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앨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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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발매된 루시드폴의 4번째 앨범. 루시드폴이 전업 가수로서의 길을 결심하고서 만든 앨범이다.
전업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걸어가자」란 곡에 잘 나타나 있다. 「레 미제라블」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평범한 사람」은 용산 참사를 표현한 것이다.[1] 「고등어」는 「보이나요」 다음으로 유명한 루시드폴의 곡이다. 가난해서 꽃등심 대신 고등어를 사 먹는 서민들에 대한 연민을 담고 있다.
사색이 담긴 노래도 있지만 자신의 애완견의 입장에서 노래하는 「문수의 비밀」과 같은 재미난 트랙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