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궈완
1. 개요
'''林過雲'''
1982년 홍콩에서 발생한 유리병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비 오는 날 밤의 도살자'라는 별명을 얻었다.[3]
2. 생애
1955년에 영국령 홍콩에서 출생한 람궈완은 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에서 자라왔다. 그의 모친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부친은 불과 2살 때부터 구타했다는데, 아이를 휘둘러 벽에 박는 짓까지 했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유년시절은 지옥도 그 자체였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반항했지만 무시무시하고 끔찍하게 구타당해서 피가 튈 정도라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한다.[4] 반복적인 구타로 람궈완은 심한 외상형 두부 손상을 입게 되었다고 한다.[5]
이후 성인이 되어 그는 한 공중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가 경찰에 체포당했고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그는 퇴원 후 택시기사 면허를 취득한다.
2.1. 범죄 행각
이후의 행각은 유리병 살인사건을 참조.
2.2. 기타
- 현재 나이는 65세로, 홍콩 최장수 연쇄살인범이다.
- 람궈완이 일으킨 범행은 이례적으로 한국에서도 보도했다.
- 그의 범행은 비 오는 밤의 파수꾼으로 제작되었으며 람궈완의 역은 중국의 국민배우 오계화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