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1. 개요
2. 어원
3. 정의
3.1. 유사 개념
4. 행동방침, 규칙
5. 로봇 제작
6. 종류
7. 현대적인 용도
7.1. 범용로봇
7.2. 산업용 로봇
7.3. 우주탐사선
7.4. 의료용 로봇
7.5. 군사용 로봇
8. 이동 방식
9. 오해
10. 제작사/기관 및 제품
11. 창작물
11.1. 로봇인 캐릭터
12. 기타
13. 이미지 코믹스의 캐릭터
14. 관련 문서


1. 개요


자동으로 특정한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기계. 다만, 현대에는 대부분의 기계가 자동화됨에 따라 로봇과 머신은 유의어 취급을 받고 있다.
흔히 '로보트'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틀릴 뿐더러 영어 발음상으로 끝에 T 발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2. 어원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인 카렐 차페크의 희곡인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나온 단어다. 이 단어 자체는 카렐 차페크의 형인 요세프 차페크가 만들었다고 하며, 체코어로 부역, 요역[1]을 뜻하는 robota에서 유래되었다.[2] 영어로 직역하면 labor가 아니라 corvée이다. 노동(labor)과는 다르다! 체코어로 노동은 práce이다. 사실 이렇게 가장 최초로 등장한(?) 로봇은 이 작품에서 '''인간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다.''' 참고로 이런 형식의 작품이 대거 나오고 사람들은 "이러한 로봇들이 정말로 반란을 일으켜 인간들을 멸망에 빠지게 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 때문에 로봇을 노예로서 다루게 된다. 로봇 3원칙도 이런 이유 때문에 생겨났다고. 재밌는 것은 로봇이란 단어보다 안드로이드나 자동인형(오토마톤) 같은 단어가 이전에 사용된 바 있다.#
로봇이라는 개념의 기원을 이야기할 때, 그리스 신화의 청동거인 탈로스 전설, 그리고 유대인의 골렘 설화 등이 그 기원으로 꼽힌다. 인간을 닮은 금속인형이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진흙인형이 그 명령에 따른다라는 내용이 로봇이라는 발상을 하게 한 원형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 로봇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이전부터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을 닮은 존재라는 것은 여러 번 창작된 소재다. 그리스 신화에는 청동거인 이외에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황금으로 만든 하녀로 하여금 일을 돕게한다는 내용도 있다. 이러한 신화와 전설에서의 이야기가 SF에서 로봇이라는 존재를 생각하게 한 근원이라고 한다.

3. 정의


로봇의 정의는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을 말하며 의미상으로는 기계의 하위 범주에 위치한다. 주로 자동 기계라는 용어로 로봇을 설명하지만, 이는 위 정의 중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 만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자동이라는 용어의 정의에 따라 범주의 차이가 생기는 모호한 표현이다. 풀어 쓰자면 자동 기계(인간의 도움을 받지 않고 행동하는, 동력을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라는 말 중 인간의 도움을 받지 않은 행동(자동)의 범위의 해석에 따라 의미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정확히 정의하자면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주어진 지령 달성을 위해 판단'''하는 것으로, 어떤 형태의 목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는 '물건을 지정한 힘으로 들어올린다'(매니퓰레이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에어컨),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바람 변화에 대처하면서 상공 몇 m 지점에 몇 cm 오차로 호버링한다'(UAV) 에서부터 '함대를 향해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군을 확률계산을 통해 예상 피해 크기와 그 가능성에 기준, 분류하여 요격 목표를 선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적의 요격 수단을 각각 목표에 명중시킨다'(함대방어체계)와 같은 인간이 직접 계산하거나 동력을 제어하기 힘든 작업을 수행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로봇의 특징을 잘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들을 줄여서 로봇의 3대 요소라고 하는데 첫번째로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기 위한 센서, 그리고 주어진 명령어를 받아들이고 센서를 통해 피드백 받은 정보를 합쳐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서, 마지막으로 프로세서에서 나온 신호를 받아 실질적으로 '''움직이며 구동'''을 하는 액츄에이터. 이 센서, 프로세서, 액츄에이터 세개를 갖추고 있다면 현대 로봇의 정의에 부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즉 우리가 통상적으로 로봇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양한 일반 전자제품이나 기계류 - 세탁기, 복사기, 자판기, 엘리베이터 등등 - 들이 로봇의 범주에 대거 포함될 수 있다.[3]
이를 인간의 개입을 배제할 수 있을 정도로 고차원의 행동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행동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본 용어는 매우 협소한 의미를 가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로봇들을 포함하지 못하게 된다. RC장난감도 세계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로보-원의 휴머노이드와 배틀봇 대회의 배틀로봇, 군사용 로봇인 UAV, UAG 역시 로봇이 될 수 없으며 심지어는 건담 같은 것은 로봇이라고 할 수 없게 된다.[4]
여담으로 중국의 고사에도 이런 로봇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열자(列子) 탕문 편에는 주나라 목왕 시절 언사(偃師)라는 기술자가 만든 인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데, 무려 인간처럼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기도 하고 목왕의 후궁들에게 추파를 던지기도 했다. 이에 노한 목왕이 "이거 인간 아니냐"면서 언사를 죽이려 들자, 놀란 언사가 인형을 분해해보였는데 가죽이나 나무를 아교와 옻으로 이어 붙인 인형이 맞았다고 한다.
심지어 인형의 오장육부는 물론 머리카락 등도 인간의 것과 똑같았지만 전부 모조품이었고, 다시 이 부품들을 조립하자 또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는 인형이 됐다고 한다. 시험삼아 부품을 빼자 작동의 일부가 불가능한 등 확실하게 인형이었다고. 이에 목왕은 크게 기뻐하며, "인간의 기교가 조물주와 같다(=뛰어나다)[人之巧乃可與造化者同功乎]"라고 감탄하며 언사의 재능을 칭찬했다. 그 외 제갈량의 아내 황월영의 목각 인형을 만들었는데 자동으로 움직이며 경비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남편 제갈량도 목우유마가 로봇인 게 아닌가 하는 썰이 있었지만, 현대의 정설은 그냥 수레라고 추측된다.

3.1. 유사 개념


  • 사이보그(개조인간):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인간이다.
  • 휴머노이드: 인간의 형태를 띤 로봇이다.
  • 인조인간: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인간이다. 상술된 개념과는 다르다.
  • 기계생명체: 로봇 중 '생명체'로서의 특징을 띤 이들.

4. 행동방침, 규칙


알고리즘(Algorithm)은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변화, 반응의 연쇄모임을 말한다. 로봇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이유도 사전에 이것을 설정하였기 때문이다. 이 알고리즘은 수행하는 지령에 따라서 단순할 수도, 굉장히 복잡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로봇이 걷는 동작을 알고리즘으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위치 작동 → 안테나 감지 → 신호를 받아들임 → 해석 → 명령신호를 보냄 → 로봇의 보행(A모터 양의 값으로 정해진 값만큼 이동) → A모터의 충돌감지(A모터가 정해진 값만큼 움직인 것을 의미) → B모터 양의 값으로 정해진 값으로 이동 → B모터의 충돌이 감지(B모터가 정해진 값만큼 이동한 것을 의미) → A모터 음의 값으로 정해진 값만큼 이동 → A모터의 충돌감지 → B모터 음의 값으로 정해진 값으로 이동 → B모터의 충돌이 감지[5] → 명령신호 중지 → A모터 0값으로 이동 → B모터 0의 값으로 이동 → 걷기 완료
이는 생명체의 두뇌작용을 모사하기 위한 과정의 간단한 예시다. 위의 예시는 로봇의 걷기 회로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보여준 것이며 다리 1개의 동작만을 보여준 것으로, 다른 다리와의 균형 잡기는 고려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다른 센서들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하고, 받는 값과 내보내는 값을 고려하면서 회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하면서, 보행 로봇의 경우 여러 개의 다리를 타이밍 맞게 이동시켜서 넘어지기 않도록 알고리즘을 작성해야만 한다.[6]
문제는 저 위의 작성도는 기본적인 자세제어를 완전히 제외시킨, 애들 장난감에서나 쓰이는 단순한 알고리즘이라는 것이다.[7] 사실 겉으로 보이는 동작을 컨트롤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한 보행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로봇의 동작에 따라 각 조인트에 가해지는 힘을 적절히 제어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수학 및 뉴튼 물리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동역학 모델의 산출과 그 계산이 수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센서들 자이로 센서(회전 관성을 이용하여 물체의 자세를 감지한다. 항공기의 자동비행장치 등에 사용되는 그것과 같다.), 가속도 센서(물체에 가해지는 가속도를 감지한다. 감지되는 가속도는 물체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가속도 외에도, 지구상에서는 중력 가속도를 포함한다.) 등이 필요하며, 이들을 고려하면 자연히 알고리즘은 이보다도 복잡해진다.

5. 로봇 제작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로봇공학과에 가는것이다. 다만 로봇공학과가 학부과정에서 개설된 대학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대신 웬만한 대학이라면 개설되어 있는 기계공학과에 진학하면 된다. 대부분의 기계공학과는 4학년 때 기계공학의 여러 분야 중 로봇공학을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이 경우 로봇을 제어하기 위해 전자공학이나 컴퓨터공학 과목의 수업도 어느정도 들어 놓는게 좋다. 더 전문적으로 만들고 싶으면 석사, 박사 과정에 들어가면 된다.
SF적인 로봇들(인공지능이 빵빵하고 인간 같은 로봇)은 기계공학 학위 하나로는 못 만든다. 애당초 그 정도 로봇을 만들려면 기계공학과는 물론이고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뇌과학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아니, 애초에 로봇이란 존재를 온갖 학문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예술적인 집합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8]

6. 종류



6.1. 보행형 로봇


해당 문서견마형 로봇 문서 참조.

7. 현대적인 용도



7.1. 범용로봇


범용 로봇은 낮에는 안내자, 밤에는 경비원 역할을 한다.
현재 범용 자율 로봇 및 전용 로봇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로봇은 목적의 특수성에 따라 분류 될 수 있는데 로봇은 특정 작업을 매우 잘 수행하거나 작업 범위를 잘 수행하지 못하도록 설계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로봇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동작하도록 프로그래밍 될 수 있지만, 일부 로봇은 물리적인 형태에 의해 제한된다.
범용 자율 로봇은 다양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 가능하다. 범용 자율 로봇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탐색하고, 자체 재충전 요구를 처리하고, 전자문 및 엘리베이터와 인터페이스하고 다른 기본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범용 로봇은 유용성을 높이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와 연결할 수 있다. 범용 자율 로봇은 사람이나 물건을 인식하고, 말하고, 환경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경보에 응답하고, 소모품을 가져오는 등 유용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 중 일부는 인간의 외형을 모방하였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사람을 닮을 수도 있다.(ex아인슈타인이 모델이 된 휴머노이드) 이 유형의 로봇을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형 로봇이 아직까지 결코 들어오지 못했던 공간을 실제로 탐색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제한된 단계에 있다. 따라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지능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매우 제한적이다.
독일에서 향후 우주에서 사용하기 위한 범용 로봇 Justin을 만들고 있다. 날아오는 공을 잡거나 태양광 패널을 수리하는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7.2. 산업용 로봇


제조 및 기타 산업 환경에서의 작동을 전제로 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주로 다관절 매니퓰레이터 및 이동형 로봇이 해당 범주에 들어간다. 현재 산업 환경에서 로봇은 작업물의 이송 및 구조물의 용접 도장 등에 주로 활용된다. 아래는 산업 분야별 주된 응용 예시이다.
제조 - 무겁고 규격화된 다량의 작업물을 다루는 제조업은 오래전부터 로봇의 주 활약 무대였다. 주물, 절삭, 프레스 등과 같은 전용 장비를 차례로 거쳐서 제작되는 공산품에 있어서 전용 장비 사이의 이송 및 이송 중의 간단한 처리(냉각 등)를 로봇은 그 태동기때부타 담당하였으며, 이때 사용되는 로봇은 주로 특정 위치에 고정된 로봇 매니퓰레이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기존의 소품종 대량 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의 제조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대하여 전세계 정부 및 학자들은 기존의 전용 생산장비 및 컨베이어 라인에 로봇 기술을 부가하는 것을 다양한 품종의 제품을 유연하게 제작하기 위한 해답으로 보고 있다(ex> 독일의 Industry 4.0). 이에 기존의 이송 기술 외의 다종 작업물 인식, 작업물의 검사, 힘 제어 기반의 조립 등과 같은 고차원적인 로봇 기술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 특히, 제조업 중, 자동차 산업은 로봇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련을 가지는 산업이다. 당장 최초의 현대적 의미의 로봇이 GM의 자동차 부품 주물 공정에 사용된 unimate 로, 로봇의 산업적 이용은 자동차 산업으로부터 태동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로 차체 용접, 및 도장, 접착제 등의 도포, 윈드실드 등 대형 부품의 제조 및 조립과 같은 분야의 자동화에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현재 소형 부품의 조립 및 작업 공정 간 부품 이송 등에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산업계 및 학계에서 수행되고 있다.
포장 - 산업용 로봇은 정형화/규격화된 작업물 및 작업 공정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제품 포장에 로봇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는 공산품 외에도 빵, 초콜릿 등과 같은 가공식품, 의약품을 거쳐 신선식품 등과 같은 비정형 작업물로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마켓과 같은 비대면 시장 발달 등)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중인 물류 로봇 분야와의 접점 (효율적인 물류를 위해서는 포장을 통한 물품의 규격화가 필요함 ex> 택배 박스 포장) 을 통해 다양한 작업물을 포장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물류 - B2C, B2B를 가리지 않고 제조 및 서비스 제공에 요구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최근의 산업 환경에서 물류 로봇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이미 시스템화된 물류 허브 간의 이송이 아닌, 라스트 마일 (Last Mile, 현재 택배기사 등의 인력이 담당하는 최종 단계 물류) 및 물류 허브 내에서의 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로봇 기술(ex> Amazon의 Kiva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제조업에서도 작업 셀의 생산성이 향상될수록, 재료 및 부품 이송 효율이 생산효율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됨에 따라 공장 내 물류의 효율성 향상에 로봇을 적용하는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되고 있다.

7.3. 우주탐사선


우주 탐사선 - 거의 모든 무인 우주 탐사선은 로봇이었다. 일부는 매우 제한된 능력으로 1960 년대에 시작되었지만 비행 능력과 착륙 능력 (Luna 9의 경우)은 로봇으로서의 지위를 나타낸다. 여기에는 보이저 (Voyager) 프로브와 갈릴레오 (Galileo) 프로브가 포함된다.

7.4. 의료용 로봇


의료 분야의 로봇에는 두 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다발성 경화증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와 같은 질병의 괴로움과 같은 개인을 돕는 것, 그리고 약국 및 병원과 같은 전반적인 시스템을 돕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의료산업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로봇은 수술로봇과 재활로봇이다.
케어 제공 로봇 친구 - 홈 오토메이션에 사용되는 로봇은 Handy 1과 같은 간단한 기본 로봇 조수에서부터 노인을 돕고 일반적인 작업으로 장애를 가진 FRIEND와 같은 반자동 로봇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해 왔다.
인구는 많은 국가, 특히 일본에서 고령화되고 있다. 즉, 돌보는 노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돌보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인간은 우수한 간병인이지만 이용할 수없는 곳에서는 로봇이 점차 도입되고 있다.
로봇 친구는 반 자율 로봇으로 식사 준비 및 식사와 같은 장애인 및 노인들의 일상 생활 활동을 지원한다. 로봇 친구는 마비 성 마비 환자, 근육 질환 또는 중풍 마비 (뇌졸중 등으로 인한)가있어 치료사 또는 간호 요원과 같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없이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화재 현장이나 방사능 오염 지역 같이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힘든 공간에 들어가 사람을 구출하기 위한 로봇.
국내에는 2015년 DARPA 재난대응 로봇대회에서 우승한 DRC 휴보 등이 있다.

7.5. 군사용 로봇


밀리터리 로봇
UGV 항목 참고, 로봇보행병기 항목도 참고.
이미 현실에 어느정도 실용화 되있는 군사용 로봇으로 정찰서부터 전투까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8. 이동 방식


  • 보행형 로봇 - 인간 또는 동물과 같이 다리를 이용하여 보행하는 로봇은 널리 연구중이다.
  • 바퀴/캐터필러형
이미 널리 사용되는 자동차 기술이 있기에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Sand Flea 이런 거. 벼룩 로봇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비행형
비행기에서 사용되는 기술이 적용된다. UAV가 이런 계열. 드론도 널리 보면 포함될 수 있다.
  • 수영형
수중 탐사 등을 목표로 만들어진 로봇. 잠수함처럼 스크류를 이용할 수도 있고,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흉내낸 방식도 있을 수 있다.
  • 기타형
과 같은 움직임을 흉내내는 로봇.
  • 이동이 불가능한 계열
산업 현장에서 쓰는 로봇 팔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보통 '봇'으로 통칭하는 프로그램이나, 자동 관리 장치 등도 이동이 불가능한 로봇이다.

9. 오해


  • 인간형 거대병기를 일컫는 단어로 많이 쓰인다. - 로봇보행병기에 대한 설명. 해당 문서 참고.
  • 로봇의 정의 자체가 자체적 판단능력을 갖추거나 원격지령으로 움직이는 무인기다. -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 해당 문서 참고.[9]
  • 일반적으로는 인간 등의 특정한 형상을 따고,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을 로봇으로 칭한다. - 휴머노이드에 대한 설명. '어느 정도 움직이는 것'은 회로 같은 것 없이 기계장치로만 이루어진 기계도 하는 일이다.
  •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스피커, 전기밥솥도 로봇이다. - 참 미묘한 부분인데, 요즘 가전제품들은 자동조절장치나 예약장치 등이 전기회로를 통해서 달려있기에 일부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단, 그런거 없이 스위치 누르면 기계식 타이머가 돌아가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보온으로 설정되는 구식 밥솥 같은 가전제품의 경우 기계적인 장치와 스위치의 온-오프 작용에 의한 기계장치로 조절되는 것이며, 프로그램도 뭣도 아닌 기계장치에 의한 작동이므로 로봇이 아닌 기계에 불과하다.
  • 그리고, 신호등의 제어기는 로봇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모든 교통 시스템을 총괄하는 중심시스템이 로봇이다. 신호가 어긋나지 않게 스스로 조정하여 신호제어기에 명령을 보낸다고 한다. 단, 교통량이 적은 구간에서 간혹 보이는 '좌회전 감응식 신호기'는 예외, 좌회전 차선에 멈춰선 차량과 좌회전 깜빡이 신호에 바탕해서 독립적으로 신호를 결정한다. 인지와 판단, 물리적 출력을 갖춘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 아닌 것 같은데 맞는 설명 - 자판기도 로봇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가끔씩 보이는 번호판 달린 자판기는 뺴도박도 못 하게 로봇이다. 단순 전기적인 기계장치로 이루어져 있다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음료수만 파는 자판기도 실제 제작 과정을 보면 간단하지만 현금거래를 위해 로봇처럼 회로를 집어넣는다.

10. 제작사/기관 및 제품


  • 국내
    • 현대로보틱스 - 산업용 로봇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 로보스타 - 산업용 로봇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우리 나라 로봇 관련 최상위 기관
    • 한국과학기술원 - 휴보
    • 오페어: 2017 세계 봇 대회에서 우승한 가정용 로봇
    • 한국미래기술: 이족보행로봇인 메소드의 개발사
    • 유진로봇: 1988년 창립된 로봇기업으로는 유서깊은 회사로 개인 서비스 로봇[10] 회사이다.


11. 창작물



11.1. 로봇인 캐릭터



12. 기타


봇으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게임의 AI 플레이어나 명령에 따라 자동으로 행동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에서 스팸질을 하는 봇이 이런 쪽의 의미다. IRC에 상주하는 관리용 프로그램(Chanserv 등)도 이런 계열의 봇의 일종이다.
자동화의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꽤나 지원을 많이 받는 편이다.[12] 미국 같은 경우는 도로도 넓직하고 자본이 되기에 무인택시도 함께 고려 중[13]이지만 한국의 경우 일반 자동차에 장착되는 개념으로 개발 중이다. 비포장 도로를 문제없이 다니는 차량도 이미 개발되어 있다. 스스로 센서를 이용해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목적지를 향해가기 때문에 꽤나 편리하 모든 자동차가 자동화가 된다면 운전자에 의한 자동차 사고율을 거의 0%에 가갑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14]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 있다.
무표정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사람이나 움직임이 어색하고 연기력이 떨어지는 연기자를 로봇에 비유하곤 한다.
중국어에서는 로봇을 '기계 인간' 이라는 뜻의 机器人[jīqìrén]이라 부르는데, 인간형 로봇이 아닌 로봇도 전부 机器人이라 칭한다.

13. 이미지 코믹스의 캐릭터


로봇을 다루는 천재 히어로.
본명 루디 코너스.
인빈시블 2화에 첫 등장해 마울러 쌍둥이를 저지하는 것을 계기로 인빈시블과 만나게 되었다.
대단한 천재로 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수준. 틴 팀의 리더이기도 했고, 후에는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에 들어갔다.
보통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인 로봇은 그가 원격조종하는 로봇으로 진짜 그는 흉한 모습에 공기중에서 견디지 못하는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로봇을 만들어 사회생활을 하고 부를 축적했으나 몸 상태 탓에 밀폐된 기계장치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 결국 렉스 스플로드의 유전자를 기초로 해서[15] 자신의 복제체를 만들었다.
복제체는 본체와는 달리 멀쩡한 외모[16]를 가진데다가 공기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숨쉴 수 있었다. 복제체가 정상인인 걸 확인한 본체는 기뻐하면서 '''이제 자신의 생명유지장치를 꺼달라 했다.''' 살아있는 매 순간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라고. 이를 알고 있는 복제체가 그렇게 해주는 것으로 사망.
이후 로봇은 자기 모습을 공개했고, 당연히 렉스 스플로드는 충격을 받았다. 로봇은 그냥 대충 시간여행 같은 이유로 그렇게 되었다고 얼렁뚱땅 설명하고 넘어갔다.
이 때부터 로봇의 면모가 드러나는데, 일단은 히어로지만 일반적인 선인보다는 비정하고 잔혹한 면모가 더 보인다. 앞서 자신의 복제체를 만들 때 마울러 쌍둥이가 협력했는데, 성공하자마자 바로 토사구팽하며 마울러 쌍둥이를 잡아넣으려 했다. 그들이 도와준 건 사실이지만 일단 범죄자인 만큼 풀어줄 수는 없다는 이유. 마울러 쌍둥이는 그가 원격조종하는 로봇을 가뿐하게 부숴버렸지만 사실 더 있었고, 이윽고 나타난 건 훨씬 더 거대하고 강력해보이는 로봇. 결국 마울러 쌍둥이는 그대로 붙잡혔다. 이후 탈옥하지만.
인간 모습을 드러낸 뒤로는 몬스터 걸에게 접근한다. 몬스터 걸은 괴물로 변할 때마다 어려지는 증상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로봇이 그걸 해결해주겠다 한 것. 결국 연구 끝에 성공해서, 몬스터 걸은 다시 성인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슈 111에서 결국 "내가 지구를 통치하는 게 지구에게 더욱 이득일 것 같다."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겨, '''대다수 슈퍼 빌런과 슈퍼 히어로를 살해 및 감금하여 평화로운 지구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빌런은 물론 블랙 삼손, 셰이프스미스, 키드 토르, 넉아웃 등 선량한 히어로들도 무참하게 죽여버렸다. 몬스터 걸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자 우주에 내던져 죽이려 했고[17], 세실 스테드맨도 살해했다.
이 일을 저지르기 전에 인빈시블은 다른 차원에 가둬놨다. 당시 다른 차원의 인빈시블 중 하나가 앵스트롬 레비를 끌고갔었는데, 앵스트롬 레비가 위험한 인물인 만큼 원래 차원의 인빈시블은 그를 추적하기 위해 로봇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그 차원의 인빈시블은 사악한 버전이지만 원래 차원의 인빈시블이 자신을 구해준 적이 있어서 딱히 적대적으로 대하진 않았고, 자신이 앵스트롬 레비를 끔찍하게 고문하면서 차원 이동 기술을 빼내려 하고 있었다는 걸 보여줬다. 그런데 그 순간 로봇이 배신하여 빌트럼인들이 극도로 고통스럽게 만드는 고주파음을 켠 다음 저 인빈시블을 살해하고 앵스트롬 레비도 처치, 이후 원래 차원의 인빈시블에게 자신이 어떤 일을 저지르려 하는데 인빈시블은 방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죽이고 싶을 정도는 아니니 그냥 이 차원에 가둬두겠다 하고 떠났다.
잠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인빈시블은 우선 빠르게 시체와 옷을 바꿔입고 자신이 원래 이 차원의 인빈시블인 척 한 다음 이 차원의 로봇의 아지트로 찾아간다. 당연히 이 차원에선 인빈시블이 독재자로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고 로봇은 그에 대항하는 중이었던 만큼 인빈시블을 공격하려 들지만 인빈시블은 자신이 다른 차원의 인빈시블이라고 설명한다. 당연히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점점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걸 깨달았는지 협력하며 인빈시블이 원래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게 연구해준다. 이 차원의 로봇은 인빈시블의 독재 때문인지 선한 편이었다.
동시에 이 차원의 마울러 쌍둥이[18]도 영입하는데, 그 역시 처음엔 인빈시블을 믿지 않았지만 다른 인물이라는 걸 이해한 뒤, 자신도 전엔 빌런이었고 세계를 정복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된 세계를 보고 나니 1인 독재가 왜 문제인지 깨닫게 되었다며 협력해준다. 원래 차원의 인빈시블은 로봇이 차원 이동 기술을 연구하여 원래 차원으로 돌려보내주고, 그 전에 마울러 쌍둥이의 기술로 인빈시블의 모습에 정신은 로봇인 복제를 만들어 로봇이 인빈시블 행세를 하며 세계를 다시 올바른 모습으로 되돌려놓고자 한 것. 그렇게 인빈시블은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그리고 돌아온 인빈시블이 로봇을 저지하려 하는 순간 로봇이 저 대학살을 시작한 것.
하지만 지구는 진짜 한층 평화로워졌다. 로봇이 옳았던 것. 잠깐 나오는 것만 봐도 세금 빠져나가는 구멍을 다 막아 대학까지 학비가 무료가 되었고 의료보험도 전국민에게 적용되었으며, 전쟁도, 마약도 사라졌다. 심지어 '''북한은 독재가 끝났다.''' 비록 히어로들은 죽거나, 체포되거나, 도망다니면서 저항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결국 인빈시블은 로봇을 죽일수도 없고[19] 세상이 더 평화로운 것도 반박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놔둬야 했다. 어찌됐건 지구는 한층 평화로워졌으나 이 상황을 견딜 수 없었던 인빈시블아톰 이브는 우주 연합의 본부인 탈레스크리아로 이주한다.
나중에 마크와 옴니맨이 드라그를 죽이고 난 다음 행성 연합, 지구에서 저항하던 히어로들과 함께 로봇을 공격하여, 로봇과 그 일당들을 제압한다. 로봇은 마크에 의해 가슴이 관통당하고, 싱클레어에 의해 뇌를 적출당한 다음 펜타곤 지하에서 통 속의 뇌 상태가 된다.

14. 관련 문서



[1] 일본식 한자어로는 부역이라고 하고, 중국식 한자어로는 요역이라고 한다.[2] 강제를 뜻하는 ROBOTIC과 관련되었다는 말도 있다.[3] 당연하지만 예시로 든 것에 가전제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모든 가전제품=로봇 이라는 단순한 우를 범하지 말길 바란다. 어떠한 IC칩도 들어가 있지 않고 오직 바이메탈(두 종류의 금속을 붙여 열을 가할 시 특정 온도에 도달할 시 휘어진다.)을 사용한 밥솥을 로봇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은가? 온갖 기능이 붙어있는 요즘 시대에 이렇게 극도로 단순한 구조를 가진 밥솥이 있기는 하겠냐만은 예시로 들만한 것이 있다. 바로 이마트 노브랜드 밥솥.[4] 그러나 실제로 건담을 비롯한 로봇 애니메이션을 보면 거기에 등장하는 로봇들은 이와 같은 좁은 의미를 적용할 경우에도 분명히 로봇이라 부를 만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작중에서 로봇의 조종사는 레버나 트리거 등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명령을 입력할 뿐이며, 조종사가 로봇의 행동을 일거수 일투족 직접 제어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아무로 레이가 건담의 빔라이플을 발사할 때는, 아무로는 공격용 트리거를 당길 뿐이며 건담의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직접 조종해 빔라이플의 방아쇠를 당기도록 하지는 않는다.) 이는 이들 로봇에겐 조종사의 명령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해석하여 그에 알맞게 행동하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 이미 탑재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이런 경우 약간의 기능 추가만으로도 완전히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로봇으로 만들 수 있다. 반면 이와 달리 로봇의 모든 움직임을 조종사가 직접 제어하는 로봇들도 있는데, 모션 트레이스 방식으로 움직이는 다이모스 등이 그 예다. 고차원의 행동 계획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보느냐의 관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앞 붙임말의 예시에서 아무로 레이가 공격용 트리거를 당긴다는 "인간의 개입"을 한 시점에서 이미 좁은 의미의 로봇의 정의에서는 벗어나게 된다. 모션 트레이스 방식의 다이모스 역시 로봇의 모든 움직임을 류자키 카즈야가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움직일 계획을 뇌파 트레이스 시스템을 통해 하드웨어에 전달하고 실제 관절의 움직임은 이 지령을 해석하는, 다이모스에 탑재된 시스템에서 출력한다는 점에서 전자의 넓은 의미의 로봇에 부합된다. UAV나 UGV 역시 속도, 경로 등을 조종사 측에서 로봇에 전달할 뿐 모터의 전압, 스로틀밸브의 각도 등을 지령으로 내리진 않는다.[5] 여기까지 오면 로봇의 한 걸음 걷기가 끝난 것이다.) → 명령신호가 계속해서 온다면 반복[6] 아이들도 로봇 키트로 쉽게 휴머노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이유는 소프트웨어가 이미 조작하기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새로운 동작을 만들려고 하면 이동값을 소숫점 단위까지 정확히 정해야 한다. 요즘에는 3D 프로그램을 이용해 로봇의 다음 동작을 만들고 세부조종하는 식으로 그나마 쉽게 프로그램한다. 대표적으로 로보티즈 제품.[7] RC자동차나 항공기에 쓰이는 알고리즘에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어렵긴 하다.[8] 로봇이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탄탄히 갖춰져야하는데 기계공학과가 소프트웨어를, 컴공이 하드웨어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없지 않을까? 젊은 공학생들게 필요한 충고가 있다면, 로봇업종에 종사하고 싶다면 모터(부품)를 만들 건지, 제어기(전자회로)를 만들 건지, 시스템을 설계(이것은 컴퓨터 프로그래밍보다는 수학이라고 하는 것이 옮다. 대학교 교재 제어공학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할 것인지 확실히 결정하라는 것이다. 전부 다는 불가능하다. 어느 누구도 불가능하다. 로봇 업종은 크게 5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부품(모터, 감속기), 부품모듈(다수의 부품을 이용해 기능이 있도록 만들어진 장비), SW(OS), 완제품(로봇 상품), SI 및 서비스(로봇 서비스)로 구분된다. 재미있게도 자동차 업종도 이와 비슷하니 (부품(모터, 나사), 부품모듈(서스팬션 모듈, 조향모듈), SW(차량 제어 OS, 정비용 OS), 완제품(차량), SI 및 서비스(택시 등의 운송서비드스 등)) 로봇에 대해 조사하기 힘들다면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 조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1업종 1회사도 많지만, 종종 다업종 1회사인 경우도 있음을 염두하자. 예를 들어 로보티즈의 경우 부품 모듈 뿐만 아니라 완제품 업종에도 함께하고 있다.[9] 스스로 판단한다는 설명을 오해한 잘못된 설명이다.[10] 로봇산업은 크게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으로 나뉜다.[11] 목록의 캐릭터 모두 츠쿠모가미이다.[12] 가끔 가다가 무인자동차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여러 국가에서 한다.[13] 보안상의 문제가 있기에 무인 택시의 경우 여러 가지 안전장치가 있다고 한다. 무인택시내에 목적지를 입력하는 터치스크린에 화약관련 물질의 접촉이 감지되면 문이 바로 닫히고 경찰서로 가는 것, 목적지로 백악관으로 맞추고 폭탄 던지고 튀면 폭탄이 스스로 백악관을 향해 가기 때문이다. 이건 '''실제로 있는 기술'''이다. [14] 교통사고의 대부분의 원인은 운전자의 실수에 의한 것이다. 자동차의 노후나 부품문제로 일어나는 사고는 거의 없는데 자동차가 노후될 정도로 자동차를 방치하거나 혹은 그런 자동차를 운용하거나 의무적으로 점검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은 운전자 혹은 소유자의 책임이 된다. 참조[15] 렉스가 우울해하고 있을 때 어깨에 손을 얹고 위로해주다가 갑자기 렉스가 아파하자 실수로 손 부위가 오작동했다고 사과했는데, 사실 이 때 주사를 찔러넣어 그의 유전자를 채취했다.[16] 정확히는 렉스 스플로드의 어릴 적 모습.[17] 다행히 때마침 지나가던 빌트럼인 애니사가 구해줬다.[18] 다만 이 차원에선 그도 인빈시블에게 추적당하는 신세라 복제를 만들 시간도 없어 혼자였다.[19] 조종하는 로봇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빌트럼인의 약점을 파악하고 있기에 충격을 받으면 빌트럼인이 고통스러워하는 음파가 발생하는 구조로 만들어놔서 싸우기도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