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아폴로
아이실드 21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박태호.
NASA 고교 NASA 에일리언즈 소속. 감독이다. 항상 굵은 시가를 입에 물고 있다. 작중에서 지갑이 두터운 인물 No.3.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로 황인종은 물론 흑인도 차별하며 백인만 선수로 쓰는 걸로 유명하다.[1] 당연히 흑인인 팬서도 구박데기 볼보이 신세. 팬서가 인망이 좋은 탓에 팬서와 친한 백인 선수들도 아폴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NFL 리그팀 아르마딜로즈의 미식축구 러닝백 포지션 후보 선수였으며, '''3배는 노력하는 선수'''라고 불릴 만큼 굉장한 연습 벌레였다. 언젠가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거라고 희망을 품고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실제로도 구단주 눈에 들어 거의 선발로 뛸 뻔했지만 흑인 에이스 러너 모건[2] 이 이적해 오면서 방출되었다. 잘리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모건과 한번 대결해볼 기회라도 달라고 했으나 그마저도 거절당한다.
자신은 재능이 없어 남들보다 세 배나 노력하면서도 겨우 프로에 붙어있는 수준이지만, 팽팽 놀기만 하지만 선천적 재능으로 에이스로 불리는 모건 때문에 팀에서 방출당한 이후로 흑인을 싫어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었고, 백인만으로 구성된 최강팀을 만들겠노라고 이를 갈기도 했다[3] 단순한 인종차별주의자로 설정된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성으로 가진 생각이 심화되면서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고착화 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황인종과의 약속이라는 이유로 데이몬과의 친선시합도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리는 등 막장 행각을 벌였으나 히루마가 합성 동영상으로 대대적인 굴욕을 주며 도발하자 빡친 나머지 이에 넘어와 일본행. 이때 '''에일리언즈는 10점 차 이상으로 이기지 못하면 두 번 다시 미국 땅을 밟지 않겠다'''는 공약을 건다.
데이몬전에서 처음에는 백인의 완력과 근육을 활용하여 압도하는 듯했으나 아이실드21의 활약으로 고전, 급기야 역전까지 당해버리자 팬서가 한 번만 출전 기회를 달라며 간청한다. 처음에는 냉정하게 뿌리치려 했으나 다른 모든 선수들이 팬서를 따라 간청하는 데다 팬서가 과거 자신이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바람에[4] 마지못해 허락한다. 이후 흑인의 타고난 신체능력을 100% 활용하는 팬서를 보며 착잡해하면서도, 힘든 상황에서 즐겁게 경기에 임하는 팬서의 모습에 '''"언제부터더라? 내가 미식축구를 싫어하게 된 게..."''' 하고 씁쓸해한다. 여기에 호머가 말해준 사실, '''팬서가 NFL 선수가 되려는 이유는 할머니를 부양하려는 것 말고도, 선수 시절 노력하던 아폴로의 모습을 존경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듣고 결국 팬서를 포용하게 된다.
이후 데이몬전을 이기긴 했으나 10점 차는 못 냈기 때문에 공약대로 여권을 히루마에게 죄다 뺏기고(...)재발급될 때까지 강제 일본 관광이나 하다 돌아가게 된다. 팬서에게 마지막엔 아이실드를 막지 못했으니 '''약속대로 에일리언즈를 나가라'''고 하는데... 두 번 다시 에일리언즈는 미국 땅을 밟지 않겠다는 약속 때문에 '''팀명을 NASA 셔틀즈로 바꾼다(...).'''[5] 그리고 '''팬서에게 셔틀즈의 러닝백 자리는 비워두겠다'''고 하고 돌아선다. 팬서가 흘리는 감동의 눈물은 덤.
이후로는 팬서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런 테크닉을 전수했다. 그 덕에 팬서는 고질적인 문제였던 경험 부족[6] 을 깔끔히 해소하게 된다. 비록 자신은 모건에게 이기지 못했지만 자신의 기술을 모두 전수한 제자 팬서가 리벤지를 해줬으니 나름 행복한 결말이라고 볼 수 있다. 후에 팬서는 등장인물중 가장 성공한 미식축구선수가 되는데 이 선수를 길러낸 것이 아폴로라 감독으로서의 명성은 높아졌을 것이다.
NASA 고교 NASA 에일리언즈 소속. 감독이다. 항상 굵은 시가를 입에 물고 있다. 작중에서 지갑이 두터운 인물 No.3.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로 황인종은 물론 흑인도 차별하며 백인만 선수로 쓰는 걸로 유명하다.[1] 당연히 흑인인 팬서도 구박데기 볼보이 신세. 팬서가 인망이 좋은 탓에 팬서와 친한 백인 선수들도 아폴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NFL 리그팀 아르마딜로즈의 미식축구 러닝백 포지션 후보 선수였으며, '''3배는 노력하는 선수'''라고 불릴 만큼 굉장한 연습 벌레였다. 언젠가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거라고 희망을 품고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실제로도 구단주 눈에 들어 거의 선발로 뛸 뻔했지만 흑인 에이스 러너 모건[2] 이 이적해 오면서 방출되었다. 잘리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모건과 한번 대결해볼 기회라도 달라고 했으나 그마저도 거절당한다.
자신은 재능이 없어 남들보다 세 배나 노력하면서도 겨우 프로에 붙어있는 수준이지만, 팽팽 놀기만 하지만 선천적 재능으로 에이스로 불리는 모건 때문에 팀에서 방출당한 이후로 흑인을 싫어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었고, 백인만으로 구성된 최강팀을 만들겠노라고 이를 갈기도 했다[3] 단순한 인종차별주의자로 설정된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성으로 가진 생각이 심화되면서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고착화 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황인종과의 약속이라는 이유로 데이몬과의 친선시합도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리는 등 막장 행각을 벌였으나 히루마가 합성 동영상으로 대대적인 굴욕을 주며 도발하자 빡친 나머지 이에 넘어와 일본행. 이때 '''에일리언즈는 10점 차 이상으로 이기지 못하면 두 번 다시 미국 땅을 밟지 않겠다'''는 공약을 건다.
데이몬전에서 처음에는 백인의 완력과 근육을 활용하여 압도하는 듯했으나 아이실드21의 활약으로 고전, 급기야 역전까지 당해버리자 팬서가 한 번만 출전 기회를 달라며 간청한다. 처음에는 냉정하게 뿌리치려 했으나 다른 모든 선수들이 팬서를 따라 간청하는 데다 팬서가 과거 자신이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바람에[4] 마지못해 허락한다. 이후 흑인의 타고난 신체능력을 100% 활용하는 팬서를 보며 착잡해하면서도, 힘든 상황에서 즐겁게 경기에 임하는 팬서의 모습에 '''"언제부터더라? 내가 미식축구를 싫어하게 된 게..."''' 하고 씁쓸해한다. 여기에 호머가 말해준 사실, '''팬서가 NFL 선수가 되려는 이유는 할머니를 부양하려는 것 말고도, 선수 시절 노력하던 아폴로의 모습을 존경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듣고 결국 팬서를 포용하게 된다.
이후 데이몬전을 이기긴 했으나 10점 차는 못 냈기 때문에 공약대로 여권을 히루마에게 죄다 뺏기고(...)재발급될 때까지 강제 일본 관광이나 하다 돌아가게 된다. 팬서에게 마지막엔 아이실드를 막지 못했으니 '''약속대로 에일리언즈를 나가라'''고 하는데... 두 번 다시 에일리언즈는 미국 땅을 밟지 않겠다는 약속 때문에 '''팀명을 NASA 셔틀즈로 바꾼다(...).'''[5] 그리고 '''팬서에게 셔틀즈의 러닝백 자리는 비워두겠다'''고 하고 돌아선다. 팬서가 흘리는 감동의 눈물은 덤.
이후로는 팬서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런 테크닉을 전수했다. 그 덕에 팬서는 고질적인 문제였던 경험 부족[6] 을 깔끔히 해소하게 된다. 비록 자신은 모건에게 이기지 못했지만 자신의 기술을 모두 전수한 제자 팬서가 리벤지를 해줬으니 나름 행복한 결말이라고 볼 수 있다. 후에 팬서는 등장인물중 가장 성공한 미식축구선수가 되는데 이 선수를 길러낸 것이 아폴로라 감독으로서의 명성은 높아졌을 것이다.
[1] 원래 NASA 에일리언즈에는 흑인도 있었는데, 차별대우를 견디지 못해 팬서 빼고 죄다 농구팀으로 가버렸다고 한다.[2] 연봉 2천만 달러. 금을 좋아해서 침대도 금이고 베개는 금괴, 휴지는 금박이라서 살기 불편하다고 한다(…).[3] 단, 원작의 설정은 인종차별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자를 혐오해서 팬서를 차별한 것으로 변경된다.[4]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 아이실드를 못 막으면(모건과의 대결에서 지면)팀을 나가겠다.[5] 팀원들도 '우와 유치한 잔머리...'라고 했다.[6] 따지고 보면 아폴로가 출전시켜주지 않았기 때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