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앨범)

 


1. 개요
2. 수록곡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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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발매된 루시드폴의 4번째 앨범. 루시드폴이 전업 가수로서의 길을 결심하고서 만든 앨범이다.
전업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걸어가자」란 곡에 잘 나타나 있다. 「레 미제라블」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평범한 사람」은 용산 참사를 표현한 것이다.[1]고등어」는 「보이나요」 다음으로 유명한 루시드폴의 곡이다. 가난해서 꽃등심 대신 고등어를 사 먹는 서민들에 대한 연민을 담고 있다.
사색이 담긴 노래도 있지만 자신의 애완견의 입장에서 노래하는 「문수의 비밀」과 같은 재미난 트랙도 있다.

2. 수록곡


1. 평범한 사람
2. 걸어가자
3. 레 미제라블 Part 1
4. 레 미제라블 Part 2
5. 벼꽃
6. 고등어
7.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8. 외톨이
9. 그대는 나즈막히 [2]
10. 알고 있어요
11. 문수의 비밀 [3]
12. 유리정원
13. 봄눈[4]

[1] 링크에 따르면 2009년 12월 16일자 <한겨레>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루시드 폴은 <평범한 사람>이 "용산 참사를 모티브로 삼"았음을 직접 밝혔다고 한다.[2] 어법에 맞는 말은 '나지막이'.[3] 문수는 루시드폴의 애완견 이름이다. 불교의 문수보살에서 따왔다.[4] 박지윤의 7집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을 작사작곡자인 루시드폴이 직접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