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라(금색의 갓슈)
レイラ / Laila
[image]
금색의 갓슈 등장 마물. 성우는 시시도 루미/김은아.
분홍색 눈에 보라색 머리와 옷, 노랗고 작은 뿔이 난 어린 여자아이처럼 생긴 천년마물. 천년마물 중 한 명이지만, 파트너를 도구 취급하는 다른 천년마물과 다르게 자신의 파트너인 알베르를 도구 취급하지 않고 동료처럼 대한다. 또 알베르가 인격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파트너를 자신의 주술을 마음껏 쓸 수 있는 도구로써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의 이름을 부르거나 인격이 없는데도 대화를 거는 등 파트너와의 유대감을 중시하고, 천 년만에 돌에서 깨어난 마물들의 분노와 원한을 현세의 마물들에게 쏟아내는 건 옳지 못한 일이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키요마로 일행을 도와주는 등 심성이 올곧은 성격이다.
첫 등장시에는 적측에 속해 있지만 키요마로 일행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는 등 아군이 될 플래그를 성립시키는 듯 해보였다. 그러다가 배신을 눈치챈 조피스가 레이라를 협박하며 달빛의 돌의 빛을 벗어나면 돌이 된다는 암시를 걸어서 돌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며 키요마로 일행을 적대시하려 하지만, 돌이 되어가는 것은 일종의 환각이라는 키요마로의 설득과 아직 인격을 되찾지 못했음에도 레이라가 괴로워하는 걸 느끼고 눈물을 흐리는 알베르 덕분에 조피스의 암시를 이겨내며 다시 아군으로 돌아오고 달빛의 돌을 부숴서 알베르를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주기로 마음먹는다.
처음 등장했을 때도 그렇고 키요마로한테 천년 전 마물이 현대의 마물의 싸움에 끼는 건 잘못됐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힐 땐 마냥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인 듯 했으나 아군으로 들어온 후엔 상당히 덜렁거리는 성격을 보여줬다.[1] 그래도 데모르토와의 전투에서는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겉보기보다 완력도 상당히 강해서 자신보다 수십 배 큰 데모르토의 꼬리를 붙잡고 메다꽂기까지 했다(…) 데모르토가 금기의 주술로 인해 굉장히 강해졌을 때 달빛의 돌이 부숴져서 인격이 돌아온 파트너 알베르와 함께 최강의 술법인 미베루나 마 미그론으로 서포트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데모르토와의 결전 이후 조피스도 브라고에게 패한 뒤에 현세에서 일어나는 마물들의 싸움에 자신은 관계가 없다며 책을 태워달라 자청한다. 작별하기 전 알베르의 팔을 잡고 기어올라가 "너는 최고의 파트너였어!" 라는 말과 함께 그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클리어전에서 파문, 빅토림과 함께 재등장 본인의 싱급주술 미베루나 싱 미그론을 사용한다
후에 마계에서 티오의 말에 따르면 파문과 함께 갓슈보다 두 학년 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천년마물편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줘서 그런지 갓슈 200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0위를 한 적이 있다.[2] 나름 히로인으로써 만화 초반부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던 그 분마저도 10순위 내에 한 번도 못 들어간 걸 보면 그래도 한 편에서만 등장한 조연치고는 사람들 뇌리에 또렷이 기억될 만큼 인상적인 캐릭터였던 듯하다.
현재는 고릴라와 함께 거주 중(?)[3]
전투 시 옷에 있는 달 그림을 꺼내 완드로 사용한다.
[image]
1. 개요
금색의 갓슈 등장 마물. 성우는 시시도 루미/김은아.
2. 상세
분홍색 눈에 보라색 머리와 옷, 노랗고 작은 뿔이 난 어린 여자아이처럼 생긴 천년마물. 천년마물 중 한 명이지만, 파트너를 도구 취급하는 다른 천년마물과 다르게 자신의 파트너인 알베르를 도구 취급하지 않고 동료처럼 대한다. 또 알베르가 인격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파트너를 자신의 주술을 마음껏 쓸 수 있는 도구로써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의 이름을 부르거나 인격이 없는데도 대화를 거는 등 파트너와의 유대감을 중시하고, 천 년만에 돌에서 깨어난 마물들의 분노와 원한을 현세의 마물들에게 쏟아내는 건 옳지 못한 일이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키요마로 일행을 도와주는 등 심성이 올곧은 성격이다.
첫 등장시에는 적측에 속해 있지만 키요마로 일행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는 등 아군이 될 플래그를 성립시키는 듯 해보였다. 그러다가 배신을 눈치챈 조피스가 레이라를 협박하며 달빛의 돌의 빛을 벗어나면 돌이 된다는 암시를 걸어서 돌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며 키요마로 일행을 적대시하려 하지만, 돌이 되어가는 것은 일종의 환각이라는 키요마로의 설득과 아직 인격을 되찾지 못했음에도 레이라가 괴로워하는 걸 느끼고 눈물을 흐리는 알베르 덕분에 조피스의 암시를 이겨내며 다시 아군으로 돌아오고 달빛의 돌을 부숴서 알베르를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주기로 마음먹는다.
처음 등장했을 때도 그렇고 키요마로한테 천년 전 마물이 현대의 마물의 싸움에 끼는 건 잘못됐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힐 땐 마냥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인 듯 했으나 아군으로 들어온 후엔 상당히 덜렁거리는 성격을 보여줬다.[1] 그래도 데모르토와의 전투에서는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겉보기보다 완력도 상당히 강해서 자신보다 수십 배 큰 데모르토의 꼬리를 붙잡고 메다꽂기까지 했다(…) 데모르토가 금기의 주술로 인해 굉장히 강해졌을 때 달빛의 돌이 부숴져서 인격이 돌아온 파트너 알베르와 함께 최강의 술법인 미베루나 마 미그론으로 서포트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데모르토와의 결전 이후 조피스도 브라고에게 패한 뒤에 현세에서 일어나는 마물들의 싸움에 자신은 관계가 없다며 책을 태워달라 자청한다. 작별하기 전 알베르의 팔을 잡고 기어올라가 "너는 최고의 파트너였어!" 라는 말과 함께 그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클리어전에서 파문, 빅토림과 함께 재등장 본인의 싱급주술 미베루나 싱 미그론을 사용한다
후에 마계에서 티오의 말에 따르면 파문과 함께 갓슈보다 두 학년 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천년마물편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줘서 그런지 갓슈 200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0위를 한 적이 있다.[2] 나름 히로인으로써 만화 초반부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던 그 분마저도 10순위 내에 한 번도 못 들어간 걸 보면 그래도 한 편에서만 등장한 조연치고는 사람들 뇌리에 또렷이 기억될 만큼 인상적인 캐릭터였던 듯하다.
현재는 고릴라와 함께 거주 중(?)[3]
3. 주술
전투 시 옷에 있는 달 그림을 꺼내 완드로 사용한다.
- 미그론
- 미실드
- 올 미그루가
- 라지아 미그센
- 미베루나 마 미그론
- 미베루나・싱・미그론
[1] 아군으로 들어온 후 '정말 중요한, 뭔가 말해줘야 하는 게 있었는데..' 중얼대는 도중 먼저 앞지르던 일행이 구덩이같은 함정에 빠지면 '맞다! 입구 앞에 구덩이가 있었어'하는 허당끼를 보여줬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연속으로 여러번. [2] 참고로 9위는 이 분.[3] 같은 라이쿠 마코토 작가 만화의 등장인물 '리엠'과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