섀도우 미러, 노이에 DC, 쿠로가네
개발 Z&R사
제조 Z&R사
생산 형태 개량기
전고 21.2m
중량 160.3t
파일럿 유우키 제그넌
라즈안그리프에 테슬라 드라이브가 탑재된 부스터와 암드 베이스를 장착해, 기동력, 화력을 강화한 커스텀기. 운용의 불편함 때문인지 폴딩 솔리드 캐논은 제거되었다.
발큐리아 시리즈를 비행시킨다는 개념은 라즈그리즈의 컨셉이며, 실탄병기 주체로 빔무기등이 일절 없는 발큐리아 시리즈 중 하전입자포라는 실탄계가 아닌 무기가 장착된 기체는 라즈그리즈와 이 기체 뿐이다. 따라서 라즈그리즈가 이 기체의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64는 판권 문제로 붕떠버린 작품이라 설정상의 직접적인 연관점은 없다.[1]
어쨌든 날개가 달려서 이제서야 비로소 라즈안그리프가 라즈그리즈에 가까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땅개 기체에 날개와 암드베이스를 장착한다는 개념해 비행시킨다는 개념이나, 디자인등의 면은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드라고나 리프터'에서 따온 것이라고 생각된다(특히 드라고나 2 리프터).
어느 정도는 양산이 이루어진 일반 라즈안그리프와 달리 이 기체는 현재로선 딱 1기 뿐이며, 유우키 전용이다. 탄생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섀도우 미러의 기술진들이 기본 프레임에 추가 파츠를 장착해 운용하는 엑서런스 시리즈를 참고로 그 개념을 라즈안그리프에 실험 도입했고, 그 대상 파일럿이 유우키였다고 짐작된다.
OGS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입수가능한 숨겨진 기체. OG외전부터는 OG2에서 레이븐을 입수한 것이 정식 설정으로 되어서 이후 문 드웰러즈까지 계속 등장한다. 아슈세이버처럼 섀도우 미러계 기체이지만 PT취급이라 갈아타기는 PT파일럿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섀도우 미러계 기체밖에 탑승하지 못하는 액셀 알마하켄 브로우닝도 탑승이 가능하다.
사족으로 슈로대 A 출신의 기체들 중 유일하게 강화형을 아군에서 운용가능한 사례. 강화형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소울게인과 바이사가의 강화형인 츠바이저게인, 아슈세이버의 강화형인 바이스세이버는 전부 적기로 등장한 반면 이쪽은 유일하게 아군이다. 이때문인지 AP에서는 출현하지않는다.(...)

1. 라즈안그리프 레이븐의 무장



팔랑크스 미사일 - 미사일 맵병기. 범위 지정식으로 간단하게 사용한다. 단 공격력은 별로 기대하지 말자. 2차 OG에선 범위가 부채꼴 타입으로 너프당했다.
시저스 나이프 - 말 그대로 나이프. OG에서는 지상, 우주S가 특징이긴 하나 기본적인 공격력이나 개조효율이 별로다.
리니어 미사일 런처 - 미사일을 머신건을 쏘듯 발사한다. 총 발사구가 특이하다. OGS에서는 교체가능 무장이 되었으며 그 중 유이한 실탄계 ALLW 무기이다(다른 하나는 M13 샷건). 때문에 특수탄으로 강화해주는 것이 가능하기에, 지형대응과 사정거리를 강화하고 P병기로 만들어주는 특수탄을 조합해 달아주면 누구에게 달아줘도 대활약이 가능한 캐사기 무장이 탄생한다. 단 개조비가 약간 비싸고 특수능력 '재머'에 사정없이 무효화된다는 것이 단점.
매트릭스 미사일 - 수납형으로 수많은 미사일을 한 번에 발사할 수 있는 장치. 레이븐이 되면서 잔탄수가 증가했다.
헤비 리니어라이플 - 지형대응 바다빼고 전부 S, 이동후 사용 가능, 긴 사정거리, 넉넉한 잔탄을 자랑하는 고성능 무장. 이동후 사용가능 무장이 약한 라즈안그리프의 단점을 보완시켜주는 기술이다.
대함 미사일 - 암드 베이스에 장착된 추가무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긴 하나 잔탄은 단2발. 트윈 솔리드 캐논의 잔탄이 떨어졌을 때 사용하는 것이 주용도.
트윈 솔리드 캐논 - 폴딩 솔리드 캐논 대신 장착된 무장. 긴 포신으로 강한 추진력을 자랑했던 폴딩 솔리드 캐논에 비해서 포신이 짧아졌기 때문에 사정거리는 짧다. 대신 포가 2개 붙어있어서 단점을 보완한다. 폴딩 솔리드와 달리 컷인도 없고 공격력도 약하며, 사정거리도 짧지만 무기 지형적응이 S이며 사정거리 1의 적도 공격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사용하기엔 더 편할 수도 있다. 특히 유우키는 원호공격이 있기 때문에 원호공격 무장으로 대활약한다. 단, 잔탄수가 팍 줄었다. (폴딩->15발, 트윈-> 6발)
집속하전입자포 - 하전입자포를 발사한다. EN을 너무 많이 많이 처먹는 거에 비하면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배리어관통 속성이 붙어서 적 보스들에게도 100%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므로 보스전에서 대활약한다. 그러나 역시 EN소비가 많은 것이 단점. 사정거리도 폴딩 솔리드 캐논보다 짧다.

2. 게임에서의 성능


안 그래도 강했던 라즈안그리프인데 기본 능력치들이 모두 상승되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장갑이 OGs의 모든 아군 유닛중 최강이다. 운동성도 낮지 않으며 지형적응이 S이기 때문에 유우키의 높은 회피능력과 조합하면 회피면에서도 강하다.
새로 추가된 무장들은 무기지형적응이 바다빼고 전부 S이기 때문에 수치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며 근거리 반격이 편리해져서 원호로 사용하기도 편하다.
당연히 비행이 가능하고 이동력도 상승했기 때문에, 이동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보스전에서는 배리어 관통의 하전입자포로도 활약할 수도 있다. 헤비 리니어 라이플 덕분에 굳이 다른 무기를 달아주지 않아도 이동후 사용 무장이 강력하다.
단 라즈안그리프와 달리, 강화파츠 슬롯이 1개 줄어서 4개에서 3개가 되었으며 W게이지가 줄어있고 최대 사정거리는 노멀 라즈보다 떨어진다. 폴딩 솔리드 캐논이 15발이나 나가는 노멀 라즈에 비해선 잔탄수와 EN 소비등 연비가 떨어진다.
결국 이것저것 따져보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결국 둘이 비슷비슷하다. 오히려 잠재능력은 노멀 라즈가 더 좋을지도 모른다.
OGs 당시에는 유우키만 탑승할 수 있었으니 OGs 외전으로 오면서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2차 OG에선 강화파츠 슬롯이 2개로 줄고 팔랑크스 미사일이 부채꼴화, 지형대응 '''공중B'''등으로 너프를 당한 것 같아보이지만 EX하드에서도 활약하는 완전체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1] A계열 오리지널 기체 자체가 64 오리지널 기체들의 리파인 디자인이라 처지는 다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