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우치 켄유

 

'''호리우치 켄유
堀内賢雄 | Kenyu Horiuchi'''
'''이름'''
'''호리우치 켄유
((ほり(うち(けん(ゆう, Kenyu Horiuchi)
'''
'''직업'''
성우
'''출생'''
1957년 7월 30일 (67세)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국적'''
[image] 일본
'''신체'''
173cm|B형
'''소속사'''
오피스 오(1983~1984.03)
프로덕션 바오밥(1984.03~2002.04.03)
켄유 오피스(2002.04.04~현재)

'''활동 시기'''
1983년 ~ 현재
'''링크'''
공식 프로필
매니저

1. 소개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게임
2.4. 외화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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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남성 성우이자 켄유 오피스 설립자 겸 대표 이사.
깔끔한 미청년 보이스에서 무게감 있는 중후한 목소리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도 많은 출연작을 자랑하지만 외화는 그 이상이다. 특히 한 때 왠만한 미남배우 더빙은 호리우치 켄유의 전담이었으며, 브래드 피트, 유덕화, 장학우, 주성치, 키아누 리브스, 정진영, 벤 스틸러등이 있다. 그의 출연작을 모두 열거하려면 상당한 노가다를 요할 것이다.
음색이 후배인 코야스 타케히토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 부인은 마츠이 나오코. 참고로 마츠이 나오코와 '''이혼한지 이틀후에''' 녹음현장에서 공동작업을 했다고 한다. 흠좀무. 현재는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자식이 2명 있다. 신변 이야기를 잘 밝히지 않는 성우계치고는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를 입에 담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알려져있는 편. 이외에도 성우계의 주당으로 유명한 성우중 하나이기도 하다.
성우 코스기 쥬로타와는 고등학교 동창이며 같은 방송부였다고. 지금도 매우 친한 사이로 서로 이름으로 부른다. 코스기 쥬로타와 학창시절을 보낼때 장난기 많은 악동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교무실에 불려가서 둘이 만세자세를 한 적이 수도 없었을 정도.
레코딩에 지각을 했을 때 하는 변명이 기상천외한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알려져있는데, 사실은 한번뿐이었는데 주변에서 자꾸 회자되다보니 부풀어진것이라고 해명했다.
말이 많고(...) 다쟈레를 좋아하며 능하다. 내버려두면 끝도 없이 이야기한다고 한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겉모습은 로맨스그레이라 바에서 여자가 접근해왔다가도 입만 열면 질려서 도망간다고. 2013년 내한에서 한국에서도 본인의 다쟈레가 통한다고 매우 기뻐했다.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의 내레이션을 맡은 덕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가장 출연횟수가 많은 성우일지도 모른다'''. 미청년 & 미중년 역을 전문으로 하는 성우이지만 거침없이 하이킥 일본어 더빙판에서 '''정준하'''의 더빙을 맡았다는게 밝혀져서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시즈카 운쇼의 사후 포켓몬스터 애니판의 오박사 및 내레이션 역할을 이어받게 되었다.[1] 그전에도 사이드 스토리나 OVA들에서 내레이션을 맡았었던 경험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창시절에는 야구부나 육상부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았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야구는 실제로도 좋아했었지만, 육상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본래는 연기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었고 DJ나 레포터를 하다가 업계에 들어왔었기 때문에, 데뷔초에는 연기가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야구는 잘하면서 연기는 왜 이렇게 못하냐라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으며, 맨날 남아서 지적받고 혼났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그것이 지옥 같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의 기억은 좋은 재산이 되었다고. 그 당시 성우계는 현재에 비해서 똥군기도 심했으며, 감독들이 실력이 부족한 신인들의 연기를 지도하기 위해 엄청나게 혼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수의 베테랑들이 언급하는 것처럼, 당시에는 지금보다 음향기기가 좋지 않아서 소리를 크게 내라고 배웠었지만, 현재에 와서는 기기가 좋아진 덕분에 소리를 좀 작게 내달라고 요구받아서 좀 당황스러운 듯.
젊은 후배들에게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사나이다운 연기가 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물론 최근 성우계의 특성상 부드럽거나 상냥하거나 귀여운 미형 위주의 캐릭터들만 늘어난 부분도 있지만, 막상 전쟁물 같은 장르에서 다수의 병사들을 지휘하는 배역의 경우 그런 (남자다운) 연기가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시키면 잘 못하더라면서 아키오같은 저음이면서 남자다운 목소리의 와카테가 없다는 점을 언급했다. 연출가들도 요즘 그런 성우들을 찾는게 너무 힘들다고 언급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최근 성우계는 여자성우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자성우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고음이나 미성계열의 성우들만 늘어나고 있는 부분이 비판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보다는 외화에 더 애착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자신은 애니메이션 연기가 더 어렵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과 외화의 연기의 차이를 설명한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은 좀더 과장스럽게 연기하고 외화는 더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처럼 한다고 한다. 양쪽에서 요구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젊은 후배들은 그걸 잘 파악하기 힘들어서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애니메이션만 하던 사람이 외화로 넘어오거나, 외화를 위주로 하던 사람이 애니로 넘어오면 어느쪽이건 힘들어한다는데, 아무래도 평소에 하던 분야에 따른 특유의 쪼가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들은 외화를 할때도 애니메이션 쪼가 강하게 남아서 외화가 아니라 애니연기같다는 비판이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외화 녹음 현장에서 애니메이션처럼 과장스럽게 연기하면 감독한테 혼난다고 한다. 그래도 현장에서 보고 배우면서 그걸 잘 파악하여 연기를 잘 응용한다면 잘할 수 있게 될거라고 언급했다.
2020년 11월 10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11월 18일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하였다.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게임



2.4. 외화



3. 관련 문서



[1] 내레이션의 경우 정식으로 이어받기 전의 녹음분에서는 쿠쿠이박사 역의 나카가와 케이이치가 대역을 맡기도 했다.[2] 만화의 소재가 너무 심각해서 본인도 굉장히 쪽팔렸던 배역. 덤으로 소개할때 굉장히 이상한 배역을 했음을 인증, 성우 본인의 흑역사로 남았다.[3] 堀内犬友 명의.[4] 원래는 오오카와 토오루 였지만 오오카와 토오루가 휴업으로 인해서 2 시리즈 18화부터 호리우치 켄유로 변경되었다.[5] 126화에서 포켓몬들의 이야기로 사람의 말을 했을 때.[6] 모치다 마호코가 일하는 꽃집[7] 마크 길더는 F부터 NEO까지, 브라이트 노아는 WARS의 일부 추가녹음[8] 정준하가 일본어를 하는 것처럼 정말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