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크레이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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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크레이지 파크 시리즈의 캐릭터로, 버블파이터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카트라이더에도 등장했다.
2. 특징
블랙컴퍼니의 R.H.E.A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로봇. 블랙컴퍼니의 야망을 위해 붐힐마을 카페에 위장잠입했다는 설정이다.
또한 기본 복장에서 N-09이라는 글씨가 적혀있는데. 각각 '''N'''EXON과 버블파이터의 정식서비스 년도인 20'''09'''년을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블랙컴퍼니의 비밀병기 안드로이드!'''
블랙컴퍼니의 R.H.E.A 프로젝트를 통해 레아는
탄생하였습니다. [모드체인지] 기능을 탑재하여 고속침투
모드로 전장을 누비고 다니는 강력한 안드로이드입니다.
블랙컴퍼니의 야망을 위해 붐힐마을 카페에 위장잠입한 그녀를
만나보세요!
2018년 5월 3일 패치로 등장한 버블파이터 4번째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정말 오랜만에 나온[2] 블랙컴퍼니 관련 캐릭터다.[3]버블, 팡, 헬프, 버블 당함, 팡당함 시 일정량의 Rage 게이지 상승 (초당 1% 상승)
[SHIFT키]를 통해 일정시간 Rage 모드체인지 (체력,
굴렁거리, 이동속도, 대시속도 대폭 증가) / 보통캐릭터크기
-4.4% / 루찌 +50% 보너스
모드체인지라는 신규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팡, 버블, 헬프, 버블 당함, 팡당함 시에 일정양의 Rage를 획득한다.[4] Rage가 다 찬 상태에서 쉬프트키를 누르면 표정이 변하고 기계회로를 연상케하는 무늬가 드러나면서[5] 분홍빛 아우라가 생긴다. Rage 모드에선 상기한 이점이 있는데 우선 체력증가는 기본캐릭터가 100이라 가정했을 때 110에 가깝다. 굴렁거리 증가는 배찌의 1.5배[6] 이동속도, 대시속도 증가는 파워대시가 켜질 경우 말 그대로 적진을 휘젓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보통캐릭터에 비해 -4.4%만큼 몸집이 작다. 그러나 위 설명은 Rage 모드가 활성화 되었을 경우이고 평소에는 몸집이 좀 더 작은걸 빼면 아무런 능력도 없다.
캐릭터 설정은 블랙컴퍼니가 만든 'RHEA-9'라는 일련번호를 가진 안드로이드다.[7] 재미있는 건 공중부양 모션이 3개나 있는데 Rage 모드 시에 하나, 잠자기 모션에 하나, 심심 모션에 하나다.[8] 붐힐 카페에 위장잠입을 했다고는 하는데 그 모습이 영락없는 메이드. 게다가 곰돌이를 상당히 좋아하는지 머리띠에도 곰돌이, 들고 있는 쟁반에도 곰돌이빵, 들고 있는 책자에도 곰돌이, 월페이퍼 에서도 곰돌이 빵을 들고 있는데 머리 위에 하트가 있다.
레아 출시와 동시에 2주 동안 7시간 플레이하면 전용 의상인 레아트리체 L4HC[9] 를 얻을 수 있었다.
평가는 타 캐릭터가 그러하듯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으로 나뉜다. 하지만 레아의 경우 부정적인 게 자체 성능이 아닌 밸런스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 긍정적 반응은 외모와 모션, 성능. 외모와 모션은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리는 편. 하지만 성능은 반박 불가다. 몸집은 작은 몸집과 일반의 중간 형으로 적절하다. 레아의 본래 성능은 Rage 모드에서 드러나는데. '''알샷, 팡샷, 헬샷 이 세 가지 전부 활용이 가능하다.''' 알샷의 경우 구르기 거리 증가로 컨트롤이 용이해지고 팡샷과 헬샷의 경우 대쉬속도 엄청나게 빨라지는데 이속도는 강변 맵의 끝에서 끝으로 가는데 4~5초밖에 안 걸리는 정도.[10] 슈퍼 헬프팩+ 버스트류 샷건 [11] + L4 AC +헬프맨의 완장에 팀원 중에 레스큐 스나가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럭셔리 라비와 두찌는 전용 의상이 몸에 착 붙는 동물 쫄쫄이와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레아는 다르다.
Rage 모드의 시스템적 평가는 마치 오버워치의 궁극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문제는 이걸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레아 하나밖에 없다는 것'''. 물론 Rage 모드 미발동의 레아는 아무 옵션이 없어서 버파 최약체 디지니보다도 약하지만 Rage 모드에 들어갈 경우 살상용 병기라는 이름값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2] 이런 이유로 성능은 좋지만 밸붕이라는 양날의 검 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추후 패치가 있을 수 있다는 문구가 있기 때문에 제작진도 밸런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듯?
2018년 5월 10일 패치로 RAGE 모드에서의 대시 속도/굴렁 속도가 하향되었고, 버블/팡 시 쌓이는 게이지도 감소되었다.
후드 트레이닝이나 베테랑 해군등 캐릭터의 머리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으면 헤어가 럭셔리 마리드 헤어로 된다.[13]
3.2.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2019년 1월 24일 카트라이더에서 두찌 다음으로 두번째로 콜라보 캐릭터로 출시. 버블파이터에서 커스텀 AI전 5회를 플레이해 3일 출석을 한 후 출석 보상[14] 을 받고 이벤트 사이트로 들어가 쿠폰을 발급받아 캐릭터를 받을 수 있다. 이때 버블파이터의 커스텀 AI전에서 한 게임이 끝난 후 F등급을 제외한 모든 등급을 판정받은 경우에만 한 판을 한 것으로 인정되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그냥 이벤트인 두찌와 다르게 블랙컴퍼니 소속인 만큼 '''카트라이더 시나리오에 개입될 여지가 생긴것이다.'''[15] 카트라이더에서도 붐힐마을 카페에 잠입했다는 설정이 유지되는걸로 보아 동일 세계관일 가능성이 커 더더욱.
초월이식이라는 말도 나왔던 두찌와는 달리, 레아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혹평이 좀 더 많다. 마이룸에서의 움직임이나 감정표현 같은 건 상당히 공들인 티가 나지만 모델링이 굉장히 조악하고, 특히 눈 간격이 지나치게 좁아서 어딘가 보기 어색하다는 말이 많다.
버블파이터와는 달리 카트라이더에서는 페인트 색깔이 머리카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4. 기타
[1] 《카트라이더》 인게임.[2] 버블파이터 한정으로 투탑이 나온 이후 '''1785일''' 만에 나왔다.[3] 즉 설정상 투탑의 부하라는 소리다.[4] 그냥 움직이기만 해도 찬다. 팡 당함의 경우 4분의 1 정도가 차고 나머지 행동들은 5~6번만 해도 꽉 찬다.[5]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이라 로봇의 모습이 드러나는 모양[6] 익사이팅 슈퍼돔 칸막이가 존재하는 위층의 가로길이를 구르기 2번으로 충족한다.[7] 이 사실은 좀비탈출 시즌 2 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탈출할때 마지막으로 보이는 10개 내지 8개의 케이스를 보면 위에 RHEA-10이라고 적혀있는 케이스 사이에 '''유리가 깨져있는 RHEA-9 케이스'''를 볼 수 있다. 거기에 모든 케이스안엔 레아가 있는 반면, 유일하게 깨진 케이스에선 레아가 없다. 좀비탈출 시즌 2의 프롤로그 이야기를 보면 레아-1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 레아-1 프로젝트에 실패했다는 뜻은 RHEA-9가 케이스를 깨고 탈출했다는 뜻으로 추측되고, 프롤로그 이야기에서 붐힐 친구들이 '''최근에 가까워진 그녀'''의 이름을 떠올린 것으로 보아 결국 탈출한 그 RHEA-9가 현재 붐힐마을에 위장잡임을 해 메이드일을 하고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8] 잠자기에선 차렷 자세로 공중에 떠서 고개를 숙여서 눈을 감고 심심 모션은 공중에 떠서 상체를 좌우로 흔든다.[9] 위 이미지의 의상[10] 일반은 10초가량 팡샷과 헬샷은 대쉬를 잘 못이으면 중간에 끝나서 약 7초 잘 이으면 6초다.[11] 코튼류가 더 좋다는 평가도 있지만 연사 속도가 대쉬를 못따라간다.[12] 그렇다고 Rage 모드에 들어가는 게 힘드냐. 그것도 아니다. 4대 4 기준 1~2인분만 해도 4분 동안 10번도 넘게 사용할 수 있다.[13] 다만 호국 학생복은 유일하게 레아의 헤어가 그대로 되어있다.[14] 출석 보상은 흑기사 9 파워팩(30일), 백기사 9 파워팩(30일), '''루루 X 펫(무제한)'''. [15] 버블파이터에선 투탑과 레아 둘뿐인지라 페이퍼 컴퍼니(...)라고 놀림받는 것과 다르게 카트라이더에서는 최신 시나리오인 어비스에서 비중이 크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