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토리코)
1. 소개
토리코(만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김현심.
2. 작중 행적
구르메 형무소의 소장으로 꿀벌 코스프레를 한 작고 뚱뚱한 꼬맹이 모습[1] 을 하고 있다. 수백종류의 페로몬을 사용하며, 성페로몬의 경우 상대방이 자신을 쭉죽빵빵한 미모의 여성의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이 때문에 토리코와 코마츠가 잠시나마 러브에게 한눈에 뿅 간 모습을 보이기도(…)[2] 제브라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지만[3] 제브라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자신의 성페로몬이 아에 안 통해서 고민 중이다.[4]
또한 이치류의 휘하에 집결한 IGO '제 0비오톱'의 직원이기도 하며, 세계의 안정을 위해 미식회에게 빼앗기기 전에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모으는 작업에 나섰을 때 같은 직원인 마리, 택과 함께 아카시아의 생선 요리 '어나더'를 헌팅하러 구르메계에 들어오지만 미식회 요리장 쿠로마드와 마주쳐, 이후 전투가 벌어진 듯.
256화에서는 블루 니트로에게 당해[5] 피투성이로 쓰러진 모습이 등장한다.
33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그러나 이상한 가면을 쓰고 있는대다 눈빛도 심상치 않는 등 여러모로 상태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블루 니트로에게 당한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제0 바이오톱의 일원인 택의 말에 의하면 영혼 거래로 인해 러브의 몸엔 지금 다른 영혼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건 같이 활동하던 라라도 마찬가지. 현재 식혼이 어디있는지는 불명.
352화에서 자이언트 쉘에 의해 그녀의 식혼이 원래의 육체로 되돌아가 되살아나면서 코마츠와 재회하게된다.
[1] 그러나 실제로는 상당히 나이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본인 입으로 늙은이라고 했다.)[2] 애니판에서는 코코까지 뿅간 모습을 보인다.(...) 다만 코마츠와 토리코와는 달리 뒷모습이라 헬렐레한 얼굴이 안 보였다.[3] 제브라의 출소를 반대한 이유가 제브라를 자신 곁에 계속 두고 싶어해서이니 말 다했다.(…)[4] 여담으로 린에게도 통하지 않았다. 성 페로몬인 만큼 아마 동성에게는 안통하는 모양.[5] 당하는 모습은 안 나왔지만, 작중 전개상 블루 니트로가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이었고 쓰러진 옆에 니트로 특유의 새 발자국도 남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