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바누아투 관계
1. 개요
러시아와 바누아투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서. 바누아투는 1980년에 소련과 수교한 이후, 현재까지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매우 우호적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1980년부터 오세아니아에서 소련과 국교를 맺은 나라 중 하나였으며, 태평양 섬국가에서 드물게 친소 또는 친러를 가진 나라였다.
바누아투의 당시 대통령이었던 윌터 리니는 사회주의자이기도 했으며, 아프리카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멜라네시아 사회주의를 만들어 자신의 체제를 이끌었는데, 당시 사회주의 국가였던 소련, 친소 국가였던 리비아와도 교류를 했다. 하지만 바누아투는 제 1세계 진영에 속한 나라였기에 소련 및 친소 국가들과 교류했던 이유로 미국과 서방으로부터 제재를 받기도 했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윌터 리니가 물러난 이후에도 러시아와의 관계는 유지되고 있고, 러시아인들도 이곳에 관광하기도 한다. 러시아와 접한 친러 성향의 미승인국 압하스 공화국도 나라로 승인했다.
2.2. 21세기
무비자 협정에 동의를 해서 서로 비자없이도 자유롭게도 방문이 가능하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