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마법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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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로, 광명계 풍요의 대륙 저항군의 3대 수장의 일원.
셋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3권: 첫 등장. 리토, 바손과 은둔의 성에 잡입하나 교만지왕에게 들켜 싸우게 된다. 먼저 덤빈 바손은 가장 먼저 당했고, 렌은 이 상황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알게된다. 그래서, 리토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교만지왕과 싸우게 되나 결국, 패배하고 바손과 함께 혼을 빼앗긴다. 하지만, 교만지왕의 대사[1] 를 보면 상당한 실력자였던 듯 하다.
렌은 광명계의 첫번째 조연 인물이지만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금방 죽는다.
24권: 황금왕한테 고인드립을 당한다. 그리고, 아티스의 회상씬에 잠시 등장한다.
25권: 카이의 회상신에 등장. 셋 중 리더였는지 아티스와 카이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고, 카이가 검은마왕과 싸우려 하자 지금은 저항군에게 이 사실을 알려 더 큰 피해를 막는게 먼저라며 말하는 등, 냉정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26권: 마법천자문에 빠져나와 교만지왕을 저지하는 기염을 토하나 결국 실패하고 다시 마법천자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우리 동료들은 널 반드시 막고 광명계를 구해낼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긴채 봉인된다.
27권: 아티스의 회상컷에서 나온다.
이 이후로는 언급만 될 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39권에서 마법천자문에 있던 혼들이 암흑계로 갔으니 본인도 그곳으로 갔을 것이다.
3. 기타
- 23권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주로 리토, 바손을 이끌고 행동했던 듯 하다. 또한, 25권에서 카이의 회상씬을 보면 셋 중에서 리더였던걸로 보이며 이는 2019년 9월에 아티스 상세 소개에서 사실로 드러난다.
- 사실 마법천자문에서 많은 복선을 남긴 인물이다.[2]
- 26권에서 불완전했다만 마법천자문에서 스스로 빠져나오는데, 정확히 왜 그렇게된지는 49권이 된 지금까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3권에서 교만지왕이 렌의 혼을 보고 우두머리의 혼은 다르다며 감탄했는데, 아마 그의 영혼은 보통 사람들의 혼보다 강해서 그런걸 수 있다. 아니면, 뭔가 다른 방법을 썼던 걸 수도. 스승 인평대왕처럼 정신력이 정말 강한 덕분에 일시적으로 마법천자문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 광명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온 광명계의 첫번째 인물이지만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나오자마자 인생퇴갤이 된다.
비록 인생퇴갤2가 되어버렸지만 죽은 뒤에도 혼의 상태로 다시 나와서 교만지왕을 기습하는 등 아티스,카이와 부하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고 혼의 상태마저 끝날 때 저주서린 예언을 남기고 작중에서 완전히 퇴장한다.
그의 저주서린 예언은 친구이자 동료인 아티스가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저주서린 예언은 친구이자 동료인 아티스가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 인평대왕이 당할 때 어서 피해야한다고 주장한 것도 그이며 부하 바손이 인생퇴갤1이 되어버리는 걸 보고 심복 리토에게 도망가서 모두에게 이를 알리라는 최후의 명령을 내린 걸 보면 상당히 현실적이며 판단력이 좋다. 또한 아티스 못지않게 희생정신이 강하다. 그의 희생 덕분에 리토는 아티스와 카이에게 모든 것을 보고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만약 렌이 리토처럼 살아남았다면 스토리 전개가 어느 정도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그는 리토를 살리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했고(교만에게 당하는 와중에 마정석 폭탄을 터트려서 같이 자살하려고 했다!) 이는 아티스와 카이,리토,저항군 부하들,미스터 맵에게 큰 아픔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