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꿕와이
1. 개요
영국령 홍콩의 연쇄살인범.[2] 일명 툰문 색마(屯門色魔).
2. 생애
람꿕와이는 1971년에 영국령 홍콩에서 탄생했다. 그는 5명의 형제자매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머니는 그가 3살 때 나갔고, 그의 아버지는 술을 마셨다.[3]
그는 성장할수록 외로웠고, 친구가 거의 없었으며, 작은 동물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했고, 학교를 자퇴하는 등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었다고 한다.[4]
이후 성장한 그는 툰문 색마로 활동하게 된다.
3. 범죄 행각
1992년 4월 24일 오전 3시쯤 툰문 다싱루에 사는 21세였던 람꿕와이는 툰문 고속도로에서 맥주를 마시며 차를 운전했다. 그런 다음 람꿕와이는 소녀를 쫒아 택시를 따라 운전했다. 19세였던 피해자는 엘리베이터 로비에 있었고, 그는 계단으로 온 그녀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했다.
이후 같은 년도 6월 26일, 32세의 나이트클럽 웨이트리스가 새벽 4시 30분에 툰문에 들어와 두번째 피해자가 되었고, 8월 22일에는 투엔문 신와리에서 39세 여성을 목을 졸라 풀숲으로 끌고 가 강간했다.[5]
12월에는 한 여성을 목졸라 기절시킨 후 여성이 깨어나자 강간했다. 같은 달 28일에 새벽 4시에 또 다른 여성을 강간했다.
1993년 2월 24일에는 '''50세의 주부(!)를 상대로 나갔다.''' 그런데 그 주부를 목 졸라 죽여버렸다.
4월 14일에는 22세 여성을 강간하지 않고 죽였고, 7월 11일에는 노래방 홍보 도우미를, 8월 5일에는 21세의 소녀를 강간했다.
4. 검거
상술했듯 그는 8월 5일에 21세 소녀를 강간했는데, 그 소녀는 하필이면 공안에 신고를 해서 결국 람꿕와이는 잡혀간다(...)
체포 초기에는 침묵을 지켰으며 자백하지 않았으나, 결국 그는 자백했다. 이후 13명을 강간하고 그중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5. 기타
- 람궈완과 비슷한 점이 많다. 이름의 한자중 하나가 같다든지, 영국령 홍콩에서 살인마로 유명하다든지...
- 검찰은 그가 반사회적 질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