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무라 레이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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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스즈무라 레이
涼邑零
(すずむら れい)
'''성별'''

'''종족'''
인간
'''나이'''
18세 (암흑마계기사편)
25세
'''직업'''
마계기사
'''소속'''
서녘의 번견소 (이전)
동녘의 번견소 (이전)
'''가족'''
도지 (양부)
'''담당 배우'''
후지타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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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GARO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도류를 사용하며 이 검을 위로 치켜드는 것으로 은아기사 제로로 변신한다.

1.1. 성격


무뚝뚝한 코우가와는 반대로 어찌보면 가볍고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오루를 대하는걸 보면 영락없이 바람둥이 같은 느낌. 그런데 1기 18화에선 카오루를 인질로 잡고서는 천연덕스러운 말투로 카오루가 곧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좀 기묘하다.
단 음식을 좋아한다. 극 중에서 카오루가 일했던 카페에서 초코 케이크를 비롯해 온갖 단 음식을 시켜 단번에 깨끗하게 먹어치운 전력이 있기도 하다.[1] 외전 제로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화이트 러시안생크림을 얹는 것을 좋아하는듯.
키타자키와 배우가 같아서 작중에서는 단것을 좋아하거나 가벼운 행동을 하는 비슷한 면을 보인다. 거기에 똑같이 올리브를 뺀 마티니까지 주문하는 것까지 보면 대놓고 배우개그라고 해도 될 정도. 다만 키타자키는 중2병 분위기가 나는 초딩인데에 비해 레이는 겉으로는 가벼운 이미지로 보이지만 내면은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다르다.
1기 외전인 첫번째 소설판인 암흑마계기사편, 1기 초반부에 각각 직접적인 장면, 회상 장면으로 나오는 시즈카의 죽음을 계기로 은아기사 제로가 되기로 결심하고, 마계기사가 된다.[2]

1.2. 은아기사 제로



1.3. 마도구 시르바


파트너 마도구는 '''시르바'''로 늑대 가면을 쓴 여인의 얼굴 모양. 성인 여성의 목소리로 말한다.
소설 《암흑마계기사편[3]》에 따르면 어린 레이가 첫사랑 비슷한 감정을 느꼈고, 훗날 레이가 시즈카와 연인이 되자 시르바가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르바와는 마도구로 있으면서 알게 된 동료이며, 레이에게는 동료, 어머니, 누나처럼 대한다.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
《가로》
《가로 ~백야의 마수~》
《가로 ~마계섬기~》
가로 ~창곡의 마룡~
《제로 -블랙 블러드-》
《가로 -마계의 꽃-》
《제로 -드래건 블러드-》

2.1. 《GARO


등장은 6화에서부터. 호러와 싸우는 코우가에게 파사의 검을 날리면서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주더니 술에 취해 헤롱거리는[4] 미츠키 카오루가 불량배들이게 위협을 당하자 어디선가 나타나서 그녀를 구해주면서 나타난다. 자기 관할은 서쪽 구역임에도 코우가가 담당하는 동쪽 구역에 나타나서 코우가의 업무를 침해(...)하는 등 기묘한 짓을 하고 다닌다.
그의 정체는 사에지마 코우가와 같은 마계기사로 아들이 없던 마계기사가 레이와 애인인 시즈카를 입양해서 키웠다. 평화롭게 살고 있었었던중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황금기사로 인해 양부와 시즈카가 사망. 이후 복수를 위해 마계기사로의 명예도 버리고[5] 황금기사를 추적한다. 시즈카가 살아있을 당시 본명은 '''긴가'''[6].
코우가가 황금기사인 것을 알고 그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금기로 여겨지는 마계기사끼리의 칼부림도 서슴치 않을 정도. 이때문에 규정을 어긴 죄로 하루분의 수명이 깎이는 벌을 받아도 개의치 않는다. 한편으로는 카오루에게 호감을 느낀 건지 작중 그녀를 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7]
아몬 법사가 살해되고 그의 제자인 마계법사 쟈비가 번견소에 나타나 봉인된 호러들의 작은 검이 든 상자를 강탈해 가자 삼신관들은 코우가에게 쟈비의 제거를 명령하지만 코우가가 거부하고, 대신 레이에게 그 일을 맡긴다. 삼신관들은 코우가가 레이의 원수라고 느닷없이 언급하고 분노한 레이는 앞뒤 가릴 것 없이 코우가를 쫓아간다. 그러나 코우가가 호러를 먹는 마계기사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고 그가 자신의 복수의 대상인지 혼란스러워 하면서 결국 진상을 알아내는 동시에 코우가의 본심을 알아차리고, 진정한 복수의 대상을 위해 협력하는 아군플래그가 성립, 코우가와 함께 싸운다. 또한 분노에 몸을 맡기고 심멸수신화한 코우가를 구해주기까지 한다.
최종화에서는 코우가가 담당하던 동녘의 관할을 지키기로 한다. 참고로 코우가의 파트너 자르바의 이름은 마계어로 친구라는 뜻이기도 해 코우가에게 "그럼 나도 자르바겠군."이란 말을 한다.

2.2. 《GARO 스페셜 -백야의 마수-



2.3. 《GARO -MAKAISENKI-


3화에서부터 등장했다. 코우가가 자신에게 새겨진 파멸의 각인에 대해서 상의하려고 하는데 자신에게도 파멸의 각인이 새겨진 상태라고 보여준다.
12화에 의하면 본래는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우연히 구한 소녀의 어머니가 만든 케이크에 반한 것을 계기로 단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 어머니는 후에 교통사고 후 호러에게 빙의당하고, 제로는 그것을 벤다.
2기에서부터는 3화를 제외하고서는 본인의 단독 에피소드가 나온다. 사에지마 코우가와 투톱 주연으로 봐도 손색없을 정도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사에지마 코우가 중심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결말이 슬프고 고독한 지라 다른 맛이 있다.

2.4. 《GARO -창곡의 마룡-


사바크에 츠바사와 함께 참가하는 것으로 등장. 결말부에 사바크에서 우승하여 돌아온 코우가에게 자신이 만난 죽은 이와 함께 대결을 건다.

2.5. 《ZERO -BLACK BLOOD-


본인이 주역. Bar LUPO라는 곳을 거점 삼아[8] 유나와 카인이라는 마계법사와 함께 인간과 호러의 공존을 지향하는 호러 '링'과 싸운다. 코우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나는 마계기사, 지키는 자다'라는 대사를 자주 읆는다.

2.6. 《GARO -마계의 꽃-


17화에서 사에지마 라이가의 회상에서 수염을 기른 채로 등장했다.
어린 라이가의 앞에 나타나 "약속을 지키기에 합당한 실력을 갖고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라고 한 후 라이가와 대련을 시작하고 라이가의 실력을 보고 합격 판정을 내린 후 라이가에게 호러를 보여준다.
그리고 라이가에게 두가지 길을 보여주며 선택하라고 하고 라이가가 마계기사의 길을 선택하자 스승이 되어준다. 라이가가 10살이 됐을 때 스승이 되어주기로 코우가와 약속했다고 한다.
이후 곤자에게 "라이가의 수련이 끝나면 여행을 떠나겠다."라고 말한다.
아마도 코우가와 카오루를 데리고 돌아오려는 듯.

2.7. 《ZERO -DRAGON BLOOD-



3. 기타


극장판 《레드 레퀴엠》 제작 발표 당시 배우인 후지타 레이가 코우가 역의 코니시 료세이와 함께 발표회에 나와 홍보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극장판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어째서?![9]
풍운기사 바도는 레이의 동문 선배였다고 한다. 바도의 갑옷이 제로처럼 은색이고 같은 이도류를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
배우인 후지타 레이는 《GARO -월홍의 나그네-》에서 모자 쓴 승객으로 잠깐 카메오로 출연했다

4. 둘러보기




[1] 대략 15가지 정도 시킨 후 이걸로 식사를 끝낸다.[2] 소설판에 시즈카의 죽음이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시즈카의 죽음을 슬퍼하는 레이의 심리 묘사가 드러나있다. 소설판 중에선 가장 슬픈 장면이기도 하다.[3] 牙狼〈GARO〉 暗黒魔戒騎士篇, 2006년 발간[4] 레이가 날린 파사의 검에 손바닥을 관통당한 코우가를 치료하려고 위스키병을 들고왔다가 코우가가 그대로 병을 쳐올려서 벌컥벌컥 들이마시는 지경(...)이 돼버렸다.[5] 하지만 친아들이 아니라 입양해서 마계기사의 훈련을 받은 형태였기 때문에 마계기사 계보에는 '''없다'''고 나와있다. 계보를 중요시 여기던 마계기사였지만 선대는 그런 건 상관하지 않는다고 언급.[6] 이 이름은 그의 마도마의 이름으로 사용된다[7] 물론 덮치려고 하는듯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8] 본인 집은 따로 있다.[9] 사실 극장판에선 코우가와 자르바 외의 본편 캐릭터는 아무도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