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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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クトリーム
금색의 갓슈벨에 조피스 편에 등장하는 천년전 마물.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홍승표.
오른쪽의 책주인은 '모히칸 에이스'.[1] 자칭 '''화려한 빅토림 님'''[2] .
키요마로 일행들은 신전의 내부에 진입하여 잠시 휴식을 지내는데 포르고래가 가져온 멜론을 즐겁게 나눠먹고 있었다. 그러나 뒷편에 통로에서 나타난 것이 바로 빅토림. 허나, 우습게도 당시에 일행들은 멜론파티를 즐기느라 빅토림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상태여서 자신의 이름을 바로 외치는데도 들리지 않아 무시취급의 굴욕을 받아 분노를 터뜨리면서 늦게나마 발견하여 당황한 일행들과 바로 전투를 벌인다.
생긴 건 그야말로 'V'자 두 개가 합쳐져 있는 모습. 하나가 머리, 하나가 몸통. 이 둘은 탈착도 가능하다. 그러나 생긴 것과는 다르게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통상 공격으로도 티오의 방패를 깨 버리는건 일도 아니고, 주문 '처글'을 여러 번 써서 충전을 완료한 최강 주술 '''처글 이미스돈'''은 갓슈 벨의 최강주술 바오 자켈가조차 일방적으로 압도했다.[3] '''심지어 이는 절반정도의 출력이었다!''' 이를 봐선 '''디오가급 주술로 추정된다.'''[4]
그러나 정체는 '''금색의 갓슈벨 최고의 개그 캐릭터'''. 몸에서 머리를 분리시켜 공중에 뜬 상태로 마구 회전하면서 방 전체에 마구잡이로 주문을 발사하다 자신의 몸에 자신의 주문을 맞춰 버리는 삽질을 하지 않나,[5] 키요마로 일행이 당시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였고 사용할 수 있는 주문도 별로 안 남은 상황이었던지라 허를 찌르는 작전 위주로 싸웠는데 거기에 거침없이 말려 들어가 주면서 온갖 어이없는 굴욕을 당하다가 티오에게 영 좋지 않은 부분을 맞는 등 마지막에는 칸쵸메의 변신술로 인해 자신의 파트너와 적을 혼동하여 자신의 책이 넘겨져서 패배. 그가 마계로 돌아가기 전에 남긴 마지막 말은 '내 마지막 부탁을 들어다오~! 떠날 때는 '''브이 자세로''' 가게 해줘~!!!'[6] 오죽하니 책 주인인 모히칸 에이스는 이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빅토림의 기행에 잠시 황당해하거나 맛탱이가 가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로 충격이 있는 것 같은데도 정신 못차리는 것을 보면 진짜 조피스의 세뇌가 강하긴 강한가 보다.
일본판에선 당시 방영 중이던 애니메이션 성우로 연재 시부터 이미 와카모토 노리오를 고려하고 있었는지 특유의 비명이 성우의 고함용 대사로 유명한 '''브루아아아아아!'''로 점철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판에선 그런 거 없이 그냥 크에엑 뜨아악 같은 평범한 비명소리로 나왔다.
이렇듯 만화에서 비중은 그리 크지 않고 개그하는 악당 A 정도였지만, 왠지 모르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형 마물 아이디어 투고에 빅토림의 변형 마물이 꾸준히 오거나[7] , 인기투표 때 10위권 안착을 하거나, 작가에게 '''빅토림을 부활시켜달라'''는 편지가 엄청나게 왔다고. 그러자 발끈한(?) 작가가 '''"그렇게 빅토림이 좋아? 빅토림 부활 요청 엽서를 1000통 보내면 등장시켜 주지!" 했더니 3000통이 넘게''' 날아왔다나 뭐라나. 결국 스토리상 되살리기는 불가능했지만 연재되던 잡지인 소년 선데이에서 등장시킨 것을 시작으로, 인기투표 발표나 키요마로의 꿈 등 나와도 될 법한 곳에서는 최대한으로 등장해서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 인기가 애니메이션에 반영되어 조피스편 후에 방영된 새해 스페셜에 빅토림이 꿈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계기로 당시에 영화감독을 맏게된 포르고레가 빅토림을 다룰 영화를 구상하는 회상에서 질문 코너도 진행하며 활약한다. 완결 후 한참 뒤에 발간된 금색의 갓슈 완전판에서도 당당히 한 권의 표지를 차지하며 세월의 흐름에도 끄떡없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클리어 노트와의 최후의 전투에서는, 마계로 먼저 돌아간 갓슈의 동료들이 하나하나 나와서 도와주는 와중에 뜬금없이 같이 나타나서 지원주술을 시전. 왠지 간지나는 대사인 '''"V의 포즈를 취해라 갓슈!"'''를 외치고는 광역 주술기인 '싱 처글 이미스돈'을 써서 갓슈를 지원한다. 이 때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라고 외치는 빅토림의 해맑은(?) 웃음이 일품. 이때 멜론 씨를 가져다 줄것을 부탁하는 대사와 함께 왠지 멋진 '''하나의 씨앗은 100만 개의 멜론을 낳는다'''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참고로 갓슈 입장에서는 그냥 싸웠던 마물 A였던지라 빅토림이 사라질 때까지 빅토림의 출현에 당황했다. 이후 마계에서 갓슈에게 멜론 씨를 받아다가 기르는 듯.
모티브는 작가 라이쿠 마코토가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를 보고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 캐릭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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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와카모토 노리오가 부른 노래. 빅토림을 이기기 위한 작전 중 하나로 파르코 포르고레가 목숨을 구걸하며 간식으로 가져온 멜론을 바치자 빅토림이 그 맛에 감격하면서 부른 노래다. 정말 리액션이 죽여준다. 원작에선 그냥 단행본 끝에 보너스 페이지에 짤막하게 나온 거였는데 애니에선 이걸 초월적으로 재현해서 화제가 되어 인기몰이를 했다.
제목은 ベリーメロン~私の心をつかんだ良いメロン~ (베리 멜론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좋은 멜론~) 애니 버전은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의 짧은 버전이고 나중엔 풀버전까지 등장한다. 풀버전은 여기에 참고로 이 캐릭터 송은 '''노래방에도 등록되어있다.''' 금영, 태진 모두 등록되었다.
ビクトリーム
으하하하! 편히 힘을 쓰지 못하는 버러지들을 짓밟는다! 그 이름은 빅토림님! 화려한-☆ 빅토림님이시다☆
1. 개요
금색의 갓슈벨에 조피스 편에 등장하는 천년전 마물.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홍승표.
오른쪽의 책주인은 '모히칸 에이스'.[1] 자칭 '''화려한 빅토림 님'''[2] .
키요마로 일행들은 신전의 내부에 진입하여 잠시 휴식을 지내는데 포르고래가 가져온 멜론을 즐겁게 나눠먹고 있었다. 그러나 뒷편에 통로에서 나타난 것이 바로 빅토림. 허나, 우습게도 당시에 일행들은 멜론파티를 즐기느라 빅토림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상태여서 자신의 이름을 바로 외치는데도 들리지 않아 무시취급의 굴욕을 받아 분노를 터뜨리면서 늦게나마 발견하여 당황한 일행들과 바로 전투를 벌인다.
생긴 건 그야말로 'V'자 두 개가 합쳐져 있는 모습. 하나가 머리, 하나가 몸통. 이 둘은 탈착도 가능하다. 그러나 생긴 것과는 다르게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통상 공격으로도 티오의 방패를 깨 버리는건 일도 아니고, 주문 '처글'을 여러 번 써서 충전을 완료한 최강 주술 '''처글 이미스돈'''은 갓슈 벨의 최강주술 바오 자켈가조차 일방적으로 압도했다.[3] '''심지어 이는 절반정도의 출력이었다!''' 이를 봐선 '''디오가급 주술로 추정된다.'''[4]
그러나 정체는 '''금색의 갓슈벨 최고의 개그 캐릭터'''. 몸에서 머리를 분리시켜 공중에 뜬 상태로 마구 회전하면서 방 전체에 마구잡이로 주문을 발사하다 자신의 몸에 자신의 주문을 맞춰 버리는 삽질을 하지 않나,[5] 키요마로 일행이 당시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였고 사용할 수 있는 주문도 별로 안 남은 상황이었던지라 허를 찌르는 작전 위주로 싸웠는데 거기에 거침없이 말려 들어가 주면서 온갖 어이없는 굴욕을 당하다가 티오에게 영 좋지 않은 부분을 맞는 등 마지막에는 칸쵸메의 변신술로 인해 자신의 파트너와 적을 혼동하여 자신의 책이 넘겨져서 패배. 그가 마계로 돌아가기 전에 남긴 마지막 말은 '내 마지막 부탁을 들어다오~! 떠날 때는 '''브이 자세로''' 가게 해줘~!!!'[6] 오죽하니 책 주인인 모히칸 에이스는 이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빅토림의 기행에 잠시 황당해하거나 맛탱이가 가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로 충격이 있는 것 같은데도 정신 못차리는 것을 보면 진짜 조피스의 세뇌가 강하긴 강한가 보다.
일본판에선 당시 방영 중이던 애니메이션 성우로 연재 시부터 이미 와카모토 노리오를 고려하고 있었는지 특유의 비명이 성우의 고함용 대사로 유명한 '''브루아아아아아!'''로 점철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판에선 그런 거 없이 그냥 크에엑 뜨아악 같은 평범한 비명소리로 나왔다.
이렇듯 만화에서 비중은 그리 크지 않고 개그하는 악당 A 정도였지만, 왠지 모르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형 마물 아이디어 투고에 빅토림의 변형 마물이 꾸준히 오거나[7] , 인기투표 때 10위권 안착을 하거나, 작가에게 '''빅토림을 부활시켜달라'''는 편지가 엄청나게 왔다고. 그러자 발끈한(?) 작가가 '''"그렇게 빅토림이 좋아? 빅토림 부활 요청 엽서를 1000통 보내면 등장시켜 주지!" 했더니 3000통이 넘게''' 날아왔다나 뭐라나. 결국 스토리상 되살리기는 불가능했지만 연재되던 잡지인 소년 선데이에서 등장시킨 것을 시작으로, 인기투표 발표나 키요마로의 꿈 등 나와도 될 법한 곳에서는 최대한으로 등장해서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 인기가 애니메이션에 반영되어 조피스편 후에 방영된 새해 스페셜에 빅토림이 꿈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계기로 당시에 영화감독을 맏게된 포르고레가 빅토림을 다룰 영화를 구상하는 회상에서 질문 코너도 진행하며 활약한다. 완결 후 한참 뒤에 발간된 금색의 갓슈 완전판에서도 당당히 한 권의 표지를 차지하며 세월의 흐름에도 끄떡없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클리어 노트와의 최후의 전투에서는, 마계로 먼저 돌아간 갓슈의 동료들이 하나하나 나와서 도와주는 와중에 뜬금없이 같이 나타나서 지원주술을 시전. 왠지 간지나는 대사인 '''"V의 포즈를 취해라 갓슈!"'''를 외치고는 광역 주술기인 '싱 처글 이미스돈'을 써서 갓슈를 지원한다. 이 때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라고 외치는 빅토림의 해맑은(?) 웃음이 일품. 이때 멜론 씨를 가져다 줄것을 부탁하는 대사와 함께 왠지 멋진 '''하나의 씨앗은 100만 개의 멜론을 낳는다'''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참고로 갓슈 입장에서는 그냥 싸웠던 마물 A였던지라 빅토림이 사라질 때까지 빅토림의 출현에 당황했다. 이후 마계에서 갓슈에게 멜론 씨를 받아다가 기르는 듯.
모티브는 작가 라이쿠 마코토가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를 보고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 캐릭터라고 한다.
2. 주술
- 1주술 마그루가
V자 모양인 얼굴에서 일직선 모양으로 빔이 나가는 기술. 몸통과 분리해서 360도 빠르게 회전하면서 마구잡이로 공격할 수도 있다.
- 2주술 마그루 요요
양팔이 톱날 요요로 변신하여 공격하여 적을 견제한다.
- 처글
몸을 V자형태로 만든 후 주술을 외치면 양 팔의 2개, 몸에 3개 달린 구슬에 빛이나는 충전용 주술. 5개 다 빛이나면 최강 주술인 처글 이미스돈과 연계된다.
- 처글 이미스돈
처글을 사용하여 몸과 팔에 달린 구슬이 모두 빛나야 사용가능한 주술. 빅토림의 최강 주술로 50%의 출력으로도 갓슈의 최대주술인 바오 자켈가를 이기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새해 스페셜 방영분에 빅토림이 적대 측으로 출현한 베르김 E.O에게 질 패배의 위기에서 키요마로가 타이밍 맞춰 던진 멜론을 캐치해먹고 각성하여 발현시킨 신 주술. 이미스돈 이상으로 추정되나 베르김 E.O가 걍 맞아 날라가버렸기에 스펙은 불명이다.
3. 베리 멜론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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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롸-! 브롸-! 베리 멜론-☆(베리 멜론~☆) 한 그릇 더다!☆[8]
'''빅토림의 알파이자 오메가.'''멜론이 바닥났다! 내가 다시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선 멜론이 필요하다! 당장 멜론을 가지고 와! - 애니 오리지널 새해 스페셜인 '화려한 V여 다시 한 번'의 대사
애니메이션에서 와카모토 노리오가 부른 노래. 빅토림을 이기기 위한 작전 중 하나로 파르코 포르고레가 목숨을 구걸하며 간식으로 가져온 멜론을 바치자 빅토림이 그 맛에 감격하면서 부른 노래다. 정말 리액션이 죽여준다. 원작에선 그냥 단행본 끝에 보너스 페이지에 짤막하게 나온 거였는데 애니에선 이걸 초월적으로 재현해서 화제가 되어 인기몰이를 했다.
제목은 ベリーメロン~私の心をつかんだ良いメロン~ (베리 멜론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좋은 멜론~) 애니 버전은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의 짧은 버전이고 나중엔 풀버전까지 등장한다. 풀버전은 여기에 참고로 이 캐릭터 송은 '''노래방에도 등록되어있다.''' 금영, 태진 모두 등록되었다.
3.1. 풀버전
3.2. 애니판
[1] 마찬가지로 조피스에게 세뇌된 이 책주인에게 새겨진 1은 빅토림 본인이 직접 적은 것. 빅토림 본인이 맘에 든다나 뭐라나...[2] 한국어판 에서는 '''눈부시게 화려하신''' 빅토림 님이라고 칭한다.[3] GBA 게임판에서는 처글을 쓰면 '''마음의 힘이 충전'''되는 탓에 최강 필살기임에도 정말 자주 쓸 수 있다. 단, 처글을 쓰지 않으면 처글 이미스돈을 쓸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4] 다만 달의 돌을 지키는 4인방에 들지 못한 것은 일단 차글 이미스돈은 차글로 5번 충전해야 제 위력이 나오는 데다가 '''엄청난 바보라서''' 탈락한 듯. 당장 하는 짓만 봐도 '''본인이 달의 돌을 부순대도 이상하지 않다.'''[5] 다행히 본인 책주인에게는 피격당하지 않았다. 이는 클리어와의 최후의 결전에서도 레이라, 파문과의 연계로 재현된다. 이때는 파문과 레이라가 조종하고 있어서인지 다행히 아군피격은 없다.[6] 애니판에서는 "한 번 더 베리 멜론을 부르게 해줘!"[7] 어딜 봐도 빅토림의 모양새에 알파벳만 바꾼 더블류림, 엑스림 등등이 꾸준하게 왔다.[8] 더빙판은 "한 조각 더!"[9] 애니에서 마계로 돌아가기 전 앵콜 버전 한정으로 "잘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