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1. 난간
2. 철로
3. 부착물 장착용 플랫폼


1. 난간


레일이란 고속도로에 있는 가드레일 같은 것을 말한다

2. 철로


선로 문서 참조.

3. 부착물 장착용 플랫폼


총기에 보조 장비를 부착하기 위한 일종의 어댑터. 다만 총검을 장착하는 경우에는 레일이라는 말을 안 쓴다. 옛날에는 거의 망원조준경 장착을 위한 물건이었는데, 총마다 레일의 규격이 각기 달랐다. 나중에는 동구권에서 독자적인 광학장비 장착용 레일을 만들었고, 서방권에서는 위버 레일, 피카티니 레일을 만들었으며, 이 피카티니 레일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의 레일이다.
총기 외에 레일이라는 용어가 쓰이는 곳은 스키 장비이다. 스키의 바인딩을 판에 박을 때, 드릴링하여 그대로 박으면 더 크거나 작은 부츠 사이즈로 바꿀 경우에 바인딩 나사를 뽑고 다시 드릴링을 해서 바인딩을 박아야 하는데, 미리 구멍이 여러 개 나 있거나 슬라이딩이 되는 레일 모양의 인터페이스를 스키 판에 장착해 두면 간단하게 사이즈 조절을 할 수가 있다. 2000년대 이후에 나오는 스키는 대부분 스키 판 내장식이든 외부에 판(plate) 모양으로 부착하든지, 슬라이드식 레일을 장착하여 사용자 발 사이즈에 맞게 바꾸어 가면서 쓸수 있다. 발 크기가 다양한 여러 사람이 돌려 쓰는 렌탈용 스키도 레일식 바인딩이 붙어 있다. 예외로, 무게 때문에 따로 인터페이스를 쓰지 않는 모글 스키나 프리스키, 스키 위에 판 모양의 부품인 플레이트를 붙이고 바인딩을 박는 선수용 스키등 일부 스키는 예전 방식대로 드릴링을 하여 비인딩 마운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