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たとえば'''ラストダンジョン'''前の村の'''少年'''が'''
序盤らす'''ような'''物語

'''장르'''
학원, 판타지, 착각
'''작가'''
사토토시오
'''삽화가'''
와타누키 나오
'''번역가'''
박경용
'''출판사'''
[image]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image]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image] GA문고
[image] 영상노트
'''발매 기간'''
[image] 2018. 02. 12. ~ 발매 중
[image] 2018. 12. 05. ~ 발매 중
'''권수'''
[image] 12권
[image] 5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아자미 왕국
4.3. 로쿠죠 마법학원 관계자
4.4. 호텔 레이요카쿠 관계자
4.5. 콘론마을 관계자
5. 미디어 믹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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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사토토시오(サトウとシオ), 삽화가는 와타누키 나오(和狸ナオ).[1]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에서 주최한 제 8회 GA문고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적화되었다. 소설가가 되자 등의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연재되던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지명도 면에선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으나 그래도 2018년 12월 시점에서 누계 50만부를 기록하는 등 꽤 잘 나가는 소설이다.
규격 외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약해 빠진 일반 소년일 뿐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2][3] 주인공 로이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다룬 착각물 계열의 작품. 단, 어디까지나 착각은 주인공 본인과 적대자들 중 일부만 하고 있고 동료들은 모두 주인공의 능력을 알고 있으며, 어느 정도는 이걸 이용하는 상황이다.

2. 줄거리


고향 마을에서는 가장 약한 존재였던 소년 로이드 벨라돈나는, 소설에서 읽은 군인이란 존재에 동경을 품게 된다. 나도 언젠가는 저런 강한 군인이 되고 싶다...

결국 꿈을 쫓아 도시로 나가기로 결심한 로이드는 촌장의 추천을 받아 아자미 왕국의 사관학교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로이드는 꿈에도 모르는 사실이 있었으니, 로이드의 고향 마을은 '''예를 들면 라스트 던전의 앞에 위치하고 있을 법한, 인외마경의 마을'''이었고 그곳에서 최약의 존재였던 로이드는 바깥 세상에선 초인급 존재였다는 것을...


3. 발매 현황


GA문고 레이블로 2018년 2월 12일부터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영상노트에서 2018년 12월 1권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이름들이 대부분 영양성분이다. 예를 들자면 알칼로이드의 알카 + 로이드, 셀레늄의 셀렌 헴아엔, 비타민B2를 의미하는 리보(호)플라빈, 몰리브덴의 크롬 몰리브덴, 감기약/호흡기확장제의 덱스트로메토르판의 메르토판 덱스트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콜린에스터라제(cholinesterase) 등. 심지어 주인공의 성인 '벨라돈나'는 고대부터 여러 방면으로 사용되어 온 약초이다. 이쯤 되면 작가의 건강 상태가 의심스러워지거나, 작가의 전공의 의심스러워진다. 3권 후기에서 작가가 원형탈모가 왔다고 하는데, 이걸 볼 때 건강 상태가 의심스럽다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4.1. 주요 인물


본작의 주인공.
콘론 마을의 수장.
외모는 12세 정도의 소녀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짧으면 몇 백년, 길면 몇 천년을 살아온 전설적인 마법사로,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대륙을 넘어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며 마리의 마법 스승이기도 하다.
마을의 최약체이자 막내인 로이드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아자미 왕국에 전이마법으로 툭하면 찾아와서 로이드를 만나는 중이다. 물론 로이드에게는 그냥 촌장 할머니일 뿐이다.[4] 2권 이후로는 일을 땡땡이 치고 로이드를 만나러 다니던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들키는 바람에 마을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감시당하고 있다고 한다.[5]
과거에는 초고대문명의 마법술식인 룬 문자로[6] 세계를 구한 '구세의 무녀'였으며 불로불사다.
왕도의 이스트 사이드에 살고있는 여마법사.
'이스트사이드의 마녀'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는 정보상 겸 약재상이지만, 실은 아자미 왕국의 왕녀로 본명도 마리아 아자미다.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암중세력을 토벌하기 위해 자취를 감춘 채 마녀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실제로는 왠지 혼자 사는 OL 비슷해서 로이드가 집안 일을 다 해주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실제 나이는 고작 15세로 로이드와도 거의 차이가 없다. [7]
알카의 제자로[8] 처음엔 로이드를 맡는 걸 꺼려했고 알카의 협박에 의해 억지로 맡게 된 면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로이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사실 현재는 이미 아버지인 왕도 제정신을 차렸기 때문에 굳이 이스트 사이드에서 살 필요도 없지만 로이드와 함께 살기 위해 여전히 이스트 사이드에서 마녀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로이드는 마리가 뒤에서 나라와 사람들을 구하고 있는 숨겨진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9]

4.2. 아자미 왕국


아자미 왕국의 지방귀족가의 영애[10].
4살 때 우연히 저주받은 벨트[11]를 만졌다가 얼굴에 들러붙은 후, 10년이 넘도록 벨트에 묶여있었던 관계로 주변에선 '저주받은 벨트 공주'라고 불리고 있었다.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친구도 사귀지 못하고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다가 어느 날 찾아온 도인이 "강한 힘을 가진 자라면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조언을 알려주고, 만약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된다면 스스로 강한 힘을 길러 저주를 풀어내라는 도인의 말에 저주를 풀기 위해 방안에서 여자로서 겉치레를 모두 포기하고 검을 휘두르며 수련을 하면서 명성을 얻게 되고 이후 군의 추천을 받아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이후 우연히 만난 로이드에 의해 저주가 풀리자[12] 로이드가 자신을 구원해주었다는 현실을 착각해 러브 상태가 돼서 스토커로 전직했다.
처음엔 비련의 히로인적인 분위기를 풍겼으나 이후로는 작품의 개그담당 중 한 명이 되었다.[13][14]
저주받은 벨트 공주라 불리던 시절부터 단련한 덕에 레이피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나중에는 검과 저주받은 벨트를 이용한 공방 일체의 전투스타일을 메인으로 삼고 있다. 심지어 이 벨트로 저주 마법을 튕겨내거나 마왕의 마물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5]
전직 용병 출신의 사관생도.
각지에서 사고를 많이 쳐서 현상금까지 걸려있었지만 메르토판이 "사관학교에 입학하면 죄를 면제해 주겠다"라는 제안을 해 와서 할 수 없이 승낙한 상태다. 어릴 적 화재로 한쪽 손을 못 쓰게 되어 그 손에 미스릴로 제작된 의수를 달고 있다.[16] 다만 처음엔 초인적 능력을 가지고 있던 로이드를 보고 공포에 질렸으나 로이드가 강하기만 할 뿐, 사람좋은 청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이 점을 이용해 돈벌이를 해 볼까 생각했지만 로이드와 어울리는 와중에 점점 반해간다.[17] 어찌 보면 작중 최고의 노력파이자 지략가. 로이드처럼 선천적으로 강하지도 않고, 셀렌처럼 사기템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도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다.
사관학교 일행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인 편이라 주로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태클을 거는 편이다.
셀렌과 같은 지방귀족 출신의 사관생도.
처음엔 셀렌을 조롱하거나 자존심만 내세우는 모습을 보이며 악역 분위기를 풍겼지만, 왕도를 습격한 몬스터와 싸우면서 로이드를 강자로 인정하고 이후 높으신 분에게 부탁해 로이드를 사관학교에 편입시키는 등 좋은 조력자가 되어준다. 귀족 특유의 드높은 자존심을 제외하면 좋은 사람이다. 무기는 배틀액스.
군사학교의 2학년 필두. 마리 일직선. 커피 취향은 블랙. 과거에는 마리의 마법당에 자주 왔었다고 한다. 하지만 로이드에 의해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한 것에 절망하여 방황하던 중 쇼마를 만나 흑화할 가능성이 생겼다.
왕국군 대령으로, 군사학교의 교관을 겸하고 있다. 제국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군사력 강화를 위해 재능있는 인재들을 군사학교로 모은 장본인.
면담관의 착각으로 떨어진 로이드를 어떻게든 학생으로 만들려 하며, 여러 면에서 로이드를 도와주는 좋은 인물로 보였으나...
1권의 흑막. 제국에 복수하기 위해 왕을 조종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잘 안되었는지 오히려 마왕에 빙의된 왕에게 조종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로이드에 의해 야망이 분쇄된 이후에는 마리에게 부탁받은 알카에게 끌려가 콘론 마을에서 농사일을 맡게 되었다. 어린 시절 자신과 사람들을 구해준 알카의 정체를 알고, 그녀의 가르침을 받으며 어긋난 복수심을 버렸기 때문인지 원래 성격대로 건실하게 몰두 중이다.
1권의 흑막. 제국에 복수하기 위해 왕을 조종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잘 안되었는지 오히려 마왕에 빙의된 왕에게 조종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로이드에 의해 야망이 분쇄된 이후에는 마리에게 부탁받은 알카에게 끌려가 콘론 마을에서 농사일을 맡게 되었다. 어린 시절 자신과 사람들을 구해준 알카의 정체를 알고, 그녀의 가르침을 받으며 어긋난 복수심을 버렸기 때문인지 원래 성격대로 건실하게 몰두 중이다.}}}
전 왕실 경호대 소속의 군인.
마리가 실종된 후 군을 그만두고 군사학교 주변에서 식당을 열고 있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로이드와 만나 다시 사건에 얽히게 된다. 메르토판의 실각 이후에는 대신 군사학교에서 교관을 맡아 일행의 인솔자 역을 맡고 있는 중이다.
  • 콜린 스트라제 - 성우: M.A.O
군사학교 교관 중 한 명으로 계급은 대령.
왕국에서는 흔치않은 마법사, 그것도 치료 마법사로 마법을 경시하는 왕국 내에서 어떻게든 마법을 보급시키려 노력하는 중이다. 크롬과 함께 일행의 인솔자 역을 주로 맡는 중이다.
메르토판을 속으로 좋아한다.
  • 국왕 - 성우: 이시하라 본
이 나라의 임금님이자 마리의 아버지. 하지만 메르토판의 계략에 빠져 마왕의 숙주가 된 상태였다. 때문에 결국 나라 전체를 말아먹을 뻔 했지만 타이밍 좋게 들어온 로이드의 싸대기 한방에 넉다운 당하고 해주 룬에 이리저리 비벼져서 결국 소멸당한다. 이후에는 로이드에게 맞은 부위가 상당히 중상인지라 집중치료받고 있다고...

4.3. 로쿠죠 마법학원 관계자


마법국가로 이름높은 로쿠죠 왕국의 마법학원 학장. 리호와는 같은 고아원 출신이자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며, 콜린과는 동문수학한 사이.
어렸을 적에는 동생들을 잘 돌봐주는 착한 성격의 소녀였지만, 마법사가 되면서 자신보다 더 월등한 재능을 가진 천재들이 수두룩하게 있다는 걸 알게되고, 그나마 자신보다 못하다 생각했던 동기들도 특정 분야에만 집중해서 한가지 마법의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는 것을 보고 질투한 나머지 온갖 암중술수를 부려 학원 내에서 쫓아내는 일을 반복하다 보니 학원의 톱이 되긴 했지만 순수학 교육의 장이었던 학원이 자신과 같은 음모가에 실력을 갈고닦는 것 보다 타인을 모함하고 탈락시키는 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되어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런 와중에 아자미 왕국에 있는 성검의 소식을 듣게되고, 이걸 이용해 타국으로 망명하려는 속셈으로 아자미 왕국으로 찾아온다.
꽤나 이름이 알려진 용병출신의 마법사. 롤의 동행자로 아자미 왕국에 찾아왔지만 성검 탈취작전 와중에 로이드에게 패배당하고[18] 롤에게 버려진다. 이에 알란을 도와 롤의 음모를 분쇄하는데 협력하고, 사건 종결 후에는 자기도 자각 못하는 연줄을 이용해서[19] 궁정마술사에 취임했다.
메나의 동생으로 역시 용병출신. 언니와는 다르게 육탄전을 특기로 하며,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콘론마을 출신인 로이드에겐 제대로 먹히지 않는 걸 보고 사부라고 부르며 따라다니게 된다.[20] 성검 탈취사건 이후로는 사관학교의 학생이 되어 로이드를 사부로 칭하며 졸졸 따라다닌다. 일행 내에서는 로이드 다음가는 전력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21]

4.4. 호텔 레이요카쿠 관계자


호텔 레이요카쿠의 오너이자 크롬 몰리브덴의 선배. 군 출신자로 전역한 후 경치좋은 곳에 호텔을 지었다. 스킨헤드며 얼굴, 뒷통수에 상처가 많다. 3권에서 근처에 강력한 몬스터 '트렌트'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크롬에게 상의하러 왔다가 로이드를 만나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경계하지만 이후 로이드가 성실한 소년이라는 걸 알고서는 오히려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호텔에 아르바이트를 요청했다.
  • 키쿄우 -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22]
호텔 레이요카쿠의 종업원으로 땡땡이를 즐겨하는 불성실한 여성이다. 사실은 스레오닌이 보낸 첩자로 스레오닌은 코바가 몬스터 '트렌트'를 가지고 나쁜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감시하기 위해 보냈던 것. 하지만 트렌트가 인간에게 빙의하는게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엉뚱하게 로이드가 트렌트에 빙의되었다고 믿고 감시하게 된다.[23]
사실은 호텔 레이요카쿠와는 별 상관은 없고 그냥 지방귀족이다. 긍지높은 성격으로 로이드의 친구인 알란 토인 리도카인의 아버지. 알란의 맞선을 위해 호텔 레이요카쿠를 방문했지만[24] 사실은 호텔 오너 코바 카민이 트렌트로 나쁜 짓을 한다고 여겨서 그 감시[25]를 겸해서 왔던 것이다.
어째선지 로이드를 마음에 들어해서 자신의 시중을 들게 하거나 앉혀놓고 이야기를 듣는 등의 일을 한다.

4.5. 콘론마을 관계자


  • 피리도
콘론마을에서 로이드를 키워준 사람으로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로이드에게는 할아버지 같은 존재다. 실은 필로가 배운 피리도류 무투술의 개조.
작중 로이드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인데 일단 한 번 물 속에 잠수하면 나흘간 버티는 게 가능하고,[26] 콘론 마을에서 수도까지 이틀만에 뛰어서 도달할 수 있으며,[27] 전신 골절상을 입어도 기합 한 번이면 낫는 기행을 할 수 있는 듯하다. 소싯적에는 '귀신 피리도'라는 이름으로 전세계를 돌면서 날뛰고 다녔다고 한다. 다만, 콘론에 정착한 현재는 이 시절과 별명을 젊은 시절의 흑역사로 여기는 중이다.
콘론 마을 출신의 청년.
갈색 피부의 미남.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콘론 마을 바깥의 정보를 모으거나 외부의 물건을 가져오기도 한다. 콘론 마을 사람들은 다들 가족 같은 분위기지만, 특히 로이드를 귀여워하여 로이드가 거의 친형처럼 따른다.
말버릇은 "뜨거워지겠어!"다.
사실은 그 남자와 함께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도 뜨거운 마음의 발로라고 여기고 있다. 3권에서 트렌트를 판매한, 사실상의 흑막이기도 하다. 호텔에서 알카 룸[28]을 기분 나쁘다고 옮겨달라고 한 손님도 쇼우마다.
2권 말미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남자.
쇼우마를 자신의 목적에 끌어들인 인물이기도 하다. 1권에서 아자미 왕국의 국왕에게 마왕 아바돈을 빙의시키고 2권에서는 롤에게 정신마법을 걸어 성검을 탈취하거나 3권에서 위험한 마수인 트렌트를 유통시키는 짓을 벌이는 등 이 소설의 최종보스 후보이자 흑막이다. 목적은 끝자락의 뇌옥(라스트 던전)을 해방시키고 알카를 살해하는 것이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4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본명은 '소우'[29]. 사람에 따라 다른 인상을 받는다고 하며 로이드는 소우를 보고 나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후세마치 하지메에 의해 코미컬라이즈화되었으며 간간 온라인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페이지
현재 2020년 12월 기준으로 최신 코믹스 7권이 발매되었다.
일반적으로 출판사에서 밀어주는 간판급 작품이 아닌 경우 코믹스화 된 작품들의 질은 천차만별이라[30] 어느정도 뽑기운(어떤 작가가 걸리느냐라는 뜻)이 작용하고, 이 작품같은 착각계는 특히 만화가의 역량이 중요한 편인데[31] 독자들의 평은 "이 작품은 뽑기운이 좋았다" 쪽이다. 아주 뛰어난 그림체는 아니지만 작품에 딱 맞도록 적절하게 개그씬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5.2. 애니메이션




6. 기타


  • 문체가 특이한 편이다. 3인칭이긴 하지만, 문장이 높임말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문장력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닌데 글을 읽다 보면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사실 일반적인 소설보다는 동화를 읽어주는 식이라 그런 듯.

[1] 아수라 크라잉,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일러스트를 담당했다.[2] 사실 완전한 착각은 아닌게 고향 마을에서는 정말로 최약체였다. 단지 그 마을 사람들은 빗자루로 마왕이나 드래곤을 쳐잡는 사람들 뿐이라 그런 것이다.[3] 예를 들어 주인공 로이드는 전신 골절이 되면 하루종일 누워야 완치되지만 그 동네 다른 주민들은 전신 골절 따위 기합만으로도 완치가 되는 수준이다. 혹은 황소를 세 입에 전부 먹어치울 수 있는 몬스터를 마을 주민들은 가볍게 때려잡지만 로이드는 잡다가 실수로 부상을 입기도 하는 식이다. [4] 작중 묘사에 의하면 육체는 로리, 실제 나이는 식물, 하는 짓은 중학교 남학생이라는 말이 나온다.[5] 그래도 가끔 도망쳐서 로이드가 입은 바지나 팬티에 얼굴을 묻고 킁카킁카하다가 잡혀서 돌아가는 게 일이다. 그래도 워낙 지은 죄가 있다 보니 2권 이후로는 1권보다 덜 등장한다.[6] 이거 배우기가 정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어렵다고 한다. 마력량이 특출난 마리마저도 로이드가 쉽게 사용하는 '해주' 룬을 배우는데 3년이 넘게 걸렸다고. 심지어 알카는 모든 룬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7] 로이드의 나이가 작중 나오지 않는데 만약 동급생인 셀렌과 동갑이라고 한다면 16세이므로 실제로는 로이드보다 연하일 가능성도 있다.[8] 제자로 있을 적에 심하게 굴렸는지 '로리 할망구'라고 부른다. 물론 알카는 이 별명을 싫어하기에 들었다 하면 바로 마리에게 고대 룬 문자로 사소한 저주를 내린다.[9] 물론 착각이고 대개 그 일을 직접 한 것은 로이드이다.[10] 아버지(로빈)의 성우는 미즈나카 마사아키.[11] 사실 이 벨트는 콘론 마을에 전해지던 아티팩트로, 로이드에게 주려고 파스타를 만들던 알카가 한눈팔던 사이에 밀가루와 섞여 반죽이 되었다가 엑스칼리버로 잘라지자 저주받은 물건이 되버리는 바람에 몰래 팔아버렸던 물건이다.[12] 지저분해진 얼굴을 해주 룬 문자를 적은 손수건으로 대충 닦아내자 풀렸다.[13] 주로 흉악한 개그를 담당하며 로이드를 위해서라면 범죄에 손을 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3권에서 화염병을 호텔에 들여온 것도 그녀다. 뭐 마수를 퇴치하는데 잘 써먹긴 했지만 말이다.[14] 로이드만 보면 정신을 못차려하면서 온갖 기행을 벌이는데, 애니판에서 이러한 기행들이 엄청나게 과장 된 행동+성우의 열연으로 인해 존재감이 미친듯이 올라갔다.[15] 사실 저주받은 벨트는 원래 이렇게 쓰는 물건인데 촌장의 바보짓으로 저주받은 물건이 된 것.[16] 손 자체가 절단 된 것은 아니나 쓸 수가 없다. 때문에 의수의 형태는 갑옷처럼 되어있다.[17] 특히 2권에서 로이드가 그녀를 돕고 데이트도 하면서 확실히 히로인이 되었다.[18] 물 마법으로 로이드의 얼굴을 에워쌌는데 무려 로이드가 30분을 넘게 버텼다. 그리고는 초급바람마법 한 방에 넉다운.[19] 이때 마리는 로이드의 경기에 가려했었다가 타이밍나쁘게 찾아온 알카의 고대 룬 문자 저주로 인해 마리아는 10분에 한 번씩 설사를 하게 되는 저주에 걸리는데 이때 매나가 어쩌다 휴지를 갖다준 것이 인연이 되었다.[20] 원래 그녀가 익힌 무술은 귀신 피리도라고 불렸던 천재 무도가가 만든 것이었는데 그 귀신이 바로 로이드를 콘론 마을에서 키웠던 할아버지다. 참고로 본인은 그 귀신이라는 별명을 젊었을 때 흑역사로 치부한다고.[21] 작중 유일하게 로이드의 뼈에 금이 가게 만들었을 정도로 강하다. 일반인이었으면 로이드의 갈비뼈에 금이 가게 한 발차기 한방에 즉사였다고. 그리고 팔씨름 승부에서도 막판에 로이드가 마법을 쓰지 않았으면 밀려서 질 정도로 완력이 강하다. 콘론 마을에서 최약체정도는 되는 듯.[22] OP 담당.[23] 트렌트에 빙의되면 힘과 스피드가 늘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을 초월한 로이드를 의심하게 된 것. 물론 로이드에게는 트렌트 따위가 감히 범접할 수는 없기 때문에 완전 헛짓이었다.[24] 사실 그 아들의 맞선상대라는게 바로 셀렌 헴아엔이었다. [25] 대동한 비서의 성우(미노키)는 우에다 요지.[26] 로이드는 최대 1, 2시간까지가 한계다.[27] 로이드는 뛰어서 6일이 걸렸다. 비교자체가 안되는 수준.[28] 호텔 오너가 호텔의 가장 좋은 방에는 과거 뛰어난 활약을 한 용사들의 이름을 붙였다. 알카 룸은 과거 세상을 구원한 무녀의 이름을 딴 방이긴 한데... 물론 독자라면 아는 그 할망구와 동일인물이다. 뭐, 그런 주책바가지 할망구라도 일단은 세상을 구한 영웅인 건 맞다.[29]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쪽으로 등장함.[30] 대부분 기성 작가들 중 그림은 그럭저럭 그리는데 스토리 생산능력이 떨어져서 별로 못 뜨고 있는 사람이거나 어둠의 루트에서 활동하다 전직한 사람들, 또는 아예 신인 만화가들을 선발하곤 한다. 덕분에 전통과 자금력이 있는 출판사들은 어느정도 확보해 둔 작가들이 있어서 일정 퀄리티를 뽑아내지만 중견 출판사들은 그만큼 인원확보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수준 이하의 작가들에게 맡겼다가 원작 명성까지 까먹는 경우도 꽤 있다.[31] 착각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됐던 주변인물들이 됐던 억지성이 강한 전개를 밀어붙이기 위해 누구 하나는 눈치 하나없는 둔탱이를 만들어야 하고 이게 독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도록 만드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다. 즉, 원작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잘 풀어내고 상황에 따라선 작가가 내용을 보충할 수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