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호그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상세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관련 문서

'''모던 로얄'''
악동

'''로얄 호그'''
거대 눈덩이

로얄 훈련병

1. 개요


[image]
로얄 호그 / Royal Hogs / ロイヤルホグ

킹의 소중한 애완동물들이 뛰쳐나왔습니다! 호그들은 맛있는 사과만큼 타워도 좋아합니다. 거기 꿀꿀대는 거 누구야?!

The King’s personal pets are loose! They love to chomp on apples and towers alike - who let the hogs out?!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7
로얄 아레나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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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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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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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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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2초
건물
매우 빠름
근접:근거리
×4
5
희귀
유닛
투구를 쓴 돼지 4마리를 소환하는 카드. 호그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강을 뛰어넘는다.

2. 레벨별 스탯


레벨
[image]
체력
[image]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3
395
32
26
4
434
35
29
5
477
38
31
6
525
42
35
7
576
46
38
8
632
51
42
'''9'''
'''695'''
'''56'''
'''46'''
10
762
61
50
11
837
67
55
12
920
74
61
13
1011
81
67

3. 상세


전체적으로는 호그 라이더와 비슷하지만, 단일 유닛인 호그 라이더와는 달리 이쪽은 개체 수가 4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돼지 한 마리의 체력이 호그 라이더의 절반보다 조금 낮아서 동렙 메가 미니언과 비슷한 정도다. 호그 라이더와 로얄 호그의 관계는 마치 미니 페카와 바바리안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총합 체력과 DPS는 로얄 호그 쪽이 더 높지만, 물량 유닛인 만큼 광역 공격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운용할 때는 호그 라이더처럼 주력 공성 유닛으로 활용한다. 돼지 네 마리가 모두 타워에 붙을 경우 총합 DPS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적절한 방어가 필요하다. 다만, 로얄 호그는 호그 라이더에 비해 코스트가 1 높은 5코스트에다 개개 유닛의 체력이 호그 라이더보다 낮아 카운터당하기도 쉬워서 무작정 집어던지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보다 더 신중하게 운용해야 한다.
카운터치는 방법도 호그 라이더와 비슷해서 중앙에 건물을 놓아 어그로를 끌고 유닛으로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물량 유닛이기 때문에 발키리, 마법사 등 광역 공격 유닛으로 때려잡는 것이 좋고 파이어 볼, 통나무 등의 스펠에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파이어 볼 + 통나무를 연달아 쓰면 로얄 호그와 후속 유닛까지 다 처리할 수 있다. 반대로 기존에 호그 라이더를 처리하는 데 쓰이던 미니 페카나 박쥐, 고블린 등의 단일 유닛 대상 DPS가 높은 공격 유닛은 로얄 호그를 상대로는 효율이 좋지 않다. 또한 호그 라이더의 하드 카운터였던 토네이도로는 로얄 호그를 제대로 막기 어렵다. 킹스 타워로 끌어당기는 건 가능하지만 2마리밖에 못 끌어당기기 때문에 따로 유닛을 배치해서 타워에 남은 두 호그를 처리해야 한다.
발키리 등 다소 느린 유닛을 앞에 두고 로얄 호그를 뒤에서 배치하여 밀어주면 4기가 밀기 때문인지 앞 유닛의 이동 속도가 로얄 호그와 거의 동일하게 빨라진다.

3.1. 장점


  • 뛰어난 코스트 대비 돌파력
5코스트는 싸다고는 볼 수 없는 가격이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선 5엘릭서만으로 완막할 방법은 거의 없다. 대포나 토네이도에 쉽게 막히는 호그 라이더와 다르게 로얄 호그는 스펠로 막는 건 코스트 손해이고 볼러 같은 광역 공격 유닛을 써도 엘릭서를 더 쓰지 않으면 데미지가 누적된다. 그나마 완막이 가능한 것은 메가 나이트나 폭탄 타워 정도인데 메가 나이트는 코스트 손해를 보기 때문에 코스트 손해 없이 완막이 가능한 카드는 폭탄 타워밖에 없다.
  • 가르기를 통한 양 타워 동시 공격
삼총사처럼 중앙에 소환하면 돼지들을 좌우로 가를 수 있어서 아레나 중앙에 소환하면 강을 넘으며 양쪽으로 빠르게 갈라진다. 정중앙에 소환하면 2:2로, 중앙에서 한 칸 떨어진 곳에 소환하면 1:3으로도 가를 수 있다. 이 경우 한쪽을 막더라도 다른 쪽에 어느 정도 피해를 주기에 광역딜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조금 가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중앙 지역에 설치된 엘릭서 정제소 견제도 가능하다.
  • 준수한 총합 DPS
비록 로얄 호그 개체 하나의 공격력은 낮긴 하나, 이들의 총합 DPS는 의외로 호그 라이더보다도 더 높으며, 호그 라이더보다 0.4초 빠른 공속 때문에 수치상 공격력에 비해 훨씬 높은 데미지를 타워에 박을 수 있다. 로얄 호그보다 타워 누적 데미지가 높은 5코스트 이하 공성 유닛은 2020년 기준으로도 자이언트밖에 없다.

3.2. 단점


  • 중형 물량 유닛
4마리가 나오는 유닛인 만큼 광역 공격에 취약하며, 중형 유닛인 만큼 넉백에 극도로 취약하다. 파이어볼, 메가나이트, 볼러, 거대 눈덩이 등 로얄 호그를 넉백시키는 광역 공격으로 막으면 타워에 흠집밖에 못주며, 마법사나 도끼맨도 효과적인 카운터이다.
  • 역공에 취약함
상대가 로얄 호그를 광역 공격 유닛을 써서 막더라도 보통 타워에 데미지는 줄 수 있지만, 상대에겐 로얄 호그를 막은 유닛이 남아 있고 이 유닛을 보내 역공을 오게 되면 엘릭서 손해를 본 로얄 호그 측은 수비하기 힘들어진다.
  • 개체가 줄어들 때마다 수직하락하는 DPS
모든 중형 물량 유닛들의 단점. 로얄 호그는 공속은 괜찮아도 자체 공격력이 해골보다도 낮을 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더 부각되는 편인데,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한 마리라도 없으면 DPS가 호그 라이더보다 낮아지고, 두 마리의 총합 DPS는 바바리안 1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때문에 가르기 소환이 가능한 유닛임에도 그 효율이 좋진 않은 편이다.
  • 중형 유닛 중 두 번째로 가벼운 유닛[1]
2018년 11월 5일 패치로 생긴 단점. 무게가 고블린과 동일해서 개체당 돌파 능력이 에 비해 딸리는 편이다.[2]

4. 변천사


2018년 6월 20일 업데이트로 거대 눈덩이와 함께 출시되었다. 출시되자마자 '거대 눈덩이 vs 로얄 호그 도전'이 열렸는데, 12승 달성 시 로얄 호그 카드를 100장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출시 직후에는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 채용률도 토너먼트 기준 1.5% 정도로 낮았고 성능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도 좋지 않아 상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로얄 호그의 문제점은 바바리안과 상당수를 공유한다. 총합 능력치는 더 높지만 광역 공격에 당하기 쉬워 안정성이 떨어지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2018년 6월에 들어 슈퍼셀이 악동과 짤짤이 덱을 견제한답시고 발키리, 마법사, 메가 나이트 등을 상향시킨지라 더더욱 평가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 바바리안은 그래도 수비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이쪽은 건물 공격 유닛이라 공격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엘릭서 손해를 보며 막힌다는 점이 매우 뼈아프다.
이후 2018년 8월 패치에서 첫 공격이 빨라지는 상향을 했다. 별다른 너프를 먹지 않은 발키리가 메타에서 버티고 있고 볼러와 토네이도, 코스트가 낮아진 폭탄 타워, 얼음 마법사가 채용된 무덤 덱이 최상위권 랭크 게임과 토너먼트를 휩쓰는 상황에서 쉽사리 메타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여졌으나, 패치 이후에는 꽤 좋은 성능을 보이며 레벨 보정을 받는 그랜드 도전에서는 25%의 채용률을 보이며 픽률이 어마어마하게 치솟은 편. 다수라서 토네이도나 건물에 쉽게 막히지 않는다는 원래의 장점과 패치로 사실상 확정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만난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패치에서 공격 속도 너프를 먹었지만, '''확정딜은 그대로'''라 채용율은 심하게 떨어지진 않았다. 아직도 삼총사 덱 같은 파이어 볼 유도 덱에서 잘 쓰이며, 메타에 발키리나 메가 나이트가 있지 않다는 점 덕분에 여러 덱에서 서브/주력 건물 철거반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로얄 호그+삼총사 덱에서 메인 공격수 1로 채용되고 있으며, 컨트롤 페카 덱에서도 메인 공격수로 채용되고 있다.
같은 해 11월 패치로 공격력이 소폭 감소하였다. 감소한 수치 자체는 크지는 않지만, 로얄 호그는 4마리가 소환되는 유닛이므로 의외로 크게 작용된다. 결국 이 패치로 채용률이 대폭 낮아졌다.
2019년 후반기에는 엘릭서 골렘, 해골 돌격병, 마녀 등을 카운터치기 위해 폭탄 타워가 메타 카드가 되면서 아예 멸종했다.
결국 2020년 2월 패치로 공격력이 6% 증가하면서 너프전으로 롤백됐다.[3] 아직 폭탄 타워가 자주 보이곤 있긴 하지만 지진 마법으로 견제하면서 어느 정도 보이게 되었고, 덱이 점점 연구되면서 지진 로얄 호그 덱이 상위권에선 강덱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8/6/20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 2018/8/6 패치로 첫 공격 0.65초 빨라졌다. (버프)
  • 2018/9/3 패치로 공격속도가 1.1초에서 1.2초로 느려졌다. (너프)
  • 2018/11/5 패치로 공격력이 6% 감소했으며, 무게가 절반으로 줄었다. [4] (너프)
  • 2019/11/27 잠수함 패치로 치유 마법과 아레나 해금 위치가 바뀌었다.
  • 2020/2/4 패치로 공격력이 6% 증가했다. (버프)

6. 카운터 카드


  • 광역 공격 유닛: 돼지 1기의 체력이 많이 낮은 편이라 광역 공격형 유닛에 취약하다. 메가 나이트는 생성 피해량과 평타 두 방으로 로얄 호그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다크 프린스 역시 돌격 피해량과 평타 두 방에 로얄 호그를 처리한다. 볼러는 로얄 호그를 넉백까지 시키기 때문에 로얄 호그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다. 발키리, 마법사, 도끼맨, 로얄 고스트, 폭탄병는 타워에 피해를 조금 받을지언정 엘릭서 이득을 보고 역공을 갈 수 있다. 심지어 폭탄병, 베이비 드래곤, 파이어 스피릿(+통나무)도 광역 공격 유닛이라는 특성상 로얄 호그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 물량형 유닛: 호그 라이더처럼 물량형 유닛에 취약하다. 상대가 로얄 호그를 갈라도 해골 군대/고블린 갱을 나누어 막으면 끝이다. 단, 이 경우는 스펠에 취약하다.
  • 건물(특히 폭탄 타워): 토네이도를 이용해 중앙으로 끌어당기면 양쪽 프린세스 타워의 공격을 받게 되고 로얄 호그의 화력이 낮아져 3코스트 건물이 아닌 한 완벽히 막아낼 수 있다. 특히 폭탄 타워는 광역 공격을 하는데다가 체력도 어느 정도 되어서 로얄 호그로는 돌파하기 힘들다.
  • 파이어 볼, 로켓[5]: 파이어 볼을 맞으면 돼지들의 체력이 거의 다 깎이며, 로켓은 1엘릭서 손해를 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는데다가 같이 오는 유닛들을 같이 맞추면 오히려 로켓 쪽이 이득이다. 다만, 로켓 사용에 미숙하면 맞추지 못할 수 있다.

7. 관련 문서


[1] 중형 유닛들 중 가장 가벼운 유닛은 당연히 호그 라이더이다. 호그라이더의 무게는 고블린보다 가볍다.[2] 다만 로얄 호그는 유닛이 네 마리며 이동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바리안으로 막아도 타워를 몇대 친다.[3] 다만 무게는 롤백되지 않았다.[4] 무게 너프 덕분에 돌파력이 크게 저하되었다.[5] 독 마법과 번개 마법도 같은 카운터지만, 독 마법은 딜이 느려서 효과를 보기가 어렵고, 번개 마법은 3마리밖에 죽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