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마: 토탈 워)/유닛
1. 개요
2. 보병
2.1. 농민(Peasants)
2.2. 마을 경비대(Town Watch)
2.3. 하스타티(Hastati)
2.4. 프린키페스(Principes)
2.5. 트리알리(Triarii)
2.6. 보조병(Auxilia)
2.7. 초기 로마 군단병(Early Legionary Cohort)
2.8. 초기 로마 제 1 군단병(Early Legionary First Cohort)
2.9. 로마 군단병(Legionary Cohort)
2.10. 로마 제 1 군단병(Legionary First Cohort)
2.11. 근위병(Praetorian Cohort)
2.14. 삼니움 검투사(Samnite Gladiators)
2.15. 벨리테 검투사(Velite Gladiators)
2.16. 머밀로 검투사(Mirmillo Gladiators)
3. 기병
3.1. 에퀴테스(Equites)
3.2. 로마 기병대(Roman Cavalry)
3.3. 군단 기병대(Legionary Cavalry)
3.4. 근위 기병대(Praetorian Cavalry)
3.5. 보조 기병대(Cavalry Auxilia)
4. 지원
1. 개요
롬토의 주인공 팩션답게, 강력한 유닛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군제개혁 발생 전이라도 충분히 강력하고, 군제개혁이 발생한 후에는 지려고 해도 질 수 없는 수준. 마찬가지로, 로마가 아닌 타 팩션 플레이시 군제개혁 끝낸 AI 로마들이 들고오는 후기 군단병들의 정신나간 성능 덕분에, 후반부의 로마는 최종보스격으로 군림한다.
다만 로마는 강력한 보병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 유닛들과 기병 유닛들이 빈약한 편이다.[3][4]
2. 보병
군제개혁 후의 군단병들이 로마 보병의 주축을 이루게 되며, 이 군단병들은 곧 로마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마 보병들의 특징이라면 대부분이 잘 무장되어 있고 사기가 높은, 그리고 체력도 높은 만능 유닛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돌격 전에 투창(필룸)을 던질 수 있는데, 이 필룸은 AP 옵션이 붙어있는데다 적 보병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고, 사기 저하까지 노릴 수 있다. 게다가 어느 상황 가릴 것 없이 강한 범용성까지 겸비했다. 그러나 군단병들은 기병들의 측면 공격이나 AP 특성을 가진 유닛들(도끼, 팔크스, 코끼리와 둔기)에게 다소 약세를 보이며, 궁기병의 근거리 사격 혹은 개떼 전술에 약하다. 이런 점들을 보완해줄 유닛들과 운용한다면, 로마 보병들은 충분히 그 강력함을 과시할 수 있다.
2.1. 농민(Peas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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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주의 기본 건물인 통치자의 집만 있으면 생산이 가능하며, 시리즈 전통의 기본 유닛. 무장이라고는 단검 한 자루에 공격력도, 방어력도 심하게 후달리는 이 유닛의 진정한 존재 목적은 '''인구 이동 및 인구 조절'''. 인구수가 너무 많은 지역에서 적은 지역으로 이동시켜서 해당 지역의 인구수를 늘리는 역할을 위해서 농민들을 생산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투에서는 쓸 일이 당연히 없고 혹여나 쓸 일이 있다면 적 전력의 분산을 위한 조공, 적의 원거리 무기를 낭비시키는 화살받이, 그리고 공성무기를 미는 셔틀, 적절한 인구의 경감을 위해 적 군견 등의 먹이(?)로 주는 방법이 있다.
농민은 모든 팩션이 가지고 있지만, 크게 3파트로 나누어진다. 서방 계열, 야만인 계열, 동방 계열으로 나누어지는데, 서방 팩션[7] 의 농민이 가장 약하고, 야만인 팩션은 공격력은 약하지만 방어력이 살짝 우세한 반면, 동방 팩션[8] 은 3/3의 스펙으로 가장 높다.
2.2. 마을 경비대(Town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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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Barracks)를 지으면 생산이 가능하며, 경비원이라는 이름처럼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유닛. 후방 도시들의 치안을 위해 이 유닛들을 생산하게 되고, 도시가 커지면 그에 비례해서 유닛들도 늘어나게 된다. 허나 낮은 사기로 인해 전투에서는 활용도가 낮고, 그렇기에 그저 후방에서 치안을 지키게 되는 유닛. 전투 상황이 되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도망가는 경우가 허다하니 치안 유지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3. 하스타티(Hast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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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막사(Militia Barracks)를 지을 경우 생산이 가능한 유닛. 마을 경비대와 달리 유닛의 질이 확 달라졌다. 군제개혁 전의 로마 보병들 중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유닛이고, 따라서 초반에 매우 자주 쓰이게 될 유닛이다. 경보병임에도 기본 맷집이 좋고, 이 유닛부터 로마 보병들이 공유하는 투창(필룸) 투척 특성이 있기 때문에, 로마 플레이시 초반부는 하스타티가 필룸을 2번 집어던진다[9] , 적 전열이 붕괴된다, 돌격한다, 적이 패주한다의 루틴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
다만 경보병이라는 한계 때문에, 본격적으로 중보병들과 투닥거리며 싸울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측후방에서 기병 돌격에 당한다면 커다란 피해를 입고 백기를 띄우고 도망가기 시작한다는 것을 유의해야한다. 거기에 전방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 하스타티는 방진(팔랑크스)을 사용하는 카르타고나 그리스 유닛들에게 제대로 카운터당한다.[10][11]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낮은 테크에서 쏟아져 나오는 AP달린 투창 2개를 던지는 놈이라는 점에서, 군제개혁 전까지 끊임없이 뽑으면서 애용하게 될 유닛이다.
2.4. 프린키페스(Prin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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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막사(Legion Barracks)를 지을 경우 생산이 가능한 유닛. 중보병이다. 공격력은 하스타티와 별반 차이 없지만, 갑옷이 조금 더 좋아져[13] 맷집은 더 강해졌다. 역시 투창을 투척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세력의 보병진을 상대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고 들어가며, 맷집이 강하기 때문에 하스타티보다도 더 오래 버텨줄 수 있는 유닛. 하지만 대기병 능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원체 큰 마을 테크에서 튀어나오는 보병으로선 손꼽히게 강력했던 하스타티와는 달리, 체감상 다음 단계인 프린키페스에 도달 할 즈음이면 타 팩션들에서 생산하는 보병들의 스펙과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처럼 느껴지며[14] 하스타티 때처럼 압도적인 스펙의 차이로 갈리아 전투부대, 카르타고 이베리아 보병, 그리스 민병대 홉라이트와 같은 적들을 분쇄할 수는 없기에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점이 온다.
2.5. 트리알리(Tria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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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막사(Army Barracks)를 지을 경우 생산이 가능한 유닛. 창병이다. 군제개혁 전의 로마 군단의 대기병 전투를 책임지며, 창병이면서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고루 높은 편이다. 군제개혁이 발생하기 전이라면 사기가 높은 특성이 있어 쉽게 와해되지 않기 떄문에 다른 군단병들의 측면에서 적 기병의 공격을 막거나 후방 예비대로서 돌려지게 되며, 역사적으로는 군단의 최고참들이었다. 그렇기에 정예병으로 취급되어, 예비대가 아닌 전열에서 함께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특성상 정예병 유닛들 하나 둘의 존재가 크기 때문에, 사기가 높은 정예병이 후퇴를 하지 않으며 전투의 흐름을 바꾸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단점은 프린키페스처럼 중갑을 꼈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느린 점과 동시기의 다른 유닛에 비해 유지비가 높은 점이다.
그리고, 식량 사정 및 퍼블릭 오더 상황에 따라 전체 인구수의 %단위로 증가하는 롬토의 도시 인구의 특성 상, 군제 개혁 전 생산해서 운영할 시기가 생각보다 길지 않다.[15] 보통은 군제개혁이 시작되기 전까지 적당히 뽑아두고 군제개혁 이후에 대기병 전력으로서 사용하는 조커 카드로 운용하게 된다.
매우 희귀한 경우로, 군제개혁 전에 거대도시테크를 타서 5단계 병영에 들어설 경우, 다른 유닛이 나오지 않고 트리알리가 경험 +1을 달고 나온다.[16]
2.6. 보조병(Aux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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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민병대 막사에서 생산이 가능한 유닛. 하스타티의 대체 유닛이며, 경보병이면서도 대기병 능력을 갖춘 유닛. 편성비가 저렴하며, 대기병 능력을 갖추고 있고, 방어력도 괜찮은 편이라 전열의 측면에 배치해서 기병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높은 체력 특성을 갖추고 있어서 기병을 물리친 후에는 전열의 부족한 공간으로 진입하여 메꾸는 말 그대로 "보조병"으로서 돌릴 수 있는 유닛이다. 물론 군제 개혁 이전의 트리알리보다야 약할 수 밖에 없고, 팔랑크스 방진이 없어서 다른 보병들과 교전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겠지만...그렇다고 이 유닛이 평균적으로 약하다고 말할 수 있냐면 그건 전-혀 아니다.
단순 스펙 비교만 해 보아도 큰 마을 테크에서 카르타고가 도시 테크 병영에서나 뽑는 리비아 창병을 뽑는 셈이다. 그 이외에도 갑옷이 프린키페스 수준이기 때문에 야만족 검사라던지, 동방계 팩션의 힐맨이라던지, 이런 거 쓰는 입장에서 보조병이 약하다고 징징대는 건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을 이야기. 똑같은 큰 마을 테크에서 다른 팩션이 뽑는 유닛을 견줘보면 전혀 너프 당한 것도 아니고 단지 포지션이 바뀌었을 뿐이다! 당장 기병이 주력이 되는 팩션으로 군제 개혁이 된 로마를 상대할 때 가장 위협적인 건 다름 아닌 이 보조병이라는 것을 해보면 바로 알 수가 있다. 트리알리는 대도시 이상에서만 생산 가능하니 숫자가 제한적이기라도 하지, 이건 군제 개혁하고 나면 큰 마을 테크부터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다고 생각하면 기병 팩션 입장에선 오히려 더 피곤하고 짜증나는 상대.
2.7. 초기 로마 군단병(Early Legionary Co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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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 로마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이유'''
군제개혁 후의 군단 막사에서 생산이 가능한 유닛. 프린키페스의 대체 유닛이며, 초기 군단병이라는 이름처럼 군제개혁 후에 볼 수 있는 군단병 유닛이다. 군제개혁 전의 유닛들과 비교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했으며, 높은 사기, 높은 체력 특성이 붙어 쉽게 도주하지 않는다. 망치와 모루 전술을 사용할 때 적 보병들을 묶어두는 모루 역할, 또은 적 보병 전열과의 직접 전투를 통해 전열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테스튜도(거북이) 진형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적의 화살 공격과 적 보병들에게 둘러싸여 불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유닛도 기병의 측면 공격에 약하며, 중보병이기 때문에 AP 특성을 가진 유닛에게도 약하니 주의하자.
2.8. 초기 로마 제 1 군단병(Early Legionary First Co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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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군단병/군단병과 각 1대대의 겉모습은 동일하다.
오로지 로마 속주에서만 생산 가능한 유닛. 로마에서 원로원 노인네들을 몰아내기 전까지는 원로원 보상으로 아주 가끔 받을 수 있다. 독수리 군기를 가지고 있으며, 독수리 군기는 주위 아군 유닛들의 사기를 고무시키는 역할을 한다. 능력치는 달라진 점이 없지만 유닛의 정원 숫자가 더 늘어났다. 숫자가 더 많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전투에서 숫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 그만한 이점이 없다. 주위의 아군 유닛들의 사기를 증가시키는 점을 활용하여 군단병들과 함께 전선에서 싸우는 것이나, 전선에서의 직접 전투를 하기보다 후방 예비대로 대기하다가 투입하는 데에 쓰일 수 있다. 단점은 다른 군단병처럼 적 기병의 측면 공격과 AP 특성을 가진 유닛들의 공격에 약한 것이며, 캠페인에서 이 유닛이 포함된 부대로 전투를 했을 경우, 이 유닛이 패주하거나 독수리 군기를 빼앗기면 모든 유닛들의 사기가 저하되며, 해당 부대의 지휘관에게는 매우 안 좋은 특성이 붙게 된는 것.[20] 군기는 소중히 다루자.
2.9. 로마 군단병(Legionary Co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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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군대 막사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 트리아리의 대체 유닛이다. 초기 군단병보다 더욱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군제개혁 후의 군단병들이 공유하는 테스튜도 진형 특성이 있고 높은 사기와 높은 체력 특성이 붙어있어 잘 패주하지 않는다. 로마 군단의 위력은 이 때부터 슬슬 발휘되기 시작하는데, 평균 이하의 적 전열은 우스울 정도로 쉽게 무너뜨리며 적의 일반적인 전열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제대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궁병 및 사격진이 빈약하거나 없을 때, 적 기병을 막아줄 수 있는 아군 기병이나 창병이 없다고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군단병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적 기병에 의한 측면 공격의 충격은 창병이 막아주거나 아군 기병으로 견제하지 않는 이상 나아지지 않으며, 그렇게 기병 돌격에 의해 무너진 유닛을 시작으로 전열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서 군단병을 보조해 줄 수 있는 유닛들을 반드시 함께 편성해서 다녀야 한다.
물론 보조할 기병/지원 병과가 허약한 그리스도 아니고...로마 군단병이 등장할 때 그 곁을 수행하는 건 궁수 보조병...투석기...'''군단 기병대...'''따라서 땡보병을 하겠다는 바보같은 고집만 없다면 이 시점에서 로마에게 대항할 군대는 손에 꼽을 수준이다. 로마가 1턴만에 생산하는 군단병은 여기까지라서,[21] 후기 로마군의 강력한 기간병으로서 게임 종반부까지 계-속 애용될 유닛이다.
2.10. 로마 제 1 군단병(Legionary First Co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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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로마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유닛 2. 초기 제 1 군단병과 마찬가지로 로마에서 원로원 세력을 몰아내기 전까지는 원로원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독수리 군기를 가지고 있으며, 독수리 군기는 주위의 아군 유닛들의 사기를 고무시키는 역할을 한다. 능력치는 군단병과 동일하며, 정예 초기 군단병과 똑같이 유닛 정원 숫자가 더 늘어났다. 주위의 아군 유닛들의 사기를 증가시키는 역할에 주목하여 전선의 중심에서 싸우도록 하거나, 후방 예비대로 빠져서 히든 카드로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점은 역시 적 기병의 측면 공격과 AP 특성을 가진 유닛들의 공격에 약한 것과, 정예 초기 군단병처럼 유닛이 패주하거나 군기를 빼앗기면 해당 부대의 지휘관에게 아주 안 좋은 특성이 붙게 된다는 것. 군기는 소중히 다루자. 1군단이 있는데도 진다면 지는 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긴 하지만...
방어력이 살짝 아쉬웠던 초기 군단병과 달리 한층 강화된 제 1군단병은 로마 토탈워 최상위 보병 순위를 다툰다. 1위를 다투는 또 다른 유닛은 도시 경비대나 스파르타 홉라이트 정도. 버서커는 궁병이 카운터치므로 예외.
참고로 마케도니아 심볼이 람다로 표현된 발고증과 정반대로 꽤 고증이 잘된 케이스인데, 1대대의 백인대는 다른 대대의 2배로 편제되기에 숫자가 더 많았다. 당연히 1대대이기 때문에 독수리 기수까지 포함되어 있다. 고증적으로 상당히 진보된 롬토2에서는 1대대는 그냥 더 강한 군단병 정도로 구현된 것을 보면 이점만큼은 롬토1이 더 잘한 케이스.
2.11. 근위병(Praetorian Co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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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에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원래 병영 4단계 티어를 거치지만, 관저 5단계(Imperial Palace)가 건설되면 병영 없이도 생산할 수 있다. 일반 군단병들과는 달리 공격력이 매우 상승했으며, 도시 경비대 다음으로 강력한 유닛이다. 군단병들이 공유하는 특성들은 모두 공유하며(거북이 진형, 돌격 전 투창, 높은 사기, 높은 체력), 하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군단병에 비해서 공격력과 방어력이 더욱 상승해 보병이 갖는 기본적인 역할인 방어는 물론, 공격형 보병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문제는 로마 보병의 영원한 단점인 적 기병의 공격과 AP 유닛의 공격이며,[22] 그 강력함에 비례해서인지 몸값과 유지비가 엄청나다. 게다가 생산에 2턴이 걸리기 때문에 큰 싸움에서 거하게 날려먹을 경우 다시 모으기가 어렵다. 참고로 근위병은 로리카 하마타를 입고 있다.
2.12. 도시 경비대(Urban Cohort)[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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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게는 진 최종병기, 로마의 적에게는 진 최종보스'''
군제개혁 후에 도시 막사를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게임 내의 군단병 가운데 최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공방일체에서 전 팩션을 통틀어서 도시 경비대와 비교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보병은 없다.[24] 간단하게 말해서 '''근위병이 그냥 커피라면 도시 경비대는 TOP.''' 근위병을 비롯한 로마 군단병들이 높은 사기,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도시 경비대는 훌륭한 사기, 매우 높은 체력 특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패주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타 세력의 어줍잖은 보병 따위는 씹어먹어 버리고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를 비롯한 헬레니즘 세력의 장창병 방진도 필룸 3방 후 닥돌으로 모루로 모루를 깨부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롬토1에서 팔랑크스는 역대 토탈워 중 가장 사기적인 진형인데, 일개 보병이 그 진형을 정면에서 박살낼 수 있는 초월적인 공격력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대기병 보너스는 없는데 능력치가 너무 초월적이라서 '''깡뎀으로''' 대기병까지 가능하다. 말 그대로 게임의 최종병기급 위력을 자랑하는 흉악한 유닛이며, 타 세력으로 로마를 상대 할 경우 적 부대에 이 유닛이 포함되어 있다면 대출혈을 각오해야 한다. 이 유닛의 약점이라면 발리스타의 화살과 투석기의 포격, 그리고 AP 특성을 가진 유닛의 공격이지만[25] , 어디까지나 도시경비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이지, 도시경비대를 패퇴시킬 수 있다는 또 아니라는게 문제(...) 도시경비대급의 테크를 가지고 작정하고 준비한, 3-4티어 보병진과, 4-5티어 기병대를 들고 도시경비대를 때리는게 아니라면, 정면에서 힘대힘으로 꺾는 것이 힘들다.
여담이지만 로리카 하마타로 무장한 초기군단병과 근위병을 제외한 나머지 군단병들은 사실 1세기 이후에 등장하는 갑옷인 로리카 세그멘타타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원전을 다루는 로마토탈워에서는 사실상 등장하면 안된다.[26] 후속작 롬토2에서는 게임 특성상 자연스레 서기 1세기 경까지 플레이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2.13. 아르카니(Arcan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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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4단계에서 생산이 가능한 경보병이며, 도시 내에 주피터의 만신전(Awesome Temple to Jupiter, 율리우스 가문), 마르스의 만신전(Awesome Temple to Mars, 브루투스 가문), 새턴의 만신전(Awesome Temple to Saturn, 스키피오 가문)이 건설되어 있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르스의 만신전에는 경험+3이 붙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브루투스 가문에서 생산하는 아르카니가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유닛들과는 달리 숲이나 수풀이 아닌 평지에서도 정지하고만 있다면 은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인 유닛이며, 1~2개 부대를 배치해 복병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체력이 높고, 백병전 능력이 뛰어나지만 다른 일반보병 부대에 비해 편제 병력 수가 3/8 수준이다.
2.14. 삼니움 검투사(Samnite Gladi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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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극장(Amphitheatre)을 지어야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율리우스 가문과 S.P.Q.R.이 생산하는 검투사 유닛이다. 글라디우스 한 자루로 무장했으며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검투사라는 특성 때문인지 훌륭한 사기 특성과 매우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어 쉽게 패주하지 않는다. 군제개혁을 보기 전에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중보병이지만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진 점에 주목하여 전선에서의 유격병으로 쓰거나 또는 그냥 전열에서 싸우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생산비용과 유지비가 비싼 것은 단점. 거기에 검투사 부대는 모두 숫자가 정규군의 50%로 고정되어 있다. 최대 기준 군단병 숫자가 160일 때, 검투사 부대의 편제는 8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 여기에 일렬 횡대 진형이 아니라 농부들처럼 원형으로 적당히 흩어진 무진(無陳)상태로 배치 된다. 따라서 정규군에 비해서 '응집력'은 떨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다른 가문의 검투사들도 마찬가지지만, 편제 인원이 일반 정규 부대보다 적은 검투사들이 활약하기 좋은 최적의 상황은 다수의 병력이 포위라는 이점을 살리기 어려운 시가전, 그중에서도 특히 성벽 위에서의 난투다. 넓은 야지에서의 전투는 숫적인 차이와 대열이 없는 무진 형태의 배치 때문에 포위를 당할 경우 정규부대에게 상대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시가지와 성벽 위에서는 숫자는 적은 대신 개개인의 전투력이 더 강한 검투사의 장점이 극대화 된다. 과장 안 보태고 적의 원거리 화력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검투사가 일단 성벽 위로 올라갔다, 하면 군단병이고 팔랑크스고 가릴 것 없이 검투사 두어 부대가 말그대로 성벽 위에 시체의 산을 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공격력이 12~14로 동 팩션의 근위병~도시 경비대 수준인데다가, 소수 대 소수전의 특성상[29] 체력 2라는 장점이 극대화 된다!
2.15. 벨리테 검투사(Velite Gladi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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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Arena)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브루투스 가문이 생산하는 검투사 유닛이다. 방패와 창으로 무장했으며,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훌륭한 사기 특성과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쉽게 패주하지 않는다. 다른 가문의 검투사들에 비해 일찍 등장하는 것이 장점. 경보병이면서 매우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전선의 유격병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갑옷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타 가문의 검투사에 비해 방패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타 가문의 검투사를 다룰 때와는 달리 방패가 보호해줄 수 없는 후면과 우측에서의 공격, 특히 원거리 공격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경보병에 빠른 이동 특성을 달고 있으니 멍하니 손 놓고 있지만 않으면 큰 문제 없겠지만서도.
2.16. 머밀로 검투사(Mirmillo Gladi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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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Coliseum)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스키피오 가문이 생산하는 검투사 유닛이다. 창 한 자루로 무장했으며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검투사들처럼 검투사라는 특성으로 훌륭한 사기 특성과 매우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어 쉽게 패주하지 않는다. 다른 가문의 검투사들에 비해서 늦게 나오는 유닛이며, 그 때문에 사용하는 데 조금 애매한 감이 있다. 다른 검투사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하여 전선의 유격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산비용이 비싸고 유지비도 비싼 점은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스키피오는 넵튠 신전을 지어 까마귀 갤리선과 데케레스 함선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팩션이고 넵튠 신전 짓는다고 기존 치안에 좀 패널티를 받는건 감수해야 하므로 늦게나오는건 패널티다.
참고로 네로가 죽은 뒤 벌어진 내전에서 검투사들이 군단이 모자라서 전투에 나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싸움의 프로답게 전투에서 활약했다고...
3. 기병
로마 기병들은 대부분이 평균 이상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병들의 전투를 보조하기에는 최적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적 기병 견제는 물론 망치와 모루에서 망치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낼 수 있을 정도로 기병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다. 군제개혁 전에는 조금 많이 후달리지만, 군제개혁 후의 로마 기병들은 아주 쓸만한 기병들로 탈바꿈한다. 다만 기병 단독으로 커다란 한 방을 노리기에는 많이 부족한 편.
3.1. 에퀴테스(Equ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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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Stable)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으로, 경기병이다. 군제개혁 전의 로마군의 기병 전력을 담당한다. 사실 에퀴테스 말고도 보조 기병대가 또 있기는 하지만 그건 2단계 마굿간이 필요하고 결국 충격부대로서의 기병은 에퀴테스 하나 뿐. 그래도 그리스보다는 좋다는 게 위안. 어찌됐든 에퀴테스는 '''기병'''. 보병 전열의 정면으로 돌격하는 충격 전술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적 전열의 측면 혹은 후위로 돌아가서 공격을 가하는 데에는 전혀 부족하지 않고, 또 빠른 이동 특성을 살려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여 섬멸하는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래도 태생이 경기병인지라 같은 등급의 더 강한 기병을 만나거나 중기병을 만나면 그냥 튀어야하고, 당연하지만 팔랑크스를 상대로 정면에서 맞서는 것은 자살 행위이다.
군제개혁 전 트리알리와 비슷한 버프를 받는데, 3단계 마굿간은 경험 +1을 주고, 4단계 마굿간은 경험 +2를 준다.
여담이지만 에퀴테스(Equites)라는 명칭은 '기병'이라는 뜻 이외에도 '자기 군마가 있고 그 군마를 유지할 정도의 재산이 있는'계급이라는 일종의 사회적 계급을 의미하는 명칭으로도 사용되었다.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전 로마의 군대는 군단에 참가하는 시민병의 재력 수준에 따라 병과가 구분 되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인데, 이러한 '경제인'으로서의 에퀴테스라는 명칭은 마리우스가 군제개혁을 한 이후 시기에도 여전히 남아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3.2. 로마 기병대(Roman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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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마굿간에서 생산이 가능한 기병이며, 에퀴테스의 대체 유닛이다. 에퀴테스의 장점을 이어받아 빠른 이동 특성이 붙어 있으며, 에퀴테스보다 사기가 더 높으며,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망치와 모루의 망치 역할로서 적 전열의 측면, 후위 공격과 도주하는 적 추격에 활용할 수 있다. 브루투스는 인구증가율이 높아 경기병을 보조 기병대나 용병으로 대체하고 나중에 군단 기병대로 많이 갈아타지만, 율리우스 같이 인구성장률이 더딘 쪽은 로마 기병대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꼭 굳이 율리우스의 사정이 아니라도 일단 기병 중 비용이 저렴하고, 군제 개혁 이후엔 동 테크에서 뽑아야 할 보조병이나 투창 보조병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저개발 야만족 국가의 큰 마을 정도를 먹었을 때 대기병이 약한 야만족들을 상대로 사용할 보충병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참고로 로마 기병대의 일러스트는 보조병이 말에 탑승한 모습과 같다.
3.3. 군단 기병대(Legionary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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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경마장(Hippodrome)에서 생산이 가능한 기병이며, 로마 기병대의 상위 유닛이다. 높은 사기와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방어력이 높아 기병끼리 싸움을 붙여도 밀리지 않는다. 로마 기병대나 에퀴테스보다도 더욱 적극적으로 군단병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강력한 돌격력 특성이 있어 적 기병 견제와 측면 공격에 더욱 적합하다. 중기병이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느리며, 상대적으로 빨리 지친다. 따라서 추적병의 역할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추격이나 우회는 전 단계의 로마 기병대에게 맞기고, 공격해오는 적 기병의 대항역할이나, 로마 기병대로는 공격하기 부담스러운 중보병들에 대한 돌격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정석. 또한 생산에 2턴이나 걸려 로마 기병대와 함께 편성해서 운용하는 것이 좋다. 적수가 될만한 타 팩션 기병대와 비교하면 돌격 능력은 다소 처지는 대신, 정지 상태에서의 지속 교전 능력이 더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 점은 그 다음 테크인 근위 기병대에 접어들어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무리하게 돌격을 반복시키기 보단, 꾸준히 적 기병을 따라다니도록 전담 마크를 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경우가 많다는 것을 숙지하면 좋을 것이다.
일러스트는 로마 군단병이 말에 탑승한 모습. 심지어는 공방 스탯조차 후기 군단병과 거의 일치한다.
3.4. 근위 기병대(Praetorian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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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전차경주장(Circus Maximus)에서 생산이 가능한 기병이며, 로마 기병들 중 가장 강력하다. 방어력은 군단 기병대와 동일하지만 공격력은 더욱 강화되었다. 높은 사기와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패주하지 않고, 강력한 돌격력 덕분에 적 보병 전열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하지만 로마 유닛들이 그렇듯이 생산비용과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이 유닛또한 생산에 2턴이 걸리기 때문에 모으기 쉽지 않다. 어디까지나 한 방의 히든카드로 운용하자.
일러스트는 말에 도시 경비대가 타고 있는 모습.
3.5. 보조 기병대(Cavalry Aux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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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마굿간(Cavalry Stable)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경기병이다. 투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창기병이며, 투창이기 때문에 궁기병보다는 사정거리가 짧고 어느정도 근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보조 기병대가 활약하는 곳은 바로 느린 적 보병들의 취약한 부분을 노리는 우회 및 측면 공격. 군단병도 그렇고 대부분의 중보병들의 약점은 바로 측면이나 후위에서의 급습이다. 때문에 투사무기를 가진 보조 기병대는 빠른 이동을 살려서 적 보병들의 뒤에서 활이나 투창으로 적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 근접 공격력이 약한 것도 아니라 투창이 없을 때는 측면 공격에 가세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유닛은 경기병이므로 적 궁수들에 의한 공격에 약하고, 방어력도 약하기 때문에 절대로 적의 정면 공격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로마 기병대에 비해서 장갑이 낮아서, 생각보다 활약시킬 상황이 많지 않다. 코끼리를 상대하게 된다면 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만...보병 및 지원 병과 비중을 높이고 '니가와' 전술을 사용하면서, 장군 근위대를 제외하고 적의 '유인'을 실행할 부대로선 나름 쓸모가 있을 수도 있다.
4. 지원
로마의 지원 유닛들은 2% 부족한 편이다. 투창병들은 군제개혁 전이나 후나 특별히 달라지는 점이 없고, 궁수들은 군제개혁 전에는 종이 장갑이었다가 군제개혁 후에는 조금 더 상향되어 돌아온 것 빼고는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다. 특히 궁수들이 약한 것은 타 세력을 상대할 때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아무리 로마 군단병이 중무장을 했어도 끊임없이 날아오는 적 화살을 씹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궁수끼리 사격전을 할 때에도 상대적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고, 궁기병 대응에도 애로사항이 있다. 아주 못 쓸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포병 전력을 이야기하면 또 달라진다. 발리스타를 포함해 총 5개의 포병 유닛들이 지원되고, 조작병들이 모두 갑옷을 입고 있어서 적이 달라붙어도 견딜 수 있다. 고대 로마군의 공병대가 큰 활약을 한 것에서 착안한 것 같다.
4.1. 벨리테스(Ve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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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사격장(Practice Range)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초기 로마군의 투창병 전력이다.[33] 타 세력의 투창병들에 비교해 보았을 때 공격력이 낮은 것도 아니며, 방어력도 꽤나 준수한 편이다. 그런 점 때문에 경보병의 특성을 살려 유격병으로서 적 측면으로 돌아서 공격을 가하거나 아군 보병의 전열에 섞여서 전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로마의 다른 유닛들과 다르게 사기가 낮고, 그것 때문에 조금만 불리해져도 도망가기 쉽다. 웬만하면 아군 보병들과 보조를 맞추어서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4.2. 로마 궁수대(Roman 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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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 사격장(Archery Range)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초기 로마군의 유일한 궁수 전력이다. 다른 팩션의 궁수들과 비교했을 때 평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어떨 때는 아예 안 만드는 것이 낫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결국 본질은 궁수. 능력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다. 다만 장갑이 아예 없어서, 화살이건 칼이건 공격을 받게 되면 아주 심하게 피해를 입게 되며, 거기에 사기가 낮은 편이라 패주하기도 쉽다. 군제개혁으로 보조 궁수가 나올 때까지는 후방 지원에만 전념하도록 하자. 보조궁수는 가격이 비싼 대신 사거리가 크레타 궁병급이다. 로마궁사는 목재성벽 안에서 화살을 쏠 때 화살이 성벽만 때릴 정도로 잘 안맞는다. 방어력이 낮은 병종을 주로 쓰는 야만족 팩션을 상대할 때 아주아주 귀중한 존재지만, 방어력이 농민 수준에 수렴하므로,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 포인트.
4.3. 경장 보조병(Light Aux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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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연습 사격장에서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군제개혁으로 바뀐 로마군의 투창병 전력이다. 벨리테스보다 사기가 높아져서 쉽게 패주하지 않는다. 하지만 벨리테스보다 나아진 점은 단지 그것 뿐, 거기서 더 나아진 것도, 나빠진 것도 없어서 그냥 평범하다. 기존의 벨리테스처럼 경보병의 특성을 활용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4.4. 보조 궁병대(Archer Aux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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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개혁 후의 궁수 사격장에서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군제개혁으로 바뀐 로마군의 궁수 전력이다. 화살 공격력이 좀 더 올랐고, 갑옷을 입어서 방어력이 올랐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로마 궁병 때보다 사거리가 1.5배 정도 길어졌다 써보면 사거리 때문에 로마 궁병 시절보다 거리 유지나 화력 지원이 월등히 좋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갑옷을 입은 덕에 근접전이 벌어지면 로마 궁수보다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상대방의 화살 공격을 견디고 응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로마 궁수에서 더 나아진 것 뿐이지, 다른 세력의 궁수들과 비교하면 빈약하다. 후방에서 지원을 하거나, 기병의 보조를 받아서 측면에서 사격을 가하는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자. 다른 팩션의 궁수보다 뒤떨어진다 해서 결코 쓸모 없는 유닛이 아니며, 로마의 강력한 보병진과 기병진의 보조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애당초, 타 팩션의 경우는 로마만큼 보병이 강하지 않아서 궁수가 보병 역할 까지 수행해야 하는 거지, 로마에서 궁수 보직 받으면서 전면전 나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궁병이 그냥 한 종류인 그리스 계통 팩션들을(그리스, 마케도니아, 트라키아, 셀레우코스) 플레이하다가 보조 궁수를 받아서 써보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게 될 것이다.
사실, 보조 궁수대를 성능 상으로 넘어설 수 있는 보병 궁수 병종은 딱 넷 정도다. 갈리아 산악 궁수, 게르마니아 정예 궁수, 이집트 파라오 궁병, 그리고 크레타 용병 궁수.
4.5. 군견(War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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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군견 무리와 그 군견 무리를 통제하는 조련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견들은 한 번 공격을 명령해서 전투에 돌입하면 절대 통제가 불가능하고, 그 이후론 조련사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참고로 통제가 불가능한 군견임에도 조련사들이 패주하게 되면 군견들도 따라서 패주한다. 군견들은 체력이 아주 좋고 빨리 달리기 때문에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기에는 효율이 좋다. 거기다 주변 적들을 겁먹게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적 측면을 대상으로 공격을 하는 것도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좋은 방법. 요컨대 제한적으로 경기병과 경보병의 역할을 모두 맡을 수 있는 병종이다.
주의 할 것이. 처음 공격 명령을 내릴 때 달려드는 목표 적 부대가 패주하더라도 추격에 진로 방해가 되지 않는 한 처음 공격 명령을 내린 적 부대가 전멸할 때까지 '''절대 다른 적을 공격하지 않는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심지어는 '''붉은 전장이탈선을 넘어버린 적 부대마저도 선을 넘어서 끝까지 쫓아 간다.''' 어떤 의미에서 패잔병 남기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아주 좋지만, 드물게 군견의 병력 비중이 높은 경우 군견들이 다 죽어가는 녀석들 쓸데 없이 쫓아가는 동안 남아있는 조련사들을 다른 병력들이 두들겨 패서 패주시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
그리고, 군견의 힘은 군견 하나하나의 강함이 아니라 군견의 '''숫자'''에서 나온다, 가급적 다수의 군견이 한꺼번에 뭉쳐서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좀더 나은 결과를 보장하며, 사기 유린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다.
4.6. 방화용 돼지(Incendiary P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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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돼지 무리를 통제하는 조련사들이 딸려있다. 이 유닛의 특이하게도 코끼리를 놀라게 할 수 있는데, 적 코끼리 유닛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면 조련사들이 돼지들의 몸에 불을 붙이기 시작하며 돼지들은 적 코끼리를 향해 돌진한다. 돼지들을 보고 놀란 코끼리가 날뛰면서 적군을 팀킬시킬 수 있으니 2차 피해를 노릴 수 있다. 코끼리를 사용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성가신 유닛이긴 한데, 안타깝게도 돼지를 사용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애매한 것이, 코끼리가 적진 한가운데에 멍청하게 있는 상태에서 광란 상태에 빠트린다면 좋겠으나 공격의 선두를 담당하는 코끼리가 돼지들이 접근할 때까지 적 본대 근처에 머무르고 있을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한다. 그리고, 만약 아군 진형 내에 이미 돌입한 상태의 코끼리라면 광란 상태를 만들어 봤자 짓밟히는 건 똑같다. 중요한 건 코끼리를 죽이는 것이지, 놀라게 만드는게 아니라는 것.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정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단 불이 붙은 돼지들은 영원히 불타지 않고 언젠가 타 죽는다. 타이밍을 제대로 재지 못하면 불도 붙이기 전에 조련사들이 패주를 하거나, 혹은 너무 일찍 붙여서 코끼리 근처에 가기도 전에 타 죽는다 거나, 그런 일이 발생하기 쉽다.
4.7. 발리스타(Balli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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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술 사격장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공성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다. 공성공격이 가능하지만 불화살을 이용한 목재 성벽만 공격이 가능하고, 석재 성벽 이상의 요새를 공격할 땐 공격 자체는 가능하지만 극히 미미한 데미지만 줄 수 있다. 탑 하나 부수기 전에 탄약이 고갈 된다. 공성 공격 이외에도 야전에서 적 병사들을 상대로 발리스타가 발사한 화살은 적 병사 여러 명을 관통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아군 전열의 측면에서 지원을 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발리스타의 화살은 곡사가 아닌 직사이기 때문에 잘못 배치하면 아군 병사들까지 같이 골로 보낼 수 있어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전열의 앞에 배치해서 적에게 피해를 입힌 뒤 후퇴하거나 전열의 측면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다.
4.8. 스콜피온(Scor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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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사격장(Catapult Range)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발리스타의 개량형 버전이라 볼 수도 있다. 발리스타처럼 화살이 여러 명을 관통하기 때문에 야전에서의 지원사격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까진 같지만, 발리스타와는 다르게 공성 공격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인게임에서 스콜피온과 발리스타를 비교해 보면 스콜피온의 화살이 좀 더 작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작은 화살은 사정거리 개선에는 도움을 주지만 건물을 공격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
유닛의 특성 상 일반적인 보병들을 상대하는 데는 연사력 문제든 탄막의 양으로든 차라리 궁병을 뽑는 게 화력 효율적으로 월등히 나을 때가 많다. 발리스타는 야만족 마을들을 공성할 때 성문 따개로 쓸 수라도 있지, 이건 그것도 불가능한 유닛이라서...예외적으로 궁병을 대신하여 뽑는걸 고려할 법한 상황은 적 부대 편성이 기동성이 느릿, 하고, 궁시 공격에 대해서 나름의 저항성을 가진 중보병(군단병, 팔랑크스)의 비중이 높은 경우. 상대가 기병을 중시하는 팩션이나 부대 구성인 경우 뽑지 말 것을 권한다. 미끼 역할로 던지는 것 말고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4.9. 순환식 발리스타(Repeating Balli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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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 주둔지(Siege Engineer)를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발리스타의 또 다른 개량형 버전이다. 순환식이라는 수식어에서 볼 수 있듯이 발리스타 화살을 연이어서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조작병이 레버 하나만 돌리면 바로 발사가 되기 때문에 발리스타에 비해 빠르게 발사된다. 일반 발리스타와는 달리 공성 공격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발리스타는 몇몇 다른 팩션도 생산 가능하지만, 순환식 발리스타는 오직 로마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다.
유닛의 특성 상 일반적인 보병들을 상대하는 데는 연사력 문제든 탄막의 양으로든 차라리 궁병을 뽑는 게 화력 효율적으로 월등히 나을 때가 많다. 발리스타는 야만족 마을들을 공성할 때 성문 따개로 쓸 수라도 있지, 이건 그것도 불가능한 유닛이라서...예외적으로 궁병을 대신하여 뽑는걸 고려할 법한 상황은 적 부대 편성이 기동성이 느릿, 하고, 궁시 공격에 대해서 나름의 저항성을 가진 중보병(군단병, 팔랑크스)의 비중이 높은 경우. 상대가 기병을 중시하는 팩션이나 부대 구성인 경우 뽑지 말 것을 권한다. 미끼 역할로 던지는 것 말고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4.10. 투석기(O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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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사격장을 지으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며 공성전과 야전에서 고루 활약이 가능한 포병 유닛이다. 투석기에서 발사하는 탄환은 밀집한 적에게 큰 피해를 주며, 불 붙은 돌을 발사하면 그 돌로 인해 주변에 부수적인 피해를 입히고, 또 불의 효과로 인해 주변의 적의 사기를 깎는 효과도 있다. 야전에서는 군단병이나 방진을 이룬 창병에게 적중하면 큰 피해를 입힙 수 있고, 절륜한 공성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공성전에서도 성벽을 부수거나 탑을 부수는데 큰 역할을 하지만, 작은 목표물을 향해 공격할 때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이 문제.
구조물을 공격할 땐 비 화염 사격이 더 큰 피해를 입히고,[37] 적 병력을 공격할 땐 화염 사격이 월등히 큰 타격을 입힌다. 숙지해두면 좋을 것이다.
4.11. 대형 투석기(Heavy O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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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 주둔지를 지으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며, 투석기의 강화형이자 공성전과 야전에서 고루 활약하는 유닛이다. 더욱 커진 투석기에서 발사하는 돌덩이의 위력은 절륜하며, 공성전에서 더욱 강화된 공성 공격력으로 성 내의 적군을 향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수 있다. 하지만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작은 목표물을 공격할 때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야전에선 느린 보병들을 상대로 포격을 가하는 것이 좋다.
53이든 63이든, 일단 맞으면 죽는다는 점은 이전 테크의 일반 투석기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생산에 2턴이 든다는 중대한 차이 때문에, 보통 야전에서 화력지원용으로는 일반 투석기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이걸 사용하게 되는 상황은 보통 적의 고테크 요새시설을 더 적은 양의 탄약만으로 무너트릴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게 된다.
[1]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에 창설된 코호르테스 우르바나이(Cohortes Urbanae)라는 로마 시와 그 주변 지역의 경찰업무를 담당하는 부대였다. 대한민국의 수도군단과도 그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며, 한 때는 이들의 위세가 황제의 근위병들과도 맞먹을 정도였다고 한다.[2] 로마 제정 시절의 첩보 조직. 로마가 동서로 분열 된 이후 브리타니아에서 일어난 대반란 사건 당시 브리타니아에서 창설되어 활동을 했었으며, 해당 사건이 종료된 후 테오도시우스 1세의 아버지였던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에 의해 해산되었다.[3] 이건 정신나간 수준으로 강한 로마의 보병진에 비해 비교적 약한 것에 불과하지, 카타프락트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팩션의 상위 기병과 동등한 기병전력을 보유하고 있다.[4] 당장 옆동네 그리스 입장에서 로마가 기병 및 지원이 빈약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아마 포복절도를 할 것이다...[5] 티어는 커뮤니티 유저들이 임의적으로 붙인 특성으로, 티어가 높을 수록 스펙과 생존력이 높다.[6] 티어 차이가 심할수록 낮은 쪽이 이길 확률이 낮아진다. 다만 ±1 차이는 테크닉과 경험을 통해 뒤집을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7] 로마, 그리스 계열[8] 폰투스, 누미디아, 카르타고, 이집트, 아르메니아, 파르티아, 이베리아[9] 일반 공격명령을 내리면 필룸을 1번 집어던지고 돌격하지만, 적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fire at will 버튼을 누르면 2번 전부 집어던진다.[10] 호플리테스 상대로 전면전은 엄금이다. 말 그대로 갈려나간다. 측후방을 노리면 어찌저찌 대응은 되는데 그게 쉬울 리가 없다. 측후방을 때려도 지는 경우가 다반사.[11] 당연한 말이다만 로마 군단병이 그리스 방진 장창병을 이긴건 정면대결을 해서가 아니다. 기동성을 이용해서 끊임 없이 일시적인 숫적 우위를 만들어줘야 한다. 즉, 1:1 상황이 아니라 2:1 상황이 되도록 항상 양쪽에서 치는 구도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뜻이다.[12] 교전 중 AP효과를 받을 확률을 줄이는 정도를 뜻한다.[13] 하스타티는 가슴부분만 가린 엄심갑인데 이놈들은 상의를 다 커버하는 사슬갑이다.[14] 율리우스의 주적 갈리아는 도시 테크 시기에 큰 마을 상태로 공방 10/10인 검사가, 스키피오의 주적인 카르타고는 리비아 창병(공방 5/16)이, 브루투스의 주적 그리스는 '''공방 스펙이 9/22으로 프린키페스를 압도하면서 팔랑크스까지 가능한 아머드 홉라이트가 나온다.'''[15] 게다가 트리아리를 뽑기 위해 군제개혁을 늦추기 보다는, 오히려 군제 개혁을 앞당기는 것이 미래전망적인 측면에서 더 현명한 판단인 경우가 많은 사실도.[16] 자력으로 올린 거대도시가 아닌 다른 팩션의 거대도시를 점령한 경우 이렇게 될 때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스키피오 가문이 시간을 좀 끌다가 함락시킨 카르타고나 탑수스 정도...[17] 전력질주 후 교전 중 탈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정도를 뜻한다.[18] 방어에 치중한 대형으로, 한 부대가 동서남북과 천정까지 방패를 벽삼아 부대를 유지하는 대형이다. 기병이 쉽게 돌진할 수 없고, 궁수의 화염무기의 즉사효과를 75% 상쇄시킨다.[19] 주변 아군 부대의 사기 항상 최대치로 유지.[20] 반대로, 드문 경우이지만 타 팩션을 하면서 이 부대와 전투를 하여 괴멸시켰을 경우 지휘력이 +1이 더해지는 특성이 붙는다. 눈에 불을 키고 잡자.[21] 이후의 프레토리안, 어반 코호트나 퍼스트 코호트들은 모두 편성에 2턴이 걸린다.[22] 물론 이것도 적 기병의 수준이 카타프락트 정도는 돼야 하고, AP유닛들은 대체로 방어력이 병신인 경우가 다반사라...1:1로 근위병을 이길 수는 없다. 근위병 쪽에 사상자가 좀 많이 나오게 될 뿐.[23]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에 창설된 코호르테스 우르바나이(Cohortes Urbanae)라는 로마 시와 그 주변 지역의 경찰업무를 담당하는 부대였다. 대한민국의 수도군단과도 그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며, 한 때는 이들의 위세가 황제의 근위병들과도 맞먹을 정도였다고 한다.[24] 공격력이 살짝 더 높으면, 숫자가 밀린다던가, 방어력이 밀린다던가, 방어력이 높으면 공격력이 밀리고, 필룸이 없다든가 식으로[25] ap 공격은 갑옷을 반으로 줄이기 때문에 갑옷이 많을수록 손해가 크다.[26] EB 모드에서는 이런 점을 반영하고 있다.[27] 로마 제정 시절의 첩보 조직. 로마가 동서로 분열 된 이후 브리타니아에서 일어난 대반란 사건 당시 브리타니아에서 창설되어 활동을 했었으며, 해당 사건이 종료된 후 테오도시우스 1세의 아버지였던 플라비우스 테오도시우스에 의해 해산되었다.[28] 보통 유닛은 방어력이 모두 감소하면 죽는데, 체력 2가 붙어있는 유닛들은 목숨 1이 추가되되어 한 번더 방어력을 깎아야 죽일 수 있다. 체력 1이 소모하면 방어력은 가득찬 상태로 시작한다.[29] 롬토의 성벽은 성벽의 크기를 불문하고 동시에 4-5명 이상이 나란히 설 수 없는 협소한 장소에 속한다.[30] 원거리 무기를 많이 던지는 유닛을 뜻한다. 필룸은 돌격전 1번만 던지므로 투사무기라 할 수 없다.[31] 기병들이 원형으로 돌아가면서 창을 던지는 진형으로, 연속 공격을 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로는 적을 포위하면서 원형진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32] 참고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 당시 마케도니아 군대가 마주친 인도의 코끼리 부대와 교전할 때 경보병들의 투창공격이 효과적이었다고 한다.[33] 참고로 고증에 따르자면 이들의 위치는 하스타티 바로 뒤의 제2선이나 최전선이다. 실제 벨리테스는 척후병의 역할을 수행했다.[34] 불화살을 만들어 쏘는 능력으로, AP능력과 방사피해를 준다. 하지만 장전 시간이 1.5배 길어진다.[35] 사정거리가 다른 투사무기보다 1.3~1.5배 더 길다.[36] 화염무기만이 방사피해를 주는 반면 투석기류는 기본 공격만으로도 방사피해를 줄 수 있다.[37] 예외적으로, 화염 사격이 성벽이나 요새화 시설이 아닌 그 안의 도시 건물을 타격했을 경우, 일정 확률로 불이 붙어서 건물이 파괴될 때까지 불타오르는 효과가 있다. 보통은 공성측 입장에서 도시를 점령하면 해당 건물을 수리해야 하니 썩 좋은 상황이라고만은 할 수 없겠지만, 무너진 건물의 잔해 더미는 멀쩡한 건물보다 전고가 낮기 때문에, 다른 지원사격 병과의 원거리 공격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경우가 소소하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