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레이스
1. 소개
《가로 ~백야의 마수~》의 최종보스.
호러의 시조 메시아의 계열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생태계가 있다. 자신의 일족들로 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자 하는 야망을 가졌다. 소체 호러에게 특수한 가면을 씌우는 것으로 카라쿠리로 만드는 것이 가능.
2. 작중 행적
한 커플이 암매장하려던 시체를 게이트로 삼아 출현. 저 혼자 살겠다고 애인을 밀치고 달아난 여자는 죽이고, 남자에게는 자신의 힘을 심어넣어 호러 '아오무시'로 만든다.
이후 칸타이에서 코우가 일행과 한바탕 교전을 벌이고 결국 어찌어찌 쓰러뜨렸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츠바사의 마도구인 고르바에게 빙의한 상태였다. 이후 모두가 방심한 틈에 고르바에게서 빠져나와[1] 린과 응린의 화살을 챙겨 도주한 뒤 의식을 통해 인간계를 레귤레이스 일족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만들려 했으나 마계기사들의 방해로 실패. 가로를 죽이고자 자신의 일부를 심어넣어 폭사시키려고 했으나, 코우가가 자신의 몸에 응린의 화살을 찔러 응린 가로로 진화한 뒤, 창 형태로 변한 응린의 화살에 결계째로 찔려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