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루시드 폴
Lucid Fall
'''
<colbgcolor=#424242> '''이름'''
루시드 (Lucid Fall)
'''본명'''
조윤석
'''출생'''
1975년 3월 18일(49세)
서울특별시[1]
'''학력'''
부산 광남초등학교 (졸업)
부산 대연중학교 졸업
부산남일고등학교 (졸업)
1999년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 (졸업)[2]
2004년 스웨덴 왕립공과대학(KTH) (석사)
2008년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EPFL) (박사)
'''경력'''
2007년 스위스 화학회 polymer science 부문 최우수 논문상
2008년 일산화질소 전달 미셀 발견으로 미국 약품 특허 취득

'''소속사'''

'''링크'''
공식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친분
4. 서적
5. 음반 목록
6. 롯빠
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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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가수, 싱어송라이터, 화학자[3], 소설가, 감귤 영농인, 그리고 생명공학 박사.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다.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사색적인 가사로 포크 음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1975년 3월 18일 출생. 스위스 로잔 공과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 상세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거울의 노래"로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2009년 『레 미제라블』 앨범을 내면서 음악에만 몰두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2011년 세계음악기행,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앨범 작업을 위해 음악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하차하고 12월 20일 아름다운 날들을 발매, 이후 2013년 10월 23일 꽃은 말이 없다.를 발매했다. 시적인 가사와 섬세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유명하고 사회 이슈와 관련된 곡도 가끔 써내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레미제라블'과 '평범한 사람'.
1997년도에는 "미선이" 밴드에서 보컬리스트[4]로 활동하였다. 미선이 멤버의 군입대로 혼자가 되자, 2001년 루시드폴이란 이름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는데 그대로 솔로 활동으로 이어진 케이스.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계기는 김민정이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 영화 <버스, 정류장>의 OST를 맡으면서부터.[5]

3. 친분


유희열, 이적, 장기하, 정재형 등과 친하다[6].
유희열과 친분이 두터워 스케치북에서 하차한 박지선의 뒤를 이어 코너 한 자리를 맡았고,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인 라디오천국에서도 가끔 대타 DJ를 뛰기도 한다.
특징이라면 '''스위스 개그'''의 창시자로, 개그 센스가 일반인의 그것과 무척 이질적이다. 10/11/15과 11/22에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친한 뮤지션들인 장기하, 이적, 장윤주, 정재형과 같이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으로 출연하였는데...... 적응되면 좋다는 장기하같은 괴짜도 있으나, 일반 사람들의 반응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아이유의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폴 삼촌은 그런 '''몹쓸 개그'''만 안 하시면 좋을텐데..."[7] 하지만 계속 듣다보니 자신도 중독돼 하기 시작했다고 스케치북에 사연 보낸 남자분(!)도 있었다(...). 하지만 '''절대다수'''는 안맞는다![8] 가끔 나오는 루시드 폴의 개그가 싫은 사람은 본인의 건강을 위해 채널을 돌려야 한다. 그러나 루시드폴이 평소 자주 치던 스위스 개그 레퍼토리 하나가 지상파 방송 광고에 등장했다.
그러나 '''스위스 개그'''이외의 개그도 괜찮다. 예를 들면 의상인데. 스위스 박사학위 수여식 때 한복을 입고 오는 개념찬 모습을 안테나 뮤직대실망쇼에서도 선보여 한복입고 춤추고 노래했다(...) 관련기사 [9]
또 2010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때는 사슴분장을 하고[10]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기도 했다. 이때 생긴 별명이 '루돌폴'
스위스 유학 시절 유희열이 라디오 DJ를 하는 프로그램[11]에 본명인 조윤석으로 유희열을 찬양(?)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사연을 인터넷으로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유희열은 그걸 알고 장난으로 그랬는지 글 올린 이의 부연설명 없이 그 사연 그대로를 읽어버렸다. 이후 루시드폴 팬들이 이 부분을 캡쳐한 음원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고정코너 '만지다'[12]를 96회까지 1년 여동안 진행하면서 여러 가수들에게 스위스 개그를 전파하고 편곡실력도 알리는등 음악과 개그 양쪽의 내공을 모두 보여주다가 음악에 전념하겠다며 하차. 그런데 다음주부터 시작된 100회특집 방송 2회부터 4회까지 쭉 출현(...) [13] 유희열은 매 출현때마다 '음악에만 전념하겠다는 사람이 자꾸 나온다'라며 루시드폴을 놀렸다.
유희열과 스윗소로우 말로는 매주 여의도를 방황하고 있다고 한다(...)
드디어 루시드폴 5집 아름다운 날들 티져가 공개되었다. 12월 20일 발매 예정이며 현재 예판중이다.
12월 23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하이디 폴이라면서 스위스 소녀 분장을 하고 스위스 개그를 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서 전라남도 영광입니다(...), 솔로신 분은 솔로 시작하는 노래 들으세요(...) 등.
후배 가수인 박새별과 잠깐 사귀기도 했지만, 2011년 8월에 헤어졌다고 한다.
2014년 11월 8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리고 지금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감귤 농사를 시작했다. 2017년 10월 현재 음반 작업, 귤농사에 최근 시작한 레몬 농사까지 하느라 바빠 알쓸신잡 시즌2 섭외를 거절하였다고 한다. # 대신 11월 24일 방영 분에서 잠깐 게스트로 출연해 친분을 보여줬다. 출연진 중 하나인 유현준 교수가 루시드 폴의 열성 팬이라고 한다.

4. 서적


자기의 노래를 시집으로 모아서 물고기 마음[14] 이라는 책을 출판했다.[15] 이 책에는 노래 물고기 마음, 여기서 그대를 부르네 두 곡이 수록돼있다.
그리고 의사 겸 시인으로 활동 중인 마종기와 2년간 나눈 편지를 모아, 아주 사적인, 긴만남[16]을 출판했다.
2013년 1월, 시집에 이어 소설 '무국적 요리'를 출간하였다.
브라질의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쉬크 부아르키의 소설 '부다페스트'를 번역하고 2013년 11월에 출간하였다.

5. 음반 목록


초기 앨범들의 경우 보컬의 음정이 불안정하다. 예민한 사람들은 음원 구입 고려시 반드시 들어본 후 결정하자.

6. 롯빠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으로 이사가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부산에서 보낸지라, 알아 주는 빠라고 한다. 아예 대놓고 롯데 팬이라고 인증까지 했다. 2005년 다이어리에 "요즘은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 땐 왜 그렇게 스포츠에 빠져 있었을까? 아마 음악을 몰랐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제법 뮤지션다운 성찰일기를 썼지만 그것은 꼴데 비밀번호 시절 롯빠들의 현실 도피성 방어기제일 뿐 결코 실질적인 이유는 아닐 것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
특히 페넌트레이스보다 포스트 시즌에 본인도 모르게 인증하는 일이 가끔 발생하는 듯한데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플레이오프 진출 탈락 직후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좌절한 롯빠의 사연을 읽으며 롯빠들과 동지의식을 형성하거나[17], 2010년 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라디오 문자사연에 롯데 응원 문자를 보냈다가 DJ에게 인증을 당하는[18] 등 본인도 여기저기서 롯빠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을 즐기는 듯하다.
결국 2011년 10월 5일 사직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하였다. 시구 복장으로는 롯데의 상징인 오렌지색(!)의 스키니(!) 바지......그리고 경기 중 자신의 트위터이적과 나란히 봉다리를 쓰고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직접 작사, 작곡한 구단 응원가를 헌정할 계획이었다는데...

7. 그 외


2008년 스위스에서 자신의 박사 논문을 발표했을 때 한복을 입고 프리젠테이션했다. 그 당시 본인은 "학위 수여식에 양복이 없어서 장난처럼 누나에게 매형 한복을 가져오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누나가 진짜 한복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거기에 어머니가 시장에서 갓까지 사 와서 이쯤 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정식으로 한복을 입고 학위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학 박사 과정을 끝으로 학문을 마치고 음악에만 몰두하고 있다.''' 2009년의 4집부터는 2년에 한 번씩 앨범을 낸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꼬박꼬박 지키면서 7집까지 냈다.
다른 가수에게 곡을 주는 일도 종종 있는데, 특이한 것은 대부분 직접 다시 불러서 자신의 다음 앨범에 싣는다. (...) 루시드폴 2집에 실린 '그건 사랑이었지'는 원래 김연우 2집에, '삼청동'은 헤이 2집[19]에 먼저 실렸던 곡. 3집에 있는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역시 김연우 3집 앨범에 들어갔던 곡이다.[20] 4집에는 박지윤에게 주었던 '봄눈'을 다시 수록했고, 7집 앨범에 실린 '천사의 노래' 역시 니엘의 솔로 앨범에 주었던 곡이다. 반대로 루시드폴의 곡이 다른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된 경우는, 성시경 5집에 실린 '오, 사랑' 정도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루시드폴 음악 특성상, 본인이 직접 부른 버전이 더 사랑 받는 듯.
마종기 시인의 열렬한 팬[21]인지라, 주고 받은 편지와 대담의 내용이 출판되기도 했었다.
싱어송라이터 오소영의 공연에서 게스트로 참여했는데, 당시 무대에 섰을때 한 여성이 난동을 부린적이있었다. 이에 대해 그가 한말은 '''"소영 씨가 없을때 이런일이 일어나서 다행이네요..."''' 그 말 한 마디에 당시 관객들은 일제히 감탄사 ...를 연발했는데 쑥스러웠는지 '''"아휴 전 깍두기라 괜찮잖아요"'''란 말도 함께 남겼다.'

2015년 12월 11일 CJ오쇼핑 에서 자신의 7집 한정판 앨범 패키지를 판매하러 직접 출격했다! 주변에 보이는 은 모두 자신과 소속사 직원들이 루시드폴의 제주도 귤 농장에서 딴 귤이라고 흥보했다.[22] 이른바 '귤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는 유희열, 정재형, 박새별,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 피아니스트 조윤성 성우 시영준 등에 전화상담원이 페퍼톤스(...)라는 정말 엄청난(...) 구성이다. 심지어 전화 연결로 초대한 엄청나게 팬이란 사람은 김동률이고, 이적의 영상편지 응원까지 등장. 7집 한정판 패키지는 1 kg+7집 앨범+사진 엽서+본인이 직접 쓴 책[2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9,900원. 새벽 2시라는 야심한 시각에다가 상담원이 퇴근 중이라 CJ mall 앱으로만 파는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개시 9분 만에 1,000장이 매진되었다. 이로서 완판남 등극!
이걸 생각해낸 안테나 뮤직도 그렇고 받아들인 CJ오쇼핑도 그렇고 다들 약을 한사발씩 한듯하다.
인터넷나야나 랜섬웨어 감염 사태에서 블로그가 랜섬웨어로 강제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은 복구되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시즌2 5화(2017년 11월 24일 방영분) 에서 깜짝 출연했다. 출연자 중 유현준이 우연히 루시드폴의 공연 리허설을 보게 되었고 이후 저녁 수다 시간에 출연한 것. 본래 나영석 PD가 루시드폴을 섭외하려 했으나, 교통 문제와 농사일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서정적인 곡과 가사, 포크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팬이 아닌 이상 잘 모르는데 한때 루시드 폴은 매 앨범마다 힙합곡을 실었었다. 언니네 이발관은 맨날 앨범 낼때마다 하는짓 아니냐면서 그냥 그러려니 하기도... 유희열은 왜 첫독집앨범에 TAKE1[24]을 왜 실은거냐고 묻자 왜요? 좋잖아요? 라고만 대답했다고... 딱히 좋기만하면 장르를 까다롭게 생각지 않는듯. 버스정류장 O.S.T 작업할당시엔 트로트곡을 실기도 했었는데 이건 그나마 루시드폴의 스타일이 녹아있어 크게 이질적이진 않다

[1] 어릴 적에 부산으로 이사를 가서 자랐다고 한다.[2] 입학은 화학공학과지만 중간에 학부제가 실시되어 졸업장에는 응용화학부 졸업으로 나온다.[3] #[4] 베이스의 탈퇴로 드러머 김정현과 2인조 밴드로 활동. 본인이 작사,작곡,노래,기타연주,키보드 연주,베이스 연주까지 맡을만큼,사실상 그의 원맨밴드였다. 인디씬에서는 상당히 유명하였다.'Sam','송시','시간'등 이 때부터 빛을 발하는 서정성과 멜로디 감각![5] <버스, 정류장>의 주제곡 '그대 손으로'는 루시드폴이 불렀고 그 외에 스웨터의 보컬인 이아립이 부른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등도 루시드폴이 쓴 노래다.[6] 정재형을 제외하면 서울대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7] 언젠가 유희열이 라디오에서 밝히기를, 어느날 진지하게 루시드폴과 마주앉아서 루시드폴에게 "자꾸 그런 실없는 농담하면 사람들이 화를 안내?" 라고 물어봤더니 루시드폴이 그 옆 화분에 있던 나무를 쓰다듬으며 "너무 나무라지 말아요..." 라고 했단다[8] 아재 개그와는 또 다르다. 발상이 백괴사전 개그와 더 가깝고 십중팔구는 듣다가 짜증이 올라오게 되는 스타일[9] 2011년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 때 밝힌 바로는 이때 외줄타기 퍼포먼스를 했을 때 문득, 아름다운 날들 앨범 1번 트랙인 '외줄타기'의 악상이 떠올랐다고 했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간혹 음악의 모티브는 그 음악의 내용과는 상관없을 때가 많습니다...'''[10] 꽤 어울린다...[11] 유희열의 All That Music으로 추정.[12] 만약에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의 약자[13] 2회는 '레이블'이라서 유희열의 레이블에 속한 루시드 폴이 음악했다고 하지만... 3회에는 '가수 ㄹ'으로 자신의 사연을 올려서 노래부르더니 4회에서는 마지막 노래부르는데 난입(...)하여 춤만추고 돌아갔다...[14] 루시드폴은 "물고기 마음"이라는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얼마전 재 오픈을 했다. http://mulgogi.net/[15]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그의 저서 <느낌의 공동체>에서 루시드폴의 가사를 '당대의 시인들과 경쟁한다' 고 극찬했다.[16] 2009년 5월 18일 출판[17] 내년이 있으니 우리 같이 힘내요!!라며 달래주는 전국 방송 디제이(...)[18]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하루 앞둔 9월 30일, 김범수의 꿈꾸는 라디오에 "롯데 자이언츠 화이팅!"이라는 문자를 보냈다가 김범수에 의해 루시드폴 씨가 보내신 문자라고 공개되었다.[19] 헤이는 '미술관 앞길'이라는 제목으로 불렀다.[20] 김연우가 3집을 낼 당시 김연우와 루시드폴은 같은 소속사였는데, 회사 쪽에서 김연우 앨범에 실을 곡을 루시드폴에게 부탁했고 당시 루시드폴은 별 생각 없이 만들어두었던 두 곡을 보냈는데, 한 곡은 까이고(!) 한 곡만 실렸다. 나중에야 루시드폴은 자신이 김연우라는 보컬의 특성을 너무 고려 안 한 것 같아 반성했다고. 까였던 곡은 루시드폴 3집 중에서도 가장 쓸쓸한 '당신 얼굴, 당신 얼굴'. (...)[21] 그의 앨범 중 마종기 시인에 대한 오마주인 곡들이 있다.[22] 한정판 개수가 1000장이었는데 농장 크기 한계상 최대 1000상자밖에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 이와중에 가장 많은 문의 내용은 귤만 따로 살 수 없나요 였다고 [23] 일반판에도 책이 포함되어 있으나, 한정판은 시리얼넘버링에 보너스사진들도 포함되어 있다.[24] 전체적인 앨범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이질적인 힙합곡이다. 그렇다고 노래가 안좋냐면 그거는 아닌데 왜 모든곡이 발라드,포크인 잔잔한 앨범에 뜬금없이 후반트랙에 힙합곡을 실은건지 그 의도를 아무도 모른다(...) 인트로 없이 갑자기 거친 랩으로 시작하는데 너무 놀라서 실수로 잘못된 곡을 실은거 아닌가 생각한 팬들도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