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1. 개요
2008년 넥슨에서 제작한 전체이용가 캐주얼 TPS 게임이다. PathEngine 길 찾기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2]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에 나왔던 다오, 디지니 등의 나름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물총을 쏘아 적을 '''버블''' 시킬 수 있고, '''버블''' 당한 적에게 다가가 '''팡'''을 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군이 '''버블''' 당했을 경우 '''팡''' 당하기 전에 다가가서 '''헬프'''를 하면 살려줄 수 있다. 그야말로 물에 갇힌 적을 다가가서 터뜨리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게임이다. 다만 모든 총알이 쏘는 즉시 맞춰지는 게 아니고 포물선 형태로 날라가기 때문에 직접 무빙으로 총알을 피할수도 있기에 총을 쏘면서 총알도 피해야하는 보기보다 어려운 게임이다. 원래 이 게임과 같이 에어라이더가 출시되었으나 3년만에 에어라이더가 폭망하면서 현재는 버파가 크레이지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으로 남아있다.
2. 낮은 폭력성
일반적인 TPS나 FPS 게임은 실제 총기로 적을 죽이기 때문에 폭력성을 띨 수밖에 없고 이러한 이유로 낮으면 12세, 보통은 15세 혹은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는 편이다. 반면에 이 게임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요소를 들여와 물총으로 적을 물방울에 가두고(버블) 그것을 터뜨려(팡)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다 물방울에 갇힌 아군을 구할 수 있는 시스템(헬프)도 있기 때문에 폭력성에서 어느정도 자유롭다. 다만, 이 헬프라는 시스템이 오히려 단점으로 변하는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3. 조작
TPS나 FPS 게임은 조준 실력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런 점 덕분에 게임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아 TPS나 FPS 게임은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버블파이터에는 '''자동 조준'''을 해주는 '''레이더'''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게임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스나이퍼 라이플을 제외한[3] 모든 '''주/보조 무기'''에는 '''자동 조준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고, 이에 의한 쉬운 조작이 게임의 연령층 하락에 이바지했다.[4]
유저들의 실력이 초창기에 비해서 월등하게 상승했으며 게임의 환경 자체도 "부스터(이동 속도 증가), 파워팩(조건 만족 시 특수 능력 발동)" 등의 아이템으로 게임 속도가 빠르고 다이나믹해졌다. 특히 '''굴렁'''[5] 이라는 게임 시스템도 여기에 한 몫했다. 초보자들은 이 굴렁에 익숙하지 않아 단순한 패턴의 움직임을 갖거나 멈춰선 채로 말뚝샷을 쏘게 된다. 그에 비해 고수 플레이어들은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상대의 공격은 회피하고 자신의 공격은 명중시키는, 이른바 '굴렁샷' 을 능숙하게 구사하는데 이 '''굴렁'''이 초보와 고수의 차이를 명확하게 만들었다. 최근의 버블파이터에는 굴렁샷을 이용한 싸움보다는 파워팩의 빠른 대쉬속도 위주의 이른바 '''팡샷'''과 '''헬샷'''이 고수와 초보의 차이를 나눈다.
결과적으로 자동 조준 레이더가 게임의 난이도를 하락시켰지만 빠른 액션성이 난이도를 상승시키게 되었고 그에 따라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극명히 나타나게 되었다.[6]
직접 해보면 '''슈팅 게임'''이 아닌 '''액션 게임'''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캐릭터들의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략, 전술이 매우 다양해 적의 허를 찌르기 쉬워 고전 FPS의 특징을 일부 갖는데, 그 결과 탑랭커들의 플레이를 보면 키보드 축과 마우스 선이 나가도록 눌러댄다.
4. 사양
ATi 라데온은 '''9800울트라랑 멸망전 뜨던 HD4850을 압살하는 HD5850이''' 권장사양인데 엔비디아는 '''고작 9600GT'''가 권장사양이다. 엄청난 언밸런스... [9][10]
5. 플레이 콘텐츠
6. 플레이 이외의 콘텐츠
7. 맵
8. 아이템
8.1. 캐릭터
8.2. 무기
8.3. 액세서리
8.4. 의상
8.5. 기타
9. 조작 기술
10. 용어
- 굴렁
- 연속 굴렁
- 굴점
- 늦팡
- 버알못
'''계정을 걸고 상대방과 1 : 1 을 겨루는 행위.''' 주로 3판 2선제로 진행하며, 지는 쪽은 계정을 삭제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게된다.
하지만 삭전을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승패에 상관없이 계정을 삭제하는 유저들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며 지나치게 게임에 과몰입하다 전적이 좋지 않으면 화가 나서 상대방을 욕하기 위해 삭전을 거는 것이 대부분이다.[12]
마찰이 생긴 파티나 개인이 대표로 서서 파티전(인맥)을 이루어 어느쪽의 실력이 우세한지 겨루는 행위.
보통 어느쪽 파티(인맥)와 대표가 더 잘하는지 겨루는 것 이라지만 위의 삭전과 같이 게임에 지나치게 과몰입 하여 유저들과 마찰이 생겼을때 주로 멸망전이 잡히는데, 위의 삭전과 같은 매우 수준 낮은 행위로 버블파이터 유저들의 인성 문제에 가담하는 대표 중 하나 이기도 하다.[13][14]
- 무점
- 방떡[15]
- 샷굴점
- 선팡
- 선헬
- 슈퍼팡 (슈팡)
- 양민
- 올버
- 월샷
- 팡샷
- 헬샷
- 헬랖
- 직구
- 클생 + 클노
- 파티전
- 팡캔(슬)
- 팡컷
- 고엘강
- 기방
- 헬스 + 힐스
- 벽캔
11. PRODUCE 버파 (공식 크리에이터 모집)
2018년 6월 28일 ~ 8월 12일에 했던 버블파이터 공식 크리에이터를 뽑는 이벤트.
1차, 2차, 3차로 나누어 뽑았으며 뽑힐 경우 5만 넥슨캐시를 얻을 수 있었다.
수상까지 하면 무려 30만원(!!)과 샌드박스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였다.
공식 크리에이터의 정보는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공식 크리에이터 항목 참고.
12. 업데이트 내역
13. 문제점
14. 사건 및 사고
14.1. 공지 명령어 노출 사건
2011년 발생한 해프닝.
버블파이터 공지 명령어는 원래 ''/spnotice'' 였는데 운영자의 잘못으로 '';spnotice''로 채팅창에 입력해서 공지 소환 명령어가 퍼져버렸다. 이를 본 유저들이 너도나도 공지를 날려서[19] 결국 운영자가 사태를 파악하고 서버를 잠시동안 닫아버린 사건이었다.
이후 채팅창이 아닌 콘솔창으로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으로 업데이트되면서 해결되었다.
14.2. 버파존 판매
2019년 7월 23일, 버파존에 "'vwip92''에게 매니저가 넘어갈 예정이라는 알림이 노출되었다.
스탭은 매니저 eozx111 (최성범)(감사)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알아냈는데, 매니저가 카페를 팔아버렸다는 소식이었다.
빠르게 부매니저 19금이 새로운 '''버파존''' 카페를 개설해 이동했다.
버파존 스탭은 28,000명의 회원을 강제 탈퇴 시켜 거래를 무효화시키려 했으나 2,500여명이 줄어들자 매니저가 이를 눈치채고 스탭 권한을 모두 해제해버렸다.
기존의 카페는 멕시칸치킨에게 팔았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스포츠 토토 카페가 되어버렸다.
현재 구 버파존 매니저인 최성범은 군대를 전역했다.
15. 해외 서비스
버블파이터는 현재(2021) 한국[20] 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다.
중국 버블파이터는 중국에만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의상, 액세서리, 무기, 맵 등의 요소가 상당수 존재한다. 대부분은 중국의 전통문화가 반영돼 있고, 이 중 몇몇 아이템들은 한국에서도 이벤트로 가끔 출현하기도 한다. 캐시 아이템의 비중은 꽤 있는 편이며 프론탈 점핑 팔찌, 럭셔리 우니를 매직 바늘로만 얻을 수 있었으나, 최근 프론탈 점핑 팔찌는 보급이 시작됐다고 한다.[21] 유저들의 수준은 한국에 비해 낮은 편, 물론 단순한 실력만의 이야기다.[22] 매너 등의 의식 수준은 중버가 더 높다. 2019년 6월 25일 중국 버블파이터 홈페이지에 서비스 종료 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서비스 종료.
대만 버블파이터는 대만의 악세사리, 무기, 맵 등의 요소가 상당수 존재한다. 대부분은 중국의 전통문화가 반영돼 있고, 이 중 몇몇 아이템들은 한국에서도 이벤트로 가끔 출현하기도 한다. 캐시 아이템의 비중은 꽤 있는 편이며 프론탈 점핑 팔찌, 럭셔리 우니를 매직 바늘로만 얻을 수 있었으나, 최근 프론탈 점핑 팔찌는 보급이 시작됐다고 한다.[23] 유저들의 실력 수준은 한국에 비해 낮은 편이다
대만 버블파이터는 업데이트나 관리가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대만인들도 중국 버블파이터로 대부분 이주한 상태라 대만 버블파이터는 따로 작성하지 않는다. 대만에서도 중국어를 쓰니 큰 불편은 없는 듯. 2019년 3월 20일 대만 버블파이터는 서비스 종료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됐었는데, 한국 유저들의 깽판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IP만 차단되어서,[24] 결국 베트남 버블파이터도 서비스 종료되었다.
외국서비스가 모두 종료되어서 가끔씩 한국버파에서 외국유저를 만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한국을 제외한 IP에서는 접속이 불가해져 외국유저들은 버파를 볼 수 없게 되었다.
16. 기타
2016년 8월 4일 로스트사가와 콜라보를 맺으면서 로스트사가에 라비와 레오, 슈팅스타 라이플 HC 등이 출시되었다.[25]
이미 종료된 이벤트이지만,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더불어 넥슨에서 크레이지 파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있는 게임이며 세개의 게임을 모두 다운받으면 각 게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각 게임의 상점에서 지정된 아이템을 구입하면 나머지 두 게임의 아이템을 쿠폰번호로 얻을 수 있었다. 문제는 그 지정된 아이템이 '''캐시'''라는 것.
가끔 GM이 접속해서 유저들과 플레이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image]
크레이지 파크의 간판 캐릭터인 로두마니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게임이기도 하다.[26] 저 로고도 버블파이터 한정으로 사용하는 스튜디오 로고인데, 거기서도 로두마니가 안 나온다. 그나마 인트로도 2016년 3월 24일 패치로 간소화. 아무래도 버블파이터가 서비스를 시작한 2007년에는 저 로두마니를 오너캐로 쓰는 정영석 팀장이 퇴사해서 그런 것일지도.
17. 여담
- 기존에는 정면으로만 헬프가 가능하고 후면으로 헬프를 하기 위해 머리 액세서리가 필요했지만 2011년 9월 8일 패치로 모든 방향에서 헬프가 가능하게 바뀌었다.
- 벽붙기를 하면 방어력뿐만 아니라 공격력 또한 올라간다.
- 피격범위를 결정하는 요소는 캐릭터의 크기뿐이다.
- 피니의 운세는 게임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 스나이퍼 라이플은 히트스캔 방식이 아니다. 탄속이 매우 빠른 것 뿐이다.
- 강화 성공 확률은 50%다. 높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키트 4종류를 모으기 어렵다. 게다가 체감 성공 확률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 아군 레이더에 적군이 포착되면 미니맵에 그 적군이 표시된다.
- 이벤트 사진에 로미와 피니가 있는데 , 로미는 확실히 여성이지만 피니는 운영자마저도 성별을 모른다. 최근 밝혀진 내용으론 피니는 "여자"라고 한다. (디지니 외형을 색과 모양만 바꿨을 뿐...)
[1] 2013년 5월 8일 이후로 최소 사양은 생략되고 권장 사양으로 대체되었다.#[2] PathEngine은 메트로 2033과 메이플스토리2 에 쓰인 적이 있는 길 찾기 알고리즘 라이브러리이다.[3] 예외적으로 미스터리 버블에서 얻을 수 있는 '캡틴스컬 스나이퍼 HC★', '캡틴쉐도우 스나이퍼 HC★', 빙고 이벤트로 얻을 수 있었던 '커맨더호크 스나이퍼 L4 HC', '커맨더옥토 스나이퍼 L4 HC', 캡틴 스컬 상자로 얻을 수 있었던 '캡틴스컬 스나이퍼 L4 HC'는 레이더가 있다.[4] 이러한 자동 조준 시스템과 신흥강자의 등장 덕에 '''솔저궁파이터'''라는 별명도 붙었다.[5] 이동하며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캐릭터가 구른다. 전후좌우의 사방향 외에 횡 이동까지 모두 가능하다.[6] 그리고 실제로 해보면 자동 조준이 사실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분명 레이더 안에 적이 있어도 막상 쏴보면 의외로 다른 곳으로 튀어 나가는 경우가 제법 많다. 말 그대로 레이더는 어디까지나 총알을 쏘는 타이밍을 맞춰주는 정도일 뿐이지 진짜 자동으로 조준돼서 그곳으로만 집중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 다른 FPS 유저들이 버파 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경우도 제법 있다.[7] 현재는 최소사양이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지 않다.[8] GeForce GTX 750, 및 HD Graphics 510 (스카이레이크 내장 그래픽) 정도면 자잘한 렉 없이 돌릴 수 있다.[9] 9600만 나와있어서 9600GTX일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도 낮은데다 어차피 9600GTX나 9600GT 두 모델 전부 HD5850는 커녕 HD4850에게도 압살당한다. 5850이 왜 통큰 5850소리를 들었는지 생각해보자.[10] 그런데 사실 국산 게임이 친 엔당 정서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넥슨 게임 중 친 암당을 외친 게임은 던전 앤 파이터밖에 없었을 정도니...[11] 알바트로스 류 파워팩, 달토끼 의상, 알바트로스 팔찌를 장착하면구르기 속도가 증가하여 연속 굴렁 커맨드를 입력하기 편해진다. 각 구르기 속도 증가 효과는 중첩된다.[12] 실제로 삭전을 하는 유저들의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삭전 인게임 도중마다 상대방에게 욕설과 인신공격을 하는 채팅을 볼 수 있다.[13] 에초에 어느쪽 대표가 더 잘하던간에 양쪽 팀 다 인맥에 의존하는 게임 플레이 방식이라 멸망전을 잡자고 욕하는 유저는 자신의 낮은 수준을 인정하는 셈이니 차단하고 게임을 즐기자.[14] 멸망전과 삭전 요청을 무시 할 경우 "xxx삭회피(또는 멸회피)함 귓으로 욕좀 ㄱㄱㄱ" 이런식의 기가폰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삭전을 거절한 유저를 못되게 보는것이 아니라 '''삭전을 건 사람을 부정적으로 보는 편''' 이니까 삭전과 멸망은 바로바로 무시 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15] 케피 또는 레아 캐릭터를 사용하며 헬프 파워팩(또는 메디 파워팩) + 고급 L4AC 의상 + 크리티컬 쉴드 펜던트 + 센티널 쉴드 손목보호대 + 펫 능력: 방어력 증가(강) 효과와 같은 온갖 방어력, 체력 증가 아이템을 장착하여 탱킹력을 극대화 한다.[16] 원래 헬프가 모든 포지션 1순위 이지만 헬랖이라면 더욱 중요시 한다.[17] 가끔 레이더 뱅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실력이 없다느니 욕을 하는 유저가 많은데, 확실히 Pay to Win 하자면 떠오르는 아이템 중 하나이나 에초에 사용하라고 만들어진 아이템이다.[18] 헬스는 마일리지 상점에서 1일에 200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19] 당시 올라온 공지는 '현재 똥이 마렵습니다.', '안녕하세요 GM XX 입니다.', '서버점검예정이니 꺼지세요', '안녕하세요 GM일까요입니다ㅋ.', '''패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등의 트롤링 문구였다.[20]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버파는 서비스 종료.[21] 그래서 한국유저에 비해 프론탈 사용을 잘 못한다고.[22] 중국은 일정량의 캐시를 질러 VIP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어떤 방에 들어가더라도 강퇴를 당하지 않는 특권이 있다.[23] 그래서 한국유저에 비해 프론탈 사용을 잘 못한다고.[24] 그 외 타국아이피는 된다고 한다.[25] 로스트사가가 워낙 이 게임 저 게임 여러 캐릭터와 라이선스를 잘 맺어서 용병을 출시한다.[26] 로두마니가 사용했다는 무기 시리즈가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