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올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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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기업체.[1]
정식 명칭은 인테리올ㆍ유니온(Interior Union). AC4의 레오네 메카니카와 메리에스의 합병으로 인해 태어난 유럽 지역 제일의 하이테크계 종합기업.[2] 전반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며, 특히 레이저 분야에서 압도적인 리딩 컴퍼니(주도 기업)이다. 화석자원시장 관련으로 북미 지역의 GA#s-1와 심각한 이해관계에 있다.
레이저 무기 전문 제작업체 + 곡선적이고 둥글둥글한 파츠의 디자인 때문에 AC3 계열의 미라쥬#s-4의 위치에 있는 기업. 다만 AC4 시리즈 특성상 AC3 시리즈에 비해 기업들간의 대립이 극단적이지는 않다. 주로 레오네 메카니카가 넥스트 파트를, 메리에스가 레이저 무기 파트를 담당하며, 이후 알브레히트 드라이스를 동맹으로 삼아 실탄 화력 및 방어력을 채우는 구조가 되었다. 인테리올의 파츠명은 대부분이 별자리의 특정 별의 이름에서 따 왔다.
아쉽게도 AC4에서는 주역을 맡지 않아 비중은 없으나, 그 입장을 고수하여 GA와 마찬가지로 링크스 전쟁 이후 살아남은 기업.
주력 링크스는 에이 플, 윈 D. 패션. 대부분의 링크스는 AC4에서는 레오네 메카니카 소속으로, 메리에스에는 스틸레토만이 소속되어 있었다.
ACfA에서 만나게 되는 인테리올/토러스#s-3의 의뢰 중개인은 여성이며 굉장히 사근사근한 음성을 가진데다가 마무리 멘트로 '''당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라든가 '''유니온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 있습니다''' 등의 대사로 처음에는 높은 신뢰감을 주나, 미션을 진행하면 신나게 뒤통수를 치는 전개로 치를 떨게 만든다. 특히 고장난 VOB를 달아주고 링크스를 모르모트 취급하는 등 여러모로 나쁜 이미지를 심어놓고 있다.
설정집 A NEW ORDER of NEXT에 의하면 중개인의 이름은 마리 세실 칸델로로[3].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이며, ARGYROS를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 듯.
셀렌 헤이즈와 인연이 깊은 기업.

[1] 여담으로 회사 로고는 미국의 실존 방위산업체록히드 마틴의 패러디이다.[2] 인테리올 그룹은 독일/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권 전반의 여러 방위산업체들이 모인 그룹이라는 뒷설정이 있다. 예를 들어 알브레히트 드라이스로젠탈과 더불어 독일계 기업으로 추정되는 회사이고, 레오네 메카니카는 이탈리아계 기업이라고 한다. 대충 현실의 EADS 내지는 에어버스 그룹을 생각하면 될 듯. 정작 회사 로고는 록히드 마틴 패러디지만…[3] マリー=セシール・キャンデロロ라고 표기. 뭔가 발음이 한국어로는 적응이 안 되는 타입의 이름이었으나, 칸델로로 항목이 등록되면서, 똑같은 이름으로 판단한 후 수정. 물론 칸델로로 항목과 이 분은 별로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