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크루세이더 퀘스트)
1. 개요
2. 배경 설정
2.1. 용사 상호작용
- R - 0
- 레온 : 내가 지킬 레이디는 어디에 있을까.
- R - 0 : 적을 궤멸하러 떠나겠습니다.
- 5월의 신부 R - 0
- 레온 : 나도 걸맞은 옷을 준비해야겠어!
- 5월의 신부 R - 0 : 전투에 비효율적인 복장입니다.
- 아칸
- 레온 : 아아 맡겨만 두라고!
- 아칸 : 크로나 용사단은 영원하겠죠.
- 카노
- 레온 : 으-으핫! 내, 내 앞에 아이돌이 진짜로 서있어!!
- 카노 : 앗, 내 팬? 반가워요♪ 그러고보니 당신은 그 레온 님이시군요!
- 로슈포르
- 레온 : 로슈포르 님처럼 대단한 용사가 되고 싶습니다!!
- 로슈포르 :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하다네.
3. 용사 정보
3.1. 승급
3.2. 능력치
3.3. 스킬
블록 사용 시 자신의 앞으로 성검을 소환하여 내려찍는다. 자체적으로 레온의 방어력만큼 방어 관통력이 적용되기 때문에 훈련, 열매 강화 완료 기준으로 방어 관통력 1866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무기에 방어 관통력 개조를 하지 않아도 퓨어 딜이 가능하다. 패시브의 발동 조건은 3체인 사용이 아닌 체인 연결 여부에 관계없이 블록 3개 사용으로, 일반적인 3체인 용사들보다 간편하다. 하지만 3체인 블록을 모아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3체인 반응 용사의 트리거가 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패시브 스킬 성검의 부름과 같은 이펙트를 가진 특수 스킬이다. 거대한 성검으로 전방을 내려찍어 세 틱에 걸쳐 피해를 입힌다. 초월 시 자신의 방어력 만큼 무속성 피해를 주기 때문에 모든 영웅 중 기본 방어력이 가장 높은 레온이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상대의 방어력을 300 만큼 무시하는 효과로 물리 방어력이 낮은 상대에게는 트루 딜에 가까운 피해를 줄 수 있다.
허나 요즘은 대부분 다 징벌의 화신을 채용하는 추세
3.4. 초월무기
추천 옵션은 '''공옵하나만 있으면 6성까지 그대로 달리는 무기'''. 기옵은 치명타 확률, 또는 흡혈률을 개조해 사용할 수 있다. 초월무기 패시브에 방어력의 2배 만큼의 방어 관통력이 적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
초월무기 착용 시 효과가 레온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효과들이다. '''피해량이 600%로 증가'''로 인해 기본 딜링이 상승하며, 자체 치명타 확률이 낮은 레온에게 큰 도움이 되는 '''치명타 확률 25%증가'''는 정말 유용한 능력치다. 특히 설명에 적혀있는 내용 중 주목할 점은 '''자신의 방어력의 2배만큼 적 방어력 무시'''다. 육성이 완료된 레온의 방어력은 1000이 넘어가니 기본스펙만으로도 2000에 육박하는 방어 관통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원래의 공격과는 다르게 '전설의 성검' 시전시 전방으로 약진 효과가 추가되고, 후방으로 범위가 매우 증가하여 초월무기를 얻기 전과후의 차이가 큰 편이다.
특이한점은 이팩트가 사라지기 전까지 판정이 지속되어
이전 웨이브를 '전설의 성검'으로 처치하면 그 다음 웨이브의 적들이 소환되자 마자 타격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초월무기의 옵션을 잘 보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하지만, 특수효과로 인해 사용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적용되지않는다.
여담으로, 레온의 등에 매어있는 대검은 원래 초월무기를 장착하고 패시브를 발동시킬때 꺼내들어 사용했지만 현재 초월무기의 옵션이 변경된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 당시 공격모션이 기본모션시전>대검을 꺼내들어 내려찍고>초월무기를 공중에서 잡아 사선을 가리킴>타격 으로 2~3초에 달하는 매우 긴 모션 덕분에 오히려 dps가 낮아지고, 상대방에게 시전전에 녹는탓에 상위 컨텐츠로 갈수록 사용에 애로사항이 꽃피었으나, 현재모션은 약진후 내려찍기로 간결화에 추가타는 모션없이 시전되어 pvp컨텐츠에서 순삭용 딜러로 채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5. 코스튬
- 선택받은 레온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최초로 추가된 코스튬들 중 하나로, 크로나 용사단장 오렌의 갑옷과 비슷한 외형이다. 옵션이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물리 방어력을 추가해서 자체 패시브로 방관을 더해서 방관을 약 2200까지 높이면서 탱킹력까지 보완하고, 자체 방관이 높지만 용공이 낮은 편인 레온에게 용공을 어느정도 보조해준다.
- 마그낙스 레온
공모전 작품으로 마그낙스를 뒤집어쓴 듯 한 귀여운 룩이 특징. 크리티컬을 위주로 쓸 때 착용한다.
- 물총축제 레온
삐약이란 별명을 한번 더 각인시킨 이벤트 코스튬. 별명 그대로 깨어난 알껍데기와 병아리가 인상적인 코스튬.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4. 평가
'''도로시와 더불어 전설 이름값을 하는 비계약/비한정 결투장 용사'''
튜토리얼 완료 후 기본으로 지급되며, 전설 용사로서 기본 스탯이 높고 딜탱 모두 무난하여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용사다. 그러나 딜탱 이외의 유틸성이 부족하여 시나리오 초반을 지나면 사용성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시나리오 중반 이후로는 탱킹은 아군의 피해를 모두 대신 받는 잔다르크, 알렉산더 등의 자석 탱커보다 불안정하며 딜링은 아칸, 기타 딜러보다 부족하거나 클리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허나 계승 시스템의 추가로 결투장 의외의 복병으로 자리했으며, 강화가 다 된 레온의 3체인 한방이면 탱커 박살내고 뒤에있는 딜러까지 싸그리 다 녹여버린다. 그러나 레온보다 더욱 강력한 결투장 조합이 많이 생긴 탓에 입지가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4.1. 장점
- 높은 탱킹 능력치
물리 방어력은 전 용사 중 1위, 체력은 워리어 2위에 달하는 높은 탱킹 능력치를 갖고 있다. 육성이 완료된 후에는 시나리오 솔로잉, 보스 레이드, 영혼의 요새 8층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프레스티나를 활용하면 영혼의 요새 10층도 혼자서 돌 정도로 단단하고 안정적이다.
- 조합이 필요가 없다
게임을 시작할 때 유저에게 레온을 주는 이유. 3체인을 사용할 필요 없이 사용한 블럭 수에 따라서 스택이 쌓여 발동되는 패시브 조건을 갖고 있다. 따라서 어떤 조합에서도 다른 용사들의 블럭이 꼬일 일이 없다. 이는 용사 조합을 신경쓰기가 힘들어지는 영혼의 요새 등에서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된다.
- 초월무기의 초월적인 방어 관통력
레온이 결투장에서 정말 강한 이유 첫번째. 자신의 방어력의 200%만큼 방어를 무시하는 옵션이 어떤 캐릭터도 레온의 방어력의 2배를 못넘는 깡 방어력 때문에 개조할 때 방어 관통력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한방에 방어력에 의한 손실 없이 딜링이 가능하다. 또한 무속성 피해가 아닌 물리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해량 증가 효과도 온전히 누리는 것도 상당한 이점.
- 체력 비례 딜러
레온이 결투장에서 정말 강한 이유 두번째. 각인석으로 인해 체력을 증폭시키는 양이 많은 만큼 레온의 체력 비례 딜링이 강력하다. 더욱히 결투장에서는 체력이 더 높게 측정되어 그에 비례하는 순수한 딜링을 우겨넣을 수 있다. 체력과 방어력의 시너지로 물리 딜러에게 쉽게 죽지 않는 것도 덤.
4.2. 단점
- 낮은 유틸성
레온이 잘 쓰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첫번째. 레온 자체의 능력치는 좋지만, 다른 용사들과 시너지를 일으키거나 상대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요소가 전혀 없다. 이는 용사들의 패시브를 조합하여 더 높은 효과를 얻는 게임의 메타와 상반되는 특징이다.
- 패시브 발동 요구 블럭 수
레온이 잘 쓰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 두번째. 패시브 발동을 위해 세 개의 블럭이 필요한데, 1체인 블록만으로 패시브를 발동 가능한 잔다르크, 빅토리아, 알렉산더 등의 용사들과 비교하여 간편성, 활용성이 모두 떨어진다. 다른 3체인 용사와 비교해도 딜링, 탱킹, 활용성 면에서 밀리기는 마찬가지다.
5. 운영
결투장에서 생각밖의 강한 딜을 보여주는 죽창 캐릭터
- PvE 컨텐츠
게임 초반 용사 풀이 좁을 때 높은 능력치를 기반으로 시나리오 진행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조합이 갖춰진 이후에는 탱킹과 딜링 모두 각 부분에 특화된 용사들을 채용하기 때문에 설원부터는 사용되지 않는다.
전설용사를 획득할 수 있는 일반 고대 던전을 처음 플레이 할 때에는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는 보스들의 넉백, 뛰우기 판정으로 인해 공격이 힘들어 초월무기를 착용하지 않는 한 사용하기 불편하다.
육성을 완료한 레온은 높은 능력치를 기반으로 영혼의 요새에서 활약할 수 있다. 잡몹 위주의 7층 이하뿐만 아니라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는 8, 9층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PvP 컨텐츠
조합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는 딜탱 용사로 사용할 수 있으나, 특별한 유틸성이 없어 마스터 리그 이후 부터는 잘 보이지 않는편.
결투장 상대로 등장할 경우 레온의 패시브인 성검 투하만 막는다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마법 저항력을 공략하기 위해 마법 딜러를 조합하고, 상대 레온이 패시브를 사용할 때 세라로 막아 상대한다. 마법딜러+탱킹 결투장 조합이 갖춰진 이후에는 손쉽게 상대 가능하다.
5.1. 장비
- 무기
초월무기의 옵션은 공공 또는 공방이었지만, 패치 이후 방어력은 이미충분하기에 방어력옵션은 사용되지않는다.또한 최대체력 보다 차라리 깡공격력이 계수가 더 높기 때문에 방옵은 사용처가 많이 줄었다. 공공도 좋지만 치명타 확률을 올리는게 안정적인 dps증가에는 좋다.레온의 패시브엔 물리 방어력에 비례한 방어 관통력이 자체적으로 적용되므로 공격 옵션에 방어 관통력은 필요 없다. 기능 옵션의 경우흡혈 능력치는 반지 또는 프레스티나로 충분하므로 치명타 확률을 개조한다.
- 공격 개조: 치명타 피해
- 기능 개조: 치명타 확률
- 반지
레온의 딜링에 도움이 되는 공격력, 치명타 피해, 치명타 확률이 주 옵션인 반지를 사용한다.
방어력은 레온이 우선적으로 올려야 할 능력치가 아니므로 방어력 반지는 추천하지 않는다. 계승을 하지 않은 용사 중에 레온의 방어력*2의 방어력을 가진 용사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볼프강의 버프를 받은 빅토리아나 아벨, 잔다르크, 로슈포르 정도.
부 옵션으로는 방어 옵션과 기능 옵션을 주로 사용하면 된다. 방어력을 관통력으로 사용하는 레온에겐 관통력 옵션이 필요없다.
- 공격 개조: 비추천
- 방어 개조: 최대 체력
- 기능 개조: 명중률
5.2. 특수스킬
- 최후의 심판
레온을 성장시키며 함께 획득할 수 있는 스킬로, 레온의 높은 방어력을 활용할 수 있다.
- 징벌의 혼
공격력이 상승하고 적에게 마법 도트 대미지를 준다. 사용시 캐릭터가 커지고 레온의 부족한 공격력과 좁은 공격 범위를 보완할 수 있으며 레온이 줄 수 없는 도트형 마법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괜찮은 스킬이다. 하지만 벨라를 사용하면 두번째 성검이 코앞에 있는 적을 타격하지 못하니 주의.
5.3. 용사 조합
레온은 3블럭 용사이기 때문에 어떠한 조합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용사들과의 시너지가 일어나지 않고, 유틸성 또한 없어 초반을 제외하면 사용되지 않는다. 굳이 레온을 사용하고 싶다면 딜링에 중점을 둔 레온의 패시브를 활용하기 위해 레온을 받쳐줄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용사를 활용해야 한다. 또는 레온이 시너지를 줄 수 없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독립적으로 패시브를 활용하는 용사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레온+문덕+베아트리체 / 레온+베아트리체+마르페이
전자는 간담회에서 이벤트로 했던 친선전에서 고릴라맨션이 유저를 상대로 사용했다고 알려진 조합이다. 당시 사기였던 양을 잡아내며 레온의 위엄을 상기시켜줬던 조합이며, 문덕을 통해 3체인을 주로 사용하는 레온과 3체인 버퍼인 베아트리체의 활용도를 높이는 조합이다. 후자의 경우는 마르페이로 팀원 전체에게 3체인을 유도할 수 있다. 피해 감소 버프도 들어가고 무엇보다 문덕처럼 3체인을 쓸 필요가 없는 더 좋은 조합. 양쪽 다 단점으로는 레온이나 베아트리체의 블럭이 나오지 않으면 힘을 잃는다는 점이 있다. 양쪽 다 어디까지나 레온을 받쳐주는 용사들이라 레온의 블럭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레온의 블럭 관리가 중요한 조합이다.
6. 작중 행적
- 에피소드 7
선대 크로나 기사단장 오렌의 환생. 즉, 현 크로나 용사단장.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용사단장과 함께 에피소드 7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에피소드 7 이전부터 발렌시아에서 솔타르를 마무리한 기사로 크로노스 직속 크로나 용사단의 멤버로 자주 언급되었는데 에피소드 7에서 크로나 용사단의 대장임이 밝혀졌다.[1] 크로노스와 함께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는데, 초반 합류할때는 다소 경박해 보이지만 주인공과 함께 엘란디아에서 싸우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엘 탈로스 결전 직전에는 주인공보고 너야 말로 광휘의 용사라는 칭호에 어울린다는 말을 한다.
엘 탈로스를 잡고나서는 세라와 함께 수련을 떠나는듯 보인다. 멋진 외관과 무난한 캐릭터성은 호평 받았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점은 혹평을 받고 있다.
7. 기타
성능과는 별개로 모든 크퀘 유저들이 한 번쯤은 거쳐가는 용사이기 때문에 제법 인기는 있는 편. 한 때는 1세대 전설 용사들 중 유일한 남자 구성원이었기 때문에 하렘 마스터 이미지가 있었으나 2세대 전설 용사인 로슈포르/롤랑이 나오면서 그런 이미지는 사라졌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노란 컬러와 초보용 용사라는 이미지가 맞아떨어져서 생긴 삐약이, 그리고 로슈포르에게 조언 받아 R-0에 대쉬하는 용사 이야기에서 생겨난 철박이(…) 등이 있다.
신규 에피소드 관련 티저에서 엑스칼리버를 들고 있는 레온의 모습이 나오고 '영웅의 길을 걷는 자'라는 문구가 있는 걸로 보아 함께 시작한 시즌 1을 끝마치는 용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7 이전에는 초창기때부터 유저와 함께해온 용사치고는 스토리에 너무 비중이 없고 영혼의 요새에서 라이오넬이 주인공급 비중을 보여줘서 크루세이더 퀘스트 갤러리에선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당했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로컴 측에서는 꽤나 챙겨주는 중. 아무래도 시작부터 함께 하는 주인공급 용사다보니. 대표적으로 시즌 2 사전등록 페이지 클래스 소개에서는 다른 클래스는 죄다 여캐들로 소개하는 와중에 혼자만 남캐로서 워리어를 소개한다.
[1] 나머지 멤버는 현 시즌 1 전설용사들. 이들 중 달타냥은 엘란디아 전쟁에 미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