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몬스터길들이기)
1. 소개
모바일 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플레이어블 불멸자 캐릭터로, 2016년 6월 30일 불멸자 업데이트로 카이저와 함께 최초로 등장 한 불멸자 캐릭터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설정으로는 '로즈 아르트레스' 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따라서 이 이름으로도 이 문서에 올 수 있다.
2. 상세 능력치 및 성능
2.1. 로제 (5성)
[image]
2.2. 마령단 로제 (6성)
[image]
2.3. 마령주 로제 (7성)
[image]
모바일 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플레이어블 불멸자 캐릭터인 로제의 7성 형태, 현신 시 '''신마령주 로제'''가 되어 능력치가 강화된다.'''금방 기분 좋아질거야.'''
게임 파일명은 Mob_rose
팀 자리에 넣기만 해도 팀원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격력 증가 버프로 인해 상당한 눈길을 끌었으나 당시 카이저가 워낙 사기적인 평가를 많이 받아 같은 불멸자임에도 불구하고 로제의 대우는 그리 좋지 않았다. 그후 불멸자 중에서 많은 상향을 받아 스킬의 사거리가 상당히 증가했고 공증 버프도 30% 까지 올라 모험을 비롯한 여러 컨텐츠에서는 물론 팀 대전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보였다.
한때 고유장비 출시로 팀 대전에서 불멸자의 채용도가 낮아졌던 시기도 있었지만 로제는 팀 대전 보다는 다른 컨텐츠에도 쓰이는 경우가 많았고 불과 32 레벨만 되어도 공증 버프를 적용해 주기에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가 가장 선호하는 불멸자로 평가 받았다. 특히나 모험 시간을 상당히 단축해주며 여러 대전에서도 불필요한 교체 플레이를 없에주고 영구적인 버프를 부여하기에 활용도 역시 높다.
그리고 불멸자의 레벨 확장으로 인하여 44까지 가능하자 팀 대전이나 길드 대전에서 상당한 입지를 보이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또한 화사의 등장으로 다시 시작된 극딜메타의 키 서포터로 입지는 고공행진중. 빗나감을 막아주고 딜링을 극한까지 올려주는 로제는 현 불멸자 라인의 최상위 강캐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후 고유장비가 출시되고 평가가 소폭 상승했다. 높은 공격력으로 비령과 멸만으로도 적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져나가고. 암중화와 근접시 생존기로 생존성도 여전히 유지되다보니 팀대전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길드대전은 화사와 마찬가지로 방어형의 강세로 인해 고전하는 중. 하지만 PVE에서는 여전히 필수 서포터이며, 고유장비를 전부 착용한 상태일 경우, 속도는 느리더라도 잿빛 설산은 로제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명강이 출시되면서 명강과의 조합으로 방어형들을 찢어발기며 다시 길드대전 메타로 등극, 이후 출시된 다비의 카운터임이 밝혀지며 다시 길드대전에서도 메타 캐릭터로 등극했다.
현재 로제>카이저>카마엘라>로제 순서로 이어지는 미묘한 상성관계에서도 조합에 따라 단점을 극복하기 가장 수월한 로제가 가장 팀을 꾸리기 수월한데, 화력을 보강해주는 심플한 성능으로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화력이 다소
아쉬운 방어형 캐릭터들과 잘 어울리며 화사를 필두로 한 폭딜러들도 실명과 같은 귀찮은 요소들을 무시하고 온전히 화력을 뿜어낼 수 있기에 잘 어울린다. 특히 화사와 팀을 이룰 시 화사의 부활이 로제 조합의 단점인 안정성을 어느정도 보완해주기에 사실상 가장 잘 어울리는 공격형 캐릭터.
이렇듯 필살의 조합이 없고 그냥 어디든 끼워주기만 하면 제 몫을 하는 강력한 딜러이자 서포터로 입지는 여전히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파괴신장과 미카를 상대로 해제가 부족하다는 약점으로 인해 기존에 무용지물이 된 조합들이 여러가지 생긴 것도 사실이다. 특히 프레드릭과의 조합은 필살의 조합으로 여겨졌으나 설호랑과 비교하면 해제가 끔찍하게 부족한데다가 파괴신장중 흑권이 프레드릭의 카운터 캐릭터이다보니 필중에 강력한 공격력 증가를 받고도 흑미륵신공과 환상유희에 막혀 허공에 망치질만 하는 경우가 많다. 짧은 주기로 무적과 힐을 걸며 미친듯이 살아남는 미카또한 로제가 잡기 가장 어려운 지원형 캐릭터인것 또한 파괴신장 상대시의 악재중 하나. 하지만 본인의 성능보다는 조합상의 문제인지라 이는 기존 수호신장들로 눈을 돌려서 다시 편성하여 해결할 수 있다. 이렇듯 입지가 조금 좁아지나 싶더니 현재 흑권조합을 잡는 캐릭터들중 로제에게 약한 캐릭터들이 다수 있어서 의도치 않게 길드대전을 삼파전을 만든 장본인.
2.4. 신마령주 로제 (현신)
불멸자 현신패치 이후 공증은 대전컨텐츠에서만 적용되게 바뀌었다.
2.4.1. 상성
- vs 영겁의 파라오
파라오가 가진 주 탱킹 수단의 1번인 '배리어'를 해제 없이 쉽게 벗겨내는 무수한 연타공격, 주 탱킹 수단의 2번인 '빗나감'을 무효화 시키는 리더 스킬 덕분에 제 아무리 강력한 파라오라고 해도 견뎌내기 어렵다.
- vs 만물의 명강
마찬가지로 명강의 생존기인 회피를 불멸자 기술로 가볍게 무시하고 죽창을 꽂아 넣는 명강에게는 상당히 성가신 존재. 로제의 존재로 인해 때려 잡아야 할 방어형인 록산느에게 역으로 맞고 털릴 가능성도 생겼다. 딜링을 위해 접근해야 하는 점도 초장거리 딜러인 로제에게는 유리한 요소인것은 덤. 하지만 명강 무신의 등장으로 명강이 무적을 얻어서 이제는 대항할 여지가 생겼다.
- vs 진패왕 흑권
흑권의 흑미륵 신공은 피해를 무시하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술로 현재는 무적의 하위호환 기술이지만 로제를 상대할때는 다르다. 흑미륵신공은 무려 13초라는 긴 지속시간을 지녀 지속시간동 내내 로제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며 로제는 이 버프를 뚫어내고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단이 없다. 하물며 같이 오는 미카또한 쿨타임 짧은 무적으로 흑미륵 신공을 벗겨낼 틈을 전혀 주지 않는것도 상대하기 어렵게 만든다. 프레드릭이나 화사 대신 설호랑을 대동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만 설호랑을 기용할때도 로제를 붙이는 것 보다는 단동이나 묵현 등의 흑권을 막아줄 디버프를 가진 캐릭터를 동원하는것이 여러모로 낫다.
2.4.2. 조합
- + 뇌룡의 미코
블랙홀과 비령의 연계는 상상초월의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로제의 패시브로 인해 초반에 어그로를 강제로 피하고 패시브가 빠져갈때 쯤이면 다른 아군이 죽을 수 있는데, 이때 로제에게 핑퐁되는 어그로와 미코의 패시브 무적이 겹치면 로제의 생존력도 크게 높일 수 있다.
- + 결정의 아그네스
디버프를 수시로 걸어주며, 어그로를 수시로 끌어서 로제의 프리딜에 큰 도움을 주는 캐릭터. 싸움이 장기전으로 흘러가서 로제의 패시브가 빠져도 아그네스가 살아있다면 주기적인 핑퐁으로 인해 적을 우유부단하게 움직이도록 만들 수 있다.
고유장비가 나온 로제는 강력한 딜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역시 물몸이며 해제가 없다. 록산느와 닽이 조합을 꾸리게 된다면 무적으로 원거리 딜링기의 쿨타임이 돌아오기를 벌수있고 튼튼한 방어력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다. 2연타 해제 덕분에 로제의 해제 부재를 메꿀 수도 있다.
화사는 자체적으로 '파라오' 상대로는 빗나감 때문에 열세인 상성이다. 로제는 파라오의 우위인 상성이며, 화사와 조합할 시엔 화사 또한 로제의 리더 스킬 덕분에 파라오와의 상성이 뒤집히게 된다. 딱히 그것이 아니어도 부활 이전에 약간은 애매한 화사의 딜링을 올려주고 귀찮은 요소 없이 딜링을 할 수 있게하는 로제는 화사에게 매우 좋은 서포터이다.
록산느와 유사하게 무적과 도발기로 로제를 확실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록산느와 달리 우월한 스텟으로 로제에게 어그로를 내주지 않게 되는데다가 해제를 가뿐히 능가하는 만년한설로 맨몸의 적을 후드려 팰 수 있는 설호랑은 로제에게는 록산느 이상으로 최고의 파트너이다.
최근 프레드릭의 부상과 동시에 떠오른 조합으로 설호랑과 달리 셋팅에 따라 어그로를 낮게 설정할 수 있는 프레드릭과 패시브로 어그로에서 자유로운 로제의 특성으로 인해 지원을 어글러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반사가 생명인 지원도 상대에게 맞을 기회가 없어 사용이 어려웠다면 이제는 초반부터 상대의 딜을 받아내어 반사로 상대를 떡실신시킬 수 있다는 의미. 또한 셋팅으로 스펙이 낮아진 프레드릭에게 사라지지 않는 공증으로 부족한 스펙을 메꿔주는 등 지원이 누웠을 때의 보험으로도 매우 좋은 캐릭터.
- +만물의 명강
로제는 명강의 카운터이기도 하지만 이 명강 또한 화사를 능가하는 극딜 캐릭터이기에 로제와 잘 어울린다. 오히려 연타이기에 불안한 요소가 있어도 어느정도 딜이 가능한 화사와 달리 단타형에 가까운 명강은 화사보다도 더 로제의 도움이 절실하다 . 방어형에게 강한 명강의 특성상 편성하면 그 어떤 방어형 캐릭터들도 두부마냥 으깨버릴수 있다. 딱히 방어형이 아니어도 원판부터 강력한 명강의 딜링에 로제가 가세하면 생존을 보장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
2.4.3. 콘텐츠 별 평가
3. 설정
카이저를 동생이라고 했다. 하지만 남매인건지 로제가 나이가 많은건지는 불명
4. 대사
볼드체는 등장 대사.
'''조금만 더 참아보렴. 금방 기분 좋아질 거야.'''
짜릿하지? 고통은 결국, 쾌락이란다.
아흥~ 이리로 올래? 너는 우리 쪽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5. 코스튬
러브바이올렛 로제 스킨이 추가되었다. 파괴 표식 대신 고무튜브를 던진다. 로제가 워낙 많이 쓰이는 캐릭터이다 보니 팀대나 길대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스킨이다.
6. 기타
대사와 외형, 그리고 스킬[3]을 보면, 외형은 트리비아를 닮았고 스킬은 시바 포를 많이 닮았다. 표절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 여담으로 넷마블 확률조작사건에서 천공섬을 돌고있는 모습이 나왔다.
시작화면에선 옷이 젖꼭지처럼 보여서 수정되었는데, 이게 인게임이랑은 다르다...
여담으로 몬길과 같은 부서에서 만들어진 턴제 게임인 나이츠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조직인 황제의 자식 소속의 여성 캐릭터 티리오네랑 굉장히 흡사하게 생겼다. 목소리 및 말투도 거의 빼박일 정도로 비슷한 편.
7. 관련 문서
[1] 회피 관통, 빗나감 면역.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현 메타 1티어 캐릭터 명강의 생존기인 회피를 무시하는 셈이다.'''[2] 회피 관통, 빗나감 면역.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현 메타 1티어 캐릭터 명강의 생존기인 회피를 무시하는 셈이다.'''[3] 구두 굽으로 찍어버린다거나 절개를 사용한다거나 암중화로 은신과 흡사한 효과를 받는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