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페르세포네
[clearfix]
1. 개요
실버리오 사가의 두 번째 작품 실버리오 트리니티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과거는 무엇보다 중요하잖아? 쌓아온 추억이 마음을 형성하니까.
2. 상세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애쉬와 만나, 결과적으로 칼날을 맞대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녀. 본인의 말에 따르면 상국에 뿌리를 내린 용병단 "새벽의 바다"에 소속되어 있는 용병. 그러나 그 진위 자체는 확실하지 않고, 모든 손익을 떠나서 애쉬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등 그 행동에는 많은 의문 사항이 보인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보면 그녀가 자비로운 선성을 갖추고 있는 인간인 것은 틀림없으며, 마음 속에서 그의 장래를 염려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애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레인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먼 곳에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고, 그 인물로부터 이은 운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모양. 이형의 존재 케르베로스와 뭔가 관계가 있는 것 같지만, 그 진실은 불명.
3. 작중 행적
3.1. 과거
본명은 나기사 카나데 아마츠. 제국군 혈통파의 중진으로 당시 아들러 최대의 기밀인
그러나 그런 나날은 총통에 취임한 영웅에 의한 국적에 대한 토벌이라는 형태로 끝난다. 자신들을 처치할 흉수에게 목숨을 빼앗길 것 같은 상황에서, 좋아하는 남자 아이가 그 몸을 바쳐 지켜 준 것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래서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을, 그와 함께라면 살해당해도 상관없다는 자신의 마음을 덮고 그의 눈부신 용기에 보답하기 위해 그녀는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그 필사적임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사는 집도 가족도 친구도 모두 잃은 그녀에게는 이미 희망같은 것은 없고, 그래도 자신이 죽어버리면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켜주던 아주 좋아하는 남자의 행동마저도 헛일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하여 사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고, 그래도 몸 하나로 내던져진 규중처녀로써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졌다는 무력함과 후회에 눈물을 흘리며, 점점 약해져 갔다. 그러던 중 만난 한 여성의 약간의 동정심에 의해 주워졌고, 이후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후회와 보은을 위해 용병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다행히 아마츠의 피에 의한 재능 때문인지 그녀는 비정한 현실에 직면한 소년과는 대조적으로 순식간에 두각을 나타내 간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더욱 막강한 괴물에 의해 잡혀 인체실험의 소재가 된다. 계속 받으면 머지않아 미치거나 죽을 가혹한 인체실험을 당하는 와중에, 그녀의 눈에는 그날의 소년이 들어왔다. 소년은 이미 자신보다 훨씬 전부터 그 가혹한 실험을 당하고 울부짖는 중이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전에 없는 분노와 증오를 빛의 망자에게 보내며 명왕에게 한탄에 달라 소망한다.
그녀는 힘을 얻고 싸움을 선택했으나, 그녀의 본질이란 연정과 마찬가지로 전투와는 무관하게 사는 소녀일 뿐이다.
4. 능력
4.1. 스테이터스
4.2. 아스테리즘 1: Silverio Persephone
현상비활성화 능력. 타인의 아스테리즘, 열량, 생체반응 등을 비활성화한다.
아스테리즘은 통상적으로는 양손이나 무기로부터 발생하지만, 간섭성이 높은 경우 어떤 현상을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일 현상을 기점으로 하여 발동시키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이런 종류는 주로 자신이 발한 이능의 잔재를 기점으로 같은 능력을 재발동하는 식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고, 바람이나 소리처럼 주위 환경이 넘쳐야 사용할 수 있는 예민한 성질을 지닌다.
그러나 레인의 능력은 아스트랄 자체에 간섭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녀의 높은 간섭성의 특성은 위협적. 아스트랄이란 아마테라스에서 항상 방출되어 전 국토를 덮고 있는 입자이며, 따라서 거기에 간섭할 수 있다는 것은 즉 세계 만물을 능력의 발동 기점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도, 대지도, 사람도 이 아스테리즘에서 도망칠 수 없다. 대기 중의 아스트랄을 기점으로 발생한 모든 활동에너지를 좀먹는 창흑(蒼黒)[3] 색 장기가 거리를 막론하고 경이적인 출력으로 연속적으로 덮쳐온다. 레인의 의식이 모인 곳으로부터 어둠의 분류가 흘러넘치기에 인식당한 시점에서 끝장. 회피불능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지배능력이다.
그 원리는 소환. 본질적인 능력은 인연 깊은 것을 자기 곁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능력이며, 이를 통해 명왕의 반입자를 비활성화 상태로 소환하는 것이다.
4.3. 아스테리즘 2: Silverio Trinity
공간간섭형 소환능력. 어포트. 인연 깊은 것을 자기 곁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능력. 능력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으나, 완전한 반입자를 소환할 수 있도록 각성.
- 액티브 보이드: 간헐천처럼 솟아나와 공간을 차지하는 반입자. 이를 다시 간섭하여 다시 고속 반전. 아스트랄과 강제로 반응시켜 대소멸을 일으키는 대폭발을 발생하게 한다. 만들어내는 대량의 반입자에 의해서 명부의 독기가 충만한 공간은 폭약의 대해와도 같으며, 발생한 물리적 파괴력은 단순하게 강대하다. 충격파와 굉음이 폭심지 반경 몇 km까지 울리며 솟구칠 정도이며,압도적 폭력의 해방은 인체는 커녕 마성조차 여러 기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정도의 충격. 헬리오스는 버텼다.
터져 없어져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