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벨라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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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의 주인공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
대륙의 변경에 위치한 콘론 마을 출신의 소년이다. 마을에서는 최약체의 존재로, 마을 사람 모두가 "얘가 과연 언제쯤이나 되어야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을꼬..."라며 걱정을 사는 존재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강한 힘을 가진 존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으며 소설에서 내용을 통해 군인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 콘론 마을이라는 곳이 '''마왕을 토벌한 용사, 전쟁영웅 등 전설적인 인물들이 과업을 끝낸 후 모여 후손들과 함께 사는 마을'''이다 보니 구성원들이 전원 최종병기급 치트들뿐인지라 그 마을에서 최약체라 해도 바깥 세상에 나가면 초인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그 마을 파워 인플레의 희생양인 셈이다. [1] 심지어 콘론 마을 주변에는 무시무시한 괴물도 살고 있는데 남들은 사슴사냥 나가듯 괴물을 잡고오는데 로이드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 상황. 주변사람들은 정신나간 스펙을 가지고 있듯 주변 괴물듵도 상향 평준화 되어서 정신나간 괴물 뿐이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마을 밖에 나간 적이 없었던 로이드는 일반적인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이다.
덕분에 자신은 어디까지나 마을에서 최약체의 존재일 뿐이기에 강할리가 없다고 굳건히 믿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이 아무리 넌 강하다라고 말을 해도 믿질 못하고 격려해준 거 감사하다는 등 자기 멋대로 상황을 판단하기만 한다. 덕분에 처음엔 너 강하다며 설득을 하던 지인들도 나중으로 갈수록 그냥 포기하고, 자기들 상황에 맞춰 대충 말을 둘러대고 이용해 먹는 상황이다. 자존감이 낮은건 아니라서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하는 편이다.[2]

2. 작중 행적


기차로 6일 걸리는 거리를 달려서 6일만에 주파해 마리를 만난다. 그리고 사관학교 시험을 보지만 명단에 자신이 이름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다. 무술시험은 너무 빠르게 공격을 해서 아무도 공격하는 모습을 못봐서(...) 앞에 시험을 치뤘던 알란 리도카인이 박살낸것이 그제서야 쓰러지는 걸[3]로 보였고, 필기시험은 고대룬문자로 답변을 적어 냈는데 채점관들이 전부 낙서로 밖에 이해를 못했고, 면접때는 비를 내릴 수 있다는 말에 면접관이 농담으로 받아들여서 떨어진다.
그래서 재수를 하기로 결심해 크롬이 운영하던 식당의 종업원으로 취직했다. 그러다 건국제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마을을 활보하던 메뚜기형 몬스터를 처리하던 도중 겁을먹고 숨어있던 알란을 도와주게된다. 그 후 알란이 전공을 세워 상부로부터 포상을 받는데 그 포상으로 로이드의 사관학교 편입을 요청해 로이드가 사관학교학생이 된다.

3. 여담


주문을 잘 읊지 못한다. 중간에 씹혀버리는게 다반사. 문제는 그 씹힌 영창마저도 고위력의 마법으로 나간다.
최약체이기는 해도 콘론마을 주민답게 무시무시한 신체능력과 마법력을 보여준다. 신체능력은 숨을 안 쉬고 1시간까지 버틸 수 있으며 전신골절도 하루 푹 자고 일어나면 회복되는데다가 4m짜리 괴물 메뚜기를 벌레 취급하며 딱밤의 풍압만으로 날려버리는 정도. 마법력은 실패한 기초마법의 위력이 대마법사를 일격에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
[1] 로이드가 콘론에서 아지미 왕국까지 6일만에 달려서 도착했는데, 마을 동네 할아버지는 2일안에 도착하는 수준. 심지어 로이드는 잠수하면 1~2시간을 견디는데 마을 동네 할아버지는 4일을 견딘다고 한다. 이래저래 콘론마을에서 최약체가 맞긴하다.[2] 하지만 당연히 현실과는 매우 괴리된 주장을 하기 때문에 사람 복장을 벅벅 긁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리와 1권 최종보스인 마왕이 가장 심하게 당했다.[3] 웃긴 것 이 시험관이 표적을 안 바꾸고 재시험 기회도 안 줬다. 애니판에서는 너무 무리수 전개라고 생각했는지 무술 시험에서의 해프닝은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