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서폿저택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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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간관계
3. 작중행적
4. 기타


1. 개요


서폿저택에 어서오세요의 주인공 . 서폿시험 준비중인 고시생이다. 원래는 미드 전형으로 시험을 보려고 했지만 계속 떨어지는 바람에 서폿 전형으로 바꿔서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1] 헌데 고시생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돌 덕후이며 시험에 떨어진 직후 한참 공부해야 할 때에 남자친구를 만들기까지 한다.[2]

2. 인간관계


소라카: 서폿저택의 소라카가 일반적으로 자애로운 어머니로 그려지는 소라카와는 달리 허구한 날 맨션을 부숴먹는 다른 입주민들을 통제하느라 한 성격 하는 관리자 쪽으로 그려져서 그런지 럭스도 소라카의 메테오로부터 예외 대상은 아니다(...). 주로 자이라부터 시작해서 레오나나 블리츠크랭크 등 건물을 직접적으로 부숴먹는 주민들에게 원인제공을 하거나 수습하려 나서는 쪽이다보니 소라카에게 얻어맞는 비중은 타 입주민에 비해 적다. 그 외에 소라카가 녹서스의 맨션 침공이 다가오자 입주민들을 보내고 홀로 시간을 끌려는 행동에 반쯤 독설 같은 설득을 날려 서폿저택 입주민 전원이 함께 맞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었다. [3]
소나: 광팬답게 엄청난 팬심을 자랑한다. 나중에 에트왈로 인한 트라우마[4]로 음악을 관두려는 소나를 다시 설득해서 마음을 돌려놓을 정도. 빠순이 답게 소나의 입모양 만으로도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챈다.
쓰레쉬와는 친한 아저씨와 딸 같은 사이. 처음에는 귀신같이 생긴 쓰레쉬를 보고 바로 궁을 날린 후 '''디멘터가 나의 영혼을 가져 가려고 한다는 둥'''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도와주기도 하는 등 친해진다. 쓰레쉬가 아리와 루시안의 습격에 목숨이 위험할 때도 구해주거나 방에 틀어박혀 있던 쓰레쉬에게 말을 건 것도 럭스였다. [5]
루시안은 옛 연인의 환생인 럭스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럭스 입장에서는 딱히 루시안에게 큰 관심은 없다.
오빠로는 가렌이 있고, 남친으로는 이즈리얼이 있다. 그외에 서폿 저택의 주민들과는 무난무난하게 친한편.

3. 작중행적


서폿 자격증을 따기 위해 집을 나와 소라카 멘션에 들어간다.[6] 주변이웃들과 친해지면서 마침내 서폿 시험을 본다. 필기를 무난히 마치고 실기 시험[7]을 보는데 여기서 전남친인 이즈리얼과 만난다. 삼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시험에 합격하려 애쓰지만 재결합을 빌미로 트롤짓을 하는 이즈리얼과 실력 자체가 트롤인 티모의 행동에 1차적으로 멘붕한다. 다행히 이즈리얼이 캐리해줘서 승리했지만, 한 게 없다는 상대팀의 말에 2차적으로 멘붕[8]했다. 게다가 서폿 자격증을 따지 못했다. 한동안 침울해진 상태에서 주변 이웃들의 케어에 멘탈을 추스린다.
작가 블로그에 나온 에필로그에서는 소라카에게 서폿저택을 물려받는다. 이제 막 서폿저택에 입주하려는 나미를 환영해주면서 작품은 끝이 난다.

4. 기타


자신의 가슴이 워낙 평평한지라 가슴 얘기가 나오면 성격이 급변한다. 첫 화에서도 룰루가 커진 모습을 보자 크기를 비교해 보며 축 처졌고, 자이라가 태양빛을 많이 받아 크기가 커지자 비결은 빛이었다며 감탄한다. 이 사실들로 보아서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초기엔 주인공이긴 했는데 나중엔 가면 갈수록 비중이 줄어들어 조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는 평이 있다.
매번 커피가 떨어졌다고 소라카의 심부름을 당하기 일쑤다.

[1] 작가의 언급을 보면 탑, 미드, 원딜은 딜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정글은 맵리딩, 서폿은 원딜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평가하는 듯하다.[2] 다만 이건 약속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 시험에 우연히 조우한 이즈리얼이 캐리해주면 다시 사귀자고 제안한 것을 어떻게든 시험에 붙어야겠다는 생각에 럭스가 받아들인 것이었다. [3] 이후 소라카에게 맨션 관리자 자리를 유산으로 넘겨받은 것을 보면 소라카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 준 럭스가 룰루와 함께 피신하던 때에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레오나와 동급의, 아니 그 이상의 신뢰감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4] 에트왈이 자신의 양어머니를 죽이는 환영을 리그의 심판에서 본 데다가 펜타킬 밴드 시절에 같은 멤버였던 올라프가 에트왈에 의해 말 그대로 찢기는 모습을 '''눈 앞에서 봤다.'''트라우마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없는 수준.[5] 쓰레쉬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건 루시안이었지만 애초에 럭스가 없었으면 루시안이 멘션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았을 거다.[6] 집에 있으면 가렌이 "데마시아!", "달마시아!" 거리면서 시끄럽게 하는 탓에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7] 소환사의 협곡처럼 팀을 이뤄 5:5로 싸운다.[8] 당시 서폿이 되면 가장 힘든 것 1위가 잘했는데도 인정을 받지 못했을 때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