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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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eath'''
'''드래곤 길들이기의 최종보스'''이며, 길이가 무려 121.9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지닌 초대형 드래곤. 물론 모든 드래곤을 통틀어 몸집이 두 번째로 거대하다.[1][2]
영화상에서의 위엄은 가히 고질라급. 처음 알에서 부화할때는 작은 크기였다가, 성장하면서 비대해지고, 다시 나이를 먹어 노쇠해지면서는 다른 평범한 드래곤들과 엇비슷한 크기로 다시 줄어든다고 한다.[3] 이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공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 실력도 꽤 뛰어난 편인데, 사이즈와 무게 때문에 스탯상 그렇게 빠른 드래곤은 아니다. 하지만 영화상에는 스피드도 상당히 빠르고 스태미너도 대단해 투슬리스를 장시간 뒤쫓아 날 수 있을 정도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힘도 굉장해 화산의 외벽을 가볍게 박살내고 나올 정도로 강력하며,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은 머리로 바이킹 함선을 마치 개가 뼈다귀를 가지고 놀듯 가볍게 물고 들어올리거나, 입으로 숨을 들이쉬는 것 만으로도 주변의 드래곤들을 빨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흡입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꼬리 끝에는 안킬로사우루스처럼 곤봉이 달려있어 둔기로도 활용 가능. 맷집도 투석기 따위는 날벌레처럼 무시해버릴 수 있을 정도이며, 화산 속에 사는 만큼 고열에도 아예 면역이라 평상시에도 몸을 마그마에 담그고 생활할 정도이다.
브레스도 굉장히 강력해서 한 방으로 바이킹 함대를 전소시킬 수 있을 정도이며, 꽤 빠르게 연사도 가능하다.[4] 이후 나온 비윌더비스트처럼 다른 드래곤들을 강제적으로 조종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레드 데스의 경우 드래곤들이 사는 섬에서 다른 드래곤들에게 식량셔틀을 시키고 양이 적으면 잡아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눈이 여섯 개라 시야도 굉장히 넓다고 한다. 이런 괴물을 어떻게 이기나 싶지만, 레드데스를 구름 안으로 유인해서 날개를 향해 집중공격을 가하고 브레스를 발사하려는 틈을 타서 입 안에 투슬리스가 플라즈마탄을 쏴 넣고, 투슬리스를 쫓아 지면을 항해 수직으로 내리꽃다가 투슬리스의 브레스가 몸속에서 터져 날개와 몸이 손상돼 지면에 부딪쳐 폭사....
알파라는 설정이 2편에서 나와서 그렇지 사실상 이놈도 비윌더비스트, 나이트 퓨리와 같은 급의 '''알파''' 드래곤이라 봐도 무방하다. 스펙도 각성전의 나이트 퓨리나 비윌더비스트에 꿀리지 않을 정도에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며 결정적으로 방식은 다르지만 자신보다 약한 드래곤 수십 수백마리를 거느리기 때문.
영화판에선 최종보스 레드 데스 한마리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원작에선 ''''시드래고누스 자이겐티쿠스 막시무스(Seadragonus Giganticus Maximus)''''라는 종에 속하며, 여러마리의 개체가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종에서 가장 유명한 드래곤은 '그린 데스(Green Death)'로 흔히 '자비없는 자(Merciless)'라고 알려져있는, 이름 그대로 자비심따위 없는 흉폭한 드래곤. 영화의 레드 데스는 사실 이 드래곤을 각색한 것으로 거의 동일 드래곤으로 보면 된다. [5] 다만 영화판의 레드 데스와 그린 데스 사이에 차이점도 있는데, 다른 드래곤을 조종해서 먹이를 먹는 레드 데스와 달리 그린 데스는 스스로 먹이를 찾아서 먹는 습성이 있다.
책에선 '퍼플 데스'라는, 레드 데스나 그린 데스보다도 훨씬 더 큰 크기의 드래곤도 등장하는데 보통 '공포(Horror)'로 지칭된다.[6] 마그마에 사는 레드 데스나 그린 데스와 달리 퍼플 데스는 바닷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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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은 마치 해파리 같은 피부에 빛이 나는 심해 생물스러운 외모에 현재 레드 데스의 산호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디자인이였다. 하지만 이 디자인은 채택되지 못하고 지금의 고대 생물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성격이 굉장히 난폭한 탓인지 작중 나오는 드래곤들 중에서 길들이는 것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한 유일한 종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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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eath'''
1. 개요
'''드래곤 길들이기의 최종보스'''이며, 길이가 무려 121.9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지닌 초대형 드래곤. 물론 모든 드래곤을 통틀어 몸집이 두 번째로 거대하다.[1][2]
2. 작중 행적
영화상에서의 위엄은 가히 고질라급. 처음 알에서 부화할때는 작은 크기였다가, 성장하면서 비대해지고, 다시 나이를 먹어 노쇠해지면서는 다른 평범한 드래곤들과 엇비슷한 크기로 다시 줄어든다고 한다.[3] 이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공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 실력도 꽤 뛰어난 편인데, 사이즈와 무게 때문에 스탯상 그렇게 빠른 드래곤은 아니다. 하지만 영화상에는 스피드도 상당히 빠르고 스태미너도 대단해 투슬리스를 장시간 뒤쫓아 날 수 있을 정도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힘도 굉장해 화산의 외벽을 가볍게 박살내고 나올 정도로 강력하며,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은 머리로 바이킹 함선을 마치 개가 뼈다귀를 가지고 놀듯 가볍게 물고 들어올리거나, 입으로 숨을 들이쉬는 것 만으로도 주변의 드래곤들을 빨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흡입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꼬리 끝에는 안킬로사우루스처럼 곤봉이 달려있어 둔기로도 활용 가능. 맷집도 투석기 따위는 날벌레처럼 무시해버릴 수 있을 정도이며, 화산 속에 사는 만큼 고열에도 아예 면역이라 평상시에도 몸을 마그마에 담그고 생활할 정도이다.
브레스도 굉장히 강력해서 한 방으로 바이킹 함대를 전소시킬 수 있을 정도이며, 꽤 빠르게 연사도 가능하다.[4] 이후 나온 비윌더비스트처럼 다른 드래곤들을 강제적으로 조종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레드 데스의 경우 드래곤들이 사는 섬에서 다른 드래곤들에게 식량셔틀을 시키고 양이 적으면 잡아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눈이 여섯 개라 시야도 굉장히 넓다고 한다. 이런 괴물을 어떻게 이기나 싶지만, 레드데스를 구름 안으로 유인해서 날개를 향해 집중공격을 가하고 브레스를 발사하려는 틈을 타서 입 안에 투슬리스가 플라즈마탄을 쏴 넣고, 투슬리스를 쫓아 지면을 항해 수직으로 내리꽃다가 투슬리스의 브레스가 몸속에서 터져 날개와 몸이 손상돼 지면에 부딪쳐 폭사....
알파라는 설정이 2편에서 나와서 그렇지 사실상 이놈도 비윌더비스트, 나이트 퓨리와 같은 급의 '''알파''' 드래곤이라 봐도 무방하다. 스펙도 각성전의 나이트 퓨리나 비윌더비스트에 꿀리지 않을 정도에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며 결정적으로 방식은 다르지만 자신보다 약한 드래곤 수십 수백마리를 거느리기 때문.
영화판에선 최종보스 레드 데스 한마리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원작에선 ''''시드래고누스 자이겐티쿠스 막시무스(Seadragonus Giganticus Maximus)''''라는 종에 속하며, 여러마리의 개체가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종에서 가장 유명한 드래곤은 '그린 데스(Green Death)'로 흔히 '자비없는 자(Merciless)'라고 알려져있는, 이름 그대로 자비심따위 없는 흉폭한 드래곤. 영화의 레드 데스는 사실 이 드래곤을 각색한 것으로 거의 동일 드래곤으로 보면 된다. [5] 다만 영화판의 레드 데스와 그린 데스 사이에 차이점도 있는데, 다른 드래곤을 조종해서 먹이를 먹는 레드 데스와 달리 그린 데스는 스스로 먹이를 찾아서 먹는 습성이 있다.
3. 그 외
책에선 '퍼플 데스'라는, 레드 데스나 그린 데스보다도 훨씬 더 큰 크기의 드래곤도 등장하는데 보통 '공포(Horror)'로 지칭된다.[6] 마그마에 사는 레드 데스나 그린 데스와 달리 퍼플 데스는 바닷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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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은 마치 해파리 같은 피부에 빛이 나는 심해 생물스러운 외모에 현재 레드 데스의 산호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디자인이였다. 하지만 이 디자인은 채택되지 못하고 지금의 고대 생물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성격이 굉장히 난폭한 탓인지 작중 나오는 드래곤들 중에서 길들이는 것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한 유일한 종이다.[7]
[1] 첫 번째는 비월더비스트로 아래 비월더비스트 항목 참조.[2] 영화 1편에서 확인된 눈알 하나의 크기가 1편 당시의 스낫라웃 신체 크기 보다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3] 나이를 먹을수록 크기가 줄어들어 나중에는 소형견의 크기가 된다고 한다.[4] 투슬리스가 먹구름 속에 숨으며 공격을 하자 브레스를 전방위에다 흩뿌리는데, 구름이 순간적으로 걷혀버릴 정도인데다 불길의 범위가 엄청나(레드 데스 자신의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정도) 투슬리스도 피하지 못했다.[5] 히컵과 레드 데스의 마지막 결전에서 깔리는 BGM 또한 'Battling the Green Death'였다.[6] 영화판 설정상으로도 퍼플 데스가 존재한다. 공식 코믹스에 등장하고, 게임판에도 나온다. 여기선 레드 데스와 다른 종이며, 덩치는 레드 데스만큼 거대하다. 얼굴은 레드 데스와 닮았지만 턱 밑에 촉수같은 수염이 나 있으며, 날개가 없고 마치 도마뱀처럼 길쭉한 체형이다. 즉 완전히 다르게 생긴 다른 종.[7] 스피드 스팅거도 하이브 마인드로 인해 길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끝경에서 어린 개체의 경우 하이브 마인드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길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혀졌고 라이트 퓨리도 그 히컵이 너무 난폭하고 변덕스럽다고 평했기 때문에 역시 길들이는게 불가능한 종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 녀석도 길들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wikia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