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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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s McMaster Bujold'''
1. 소개
2. 국내 출간


1. 소개


미국의 SF/판타지 작가. 1949년 오하이오 출생. 스페이스 오페라의 대가로 보르코시건 시리즈(Vorkosigan Saga)로 유명하다. SF 덕후인 아버지 덕분에 아홉 살 때부터 SF 잡지를 구독해 읽었고 SF 덕후로 살다가 결국 SF 작가가 되었다. 결혼 후에 두 아이를 키우며 틈틈히 글을 쓰며 책을 내기 시작했다. 1983년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데뷔하여 이 시리즈로 여러 차례 휴고상네뷸러상을 타면서 레전드가 되었다. 찰리온의 저주를 시작으로 하는 3부작 판타지 소설과, 로맨스 판타지 소설인 셰어링 나이프 시리즈를 쓰기도 했다. 이 중 찰리온 세계의 제 2권인 영혼의 성기사는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수상했다.

2. 국내 출간


2008년 보르코시건 시리즈 중 '마일즈의 전쟁'과 '보르 게임'이 행복한 책읽기 SF 총서로 나왔다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중단됐고, 2013년부터 씨앗을뿌리는사람 출판사에 의해 시리즈의 첫 작품인 '명예의 조각들'부터 한 권씩 차근차근 나오고 있다.
작가 스스로 책을 쓸 때 연대기적 시점에 얽매이지 않고 한 이야기가 한 권에서 완결되는 형식을 고수했는데, 따라서 출간 순서와 작품 속 시간의 흐름이 맞지 않는 탓에 한국어판의 경우 저자인 부졸드 여사가 직접 '이 순서대로 읽는 게 좋겠다'라고 지정해 준 출간 순서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권마다 번역자가 바뀌는데, 1권 '명예의 조각들'은 김창규가, 2권은 최세진이, 3권은 이지연이 번역하는 식. 번역가들을 나눠서 번역해서 그런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출간되고 있다. 시리즈 9권 분량이 나왔고 1~8권까지는 1부 세트로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