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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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O -불꽃의 각인-의 주인공.
어머니의 마녀사냥으로 인한 죽음으로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데다 어머니가 몸애 새겨둔 불꽃의 각인 때문에 마계기사로서의 능력은 매우 불완전한 상태. 조금만 호러에게 피해를 받아도 갑주에 새겨진 균열(각인)이 붉게 달아오르며 폭주할 기색을 보인다.
호색한인 아버지를 경망하다고 싫어하는데 아버지가 매춘에 낭비하지 않도록 본인이 돈을 관리하는 모양.
2. 변신체
2.1. 황금기사 가로
이전의 가로와는 다른 형태의 '''업염 가로'''로 변신한다. 불꽃의 각인으로 인해 전신에 균열이 있고, 수시로 폭주하는 둥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2.1.1. 마도륜 자르바
3화에 획득. 레온의 폭주를 조금이나마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줬다.
3. 작중행적
3.1. GARO -불꽃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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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멘도사에 의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폭주하면서 수도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는 실태를 범하는데, 이로 인하여 마계기사 가로의 지위를 자동으로 박탈, 가로의 갑주와 검을 알폰소에게 빼앗기고 만다. 이에 당황하여 분노를 터뜨리지만 아버지인 헤르만에게 엄한 제지를 당하고,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폐인으로 전락하여 절벽에 몸을 던지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강에 빠져서 운좋게 살아남는다. 그 후에는 자신이 가로의 자격을 박탈당한 일로 인해 정처없이 방황을 하게 되며 악몽까지 꾸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라라와 그녀의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차츰 마음을 회복하면서 인간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아버지와 다닐 때도 보이지 않던 웃음도 지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호러의 습격으로 라라와 그 가족들은 모두 사망하게 되어 결국 다시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된다.
18화에서 라라의 가족을 묻어주고 내면의 그림자와 싸운 다음, 이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성장하고 겨우 마음을 다잡아서 다시 마계기사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알폰소를 찾아가 목숨을 건 결투를 신청한다. 그리고 갑주와 지위를 모두 다시 되찾았다. 내면의 그림자와 싸워 이기고 마음도 성숙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각인에 구애받지 않으며, 그래서인지 갑주의 형태도 예전처럼 균열이 새겨진 갑옷이 아니라 알폰소가 입었을 때처럼 완전한 황금기사 가로 그 자체로 나온다.
19화에서는 에마 구스만을 위기에서 구출해주고 그녀가 자신의 과거를 정리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그녀와 대화하던 중 감정이 북받쳤는지 그래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쌍렬융신 가로라는, 가로와 조로의 갑주가 합쳐진 모습의 새로운 가로로 변신한다. 아니마와 융합, 불사의 호러가 된 멘도사를 직접 마계로 끌고 들어가 자신을 희생해서 봉인시키려 했으나, 레온을 걱정한 어머니의 영혼이 불꽃의 각인을 멘도사에게 옮겨서 영원히 그를 불태우는 역할을 자처하고 돌려보낸 덕분에 무사히 살아나오게 된다.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헤르만의 아이를 임신한 히메나를 돌봐주게 된다.
3.2. GARO -DIVINE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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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의 4년 후를 다루는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는 여전히 황금기사로서 활약하며 가로 전용의 마도마 '고우텐'[1] 마저 손에 넣었다. 자신의 새어머니라 할 수 있는 히메나와 그리고 히메나에게서 태어난 이복동생 로베르토와 함께 살고 있으며 갓 세살배기인 로베르토를 마계기사로 키우기 위해, 엄하게 단련시키고 있다. 이후에 니그라 베누스와 싸우게 되며 처음에는 궁지에 몰리지만 천검황신 가로로 변신한것에 의해 형세를 역전시키고 결국 니그라 베누스를 쓰러뜨린다.
4. 기타
- 미성년자인데 불구하고 겪은 인생역정이 만만치 않다.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여자 꼬실 생각밖에 없으며, 새로이 만나서 심신의 안정을 주던 사람들마저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후 이보다 더한 역경을 겪다가 인생 종친 안습남이 있었으니...
5. 둘러보기
[1] 이 고우텐을 타고 전투를 벌이는 전투씬이 백미. 물 위를 가볍게 달리는 걸로도 모자라 아예 초고속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