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베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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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Lebedev, 레드베데프(혹은 레베데프), (러시아어:Лебедев)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의 주요인물이자 클리어 스카이 세력의 지도자이다.
2. 작중 행적
2.1.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에서의 행적
레드베데프는 늪지에서 대규모 에미션을 맞고 쓰러진 스카를 대원들이 구하게 된다.그런데 본래라면 에미션에 맞고 죽거나 좀비로 변했어야 하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스카를 보고 전래 없는 일이라며 신기해 한다.
깨어난 스카에게 스카의 상태를 설명하고 구해준 보답으로 스카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기지에 지원하라고 보내게 된다. 하필이면 그 때 에미션이 와 스카를 포함한 모든것을 쓸어버리게 된다.
클리어 스카이 대원들은 스카를 기지로 옮겨 오게 되는데 놀랍게도 스카는 '''살아있었다.''' 이것을 보고 레드베데프는 스카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가설을 내놓게 된다. 하지만 "다음 번 에미션을 직격으로 맞게 되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라는 막장 드라마 같은 현실을 말하게 된다. 레드베데프는 최근 에미션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가 누군가 브레인 스코처를 넘어 존의 중심부로 들어가려 하기 때문이라는 가설내놓는다. 레드베데프는 이대로 현 상황이 유지되면 에미션이 존의 모든 생물을 죽이게 되는 재앙 발생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게 되고 이 재앙을 막기 위해 스카에게 도움을 요청하게된다.
스카는 결국 받아 들이게 되고 [1] 클리어 스카이는 늪지를 장악한 레니게이드들을 몰아내고 여러곳에 조사단을 보낼 수 있을 정도의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스카의 오퍼레이터처럼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연락이나 하는 그냥 왠지 오프닝에 나온 과학자 아저씨 1 보는 듯한 아저씨 1로 나온다.
이 후 붉은 숲 구역에서 리만스크로 향하는 다리에서 다시 등장 저항하는 레니게이드들과 클리어 스카이 부대원들과 싸우고 있을 때 등장한다. 용병들이[2] 다리를 옮기는것을 스카가 지원 사격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리만스크로 돌입을 성공하자 체르노빌 발전소로 들어가라는 명령을 스카에게 내린다. 스카는 모노리스들의 강력한 저항에도 굴복 않고 어디에선가 날라온 군소속 Mi-2 '''헬기를 격추한다'''[3]
그리고 대망의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스트렐록의 특수한 방호복을 뚫기 위해 가우스 라이플의 프로토타입인 EM1 라이플을 준다. 스트렐록을 처리하면 갑자기 에미션이 시작되면서 모든 것을 휩쓸게 되고 그는 클리어 스카이 멤버들과 함께 행방불명 된다.
2.2.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 발견된 그의 흔적
그런데 GSC가 떡밥을 마련했다. 카르단이 말했던 아이템 62의 제작 과정에는 레베데프가 관여한 사실이 있다. 심지어는 x8연구소에서는 레베데프와 관련된 보고서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의문점이 생기는 곳에는 바로 그가….
설명하자면 레베데프는 2편에서 젊어서 체르노빌에서 근무했다고 말했다. 물론 플레이어들은 발전소를 생각하겠지만 3편의 내용으로 보자하면 그는 '''비밀 연구 단지'''의 연구원이었을 가능성과 함께 ZONE을 만들어낸 원흉중 한사람인 것이다.[4]
3. 기타
- 레드베데프의 페이스 모델은 GSC 사옥에서 경비원으로 일한 직원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1] 스카에겐 선택지가 없었다. 에미션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며, 발생 횟수는 점점 늘고 있었다. 한마디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인데 누군가 중심부로가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죽는다는 데 움직일 수 밖에 없다. 후반부 스트렐록을 막는 미션에서 만약 스트렐록을 막지 못하면 정말로 존 안의 생물들이 전멸하는 엔딩이 뜬다.[2] 스카가 이상현상에서 꺼내주는 용병들[3] 물론 '''총으로'''도 가능하다. RPG로 맞출시 딸피가 돼서 돌격소총 한 탄창도 필요없는 수준이다.[4] 아예 비밀 연구 단지 -8 호에는 레베데프의 젊었을 때의 사진까지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