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SAGA
1. 설명
니코동 유명 업로더 중 한명인 해리어P의 인기 연재작이였다. 링크
직접 게임 세계로 들어가서 게임을 할 수 있었으나 폐인을 양성하게 된다는 이유로 어둠에 묻혔던 '위 스테이션 박스'[1] 를 우연히 얻은 타카기사장과 프로듀서의 권유로, 테스트 플레이를 하게 된 원작의 아이돌들이 게임 세계에서 펼치는 이야기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로맨싱 SAGA 비슷하며, 게임자체는 8영웅이라는 적을 전부 쓰러트리면 클리어인 듯 하나,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게 문제다.
로맨싱처럼 한명의 아이돌이 완전히 쓰러져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면, 그 아이돌이 쓰던 기술과 무기등을 다른 아이돌이 물려받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현실 기준으로 24시간이 지나면 귀환하게 된다는 패널티 아닌 패널티가 존재한다.
단순한 게임처럼 보이던 여행도, 게임 내의 NPC와 적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되고, 그것을 기점으로 단순한 게임이 아니게 된다.
의지의 계승, 팔영웅등 기본 모티브는 사가 시리즈중에서도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로맨싱 사가 2. 실제로 하루카가 리타이어 하기 전에 로맨싱 사가2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2년 3월 26일 47화로 연중되었다.
시작시의 파티 멤버는 하루카 & 치하야, 리츠코 & 미키, 아즈사 & 이오리, 히비키 & 타카네, 아미 & 마미, 마코토 & 료, 야요이 & 아이, 유키호 & 에리의 8파티다
2. 관련 단어
- 오라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마력과 비슷한 개념. 무기를 사용하는 것부터 마법의 사용에까지 사용된다. 유무는 선천성이며 게임에 들어온 플레이어는 전원이 오라를 지니고 있다.
작중 초반부터 리츠코가 대단한 활용법을 발견했고, 그것이 다른 아이돌에게 전달되어 다른 이들의 강화에 상당히 공헌했다. 리츠코가 활용법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중반에 게임오버였을 지도 모른다.(…)
리츠코가 발견한 활용법은 마법 발동시 발산되는 여분의 오라를 회전이라는 틀에 넣어 발산을 막는 것을 통한 상승작용으로 위력을 배가 시키는 회전과, 오라를 극한까지 순시로 올릴 수 있도록 단련하는 반사, 오라를 집중하여 최대한의 위력을 내는 연련이 있다.
향후 아키즈키 료와 키쿠치 마코토는, 세번째를 뛰어 넘기 위한 수련의 결과. 타카네에게서 황금장방형의 힌트를 듣고서, 무한을 습득한다.
- 마법
온도를 조종하는 불(炎)/얼음(氷), 진동을 조종하는 바람(風)/땅(地), 유/무기물을 생성하여 다루는 철(金)/나무(木), 오라 그 자체에 영향을 주는 빛(光)/어둠(冥)의 8속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기합으로 발동하며, 여기에 명칭을 넣거나 하는 식으로 변화된다.
- 무기
판타지 세계의 무기와 동일. 무기의 성능은 무기의 오라 한계량과 사용자의 오라에 따라 달라지며, 특수한 효과를 지닌 것도 있다.
- 방어구
갑옷, 투구, 방패로 구성. 역시 성능은 오라 한계량과 사용자의 오라 기량에 따라 달라지며, 장비하는 것과 인스톨하는 두가지의 사용법이 있다.
- 아이템 포트
스테이터스를 확인하거나 장비를 넣고 꺼낼 수 있는 4차원 주머니 비슷한 것. 아이템 포트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건 하루카와 치하야, 미키는 휴대폰이라고 부르고, 마코토는 갓 박스(…)라고 불렀다.
- 8영웅
과거에 세계를 구했다는 마법사들. 현재도 각각의 기점을 가지고서 세계를 통치하고 있으나, 그들의 너무나도 강한 힘에 반감을 지니고 있는 자도 존재한다고 한다. 원 소재와 거의 비슷한 형식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
3. 47화 시점에서의 각종 스포일러
3.1. 남아 있는 파티 멤버
- 아미, 마미, 야요이, 이오리, 아즈사
아미와 마미가 파라파라 제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스타트스타를 타고서 죤부르그로 와서 합류했다.
- 유키호, 미키, 아이
죤부르그로 직행. 현재는 상기의 멤버와 합류한 상태.
- 하루카, 치하야, 마코토, 히비키, 타카네, 리츠코, 에리, 료
다들 전투등의 원인이 되어 리타이어.
- 프로듀서
27화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거의 동시에 로그인. GM으로서 일행등을 서포트 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마을사람A등의 역할로 다른 플레이어와 NPC의 대화를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작중 NPC들이 계속 자아에 각성하면서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줄어 들면서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할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일행이 암흑시 죤부르그에서 만났던 킬러 '죠 카고'에 어찌어찌 로그인해서, 그녀들을 현실세계로 돌려 보낼려고 했으나 그 노력이 전부 실패. 일행이 팔영웅'로그엠'과 싸우는 사이, 팔영웅'니다쉬그'가 죠 카고에 침입하여 그를 노리고 있다.
3.2. 게임 시스템
- 로그아웃
자기 스스로 로그아웃이 불가능하다. 현재는 완전히 사망하여 리타이어하거나[2] , 현실의 시간으로 24시간을 맞이할 경우만 가능하다.
- 복수 속성의 습득
단칸은 '다른 이를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눈앞에서 로그아웃(사망)한 플레이어의 속성을 계승하여 습득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이 현재 지니고 있는 속성과 상극이라면 습득이 불가능하다.
그외에도 속성의 습득과 함께 기술과 아이템 포트에 있던 아이템이나 지금까지 기록해둔 것들도 전승된다.
3.3. 각 캐릭터 일람
- 아마미 하루카
시작속성은 불. 초반에는 주인공이었다. 치하야와 시작했으며 중간에 감옥에 갇히기도 하는 둥의 고생을 많이 한다.
킬메인 탈출시 행방불명된 치하야와 미키를 찾기 위해서 혼자 파티에서 이탈했으며, 이때 동행해준 에리와 함께 행동한다. 에리가 리타이어할때 최후를 지켜봤으며, 에리에게서 어둠속성을 물려 받게 된다.
그후 자신의 동료들의 원수를 찾던 팔영웅'단칸'과 만나 싸우게 되나, 쿠쟈라하가 끼어들면서 결판을 내지 못한다. 그후 다른 일행등과 합류하기 위해 야요이, 아이와 함께 파라파라 제국으로 배를 타고 이동. 그 와중 팔영웅'랄바하키아'와 만나서 우정을 쌓기도 한다.
그러나 '파라파라 전쟁'편에서, 캇초의 공격에서 아미와 마미를 지키고서 사망. 리타이어 순번은 네번째. 그녀의 불속성을 아미가, 어둠속성을 마미가 이어 받았다.
- 키사라기 치하야
시작속성은 얼음. 하루카와 함께 행동했었으나, 감옥에 잡혀가는 사건이후 따로 행동하게 된다. 팔영웅'티암타'편에서의 주인공이며 키퍼슨으로 활약.
그러나 티암파와의 싸움이후 '사람과 싸운다'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로그엠과 전투에 들어갔고, 제실력을 내지 못한 채 미키를 지키고서 사망. 첫번째로 리타이어하고 만다.
아쉽게도 속성은 미키와 상극이었기에 계승되지 못했으나, 그녀가 사용하던 무기를 그후 미키가 애용하게 된다. 이 무기는 초반에 성기사대를 쓰러트리고 얻은 특수한 무기로 사용자의 술법을 흡수하는 특이성이 있었고 나중에 그 특이성이 빛을 발한다.
'튤립'에서 성기사대를 상대로 난리쳐서 초반에 하루카와 함께, 현상범이 되어 버린다. 금액은 500만(…). 하루카는 470만. 그런데 그녀들을 뛰어넘는 존재가 있었으니…
참고로 그녀가 로그엠에게 당한 것이 이후에 이어지는 대규모 전투와 대립의 기폭제가 되었다.
누구보다도 이 게임을 현실처럼 받아들이고 극복할려고 하던 인물이 치하야였는데, 치하야를 죽여놓고 공존하겠다고 하니 다른 플레이어들은 쉽게 공존을 믿지 못했고, 그나마 있던 공존를 믿던 팔영웅중 일부가 '하나를 죽인 이상 뭘 해도 안된다'고 포기해 버렸기 때문.
- 하기와라 유키호
시작속성은 빛. 미즈타니 에리와 함께 시작했다. 다른 플레이어와 비교하여 상당히 강력한 오라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개중 오라의 회복속도와 오라 침식에 대한 내성이 발군.
작중 동료를 지키기 못하는 무력한 장면이 많이 나오며, 자신도 그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료들을 상처 입힌 로그엠을 죽이는게 아니고 그를 개심시킬려고 했고, 제3세력 '루시'의 공격에 빈사의 상처를 입었던 그를 구하고서 그와 화해할려고 할 정도로 굳은 정신력의 소유자.
그러나 로그엠은 의지를 지닌 채로 개심을 하지 않은지라, 다 구해주고 뒤치기 당해서 죽을 뻔했다.
초기에는 보조 캐릭터였으나, 동료들[3] 의 강력한 술법+엄청나게 강한 오라 능력으로, '파라파라 전쟁'편 이후로 최강캐릭중 한명으로 부상. 로그엠과의 전투에서도 유키호는 망설이고 있었는데 로그엠의 모든 술법을 차단하고 있었다. 로그엠이 꼼수를 쓰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압도했을 수준.
- 미즈타니 에리
시작속성은 어둠. 팔영웅'단칸'편의 키퍼슨. 초기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도와주러 오는걸 기달리고 있었으나, 용기를 내서 유키호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하루카 일행이 티암타가 다스리던 도시 '튤립'에서 사고치고 있을 때 합류.
그 와중 하루카와 잠깐 떨어진 사이에 그녀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 나타난 사냥꾼들과 전투에 돌입하여 그것을 가볍게 무찌르나, 그 뒤에 나타난 단칸과의 전투에서 빈사에 가까운 중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고 무사히 도주. 하지만 소모가 너무 심한 상태에서 다른 사냥꾼에 의해 사망하여 두번째로 리타이어한다. 최후를 지켜봐준 사람은 하루카.
그녀의 속성(술법)은 하루카에게 이어지고, 아미에게 이어져서 계속 동료들을 돕고 있다.
- 아키즈키 리츠코
시작속성은 바람. '킬메인 감옥'편에서 활약. 참고로 다른 캐릭들이 너무나도 리얼한 게임속에서 헤메이거나 게임을 즐기는 동안, 유일하게 게임의 디버그나 바꾸어야 하는 점을 체크하고 있을 정도의 성실함을 자랑한다.
오라의 '회전'이라는 개념으로 동료들의 파워업에 기여한 인물. 감옥에 갇힌 동료들을 구해주고, 동료들의 뒤를 지키면서 최후까지 노력한 인물.
팔영웅'캇초'와의 전투에서 마땅한 공격수단이 없던 아군을 도주시키기 위해 혼자서 버텼으며, 끝내 캇초에 의해 사망하면서 세번째로 리타이어. 그녀의 최후를 지켜봐주던 플레이어가 없었던지라 속성(술법)은 계승되지 못한다. 그러나 오라의 '회전'이라는 것은 확실하게 동료들에게 전해졌기에 할 일은 한 셈.
현실로 돌아온 이후, 팔영웅들을 비롯한 NPC들에게 의지가 생기는 것을 보고, 게임을 중단시킬려고 하지만, 뭘 해도 안되는 사무원이 정지시키는 법을 까먹는 바람에 중단시키지 못했다.(…)
- 호시이 미키
시작 속성은 불. 초기에는 이 게임을 게임으로서 즐기던 인물. 리츠코와 함께 수련을 하고 있었으며, 그녀에게 오라의 '회전'을 전수 받은지라 초기부터 상당한 화력을 자랑했다.
감옥에 잡혀 있던 하루카 일행을 구하기 위해, 리츠코와 함께 본격 등장. 그 와중 나타난 팔영웅'로그엠'과의 전투에서는 그 화력으로 압도하는 듯 했으나, 불속성을 무력화하는 '마즈 스타'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고, 끝내는 치하야가 그녀를 지켜주면서 리타이어 해버린다.
이 탓에 폭주하여 킬메인 감옥을 완전히 태워버렸다. 그후에 안 보이나 했더니 팔영웅'니다쉬그'에게 감금상태로 있었으나, 그후 이오리/아즈사 일행과 합류한다.
처음에는 게임을 게임처럼 즐기던 그 성격은 치하야가 자기를 지켜 주면서 사망(리타이어)하는 걸을 본 이후 사라져서 현재는 '로그엠'에 대한 증오와 치하야에 대한 미안함으로 움직이고 있다.
초기에는 총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치하야의 검을 물려 받으면서 검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검은 죤부르그에서의 위기의 순간에 검 스스로가 얼음의 술법을 발동시키고 부셔지면서 미키를 도와줬다.[4]
- 키쿠치 마코토
시작 속성은 땅. 리츠코와 함께 '킬메인 감옥'편에서 활약하는 캐릭터. 무기는 사용하지 않은채 '마코토 신권'이라 불리는 격투술을 사용한다. 이는 오라에 대해서 '에너지를 빌려 내부에 축적한 다음 사용한다'는 식으로 이해한지라, 그녀가 사용하는 마법은, 시스템에서 술법이 아닌 기술로 인식된지라 술법 무효가 안 먹혔다. 오라의 회전을 익힌 후에는 상당히 높은 화력을 자랑했다.
감옥 탈출 이후, 수수께끼의 사당에 대한 조사를 먼저 꺼낸 인물. 그런데 그곳에는 팔영웅'캇초'가 있었고 캇초에게서 일행을 도주시키기 위해 리츠코가 희생된지라 그 일을 계속 후회하고 있었다.
오라의 '회전'의 보다 높은 단계를 찾고 있었으며, 파라파라 결전에서는 그걸 찾으면서도 캇초와의 전투에서 고생하게 된다. 팔영웅'랄바하키아'와 만나면서 그녀의 의지를 존중하는 것에 뭔가를 느끼고 화해할려고 하나, '로그엠'에 의해 무산되고 만다.
하루카의 리타이어 이후, 히비키와 함께 팔영웅'쿠쟈라하'와 싸웠으며, 사투끝에 서로 사이좋게 생명을 소모한 상태에서 치료에 늦어 사망. 일곱번째로 리타이어. 최후를 지켜봐 주었던건 유키호였다.
- 아키즈키 료
시작 속성은 바람. '킬메인 감옥'편부터 활약하기 시작. 오라의 '회전'을 더욱 발전시켜 오라의 '연련'을 뛰어넘는 네번째 단계를 찾고 있었다.
파라파라 결전에서는 타카네, 팔영웅'단칸'과 함께, 사촌누나 리츠코를 리타이어 시켰던 팔영웅'캇초'와 전투. 타카네와 단칸의 희생에 힘 입어, 캇초를 쓰러트리게 된다.
그러나 생명을 폭발시켜서 발동한 캇초의 마지막 술법을 막기 위해 자신도 생명을 불태워서 모두를 지키고서 사망, 여섯번째로 리타이어한다. 최후를 지켜봐준 사람은 야요이.
- 타카츠키 야요이
시작속성은 빛. 아이와 함께 시작. 빛속성이면서 그 능력은 생체전기. 상대의 오라를 흐트려트리거나 거꾸로 진정시켜서 회복시키는게 가능하다. 료의 바람을 이어 받은 상태에서는 자신의 빛의 전기와 바람을 이용하여 '번개'를 만들어냈다.
초기에는 하루카가 야요이를 생각해서 그녀를 싸우지 않게 했으나, 하루카만 손을 더럽히는 것이 싫었기에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팔영웅과는 서로 이해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중간에 팔영웅'단칸'과 만나 그와 함께 모험을 하기도 했으나, 하루카와 단칸이 만나자 마자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걸 말리기 위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게 된다.
파라파라 결전에서는 계속 화해를 주장하나, 그럼에도 계속 공격하던 팔영웅'캇초'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단칸이 등장하여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단칸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게 된 채, 타카네와 단칸이 희생되는걸 그저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슬퍼했다. 료의 최후를 지켜봐 그의 속성(바람)과 술법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 하루카와 단칸의 무기를 이어 받아 일본도 이도류가 된다.
'파라파라 전쟁'편의 최종국면에서 이오리와 팔영웅'랄바하키아'의 싸움을 말릴려고 했지만, 끝내 말리지 못했다.
'암흑시 죤부르그'편에서는 스타트 스타를 타고서 뒤늦게 합류. 자신의 융합 마법 '선더 스톰'으로 선전한다.
- 히타카 아이
시작속성은 땅. 야요이와 함께 시작. 오라 능력에 있어서는 유키호와 동급. 유키호가 빠른 회복력과 내성을 자랑한다면, 이쪽은 엄청난 출력과 그걸 사용하고도 남아도는 최대 오라량이 특징.
야요이와 함께 마을을 구하나, 제어가 안된 오라때문에 마을까지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후 야요이와 같이 여행중 '단칸'을 만나 그에게 오라에 대해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다.
일행과 여행중 하루카와 재회하나, 단칸이 치하야의 원수라는 것에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와중에 서로를 죽일 기세로 싸우는 단칸과 하루카를 말리기 위해서 대규모의 오라를 몇번이고 사용한다.
하루카를 쫓아 파라파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하루카를 리타이어한 상태. 그럼에도 싸움을 말리고 싶다는 의지를 변함이 없었고, 타카네와 단칸은 그런 그녀에게 자신들의 목숨을 맡겼다.
그러나 야요이와 아이의 손을 더럽히는걸 싫어한 동료들은 하나둘씩 리타이어하게 된다. 캇초 격파시에 근처에 있었으며 료의 최후를 지켜보았다. 그리하여 료가 타카네에게서 이어 받았던 '철'속성을 이어 받았다.[5]
결전 이후. 로그엠을 쫓아갈려는 유키호와 미키를 그냥 두지 못하고 그녀들을 따라간다. 죤부르그에서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일부 NPC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했다.
- 미나세 이오리
시작속성은 나무. 게임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이 없어 보였으나 습득하고 있는 술법의 숫자가 상당히 많다. 아즈사와 함께 행동한 결과 광범위의 오라를 파악하는 능력을 익혔다.
초기에는 그 자리에서 자금 모으기를 한다고 선언하고 한동안 안 보였으나, 어찌된게 '윈디스타 미스테리 하우스'에 침입. 자신의 오라를 찾는 능력으로 '니다쉬그'와 만나서 전투. 니다쉬그의 말에 아즈사가 속아 넘어갈지도 몰랐기에 아즈사에게는 그 말을 듣지 않게 하고서, 니다쉬그를 물리친다.
파라파라 전쟁에서는 뒤늦게 참전. 오라가 떨어져서 위기에 처해던 아미와 마미를 구했다. 그후 팔영웅'랄바하키아'와 전투. 그녀의 말과 야요이의 설득에서 '랄바하키아'가 악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싸우는걸 멈추지 못했고, 랄바하키아는 떠나게 된다.
참고로 무기가 의외로 잘 부셔진다.(…) '죤부르그'편에서는 자기의 무기가 부셔지자 히비키와 타카네의 검으로 이도류를 구사했다.
- 미우라 아즈사
시작속성은 어둠. 여전히 잘 헤메이고 있다.(…)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100%로 조종할 수 있는 명령(冥令)외의 술법은 지니고 있지 않은 굉장히 특이한 마법을 지니고 있다. 그 대신 명령은 사용법이 상당히 다채로운 편이며, 여차할때는 대비한 극한대미지의 기술을 하나 지니고 있다.
'니다쉬그'와의 전투에서는 '의지를 지닌 자'를 쓰러트리는 것은 어른의 역할이라면서 이오리와 미키를 재우고서 자신이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나, 깨어난 두 사람에게 감화되어 함께 쓰러트리게 된다.
파라파라 전쟁에서는 이오리와 함께 뒤늦게 참전. '니다쉬그'의 소환생물에 묶여 있던 '랄바하키아'를 자신의 명령(冥令)으로 구해준다.
'죤부르그'편에서는 뒤늦게 등장하여 로그엠을 설득할려고 애쓰나 결국은 실패. 로그엠을 자기손으로 해치우게 된다.
- 가나하 히비키
시작속성은 얼음. '파라파라 제국'편의 메인 캐릭터로 활약. 시작때부터 타카네와 함께 사막의 제국 파라파라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후 아미, 마미와 합류하여 혁명군을 보좌하게 된다.
파라파라의 전투에서는 대활약한다. 최후에는 팔영웅'쿠쟈라하'를 상대로 마코토와 선전하나 소모가 너무 큰 상태에서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 여덝번째로 리타이어. 최후를 지켜봐준건 유키호였다.
- 시죠 타카네
시작속성은 철. '파라파라 제국'편에서 대활약. 작중 뛰어난 안목으로 여러가지 사태에 대한 이해가 빨랐다.
파라파라의 전투에서 팔영웅'단칸'이 방황하고 있다는 걸 알고서 그를 설득하여 함께 싸우게 된다. 팔영웅과의 화해와 이해를 포기하지 않는 아이와 야요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기로 결심하고서, 팔영웅'캇초'를 자신과 함께 봉인. 단칸과 함께 캇초를 막고서 그걸 료가 마무리 짓게 되면서 리타이어했다.
다섯번째로 리타이어했으며, 최후를 지켜봐준건 료이나, 그녀의 철속성은 료에 이어서 아이가 물려 받았다.
- 후타미 아미/마미
서로가 시작시 파트너. 아미가 금, 마미가 나무속성. 마미의 골격식물에 마미의 철권파츠가 합체하는 것으로 거대로봇 '아미마미 로보'가 완성된다. 이 아미마미 로보는 처음에는 2미터정도였다는 모양.
유키호에 따르면 오라 능력이 팔영웅에 필적하는 오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일 하루카에게서 어둠과 불을 각각 이어받은 이후에는 더 강해진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타입으로 모두와 함께 즐거운 나라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치하야의 리타이어에 통감하면서도 '좋은 이야기를 선물로 주자'면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태도를 유지한다. 왕으로서 하는 짓은 어이가 없지만 국민들의 도움과 보통과는 다른 시점에서의 해석으로 인해 의외로 잘 되고 있다.
'사막의 제국 파라파라'에서 혁명군을 이끌고, 팔영웅'쿠쟈라하'를 망명하게 만들 정도. 그후 되도록이면 팔영웅과 화해할려고 하지만 잘 안 먹히는 모양. 위기소침하지만 여전히 게임으로서 즐기는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모두가 분해할 정도로 재밌는 이야기를 선물로 주기'위해 노력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참고로 초반에 하루카와 치하야가 현상범이 되어 전단지가 나왔을 때, 아미와 마미도 전단지가 나왔는데, 상금이 아미가 5650만, 마미가 5680만.(…)
3.4. 팔영웅
원래는 로맨싱 사가의 칠영웅처럼 유저가 강해지는 것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강해지도록 설정되어 있었으나, 다들 자아에 눈을 뜨면서 그런 설정따위 무시하고 '''전력전개'''를 해오고 있다.(…) 리츠코가 오라의 회전이라는 개념을 발견해서 알려주지 못했다면 일행들의 앞날이 참담했을지도 모른다.
8영웅끼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는 리미트가 설치되어 있다.
- 티암타
일행이 처음 만나게 되는 팔영웅. 주력 속성은 얼음
하루카 일행에 처음 도착했던 도시를 다스리던 자. 자아에 눈을 뜬 상태였으나, 자신의 자아보다는 게임의 설정이라는 법칙을 따랐던 인물이다. 그래서 다행히도 그 레벨에 어울리는 수준의 강함이었다.
하루카 일행에 처음 도착했던 도시를 다스리던 자. 자아에 눈을 뜬 상태였으나, 자신의 자아보다는 게임의 설정이라는 법칙을 따랐던 인물이다. 그래서 다행히도 그 레벨에 어울리는 수준의 강함이었다.
- 가모스
8영웅중 한명. 주력 속성은 어둠.
바다위에 떠 있는 감옥섬을 지배하는 간수장. 모든 술법이 'めいかい'(메이카이)라는 발음으로 소리난다.(…)
바다위에 떠 있는 감옥섬을 지배하는 간수장. 모든 술법이 'めいかい'(메이카이)라는 발음으로 소리난다.(…)
- 로그엠
8영웅중 한명. 주력 속성은 철
가장 먼저 자아에 눈 뜬 8영웅이여 그걸 퍼트린 인물. 인간에 대한 흥미가 대단히 강하며, 플레이어들이 자신들과 대척하고, 자신들을 쓰러트리러 세계에 오는 것이야 말로 이 세계와 자신들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라 여기고서, 끝없이 플레이어들을 도발한다.
가장 먼저 자아에 눈 뜬 8영웅이여 그걸 퍼트린 인물. 인간에 대한 흥미가 대단히 강하며, 플레이어들이 자신들과 대척하고, 자신들을 쓰러트리러 세계에 오는 것이야 말로 이 세계와 자신들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라 여기고서, 끝없이 플레이어들을 도발한다.
본 작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절반 가량은 이 친구가 원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설득해도 자신의 가치관을 버리지 못했고, 끝내는 아즈사에 의해 리타이어했다.
휘하의 3간부가 존재한다.
- 단칸
8영웅중 한명. 주력 속성은 바람
세계에서 고생하던 야요이와 아이를 거둬주고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오라에 대한 수련도 시켜준 '스승'이라 다를 바 없던 인물. 그러나 하루카와 만나면서 서로가 원수라는 걸 알게 되고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세계에서 고생하던 야요이와 아이를 거둬주고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오라에 대한 수련도 시켜준 '스승'이라 다를 바 없던 인물. 그러나 하루카와 만나면서 서로가 원수라는 걸 알게 되고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파라파라 전쟁'편에서는 전쟁의 참상과 야요이의 위기에서 플레이어측에 붙어서 갓초의 공격을 막아 주고 있었다. 최후에는 타카네와 함께 갓초를 붙잡아 둔 상태에서 료의 '황금의 바람'을 맞고 리타이어 한다.
- 쿠쟈라하
8영웅중 한명. 주력 속성은 땅
'파라파라 제국'을 지배하던 자였으나, 아미와 마미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군에 의해 망명하게 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어에 대한 숙청을 위해 자신의 동료를 모아서 격돌했다.
'파라파라 제국'을 지배하던 자였으나, 아미와 마미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군에 의해 망명하게 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어에 대한 숙청을 위해 자신의 동료를 모아서 격돌했다.
본인은 내심 플레이어와 화해하고 싶어하는 심정을 내비치나, 로그엠에 의해 치하야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서 '이미 하나 죽인 이상, 열을 죽이나 백을 죽이나 거기서 거기. 공존같은건 할 수 없다'고 포기하고서 '친해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굳힌 인물.
사실 아미와 마미가 혁명군을 이끌때, 반쯤은 그녀들과 놀아주는 감각이었다고 한다.
최후에는 히비키, 마코토와의 사투 끝내 체력을 전부 소모하고 리타이어했다.
- 니다쉬그
8영웅중 한명. 주력 속성은 나무
8영웅을 육체적으로 개조한 인물. 자신의 소환식물을 이용하여 자신의 대행을 하는 식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즉 8영웅이면서 다른 8영웅에 대한 공격을 간접적으로나마 할 수 있는 인물.
8영웅을 육체적으로 개조한 인물. 자신의 소환식물을 이용하여 자신의 대행을 하는 식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즉 8영웅이면서 다른 8영웅에 대한 공격을 간접적으로나마 할 수 있는 인물.
상당히 말빨이 뛰어나며, 로그엠을 도우면서 뒤에서 자신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노리는 것은 플레이어들의 위기라는 위급상황에서 난입하는 GM을 노려, 게임 전체의 권한을 강탈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니다쉬그의 말로는 이 게임은 만들어지고 나서, 하드웨어가 발매되지 않아 끝내는 어둠에 묻혔지만, 계속 가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게임내의 시작으로 100년. 현실시간으로는 대략 4년 정도라는 듯.
- 캇초
8영웅중 한명. 주력 속성은 불.
리츠코 일행이 어느 사당을 조사하다 조우하고 만다. 실체가 없는 인물로 물리력은 안 통한다.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의 서포트가 없으면 이기기 어려운 인물로 하필이면 리츠코의 파티가 유키호를 빼고는 전부 물리 공격계였고, 캇초가 가장 먼저 유키호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사실상 이길 수단이 없었기에 리츠코가 자신을 희생에서 일행을 도주시켰다.
리츠코 일행이 어느 사당을 조사하다 조우하고 만다. 실체가 없는 인물로 물리력은 안 통한다.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의 서포트가 없으면 이기기 어려운 인물로 하필이면 리츠코의 파티가 유키호를 빼고는 전부 물리 공격계였고, 캇초가 가장 먼저 유키호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사실상 이길 수단이 없었기에 리츠코가 자신을 희생에서 일행을 도주시켰다.
…게임이라면 초반에 잠에서 막 깨어난 상태인지라 약해야 정상인데, 상기한 바와 같이 자아에 눈뜬 8영웅들은 그런 설정을 안 지킨다.(…)
이 세계를 완전히 포기한 인물로, 플레이어들을 죽이는 것도 '현실로 돌아가서, 빨리 이 게임을 부셔버려'라는 의지의 표현. 이 탓에 설득이고 뭐고 대화가 안되는 인물이었다.
파라파라 전쟁에서 타카네, 단칸의 몸을 던진 희생과 료의 필살기에 작렬하면서 리타이어 하나 싶었으나, 마지막에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 고위력의 파괴마법을 날리는가 했으나 역시 자신의 생명을 불태웠던 료의 공격에 리타이어하면서 마지막 시도는 실패한다.
- 랄바하키아
8영웅의 필두. 주력 속성은 빛.
8영웅중에서는 얼마 안되는 온건파. 상당히 선한 인물로 자신의 말을 야요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고, 알아듣기 쉬운 단어로 바꿔서 말해주기도 한다.(…)
8영웅중에서는 얼마 안되는 온건파. 상당히 선한 인물로 자신의 말을 야요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고, 알아듣기 쉬운 단어로 바꿔서 말해주기도 한다.(…)
배를 타고 이동중이던 하루카 일행(하루카, 야요이, 아이)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그녀들과 함께 화해의 장을 열기 위해 함께 간다. 가는 도중에 자신의 공략법을 술술 말해서 대놓고 패배 플래그를 세웠고, 파라파라 전쟁편에서 로그엠이 그녀의 광술을 봉인하는 '우라노스 스타'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제대로 힘도 못 쓰다가 니다쉬그의 식물에 잡히기도 한다.(…) 죤부르그편에서도 로그엠과 그 휘하 3간부와 싸우다가 잠깐 틈을 보이고서는 우라노스 스타가 있는 소환식물에 다시 갇힌다.
어원은 아키하바라. 거꾸로 적어보자. 이 탓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어!…라는 코멘트도 간간히 보이는 중.(…)
휘하에는 에리스와 이리스라는 부하가 있다.
능력은 그야말로 먼치킨. 모든 오라와 자신의 오라를 동조시켜서 술법을 무효화시키는 것은 물론, 넓은 범위로 회복마법을 거는 둥, 공인 먼치킨 캐릭터. 일단 싸운다고 했을때는 '우라노스 스타'를 구해서 그녀의 광술을 봉인한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고 본인이 말했다. 광술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다른 속성의 술법을 쓰니 간단히는 못 이길 것 같다.(…)
3.5. 현상범
현상범을 잡는 것으로 보통의 몬스터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엑스트라 보스. …그런데 이 게임의 세계는 팔영웅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보니, 그들과 대적하던 플레이어들에게 상금이 걸린다.(…)
- 아마미 하루카
붉은 리본. 470만(티암타 전투 이전) → 1억 4천만(킬메인 감옥 탈옥후)
- 키사라기 치하야
파란 새. 500만(티암타 전투 이전)
- 후타미 아미/마미
쌍둥이 거인. 아미 5650만, 마미 5680만(혁명군 활동중) → 아미/마미 1억(파라파라 제국 혁명 성공후)
- 하기와라 유키호
세라핌. 2200만(킬메인 감옥 탈옥후)
- 미즈타니 에리
밤의 마녀. 6000만(킬메인 감옥 탈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