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 조기 유출 사건

 



1. 개요
2. 전개
3. 결말


1. 개요


2014년 2월 7일에 일어난, 유희왕 제8기 정규 부스터 팩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가 일정 이전에 유포된 사건이다.
2014년 2월 8일은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가 한국에 처음 공개되는 프리 릴리즈 행사였다.
이에 대원미디어측은 전국의 공인매장으로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 부스터 팩이 담겨진 박스를 행사일정에 맞추어 발송하였고, 이제 전국의 유저들은 2월 8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2. 전개


2월 7일 늦은 오후, 보드게임 갤러리에서 한 유동닉 하나가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가 포함된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이하 '레거시')의 개봉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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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개봉샷.
이는 여러 유저들에게 당연히 의문시되는 사항이었고, '레거시'가 당시 시각에 풀릴만한 곳은 공인 매장 중 한 곳임에 틀림없었기에 보드게임 갤러리 내외로 여러곳의 눈팅러들이 드나들기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은 곧 대원미디어측에 알려졌고, 직원 1명이 곧장 수도권 내의 공인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수색에 나섰고, 곧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다.

3. 결말


처음에는 유출자가 게임장에 출입금지당했다는 억측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유출했던 상품을 회수하고 조용히 관련 글을 내리는 것으로 끝났다.
사건이 일어난 보드게임 갤러리에서는 조용했지만 자랑글이 외부로 유출되어 유명해진 황당 사건.
이후 2017년 부스터 팩 서킷 브레이크가 관악 듀얼존에서 조기 유출되는 사태[1]가 발생했는데 이때는 회사측에서 아예 '''공인 박탈''' 조치를 내렸다.
[1] 누가 몰래 빼온게 아니라 프리릴리즈 하루 전날 사장이 판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