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킹즈

 

미국히스패닉 갱단.
1940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처음 만들어진 히스패닉 갱단이다. 주로 푸에르토 리코계 범죄자들이 소속되었다.
소속된 갱단들은 라틴 킹즈를 '''라틴 왕국'''으로 여기며 우두머리인 지노 구스타보 콜론의 지도 아래에 활동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히스패닉 스트리트 갱단이자 시카고에 기반을 둔 가장 큰 스트리트 갱단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중남미에 더 많은 조직원이 존재하는 MS-13이나 18번가 갱단과 달리 미국 내에 가장 많은 조직원이 있다.
라틴 킹즈는 본거지인 시카고에만 2만 5천 명 이상의 조직원을 두고 있으며 미국 내 41개 주와 멕시코, 스페인,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 캐나다,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포르투갈, 브라질, 에콰도르, 페루, 영국 등 몇몇 중남미 및 유럽 국가에 지부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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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입은 크랙, 마리화나, 코카인 등의 마약과 살인, 강도, 돈 세탁이고 상징하는 것은 노란색과 검은색, 왕관이다. 그 외에 다양한 수신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능한 라틴 왕의 왕국의 줄임말인 ALKN과 왕관 문신을 몸에 새겨 넣는다.
한 은퇴한 형사는 조직이 분열되어 체계가 없다시피한 크립스블러즈는 라틴 킹즈와 조직 구조면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했다.

[1] 사진의 가운데 인물이 갱단의 뉴욕 지부인 블러드라인 라틴 킹즈의 전 두목 안토니오 페르난데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