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X2014

 

1. 개요
2. 상세
2.1. 주니어 카
2.2. 스탠다드 카
2.3. 팬 카
3. X2010과의 차이점
4. X2019 컴페티션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개요


2013년 12월 3일, 레드불에서 발표한 X2011의 후속작이다. 그란 투리스모 6에 등장하며 소니가 주최한 런칭 파티에서 공개되었다. X2014는 이전과 달리 Fan car, Standard car, Junior car의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이전 작인 X2010과 마찬가지로 오토아트에서 1:18 모형으로도 출시되었다. 색상 종류로는 다크 실버 메탈릭, 하이퍼 실버, 레드불 리버리 컬러로 3가지로만 출시되었다.

2. 상세



2.1. 주니어 카


[image]
[image]
X2014 Junior는 그란투리스모 6에서 업데이트 1.02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18년 3월 29일 출시된 Gran Turismo Sport에서도 업데이트 1.15의 일부로 추가되었다. X2014 주니어는 레드불 X2014 스탠다드 카의 소형 버전으로, 후술할 스탠다드, 팬 카와는 달리 글래스 캐노피가 없으며 포뮬러 3 또는 과거 LMP2 오픈 콕핏 차량들과 비슷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포뮬러 카의 기본을 익히는 초보 수준의 차량으로, 초보자를 위한 엔트리 레벨 모델이다. 공기역학적이고 컴팩트한 차체에 약 246 BHP의 자연 흡기 2,000cc I4 엔진이 장착된다. 접지력과 다운포스가 높은 포뮬러 카의 기본을 익힐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다.

2.2. 스탠다드 카


[image]
X2014시리즈 중에서 2번째로 빠른 차량으로, 가장 빠른 모델인 X2014 팬 카에서 축류 팬(axial-flow fan)과 스커트가 없는 벤추리 차량이다. 전,후륜 커버와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유리 캐노피는 팬 카와 동일하게 장착되지만 높은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이중 전면 플랩이 달려있다. 이 구성을 위해 리어 플로어의 모양도 최적화되었습니다. 차량 속도의 역제곱으로 하강력이 증가하고 요즘시대의 레이스 카와 동일한 공기역학 방식에 의해 컨트롤된다. 엔진은 2,000cc V6 터보차져 엔진으로, 788 BHP을 발휘한다.

2.3. 팬 카


[image]
X2014 시리즈의 정점에 있는 모델로, X2011에 사용된 3,000cc V6 터보 엔진을 사용하지만 최대 출력은 1479 BHP에서 1183 BHP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적어진 출력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의 공기역학이 수정되었으며 후면에 장착된 축류 팬의 효율이 개선되었고, 내부의 에어 덕트 모양이 다듬어져 플로어 스커트에서 얻을수 있는 다운포스를 더욱 높였다. 이 다운포스는 차량의 속도에 관계없이 생성되며, 이런 다운포스를 높이는 의존도를 높이는 대신, 차체의 공기역학을 단순화하여 드래그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차량 속도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드래그의 주요 원인이 억제됨에 따라 극도로 높은 출력의 엔진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전 모델과 비슷한 속도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팬카 특유의 주행성을 바탕으로 드라이버의 경험을 한층 더 높여주며, 팬 카만의 지속적인 다운포스 생성을 통해 가능케 할수 있다.

3. X2010과의 차이점


X2014 팬 카를 기준으로 비교.
[image]
기존에 전후 다운포스 밸런스 조정이라는 성격이 강했던 앞·뒤쪽 윙이 커지면서 다운포스를 적극적으로 생성하는 구조로 변했다.
[image]
노즈 콘 레그의 넓이는 헤드램프 안쪽으로 축소 및 수정되었고, 노즈 끝부분의 높이를 30mm 높여 사이드 폰툰 아래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늘렸다.
[image]
프론트 휠 안쪽에 위치해 있었던 공기 흡입구를 헤드램프 바로 아래쪽에 위치시켜 차체 뒤쪽으로 유입되는 기류를 더 증가시켰다.
[image]
라디에이터 공기 흡입구를 70mm 위로 옮겼다. 사이드 폰툰 아래로 흐르는 공기가 늘어나면서 뒤쪽의 다운포스가 증가되었다.
[image]
캐노피의 유리 면적을 줄인 대신에, 일체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다. 차체의 강도가 강해짐과 동시에 외관이 날렵해졌다.
[image]
사이드 폰툰 아래쪽의 공기 유입로가 확장되었다.
[image]
프런트 타이어 커버 위와 라디에이터 배기용 루버의 형상을 수정하여 차체 윗면의 기류에 최적화되었다.
[image]
카울 뒷면 및 리어 타이어 커버 뒷면을 연장시켜 정류 효과를 높였다.
[image]
리어 펜더 옆에 위치해있던 배기구를 디퓨저 내부로 옮김으로 인해 이그조스트 블로잉으로 차체 뒤쪽의 다운포스가 커졌다. 또한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디퓨저가 수정되었으며 램프 옆과 아래에 플랩과 파일런이 추가로 생성되었다.
[image]
300𝝿였던 팬 직경을 360𝝿로 확대함에 따라 섀시 밑면의 공기 흡입구도 커졌다.

4. X2019 컴페티션


[image]
[image]
FIA에서 그란 투리스모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제작이 이뤄진 모델로, X2019는 X2014 스탠다드 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외부에서는 다른 차와의 휠투휠 배틀에서 발생하는 공기역학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차체 앞날개와 뒷부분이 하중을 줄이기 위해 변경되었으며 프론트 및 리어 휠 커버도 타이어가 빠르게 변경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기존의 2L 터보차져는 3L 자연 흡기 엔진으로 대체되었고, 보다 매력적인 레이싱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일반적인 조절판(throttle)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X2019 대회는 참가하는 드라이버의 국적에 따라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국의 국기색으로 칠해진다.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