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맨
男のロ・マ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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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럭키맨>에 나오는 영웅협회 소속 영웅. 일본 원작에서는 '남자의 로망'이란 이름이었다. (일본에서는 발음 상 '망 = 만 = 맨' 세 단어가 같으므로 '남자의 로망'임과 동시에 '남자의 로MAN'이란 뜻도 된다. 말 장난.)
이름에서도 보이듯 곧 죽어도 로망스를 추구하는 남자, 중절모에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다니며 오로지 로망스만을 추구한다.
영웅협회 16영웅에 어찌어찌 들게 되었지만 천재맨에 따르면 사실 16명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들어간 영웅. 슈퍼스타맨을 제외하고는 전투력이 14위하고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고 한다. 전투력은 사실상 아예 없는 수준이며, 어째서 이런 인물이 16명에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인성시험과 선착순 필기시험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절모에 신사복 차림이지만 몸 전체가 새하얗다. 그러나 원래는 그렇지 않았고 알록달록한 색의 멋쟁이이였다. 그러나 어느 날 바람에 중절모가 날아가는 것을 프랑소와즈 공주가 받아주고, 그의 모자를 칭찬하자 그녀에게 반한 로맨스맨은 러브레터를 보내고 그녀가 칭찬한 모자를 쓰고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러나 그녀는 오지 않았고, 10년이라는 긴 기다림 속에서 결국 전신이 새햐얗게 탈색되고 말았다.
이후, 그는 그녀가 말했던 '모자에게 지지 마세요'라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자신은 이 모자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우주에서 제일 높다는 대우주신이 된 후 그녀에게 고백한다는 장대한 로망스를 구성한다.
필살기는 분신술인 6 쌍둥이. 그런데 사실 그냥 자기 모습의 판대기(...)를 세워놓는 것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본체는 가슴의 문자가 '낭만'인데 가짜는 1맨, 2맨...같은 식으로 되어 있어서 본체를 구별하는 것이 무지하게 쉽다.[1] 심지어 광선 16을 쓸 때 혼자서 판대기만 세워놓는다.(...)
그 이외의 기술이나 무기는 없다. 따라서 전투력이 없다.(...)
제 10우주 팀과의 승부중 2승 2패의 상황에서 무도맨과 겨루게 되는데, 이때가 작중 로맨스맨이 가장 빛난 때. 프랑소와즈의 이름을 외치며 수많은 다운을 겪고도 끝끝내 일어나 카운터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후 사망하지만, 잠시후 프랑소와즈의 눈물로 회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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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단지 그가 '''장소를 정확히 적지 않았기 때문'''에 만나러 오지 못했다는 진실[2] 이 밝혀지면서 감동의 재회를 이루는 듯 했으나 '당신이 여기서 나타나면 로망스가 망가지잖아!'라면서 '대우주신이 된 후에 당신과 만나야 하는데 벌써 오면 어떡해!'라는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즉, 불가능한 일을 실현시키는 것이 남자의 로맨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대사로 많은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고, 프랑소와즈 공주를 완전히 분노시켰다. 이후 공주의 싸닥션 한방에 다시 사망의 위기에 몰린다.
한 마디로 멍청한 개그 조연. 그리고 공주는 바보같은 로맨스맨을 '''떠나버렸다'''. 하지만, 그 이후에 계속해서 대우주신이 된다는 로맨스맨의 발언에 참견하는 걸 보면 그 이후 잘 되었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그리고 작가는 이 캐릭터를 퍽 사랑한 것 같기도. 바쿠만에서 작중 등장하는 만화의 캐릭터에 '사나이 로망'이라는 이름을 가진 히어로가 등장하는데, 거의 로맨스맨의 판박이. 작중에서는 주인공의 죽은 삼촌의 페르소나처럼 말해지는 것을 보면, 어쩌면 작가의 페르소나였는지도 모른다...라기보다 작중에 등장하는 만화가 아무리봐도 럭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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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럭키맨>에 나오는 영웅협회 소속 영웅. 일본 원작에서는 '남자의 로망'이란 이름이었다. (일본에서는 발음 상 '망 = 만 = 맨' 세 단어가 같으므로 '남자의 로망'임과 동시에 '남자의 로MAN'이란 뜻도 된다. 말 장난.)
이름에서도 보이듯 곧 죽어도 로망스를 추구하는 남자, 중절모에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다니며 오로지 로망스만을 추구한다.
영웅협회 16영웅에 어찌어찌 들게 되었지만 천재맨에 따르면 사실 16명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들어간 영웅. 슈퍼스타맨을 제외하고는 전투력이 14위하고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고 한다. 전투력은 사실상 아예 없는 수준이며, 어째서 이런 인물이 16명에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인성시험과 선착순 필기시험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절모에 신사복 차림이지만 몸 전체가 새하얗다. 그러나 원래는 그렇지 않았고 알록달록한 색의 멋쟁이이였다. 그러나 어느 날 바람에 중절모가 날아가는 것을 프랑소와즈 공주가 받아주고, 그의 모자를 칭찬하자 그녀에게 반한 로맨스맨은 러브레터를 보내고 그녀가 칭찬한 모자를 쓰고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러나 그녀는 오지 않았고, 10년이라는 긴 기다림 속에서 결국 전신이 새햐얗게 탈색되고 말았다.
이후, 그는 그녀가 말했던 '모자에게 지지 마세요'라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자신은 이 모자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우주에서 제일 높다는 대우주신이 된 후 그녀에게 고백한다는 장대한 로망스를 구성한다.
필살기는 분신술인 6 쌍둥이. 그런데 사실 그냥 자기 모습의 판대기(...)를 세워놓는 것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본체는 가슴의 문자가 '낭만'인데 가짜는 1맨, 2맨...같은 식으로 되어 있어서 본체를 구별하는 것이 무지하게 쉽다.[1] 심지어 광선 16을 쓸 때 혼자서 판대기만 세워놓는다.(...)
그 이외의 기술이나 무기는 없다. 따라서 전투력이 없다.(...)
제 10우주 팀과의 승부중 2승 2패의 상황에서 무도맨과 겨루게 되는데, 이때가 작중 로맨스맨이 가장 빛난 때. 프랑소와즈의 이름을 외치며 수많은 다운을 겪고도 끝끝내 일어나 카운터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후 사망하지만, 잠시후 프랑소와즈의 눈물로 회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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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단지 그가 '''장소를 정확히 적지 않았기 때문'''에 만나러 오지 못했다는 진실[2] 이 밝혀지면서 감동의 재회를 이루는 듯 했으나 '당신이 여기서 나타나면 로망스가 망가지잖아!'라면서 '대우주신이 된 후에 당신과 만나야 하는데 벌써 오면 어떡해!'라는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즉, 불가능한 일을 실현시키는 것이 남자의 로맨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대사로 많은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고, 프랑소와즈 공주를 완전히 분노시켰다. 이후 공주의 싸닥션 한방에 다시 사망의 위기에 몰린다.
한 마디로 멍청한 개그 조연. 그리고 공주는 바보같은 로맨스맨을 '''떠나버렸다'''. 하지만, 그 이후에 계속해서 대우주신이 된다는 로맨스맨의 발언에 참견하는 걸 보면 그 이후 잘 되었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그리고 작가는 이 캐릭터를 퍽 사랑한 것 같기도. 바쿠만에서 작중 등장하는 만화의 캐릭터에 '사나이 로망'이라는 이름을 가진 히어로가 등장하는데, 거의 로맨스맨의 판박이. 작중에서는 주인공의 죽은 삼촌의 페르소나처럼 말해지는 것을 보면, 어쩌면 작가의 페르소나였는지도 모른다...라기보다 작중에 등장하는 만화가 아무리봐도 럭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