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테일
レーヴァテイル(Revatail)
알 토네리코 시리즈에 나오는 종족.
행성 아르 시엘에 존재하는 희소종족. 정신세계가 '탑'의 노래마법 서버에 연결되어 있다. 이 때문에 휴므노스어를 구사할 수 있고, 탑을 제어하는 휴므노스를 부를 수 있으며(관련항목 참조) 인간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는 노래마법을 구사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사실은 아르 시엘의 인간들이 과학의 힘으로 만든 인공적인 생명체다. 아르 시엘의 인류는 오래 전부터 노래에 의해 증폭되는 마음의 파동의 힘을 이용하면 마법과 같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기는 했으나, 인간은 잡념이 많아 마음의 힘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는 등 근본적으로 여러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고, 과학이 고도로 발전한 훗날에 이르러서는 잡념 없이 엄청난 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개량형 인간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레바테일.
그 신체는 인간이 파동과학으로 가장 상세하게 규명해낸 두 파동, H파와 D파만으로 구현화되어있다(단 아래에 서술된 제3세대와 I.P.D.는 제외).
Y염색체는 레바테일 인자의 발현을 방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여자뿐이다.[1]
노래의 위력이 물리공격의 그것을 가볍게 상회하기 때문에 레바테일은 귀중한 전투인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래하는 동안에는 노래에만 집중해야 노래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기 때문에, 전투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레바테일은 적의 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전투인원, 즉 파트너와 함께 다닌다. 이 파트너는 레바테일의 코스모스피어에 다이브해 노래마법을 짜내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한다.
파트너는 게임상에서는 남자만 볼 수 있지만 사실 여자라도 상관없다고 한다. 전투와 관련이 없는 곳에는 오히려 여성 파트너가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의 아르 시엘 테크니컬 데이터 편찬실에 의하면, 레바테일이 노래하는 것은 인간이 성대를 포함한 신체부위를 울려 소리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노래하는 레바테일에게서 들리는 노래는 감정의 파동인 도체 H파가 레바테일에게서 탑으로 전해진 결과 그 파동이 레바테일 주위의 일정 범위 안에서 소리가 되어 들리는 것. 이때 들리는 소리는 레바테일이 마음속에 떠올리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게임과 휴므노스 콘서트 앨범에서 들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창자 한 명의 목소리(그것도 많은 경우 다중코러스)뿐 아니라 반주까지 다 포함하고 있다.''' 아무튼 이 때문에 레바테일은 설령 농아더라도 노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2]
신체에 인스톨 포인트라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곳에 연명제를 투여하거나 인스톨(노래마법을 강화하거나 그 외에 레바테일에게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글라스노결정을 집어넣는 행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스톨 포인트 자체가 생명과 직결된 부분인데다 인스톨 및 연명제 투여에는 강한 고통과 심한 체력 소모가 따르기에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아니면 인스톨이나 연명제 투여는 하지 않는 게 상식이다. 다만 메타 팔스에서는 인스톨을 하지 않고 온천욕 비슷한 '듀얼스톨'이라는 방법으로 파워업을 하며, 솔 클러스터에서는 정신세계에서 얻은 휴마를 프로그래밍하는, 전작들과는 아예 다른 방식의 파워업이 행해지고 있다.
인스톨 포인트가 생기는 위치는 레바테일마다 다르다. 레바테일의 보안을 위해 발현하는 위치가 무작위로 정해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스톨 포인트는 발현한 부위가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는 한 신체의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레바테일은 「레바테일 오리진」과 「β순혈종(베타순혈종)」 그리고 인간과의 혼혈인 「제3세대」로 나뉘며, 그 특성은 저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각각의 레바테일에 관해서는 관련항목을 참조할 것.
제3세대는 레바테일로서의 특성을 제외하면 인간과 똑같아서 탑에서 멀리 떠나도 문제 없이 살 수 있는데다 레바테일의 능력이 정지해 연명제도 필요없어진다. 그러나 당연히 이 상태에서는 노래마법은 쓸 수 없고, 다이브도 불가능하다. 탑의 유효범위 내로 다시 가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간다.
참고로 제1기에는 일명 제네릭β라고 불리는 레바테일 오리진의 열화체(劣化体)도 존재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각 회사마다 고유 서버를 보유'''하고 있었고, 좀더 간략화된 레바테일의 양산체계가 갖춰져 있었다. 이때 양산된 것이 제네릭β. 원래 β순혈종이 실존하는 레바테일 오리진의 파라미터를 복제한 것을 가지고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제네릭β의 제작에는 '''가상적으로''' 계산에 의해서만 만들어져 있는 레바테일 오리진의 파라미터가 쓰인다.
제2기까지도 이런 레바테일들이 양산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현재는 기술 자체가 소실된 듯하다.
원래 양산의 목적은 (대외적으로는) 가사 도우미나 위험한 업무를 대신하는 인부 정도였지만, 실제로는 군사용으로 운용한 경우도 있었고, 고객들 중에서는 '''결혼 목적으로 구입'''을 한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따라서 게임상의 시기에 존재하는 제3세대의 상당수는 (현존하는 탑과 연결되어 있는) 제네릭β의 후손이라고.
알 토네리코 시리즈에 나오는 종족.
1. 개요
행성 아르 시엘에 존재하는 희소종족. 정신세계가 '탑'의 노래마법 서버에 연결되어 있다. 이 때문에 휴므노스어를 구사할 수 있고, 탑을 제어하는 휴므노스를 부를 수 있으며(관련항목 참조) 인간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는 노래마법을 구사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사실은 아르 시엘의 인간들이 과학의 힘으로 만든 인공적인 생명체다. 아르 시엘의 인류는 오래 전부터 노래에 의해 증폭되는 마음의 파동의 힘을 이용하면 마법과 같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기는 했으나, 인간은 잡념이 많아 마음의 힘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는 등 근본적으로 여러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고, 과학이 고도로 발전한 훗날에 이르러서는 잡념 없이 엄청난 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개량형 인간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레바테일.
그 신체는 인간이 파동과학으로 가장 상세하게 규명해낸 두 파동, H파와 D파만으로 구현화되어있다(단 아래에 서술된 제3세대와 I.P.D.는 제외).
Y염색체는 레바테일 인자의 발현을 방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여자뿐이다.[1]
노래의 위력이 물리공격의 그것을 가볍게 상회하기 때문에 레바테일은 귀중한 전투인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래하는 동안에는 노래에만 집중해야 노래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기 때문에, 전투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레바테일은 적의 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전투인원, 즉 파트너와 함께 다닌다. 이 파트너는 레바테일의 코스모스피어에 다이브해 노래마법을 짜내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한다.
파트너는 게임상에서는 남자만 볼 수 있지만 사실 여자라도 상관없다고 한다. 전투와 관련이 없는 곳에는 오히려 여성 파트너가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의 아르 시엘 테크니컬 데이터 편찬실에 의하면, 레바테일이 노래하는 것은 인간이 성대를 포함한 신체부위를 울려 소리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노래하는 레바테일에게서 들리는 노래는 감정의 파동인 도체 H파가 레바테일에게서 탑으로 전해진 결과 그 파동이 레바테일 주위의 일정 범위 안에서 소리가 되어 들리는 것. 이때 들리는 소리는 레바테일이 마음속에 떠올리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게임과 휴므노스 콘서트 앨범에서 들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창자 한 명의 목소리(그것도 많은 경우 다중코러스)뿐 아니라 반주까지 다 포함하고 있다.''' 아무튼 이 때문에 레바테일은 설령 농아더라도 노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2]
신체에 인스톨 포인트라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곳에 연명제를 투여하거나 인스톨(노래마법을 강화하거나 그 외에 레바테일에게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글라스노결정을 집어넣는 행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스톨 포인트 자체가 생명과 직결된 부분인데다 인스톨 및 연명제 투여에는 강한 고통과 심한 체력 소모가 따르기에 정말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아니면 인스톨이나 연명제 투여는 하지 않는 게 상식이다. 다만 메타 팔스에서는 인스톨을 하지 않고 온천욕 비슷한 '듀얼스톨'이라는 방법으로 파워업을 하며, 솔 클러스터에서는 정신세계에서 얻은 휴마를 프로그래밍하는, 전작들과는 아예 다른 방식의 파워업이 행해지고 있다.
인스톨 포인트가 생기는 위치는 레바테일마다 다르다. 레바테일의 보안을 위해 발현하는 위치가 무작위로 정해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스톨 포인트는 발현한 부위가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는 한 신체의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않는다.
2. 종류
대부분의 레바테일은 「레바테일 오리진」과 「β순혈종(베타순혈종)」 그리고 인간과의 혼혈인 「제3세대」로 나뉘며, 그 특성은 저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각각의 레바테일에 관해서는 관련항목을 참조할 것.
- β순혈종(베타순혈종)
제3세대는 레바테일로서의 특성을 제외하면 인간과 똑같아서 탑에서 멀리 떠나도 문제 없이 살 수 있는데다 레바테일의 능력이 정지해 연명제도 필요없어진다. 그러나 당연히 이 상태에서는 노래마법은 쓸 수 없고, 다이브도 불가능하다. 탑의 유효범위 내로 다시 가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간다.
참고로 제1기에는 일명 제네릭β라고 불리는 레바테일 오리진의 열화체(劣化体)도 존재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각 회사마다 고유 서버를 보유'''하고 있었고, 좀더 간략화된 레바테일의 양산체계가 갖춰져 있었다. 이때 양산된 것이 제네릭β. 원래 β순혈종이 실존하는 레바테일 오리진의 파라미터를 복제한 것을 가지고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제네릭β의 제작에는 '''가상적으로''' 계산에 의해서만 만들어져 있는 레바테일 오리진의 파라미터가 쓰인다.
제2기까지도 이런 레바테일들이 양산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현재는 기술 자체가 소실된 듯하다.
원래 양산의 목적은 (대외적으로는) 가사 도우미나 위험한 업무를 대신하는 인부 정도였지만, 실제로는 군사용으로 운용한 경우도 있었고, 고객들 중에서는 '''결혼 목적으로 구입'''을 한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따라서 게임상의 시기에 존재하는 제3세대의 상당수는 (현존하는 탑과 연결되어 있는) 제네릭β의 후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