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골짜기

 

1. 개요
2. 상세
2.1. 모리 교수의 수정안
3. 이유
4. 사례
4.1. ㄱ ~ ㅎ
4.2. A ~ Z


1. 개요


[image]
원문은 '不気味の谷現象'이며 번역은 '불쾌한 골짜기 현상'.
'''로봇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일본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森政弘)의 논문(영어로는 Uncanny[1] Valley). 프로이트의 ‘이질적인 불편함’에 가까운 심리학 용어로 사용하였다. 그래프를 보면 인간과 동떨어진 모습일 때는 호감도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기도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취하기 시작하면 호감도가 대폭 감소하는 구간이 보이는데, 이 구간의 모습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각종 안드로이드물이 쏟아져나온 일본이니만큼 자연스럽게 나올만한 이야기. 참고로 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은 로봇 분야만이 아니라 3D 영상 분야에서도 자주 말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게임 등에서도 많이 나온다.
한국 로봇춤의 원조 이재민로봇과 같은 동작을 최초로 선보이자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었고, 이처럼 사람이라도 동작이 로봇과 같다면 위화감과 이질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불쾌한 골짜기다.

2. 상세


간단히 이 이론을 요약하자면, '''인간은 인간과 어설프게 닮은 대상을 오히려 인간과 닮지 않은 대상보다 혐오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 반응의 예로 공포물에서 쓰는 인형의 모티브를 많이 쓴다. 외형만이 아니고, 인간과 비슷한 특성이나 현상(절단시 출혈, 동공 확장, 모발 성장, 물질대사, 관절의 움직임) 등을 보일 때 불쾌감을 느낀다. 실제로는 인간에만 해당되는 이론은 아니며, 다른 동물이나 식물, 심지어는 사물이나 공간에도 적용되는 이론이다. 이는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사의 4족 보행 로봇 순록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에서도 잘 드러난다.(로봇루돌프, 산타썰매를 끌다/본토 반응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타 인종간에도 익숙지 않으면 '불쾌한 골짜기' 심리가 생긴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60억분의 1' 격투기 챔피언 러시아 백인 효도르는 무한멤버들과 눈싸움을 했는데, 노홍철은 호기롭게 허세를 부리며 효도르와 눈을 맞대고 눈싸움을 한창 하다 말고 갑자기 겁먹은 표정으로 "눈이 너무 파래~"라면서 무서워했다. 노홍철이 검은 눈에 익숙해져 있어, 파란 눈을 가까이서 자세히 보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당황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익숙한 사람의 형태에서 뭔가 이질감을 느끼는 요소가 있다면 두려워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익숙지 않아서 위화감이 유발된 것이므로 익숙해지면 완화되는데, 마네킹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푸콘 가족도 처음에는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차츰 익숙해지며 위화감이 적어졌다.
모션 캡처를 통해 사람 캐릭터를 실제 인간과 흡사하게 표현한 3D 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가 개봉했을 때, 이걸 극장에서 보던 아이들이 무섭다며 울음을 터뜨린 일이 많았다고 한다. 반면 같은 3D인데도 적절하게 데포르메되거나 비인간 캐릭터를 차용한 인크레더블이나 몬스터 주식회사 등은 오히려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바로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실제 배우의 온몸에 추적 센서를 붙여서 제작해 등장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움직임, 사실성 등이 인크레더블 등의 작품들보다 더 컸는데도 오히려 이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다. 얼굴에만 한정할 경우 증기기관차 토마스도 좋은 예제가 된다. 토마스의 경우 세간에 불쾌한 골짜기의 대표적인 예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감염이나 전염의 원인이 되는 것을 본능적으로 피하려는 시체, 병자 혐오와도 맞닿아 있는 귀신좀비의 공포감을 설명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도 해석한다. 천녀유혼처럼 주인공이 꽃미남, 꽃미녀면 무섭지가 않고 오히려 귀신에 열광하며 멜로물/순정물로 변할 수 있기에 대중매체에서 공포 유발 목적의 작품들은 이 불쾌한 골짜기 심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귀신의 외모를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보컬로이드도 인간과 비슷한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미묘한 기계음으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꽤 많은데[2] 이것도 일종의 불쾌한 골짜기 현상일지도. 얼굴 실루엣만 있는 게 아닌 눈, 코, 입이 제대로 붙어있는 마네킹을 볼 때도 이런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이 예가 극대화된 것이 어설프게 닮은 밀랍인형.
구혜선 로봇설을 보면 전혀 무서운 장면을 연출하려는 의도 없는 장면임에도 잠깐 구혜선의 팔 동작이 자연스럽지 않고 뻣뻣하니[3] '얼짱'임에도 무섭다, 소름끼친다는 댓글이 많다. 이런 구혜선 현상을 대놓고 극대화한 캐릭터가 호러영화 '링'의 사다코인데, 사다코의 특징은 각기댄스(...)와 같은 특유의 부자연스러운 동작이다. 뻣뻣하게 로봇처럼 움직이니 두려움을 느낀다. 실제 호러영화에 묘사되는 귀신이나 좀비는 편안한 인상이 아니고 감정이 없는 '로봇'처럼 차가운 기계적인 표정이다.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귀신 영화에서 신임 여경찰이 출근하자 어느 선임경찰이 다가오는데, 자세히 보면 '로봇'과도 같다. 눈에 초점이 없고 풀려서 마치 허공을 보고 말하는 듯 하여 사이보그 느낌인데, 다 말하고 뒤돌아서니 뒤통수가 텅비어있다. 총탄에 머리가 터져 죽은 경찰이었던 것이다. '''부자연스러운 동작과 표정이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지점'''인데, 인간을 닮은 로봇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위 그래프 95%~100% 영역에도 나와 있듯이 어설프게 많이 닮는 수준을 벗어나 실제 인간과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완벽하게 닮으면 이런 불쾌감은 다시 사라진다. 정교한 CG 모델프로젝트 사야가 그 예시 중 하나. 이 경우엔 이질감을 거의 못 느껴 아예 사람처럼 인식하게 되는 것. 다만 '''누가 로봇인지 구분을 못 해서''' 불안감을 느낄 수는 있는데, 마치 우리 중에 범인 또는 간첩이 있다고 할 때 느끼는 불안감과 같다.
서양에서 안면이식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사례를 보면 바로 이 불쾌한 골짜기 심리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잘 갖춰져있는 서구사회에서도 대놓고 차별하지는 않지만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면 순간적으로 헉하며 흠칫하는 기색이 느껴지고, 그것만으로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너무 솔직한 아이들이 문제. 아이가 울어버리면 부모도 당황하고 본인도 당황하고 심한 상처가 될 수 밖에 없다. 실제 인터뷰를 한 전직 소방관 남성은 화재 진압을 하다 심한 화상을 입어 얼굴이 일그러졌는데, 손자가 자신을 보면 울어서 만날 수가 없고 손자를 안아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었는데, 안면이식 수술 후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일반인 수준으로 회복이 되자 비로소 손자를 안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불쾌한 골짜기 심리가 그대로 적용되는데, 차라리 아예 다른 존재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같은 인간'인데 얼굴이 이상하자 아이가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울어버렸으나 수술을 통해 얼추 일반인들의 얼굴과 흡사하게 만들어주자 비로소 아이가 경계심을 허물고 품에 안길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여기서 기형이나 이질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이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평범한 나의 무리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불길한 암시를 일으켜 본능적인 경계심을 발동시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예 인간이 아닌 캐릭터라면 실제와 얼마나 차이가 있던 간에 별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고 보겠지만 인간 캐릭터는 그렇지 못한 것.
사실 이 불쾌한 골짜기 심리는 생물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고, 무생물이나 장소에도 적용된다. 익숙한 장소에서 미묘하게 달라졌다면 왜인지는 모르면서도 뭔가 불안하고 불편한 심리 상태가 된다.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미묘하게 위화감을 느껴 방안의 물건들을 자세히 보니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복제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공포감을 상상해보자. 아예 확 달라졌다면 그러려니 하고, 거의 변화를 못 느낄 정도로 미묘한 변화라면 여전히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데, 뭔가 애매하게 변화가 생기면 확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미묘한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실제 자녀가 나간 사이 부모님이 자녀 방을 청소하다 책상의 탁상달력 배치를 바꿔놨다든지 하는 미묘한 변화가 생기면, 처음에는 잘 모른 채로 공부하다가 뭔가 이상함이 느껴지고 불편하게 느껴지면서 비로소 달력 배치가 바뀌었구나란 걸 알아채는 경우도 있다던가.
흥미롭게도 반대로 '''컴퓨터인공지능이 보여주는 인간다운 행위에 무의식적으로 인격을 부여하는 현상'''인 '''일라이자 효과'''가 있다.

2.1. 모리 교수의 수정안


모리 교수는 이후 2005년에 수정안을 제시했는데, 그래프의 첫 번째 봉우리(인간을 닮되 인간과 확연히 구분하는 구간. 여기에서 2번째 봉우리에 오르기까지 불쾌한 골짜기 현상 발생), 2번째 봉우리(인간과 거의 구분을 못하는 구간)에 이어 3번째 봉우리(살아있는 인간보다 더 호감을 주는 구간)을 제시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모리 마사히로가 그 예시로 제시한 것은 불상의 얼굴이다. 불상의 경우 완벽하게 인간을 닮지 않았음에도 인간 그 이상의 호감을 준다는 것. 하지만 이것은 '초월적인 존재'[4]라고 생각하고 보기 때문에 보는 이의 신앙심과 같은 특정한 가치기준으로 인해 호감을 느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똑같은 얼굴에 도깨비나 귀신 분장을 했다면 굉장히 무섭게 느껴질 개연성이 크며, 실제 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불상을 무섭고 기분 나쁘게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3. 이유


웹에서는 당연히 로봇공학보다 3D 그래픽에서 자주 만나는 현상인데, 이런 현상의 이유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이중에서 몇몇 이유들은 인간이 스스로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 잘못된 인체 비례와 얼굴
초보들은 흔히 미소녀 모델링이면 쉬우리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어설픈 모델링이 오히려 더 잘 드러난다. 과장이 커서 눈코입 머리카락이 뻗는 위치, 목 위치 등이 매우 중요해서다. 2D로 그리는 그림에서는 각 장마다 나름의 보완을 하여 그것을 커버할 수 있지만, 3D에서는 모핑 등을 사용하지 않는 한 그것이 어렵다. 사실 인체 비례가 엉망이면 2D 쪽에서도 이런 현상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어설프게 실사를 표방한 그림체, 그 중에서도 특히 양키센스라 까이는 특유의 우락부락한 그림체[5]에 비례 붕괴를 끼얹었을 때 그리고 대두인데 몸이 심하게 가늘고, 흐느적거릴 때(40초부터).
  • 사지의 등속 운동
니코니코 동화에서 주로 쓰는 MMD에서 이 현상이 자주 나온다. 이유는 MMD에서 관절을 돌릴 때 기본 설정이 등속이라서다. 블랜더 등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으로 가속/감속을 채용한다. 인간은 등속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잘 못하니 바로 티가 난다. 알기 쉬운 예로 ‘로봇춤’이 있겠다.(링크) 이 영상에서 Linear라고 적은 게 등속이다. 한번 비교해보자.
  • 인체 동작의 몰이해
걷기달리기 등에서 가장 크게, 그 다음으로 액션 장면에서 티가 난다. 이유는 체중 이동의 이해 부족과 프로그램에 대한 과신이 있다. 모든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은 키 프레임(Key Frame)을 중심으로 움직임을 보완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초보들은 이게 너무 신기한 나머지 중간의 움직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다. 학교에서 피구를 배울 때 듣는 ‘스냅’에서 나오듯이 인체의 움직임은 2차, 3차 가속 등으로 복잡하게 움직인다. 따라서 중간의 움직임을 꼭 만들어줘야 한다. 걷기나 달리기 같은 경우 소위 땅을 헛밟는 현상이나 발에 자석이 달린 듯이 찰싹 달라붙는 걸 생각하면 이해할 것이다. 이는 IK[6]의 과신에서 생긴다. 대표적인 예로 폴아웃 시리즈와 엘더스크롤 시리즈[7]가 있다. 두 타이틀은 전부 한 제작사가 제작했다.
  • 미세한 부분의 움직임
인간은 인간에게 시각적으로 유독 섬세한 인식능력을 지니고 있다. 상대방의 주요한 이목구비는 물론이고, 눈동자의 미묘한 움직임, 이목구비 주변의 작은 근육의 변화를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추측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은 모션캡쳐 장비로도 재현이 힘들기 때문에 관객은 3D로 재현한 캐릭터를 보고 마치 마네킹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란 뜻이다. 대표적으로 로버트 저메키스의 ‘폴라 익스프레스’나 ‘베오울프’를 들 수 있다. 모델 배우의 온몸에 센서를 붙여서 대형 스크린에서 날뛰어도 어색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렌더링한 캐릭터들로부터 왠지 모를 혐오감이나 섬뜩함을 느끼는 관객들이 있는 것은 대부분 이러한 작은 움직임을 재현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 사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각자 자신의 종족에게 섬세한 인식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로 행동이나 몸짓으로 의사표시를 한다. 그래서 이들도 동족을 본따 만든 로봇을 보면 본능적으로 경계심을 가지며 심지어는 공격까지 한다.
  • 인간의 본능
인간은 어떤 모조품이 실제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닮았으면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에 본능적으로 주목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이론도 있다. 2011년에는 모습과 행동의 불일치가 이 현상을 불러일으킨다는 뇌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이 이론은 비판과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아 링크를 참조.

4. 사례


제작자가 불쾌한 골짜기를 어느 정도 의도한 경우 ★표시

4.1. ㄱ ~ ㅎ


  • 김근육 시리즈
  • 나무늘보: 얼굴 등 귀여운 외모, 느리고 바보 같은 귀여운 이미지, 실제 성격 등이랑 다르게 나무늘보의 몸은 인간과 흡사해서 성체 나무늘보가 땅을 기어가면 마치 인간이 기어가는 느낌이 든다. 특히 팔이 길고 다리가 짧으며 어기적 어기적 기어가는 데다 무늬가 있기 때문에 얼굴을 보지 않는다면 장산범이나 물귀신으로 오해할 만하게 생겼다. 물론 대개 나무에 매달려 있어서 땅에 내려와서 기어갈 일을 보긴 드물다.
  • 노가쿠: 사용되는 가면들이 당시 일본의 미녀, 미남상을 표현한 얼굴들인데, 당시의 미적 감각이 현대와 많이 다른데다가 가면 특유의 뻣뻣한 표정 때문에 현대에는 오히려 사악한 귀신의 매개체로서 대중매체에 많이 등장한다.
  • 다메다네: 얼굴 사진에 원본 영상을 합성한 것으로 인해 나온 기괴한 모션과 노래 분위기가 불협화음을 이룬다.
  • 더 캣(영화): 사람이 분장한 어설픈 고양이.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무서울 수 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훈훈한 교훈이나 사회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동화책들로 유명한 닥터 수스의 책 'The Cat In The Hat'이 원작인데도 설상가상으로 원작에는 전혀 없는 성적 조크와 병맛스러운 전개까지 더해서 불쾌감이 상당하다.(...)
  • 데스노트★: 사신(데스노트)
  • 딥페이크
  • 라이온 킹(2019): 동물밖에 안 나오는 데다 외모까지 진짜 동물로 변해 원작 애니메이션 같은 풍부한 표정을 낼 수 없게 되어서 그 괴리감에 무섭다고 평가한 사람이 많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의 하쿠나 마타타를 부를 때의 유쾌하고 즐거웠던 표정과 몸짓이 실사에서는 심바가 보여주는 실제 사자의 무서운 표정으로 경쾌한 노래를 부르니 무섭고 오히려 불쾌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맨얼굴이 보이는 빌더블 피규어들[8]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아무것도 없는 외 다수 환상체들: '아무것도 없는'은 인게임 내 인지 필터를 가지고 볼 수 있는 가장 끔찍한 모습의 환상체로[9] 인간을 여기저기 기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불쾌한 골짜기를 대놓고 노렸는지 인간을 닮으려고 하지만 인간이 결코 될 수 없는 괴물이라 한다. 사실 상당수의 환상체는 끔찍히 생겼지만, 특히 루돌타의 산타나 여왕벌 등은 인간을 닮았으면서 닮지 않았다. 애초에 얘내들의 근본이 인간의 공포 그 자체여서 말이다.
  • 로코(신만이 아는 세계): 쿠라카와 아카리가 완전한 인간으로 만들려는 로봇으로, 점점 인간과 가까울수록 흉물(...)이
  • 리그 오브 레전드 - 세라핀의 1번째 스킨 애니메이션: 참고. 아무 표정 변화 없이 머리와 목이 따로 놀면서 고개를 기계적으로 까딱까딱거리는 게 매우 기괴하고 무섭다는 반응이 매우 많다.
  • 리얼주주: 동물 버전 불쾌한 골짜기 2
  • 리얼돌 :인형 버전 불쾌한 골짜기
  • 마네킹: 더치 와이프(2번 항목)
  • 마법사(던전 앤 파이터)/여자/논란: 정확히는 2차 각성 일러 중 지니위즈의 호문쿨루스들. 일명 죽인다냥.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모델링이 끔찍한 데다 애니메이션도 지나치게 과장되고 어색해져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게 다른 단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평가 점수가 폭락했다.
  • 메이플스토리: 아잉 얼굴
  • 명탐정 피카츄(영화): 일반 포켓몬 매체의 포켓몬과는 달리 털이나 비늘이 세세히 묘사된 용모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재평가를 받아 귀엽다는 평가가 대다수.
  • 모글리: 정글의 전설: 작중 등장하는 동물들의 얼굴이 담당 배우들의 얼굴과 닮아있다.
  • 모탈 컴뱃 시리즈(실사 스캔 그래픽 구작, 즉 MK1~MKT 한정): 플레이어블 쇼칸족 캐릭터 전원, 유일한 켄타우리언족 캐릭터.[10]
  • 무서운 이야기: '해와 달' 에피소드에서 아이들이 집을 지키고 있는데 현관문을 보니 살짝 열려 있길래 닫으려고 하니 굉장히 기괴하게 생긴 얼굴을 한 남자가 살짝 열린 틈으로 웃고 있는게 꽤 소름끼치고 트라우마로 남을 법한 인상적인 장면이다. DVD 코멘터리를 보면 감독이 어떻게 기괴하게 보일까 고민하다가 낚싯줄로 얼굴을 감았다고 한다. 마치 얼굴에 칼자국이 여기저기 나 있는 것처럼 섬찟하며 눈도 기괴하게 뜨고 그 얼굴로 입술을 오므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는데 최대한 이질적으로 연출하여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극대화했다.
  • 문코리타: 정치 합성 중에서 압도적으로 기괴하다는 평가가 많다.
  • 미쉐린 맨: 3D 그래픽으로 보면...
  • 미티(만화가)의 작화: 개그 만화 그림체이긴 하지만 탁한 눈동자, 눈주름과 인중 강조, 실리콘 인형같은 인공적인 피부색 때문에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11]
  • 바이러스(영화)
  • 박조건축: 사람은 아니나 전통건축을 어설프게 따라한 석조건축이라는 점에서 건축가에 따라서 불쾌함을 느끼기도 한다. 한국 최악의 현대건축에서 박조건축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이 사실을 증명한다.
  • 베오울프
  • 부관: 기계 인간 위에 생체 조직을 씌워 만들었고 머리 곳곳에 기계 부품과 케이블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꽤 섬뜩하게 생겼다. 화질이 좋지 않은 당시 그래픽으로는 이게 사람인지 로봇인지 구분도 안 가는데 목소리는 소름끼치게 친절해서 무서워했다는 유저들이 여럿 있다. 리마스터 이후에는 화질이 개선되고 그래픽으로도 2편의 부관과 적절히 배합된 디자인으로 바뀌어 불쾌한 느낌은 조금 사라졌지만 여전히 소름끼치게 생겼다는 평가가 많다.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 부관은 아예 기계장치에 로봇 머리만 덜렁 붙어있는 형태로 더 섬뜩하게 생겼었다.
  • 분라쿠: 노가쿠와 동일한 이유. 이쪽은 가면을 착용하고 움직이는 연기자가 아닌 진짜 꼭두각시 인형이기 때문에 자연스럽지 않은 움직임과 합쳐져 무서움이 배가된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당장 위의 연구결과 그래프에도 등장한다.
  • 사신상 중 일부
  • 사탄의 인형 시리즈처키
  • 소닉 더 헤지혹(영화) - 소닉 더 헤지혹(초기 디자인) : 첫번째 예고편에서 공개된 모습은 명탐정 피카츄가 재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말이 많았으나, 나중에 디자인이 전면 수정되어 문제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 소시지 파티: 일단 사물이나 식품 캐릭터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인간 캐릭터들을 보면 하나같이 인체 비율이나 생김새가 기괴하고 혐오스럽다.
  • 성형 괴물: 보톡스 등으로 미세한 근육들이 마비되어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이목구비 주위의 자연스러운 굴곡이 지워지는 등. 인간 버전 불쾌한 골짜기의 대표 사례이다.
  • 서든어택
  • 구제계: 블레임!에 등장하는 로봇.
  • 손아귀
  • 스노우 브라더스 2: 북미판 캐릭터 셀렉트
  • 웹툰 스위트홈에 등장하는 괴물들★
  • 스플라이스: 드렌
  • 시리즈 피코
  • 실장석
  • 심쿵! 프리큐어 - 아이짱
  • 써로게이트
  • 씨맨
  • 아마미 하루카: 호메 하루카 항목 참조. 원 캐릭터는 이상이 없지만, PS3용 온라인 서비스 Playstation Home에서 2009년 2월 12일에 출시된 하루카 아바타가 표정의 변화도 없고, 모델링도 괴악해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 아야노의 작붕이론: 해당 항목을 읽어보면 이유는 알 것이다.
  • 아야와 마녀: 지브리의 첫 3D CG 장편 애니메이션이나 부족한 기술로 인해 불쾌감이 느껴진다. 이로인해 영화의 평가도 그닥 좋지 않다.
  • 아오오니
  • 아이, 로봇★: NS-5 모델들.
  • 알리타: 배틀 엔젤: 해당 문제를 정면 돌파해서 해결해버린 케이스. 티저 트레일러 공개 당시에는 주인공인 알리타의 얼굴을 일본 만화풍의 여자 캐릭터에서 자주 보이는 눈 크기 그대로 재현해 버려서 이질감과 위화감에 대한 얘기가 매우 많았다. 그러나 카메론의 지시로 눈의 크기를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눈동자를 키워서 흰자위를 줄이는 방향으로 어색함을 줄였고, 미적으로도 더 보기 좋은 얼굴이 되었다. 수정 후에도 여전히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2018년 7월과 12월에 공개된 푸티지 영상을 접한 이들은 우려와 달리 자연스러웠다는 의견을 내놓기 시작했고, 개봉일 이후에는 눈에 대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은 거의 사라지고 오히려 눈이 커짐으로 인해 캐릭터의 감정이 더욱 효과적으로 관객에게 전달되고, 미적으로도 "귀엽다거나 예쁘다, 사랑스럽다" 등 호평이 대세가 되었다. 개봉 후에도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없는 건 아니나 호평에 비해 눈에 띄기 힘들 정도로 사라졌다. 덕분에 카메론의 지시는 신의 한수로 평가 받고 있다.[12]
  • 애나벨 인형
  • 어노잉 오렌지★: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각각 과일에다가 실제 담당 성우들의 눈 한쪽을 복붙해 2개로 만든 후 입과 함께 합성한 것이다. 이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 에버랜드 지구마을 인형들: 지구마을의 모티브가 된 디즈니 랜드의 잇츠 어 스몰 월드는 인형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귀엽지만 지구마을은 인형들이 실사풍이라 무섭다는 평이 엄청 많다. 그나마 밝은 분위기의 음악과 밝은 조명들 덕분에 어느 정도는 상쇄되는편이었지만 무서운건 여전했으며 얼마나 무섭냐면 에버랜드 수리부서 팀 직원들 한테도 지구마을 점검은 제 1순위 기피 대상이었다고 한다.[13]
  • 에이리언 커버넌트: 작품에서 느껴지는 건 아니고 설정상 언급이 된다. 합성 인조인간 데이빗 8이 너무 인간과 비슷하여 불쾌감을 일으켰고, 후속 모델인 월터는 이런 점을 수정해 데이빗이 가진 창조성을 삭제했다고 한다.
  • 영계도사: 모든 캐릭터들. 인형극용 인형을 실사 스캔 디지타이즈한 그래픽이다. 그래픽 수준 자체는 나쁘다고 보기 어려웠지만 움직임이 뚝뚝 끊기는 데다 게임의 해상도도 그렇게 높지 않은 데다 디지타이즈한 그래픽의 후처리를 대충 한 탓인지 불쾌한 골짜기처럼 되어버렸다. 패배한 상대는 무조건 목이 떨어지는 연출로 끝난다는 건 덤이다.
  • 오버워치: 에코
  • 오즈의 마법사(영화): 날개 달린 원숭이. 이 문서의 끝판왕. 실제 원숭이나 스톱모션을 사용하지 않고 분장을 한 스턴트맨을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것 부터 코는 들어가 있고 입은 쫙 찢어진 원숭이와 인간이 섞인 듯한 모습을 했으며 원숭이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허수아비를 뜯어버리고 도로시와 토토를 납치해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매우 기분이 나쁘다. 게다가 1939년 필름 한계상 화질도 저화질이고 음질도 꽤 안좋으며 CG 같은 특수효과도 사용할 수 없었기에 원숭이가 날아갈 땐 움직이는 그림을 사용하는데 이때 몸은 미동도 전혀 없고 날개만 움직이는 데다 그것도 모자라서 움직임까지 뚝뚝 끊기니 참으로 괴이하게 느껴지며 울음소리 마저 매우 섬뜩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영화는 불쾌한 골짜기를 빼면 명작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 올챙이와 개구리: 당시 컴퓨터 그래픽 특성상 두 명의 아이들 얼굴이 춤추는 내내 표정없이 전혀 변하지 않는 얼굴이라 표정이 없어서인지,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계속 틀어줄 때마다 볼수록 정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우기명: 원작자 기안 84가 고정출연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실사 크기의 찰흙인형을 만들었다. 문제는 제대로 만들지 못해 얼굴이 뭉게져서...
  • 울트라비스트
  • 월레스와 그로밋
  • 음악 판타지 꿈
  • 이준기: 그를 모델로 만든 로봇의 꼴이 영 좋지 않다.
  • 인면조
  • 인체의 신비전: '인간 그 자체'를 썼으나 산 인간이 아니라는 데서 오는 기괴함과 불쾌감을 받는다.[14]
  • 왁두
  • 외계인춤
  • 자자 빙크스
  • 점프 포스: 질감은 실사처럼 되어 있으나, 캐릭터들이 표정은 그대로에 입만 움직인다.
  • 잭 스타우버
  • 좀비
  • 증기기관차 토마스: 기차가 묘하게 사람의 얼굴을 닮은 데다가 눈알도 이리저리 굴려서 은근히 불쾌감을 느낀 팬들이 많다고 한다.
  • 진격의 거인★: 만화형인 작중 캐릭터들과 다르게 사실적으로 그면서 일부러 노리게 그렸음을 알 수 있다.
  • 철권 1
  • 초형귀: 궁극무적은하최강남
  • 캣츠(영화): 새로운 불쾌한 골짜기 끝판왕. 당장 트레일러만 봐도 무서운데 110분 동안 인간도 고양이도 아닌 생물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15] 이로 인해 현재 엄청난 악평을 받고 있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사이보그맛 쿠키: 타 SF만화의 사이보그 악역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듯 귀여운 타 쿠키들과는 달리 디자인이 매우 이질적이라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 크리스마스 캐럴 2009년판 영화
  • 킨더 초콜릿 광고#: 1983년 영국에서 방영된 광고이다.
  • 타인은 지옥이다 고벤져스 - 극화체와 카툰체가 혼합된 듯한 모습으로, 특히 주인 아주머니, 왕눈이가 대표적이다.
  • 토이 스토리: 사람에 따라서 인형이 사람같이 행동하는 것에 대해 비호감을 느낄 수 있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드리프트
  • 테라포마스: 테라포머
  • 테일즈런너
    • 천년호[16], 메두사[17]
    • (출시 당일 일러스트 한정)[18]
  • 파이널 판타지 14라라펠
  • 파이널 판타지: 더 스피릿 위딘
  • 패트와 매트
  • 팬시 아일랜드
  • 펜타우르스
  • 펭수 : 펭수의 인기가 높기는 하지만, 눈매 때문에 무섭다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사백안에 초점 없는 점눈의 형태이기 때문.
  • 폴라 익스프레스
  • 푸콘 가족
  • 핑구: '핑구의 악몽' 편에 등장하는 바다표범
  • 헤비 레인: 개발을 위해 만든 3D 모델링의 인터뷰 모습을 보면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괴리감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본 현상으로 온 불쾌감 때문에 의도적으로 다소 비현실적으로 바꾸어서 게임 영상으로 내보냈다는 얘기도 있다. 허나 헤비 레인이 저 영상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 발매되었기에 그때보단 그래픽이 발전해서 더 낫게 보이게 된 것일 수도 있다.
  •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4.2. A ~ Z


  • AR 이모지
  • AKIRA의 넘버즈
  • Baldi's Basics in Education and Learning★: 이 쪽은 밑의 프레디 시리즈와 같이 불쾌한 골짜기 효과를 역으로 이용해 공포 게임을 만든 사례이다.
  • Cool 3D World: 영상 거의 대다수가 불쾌한 골짜기를 지나가는 기분이라고 한다.
  • Chococo: 입이나 머리가 열리면서 쏟아져 나오는 초콜릿 등 뮤비 연출도 괴악하기 짝이 없는데,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은 거대인형. 특히 거대인형이 창 밖에서 들여다보는 장면은 정말 공포 스럽다.
  • D.Gray-man★: 살인병기, AKMA. 대다수의 AKMA가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레벨 4의 모습이 상당히 기괴하며 무섭다. 어린아이[19]+관절 인형+천사를 섞은 듯한 비쥬얼. 거기에다 애니판에서는 그 기괴한 형상에 어린아이같은 목소리까지 내어서 혐오의 끝을 달린다.[20]
  • Doki Doki Literature Club!★: 2회차에서 유리의 눈 부분만 실제처럼 바뀌는데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일러스트에 눈만 실사적이라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 또 2회차에서 나츠키의 입이 일정 확률로 실제 사람의 입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이 게임 시리즈의 원작자인 스콧 코슨은 이 게임을 만들기 전에 만들었던 게임 속 동물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기괴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서 게임 개발을 그만두려 했지만, 이 기괴한 모델링의 캐릭터로 공포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떠올라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이쪽은 인간이 아니라 동물 캐릭터/애니매트로닉스이기 때문에 미묘하게 다른 예.불쾌한 골짜기의 동물 버전이라 할 수 있다.
  • I feel fantastic
  • LSD(게임)
  • Uncanny Valley★: 2015년 Cowardly Creations사에서 나온 픽셀 그래픽 형식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이름부터 불쾌한 골짜기다.(스팀 페이지)
  • Roblox: Rthro라는 휴머노이드를 만들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TikTok 광고[21]: 2020년 6월 19일 기준으로 남성의 머리가 유니콘 머리로 서서히 변하는 광고[22]가 나오는데, 실제 말의 모습과도 괴리감이 있어 혐오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 광고들이 재평가를 받았을 정도. 해당 광고의 남성은 정진욱 씨로 밝혀졌고, 본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만든 광고였다. 광고 이미지가 앞서 서술했듯 굉장히 불쾌한지라 피해를 많이 받아 TikTok에 신고하였고, 결국 이 광고는 이제 나오지 않는다.
  • TTS: 2020년 5월 22일 기준 다중언어를 깔끔하게 지원할 만한 기술력이 부족해서 TTS 중 모국어 이외의 외국어를 발음할 때 음성학적 측면의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TTS로 모국어 회화를 시키고 외국어 자막을 다는 영상을 만들 수밖에 없는 대표적 사례로 한국 유카리 실황 플레이가 있다.
  • VOCALOID 하츠네 미쿠의 파생 캐릭터 미쿠다요
  • yummer

[1] Uncanny는 대략 Weird, Eerie 등과 유의어로, "이상하고 기이한"이라는 뜻이다.[2] 단순히 기계음이 튀어서 듣기 불편하다를 넘어 프로그램 조율을 잘해서 기계음이 적고 사람과 비슷한 소리를 낸 노래를 들어도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다.[3] 구혜선의 자세는 전형적인 스키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초보자의 자세이다.[4] 불교 특성상 신은 아니다.[5] 양키센스 문서의 맨 위 사진, 각명관 시리즈 북미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일러스트 등.[6] Inverse kinematics, 관절의 움직임은 각 관절의 회전값에 따라서 결정되지만, IK는 시작점(ex 어깨)과 마지막 관절(ex 손)의 좌표점을 가지고 역산해서 각 관절의 회전값을 구하는 방식. 로봇공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학문으로 3D애니메틱 등등에도 응용.[7] 스카이림에서는 전작들의 사정없는 수제작 애니메이션에 비해 굉장히 많이 좋아졌지만, 그것도 조금 더 보다 보면 여지없이 불쾌한 골짜기로 굴러 떨어진다.[8] 루크, 핀, 레이, 치루트, 베이즈, 진어소가 해당된다. 포 데머론은 헬멧 바이저로 인해서, 오비완 케노비는 클론워즈 만화랑 비슷한 모습이라 그나마 봐줄만 하다. 츄바키랑 다스 몰도 인간이 아니라 봐줄만하다.[9] 가장 끔찍한 환상체는 검열삭제다. 인지필터로도 커버칠수없는 끔찍함 때문에 아예 검열삭제로 뒤덮어놨다. 다만 관리자가 볼 수 없다.[10] 다른 실사 모습을 스캔해서 만든 파이터들과 달리 당시 분장기술이나 제작여건의 한계때문에 이 캐릭터들은 모형을 빚은 다음 스캔해서 제작되었다. 모타로의 경우 3D CG를 섞거나 3D CG로만 만들어진 걸로 추정. 그래서인지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불쾌한 골짜기가 두드러진다.[11] 오죽했으면 니편내편을 용두사미 결말로 대차게 말아먹고 차기작 성인초딩에서 베댓으로 달린 시무 5조 중 인중 강조해서 그리지 않기(...)가 있을 정도다.[12] 오히려 눈 크기를 키워 인간과 더 다르게 만든 점이 인간에 어설프게 가까워질수록 불쾌감을 받게 되는 이 현상을 가장 올바르게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13] 하지만 2015년 9월 6일 마지막 운행 후 지금은 철거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상관 없는 일이다.[14] 사실은 시체 공포와 같은 감정이다.[15] 일반적으로 비주얼 때문에, 그것도 평론가들에게까지 악평을 받는 영화는 흔치 않다. 이 영화가 얼마나 이 문제에서 심각한지 보여주는 부분.[16] 판도라 아일랜드에 위치한 판도라 유적지에 사는 수호신이며 플레이블 캐릭터들중 하나인 판도라 아일랜드 출신의 시호의 부모님. 평소에 사람의 모습을 하고있다가 변할때 구미호 비슷한 수인으로 모습을 바꾼다. 레이드 맵에서 Hard 모드로 판도라 유적지를 플레이 할 때 사람의 모습일 때는 괜찮지만 난이도가 높은 스페셜 모드에서는 수인의 모습으로 나와 플레이할 때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진짜로 무섭다.[17] 30인 서바이벌 맵인 균열의 시작에 등장하는 적이다. 기존의 그래픽과 비교했을 때, 모델링과 움직임이 세밀하지만 디자인이 매우 이질적이다. 이 때문에 전체이용가 게임답지 않게 무섭고 징그럽다는 평이 많을 정도. 수인 상태의 천년호 저리가라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덧붙여, 해당 맵의 배경음악도 공포스럽다.[18] 현재는 앵간한 곳에선 다른 캐릭터들처럼 일본 만화체로 묘사되나, 출시 당일날 공개된 일러스트가 미묘한 실사체라서 불쾌한 골짜기를 느낀 유저가 은근히 있다. 더군다나 왠만한 실사체라도 앵간해서는 묘사하지 않는 눈가의 피부 안쪽 및 눈물샘까지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묘사하여 불쾌함을 증가시킨다.[19] 심지어 가슴도 유벨마냥 짝짝이다.[20] 작가는 이걸 의도하고 그렸다고 한다.[21] 소위 말대가리라 불린다.[22] 얼굴이 점차 커지는가 싶더니, 얼굴이 말의 형상으로 바뀌고 코가 진한 분홍색으로 바뀐다. 게다가 원래부터 짓고 있던 웃음은 유지된 채로 CG로 표현된 포니 머리카락이 나오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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