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써랜드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링크스. 성우는 시로쿠마 히로시이며, 넥서스의 에반제와 성우가 같다.
탑승기는 마이 블리스(My bliss). HILBERT프레임을 사용한 에너지 무기 중시형 중장기로, 미사일도 탑재하고 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독립 용병이고, 독립 용병 중에서 제일 랭크가 높다.
그러나 사용하고 있는 파츠가 알브레히트 드라이스의 프레임이고, 무기도 에너지 계열이라서 사실상 인테리올 유니온 소속 링크스라고 보인다. 인테리올 유니온 관련 미션에서도 몇 번 고용할 수 있는 걸 보면 확정.
대사 등을 보면 상당히 호쾌하고 인상 좋은 청년으로 나온다. 미션 중에도 가벼운 농담을 던지곤 한다. 또 패치 더 굿럭을 보고는 정말로 대단하다. 라고 평하는 등 이래저래 호남 컨셉.
그런데 설명에서는 그를 '''믿을 수 없는 자'''라고 칭하고 있다. 가벼운 언동과 진지하지 못한 분위기, 또 오르카 루트에서 볼수 있듯이 '정에 이끌리는' 성격 때문에 그런 듯.
오르카 루트 마지막 미션에서 윈 D. 팬션과 함께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압박하기도 한다. 해당 미션에서의 대사로 볼 때, AMS적성이 그렇게 높지만은 않은 듯. 전투개시 몇 분만에 목소리가 확 바뀌어 버린다.
그런데...1.40레귤까지 절찬리 너프를 먹은 덕분에, 기체가 많이 약해진 편. 돈 카넬과 붙으면 진다는 말도 있었지만 다행히 그럭저럭 싸워주는 편...이지만 중량초과가 극심한 탓에 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