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로 란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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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쾌활하고 자유분방한 청년 검사. 증오와 복수심으로 험악해진 성격의 벨벳에게도 평범하게 대한다. 몇 년 전 업마병이 발병하여 업마가 됐으나 이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관하는 일 없이 그 힘을 이용해 가문의 검술을 갈고 닦으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은혜 갚기의 일환으로 벨벳을 도우면서 그녀가 독주할 때면 제지해주기도 하고, 도구로 살아와 인간미가 없는 라이피세트를 평범한 어린아이처럼 귀여워해준다. 입장 탓에 일행 사이에서 눈칫밥을 먹는 엘레노아를 감싸주기도 하는 등 초~중반 파티의 중재역이자 분위기 메이커. 사람 좋고 다정한 청년이지만 사실 멤버들 중 가장 위험한 가치관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등에 멘 태도를 「목숨같은 태도」라 부를 정도로 집착하지만 어째선지 한사코 빼려 하지 않는다. 보통은 소태도 두 자루를 사용한 이도류 검술로 싸운다.
게임 초반의 감옥도 탈출 중 처음 만나게 되며, 메인 파티 멤버 중 제일 먼저 합류한다.
시구레에게 한번 패한 적이 있으며 그때 이후로 란게츠류의 대검술[1] 을 쓰지 않고 보조형식으로 사용되는 2도류를 수행했다. 업마가 된 이유는 시구레에게 이기길 너무 염원해서 거의 집착에 가까을 지경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집념 외에도 전투광 속성도 형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강해서 쿠로가네와 싸울 때 그에게 죽을 것 같자 라이피셋트가 끼어들었는데 화를 내며 라이피셋트를 죽이려들었다. 성당 참회 이벤트에서는 시구레를 베지 못했다고 참회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 베겠단다.
본래 란게츠 가문은 이대륙에서 건너와서 이 지역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어느 귀족을 만나 도움을 받고, 경호원, 밀정, 암살자 등등 가문 대대로 여러가지 일을 맡아왔다. 하지만 로쿠로 대의 차기 당주였던 시구레는 강해지는 것 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공공연히 주군을 무시했다. 결국 시구레를 죽여버리기로 주군과 가문에서 결정했는데 그 암습자가 로쿠로였다. 결과는 로쿠로의 참패. 대도로 덤볐는데 소도 2도류에 무참히 패했다. 그리고 시구레가 웃으면서 한말이 '''"정진하거라."''' 동생에게 목숨을 위협당했는데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없었던 것. 시구레는 결국 가문을 떠났고 로쿠로는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벨벳이 투옥되었던 감옥섬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시구레를 자신이 벨 수 있도록 주군인 랜슬롯 경에게 모함했었다. 이유는 형이 가지고 있던 당주의 자리와 시구레라는 이름,[2] 형을 뛰어넘고 싶다는 여러가지 마음 등. 즉 질투심 때문이었다. 업마가 된 지금은 단순히 형을 꺽고 싶다, 강한 자와 겨루고 싶다는 마음만 남아있다. 어찌보면 업마가 된 후 마음은 더욱 순수해진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이벤트도 로쿠로가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한 업마를 베거나 하는 게 많다.
이런 위험한 인물이 벨벳에게 협력한 이유는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기 행동에 기준점은 있다.
벨벳과 만난 뒤 여행을 하던 도중 만난 전설의 도공 쿠로가네[3] 와 만나서 시구레를 꺽을 검을 받기로 한다. 이렇게 완성된 쿠로가네 정람을 받은 로쿠로는 시구레와의 최종결전에서 란게츠류의 1도류도 2도류도 아닌, 대도와 소도를 모두 이용한 검술 3도류를 이용해 시구레를 벤다.
엔딩에서는 마오테라스의 부정함을 정화하는 백은의 불꽃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업마가 된 부정함의 원인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 기반했기 때문인지 업마인 그대로였다. 이후 형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람과 쿠로가네 정람을 모두 들고 떠돌아다니며 대도 2도류로 업마들을 베고 다닌다. 설정에 따르면 때때로 마음에 든 상대에게 란게츠류를 가르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스티리아에서 란게츠류를 쓰는 사람들이 나오더라도 그들을 로쿠로의 후손으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에서는 6화에서 등장. 위기감을 잘 느끼지 않는 듯 업마들이 날뛰는 와중에 그 옆에서 느긋하게 달린다. 벨벳은 혼란이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평가했고 로쿠로도 웃으면서 수긍했다. 7화에서는 단검 두 자루로 드래곤의 앞발을 버티는 괴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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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이 빠른 특기와 속성이 다양한 오의를 사용하는 근접전 특화 캐릭터. 카운터에 특화된 브레이크 소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지만 운용법을 익히면 난전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빠르지만 전체적으로 리치가 짧은 특기, 범위가 비교적 넓지만 SG 소모가 큰 오의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기본 전법은 3단 차지후 風迅剣, 業火炯乱을 사용해 SG를 벌고서 적진을 휘젓는 것. 포위당했을 경우엔 카운터인 응보 열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어 성공만 한다면 굉장히 유동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대미지를 받지않고 연속사용하는데 성공해서 응보 절까지 이어주면 금상첨화.
브레이크 소울은 기본적으로 카운터에 특화된 성능. 기본 브레이크 소울인 인과응보엔 사용한 순간에 '''이어지는 공격의 스턴확률 상승, 가드브레이크 성능'''이 부여되니 굳이 카운터에 집착하기보단 단순히 연계수 연장, 스턴으로 연게수와 SG를 회수해도 유용하다. 적이 어느정도 몰려있을 때 사용하고서 業火炯乱으로 긁어주면 스턴이 펑펑 터져서 본전은 회수하고도 남는다.
발동조건이 특이해 콤보에서 이어가긴 거의 불가능한 제3비오의보단 제2비오의를 주 대미지 소스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인과응보는 발동시간이 굉장히 짧은편이다보니 기술→인과응보→기술을 단시간에 빠르게 반복한다음 제2비오의를 사용하면 브레이크 소울의 대미지 증가 연계보너스로 제3비오의 뺨치는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행적만 보면 자유의지나 욕망 그 자체를 구현한 캐릭터다. 업마가 된 이유도 자신의 질투심이나 욕망 같은 것이었고 이후의 행적도 자신의 욕망대로 움직였다. 자기가 주역인 서브 이벤트도 주가의 가주였던 업마를 벤다거나 성례로 전생했다가 업마가 된 어머니를 망설임 없이 베는 것이며 행동의 기준이 '''적을 벤다'''에 밎추어져 있는 등 범죄자 투성이인 벨벳 일행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성격의 인물이다.
엘레노어와 작중에서 대놓고 엮이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
재미있게도 감옥섬 탈옥 동기인 초반 멤버 셋은 모두 성료 관계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4]
재밌는 건 전작인 제스티리아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로제가 사용가능한 첫번째 비오의 이름도 란게츠류이다. 심지어 로제도 소태도 2자루를 사용한다.[5] 허나 로제는 고아로서 바람의 용병단의 두목인 블라드에게 거둬진 이후 그에게서 싸움을 배웠다는 설정이기에(작중 서브 이벤트에 로제가 자신은 어릴 때 블라드가 주웠다는 언급을 했고 후에 방영된 더 크로스에서 확실히 에피소드가 다루어졌다) 로제가 로쿠로의 후손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더 크로스에서 블라드가 갖고 있던 무기가 단검 두 자루인 것으로 보아 블라드 쪽이 란게츠 가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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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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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잖아? 이래 봬도 의리가 두터운 걸.」'''
- 이름: 로쿠로 란게츠(Rokurou Rangetsu)
- 성별: 남성
- 연령: 22살
- 신장: 180cm
- 성우: 키시오 다이스케/벤저민 디스킨
- 무기: 단검 두 자루
- 전투 타입: 이도검사
- 종족: 업마
- 캐릭터 디자인: 오쿠무라 다이고
명랑쾌활하고 자유분방한 청년 검사. 증오와 복수심으로 험악해진 성격의 벨벳에게도 평범하게 대한다. 몇 년 전 업마병이 발병하여 업마가 됐으나 이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관하는 일 없이 그 힘을 이용해 가문의 검술을 갈고 닦으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은혜 갚기의 일환으로 벨벳을 도우면서 그녀가 독주할 때면 제지해주기도 하고, 도구로 살아와 인간미가 없는 라이피세트를 평범한 어린아이처럼 귀여워해준다. 입장 탓에 일행 사이에서 눈칫밥을 먹는 엘레노아를 감싸주기도 하는 등 초~중반 파티의 중재역이자 분위기 메이커. 사람 좋고 다정한 청년이지만 사실 멤버들 중 가장 위험한 가치관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등에 멘 태도를 「목숨같은 태도」라 부를 정도로 집착하지만 어째선지 한사코 빼려 하지 않는다. 보통은 소태도 두 자루를 사용한 이도류 검술로 싸운다.
2. 행적
게임 초반의 감옥도 탈출 중 처음 만나게 되며, 메인 파티 멤버 중 제일 먼저 합류한다.
시구레에게 한번 패한 적이 있으며 그때 이후로 란게츠류의 대검술[1] 을 쓰지 않고 보조형식으로 사용되는 2도류를 수행했다. 업마가 된 이유는 시구레에게 이기길 너무 염원해서 거의 집착에 가까을 지경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집념 외에도 전투광 속성도 형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강해서 쿠로가네와 싸울 때 그에게 죽을 것 같자 라이피셋트가 끼어들었는데 화를 내며 라이피셋트를 죽이려들었다. 성당 참회 이벤트에서는 시구레를 베지 못했다고 참회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 베겠단다.
본래 란게츠 가문은 이대륙에서 건너와서 이 지역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어느 귀족을 만나 도움을 받고, 경호원, 밀정, 암살자 등등 가문 대대로 여러가지 일을 맡아왔다. 하지만 로쿠로 대의 차기 당주였던 시구레는 강해지는 것 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공공연히 주군을 무시했다. 결국 시구레를 죽여버리기로 주군과 가문에서 결정했는데 그 암습자가 로쿠로였다. 결과는 로쿠로의 참패. 대도로 덤볐는데 소도 2도류에 무참히 패했다. 그리고 시구레가 웃으면서 한말이 '''"정진하거라."''' 동생에게 목숨을 위협당했는데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없었던 것. 시구레는 결국 가문을 떠났고 로쿠로는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벨벳이 투옥되었던 감옥섬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시구레를 자신이 벨 수 있도록 주군인 랜슬롯 경에게 모함했었다. 이유는 형이 가지고 있던 당주의 자리와 시구레라는 이름,[2] 형을 뛰어넘고 싶다는 여러가지 마음 등. 즉 질투심 때문이었다. 업마가 된 지금은 단순히 형을 꺽고 싶다, 강한 자와 겨루고 싶다는 마음만 남아있다. 어찌보면 업마가 된 후 마음은 더욱 순수해진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이벤트도 로쿠로가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한 업마를 베거나 하는 게 많다.
이런 위험한 인물이 벨벳에게 협력한 이유는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기 행동에 기준점은 있다.
벨벳과 만난 뒤 여행을 하던 도중 만난 전설의 도공 쿠로가네[3] 와 만나서 시구레를 꺽을 검을 받기로 한다. 이렇게 완성된 쿠로가네 정람을 받은 로쿠로는 시구레와의 최종결전에서 란게츠류의 1도류도 2도류도 아닌, 대도와 소도를 모두 이용한 검술 3도류를 이용해 시구레를 벤다.
엔딩에서는 마오테라스의 부정함을 정화하는 백은의 불꽃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업마가 된 부정함의 원인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 기반했기 때문인지 업마인 그대로였다. 이후 형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람과 쿠로가네 정람을 모두 들고 떠돌아다니며 대도 2도류로 업마들을 베고 다닌다. 설정에 따르면 때때로 마음에 든 상대에게 란게츠류를 가르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스티리아에서 란게츠류를 쓰는 사람들이 나오더라도 그들을 로쿠로의 후손으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에서는 6화에서 등장. 위기감을 잘 느끼지 않는 듯 업마들이 날뛰는 와중에 그 옆에서 느긋하게 달린다. 벨벳은 혼란이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평가했고 로쿠로도 웃으면서 수긍했다. 7화에서는 단검 두 자루로 드래곤의 앞발을 버티는 괴력을 선보였다.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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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브레이크 소울 - 인과응보(因果応報), 응보 열(応報・裂): SG가 3칸 이상일 때 사용 가능. SG 1 소모. R2를 눌러 발동. 가드하는 자세를 취한다.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데 성공하면 반격기인 응보 열이 자동으로 발동한다.
- 제2브레이크 소울 - 응보 멸(応報・絶): SG가 3칸 이상일 때 대미지를 받지않고 응보 열을 연속으로 성공하면 응보 열 대신 발동하는 기술.
- 제3브레이크 소울 - 응보 절(応報・滅): SG가 3칸 이상이고 응보 멸 사용중 R2를 누르고 있으면 발동. 대태도로 적을 일도양단한다. 로쿠로우가 대검을 사용하는 유이한 기술.
- 제1비오의 - 영 번째 자세 파공(零の型・破空): 연계 중 L2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동. BG 3 소비.
- 제2비오의 - 란게츠류 백로(嵐月流・白鷺): 8 연계 이상일 때 L2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동. BG 4 소비.
- 제3비오의 - 아홉 번째 자세 절형(九の型・絶刑)
- 협력비오의 - 파이널리티 제스트(ファイナリティ・ゼスト)
4. 운용
발동이 빠른 특기와 속성이 다양한 오의를 사용하는 근접전 특화 캐릭터. 카운터에 특화된 브레이크 소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지만 운용법을 익히면 난전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빠르지만 전체적으로 리치가 짧은 특기, 범위가 비교적 넓지만 SG 소모가 큰 오의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기본 전법은 3단 차지후 風迅剣, 業火炯乱을 사용해 SG를 벌고서 적진을 휘젓는 것. 포위당했을 경우엔 카운터인 응보 열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어 성공만 한다면 굉장히 유동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대미지를 받지않고 연속사용하는데 성공해서 응보 절까지 이어주면 금상첨화.
브레이크 소울은 기본적으로 카운터에 특화된 성능. 기본 브레이크 소울인 인과응보엔 사용한 순간에 '''이어지는 공격의 스턴확률 상승, 가드브레이크 성능'''이 부여되니 굳이 카운터에 집착하기보단 단순히 연계수 연장, 스턴으로 연게수와 SG를 회수해도 유용하다. 적이 어느정도 몰려있을 때 사용하고서 業火炯乱으로 긁어주면 스턴이 펑펑 터져서 본전은 회수하고도 남는다.
발동조건이 특이해 콤보에서 이어가긴 거의 불가능한 제3비오의보단 제2비오의를 주 대미지 소스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인과응보는 발동시간이 굉장히 짧은편이다보니 기술→인과응보→기술을 단시간에 빠르게 반복한다음 제2비오의를 사용하면 브레이크 소울의 대미지 증가 연계보너스로 제3비오의 뺨치는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5. 기타
행적만 보면 자유의지나 욕망 그 자체를 구현한 캐릭터다. 업마가 된 이유도 자신의 질투심이나 욕망 같은 것이었고 이후의 행적도 자신의 욕망대로 움직였다. 자기가 주역인 서브 이벤트도 주가의 가주였던 업마를 벤다거나 성례로 전생했다가 업마가 된 어머니를 망설임 없이 베는 것이며 행동의 기준이 '''적을 벤다'''에 밎추어져 있는 등 범죄자 투성이인 벨벳 일행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성격의 인물이다.
엘레노어와 작중에서 대놓고 엮이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
재미있게도 감옥섬 탈옥 동기인 초반 멤버 셋은 모두 성료 관계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4]
재밌는 건 전작인 제스티리아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로제가 사용가능한 첫번째 비오의 이름도 란게츠류이다. 심지어 로제도 소태도 2자루를 사용한다.[5] 허나 로제는 고아로서 바람의 용병단의 두목인 블라드에게 거둬진 이후 그에게서 싸움을 배웠다는 설정이기에(작중 서브 이벤트에 로제가 자신은 어릴 때 블라드가 주웠다는 언급을 했고 후에 방영된 더 크로스에서 확실히 에피소드가 다루어졌다) 로제가 로쿠로의 후손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더 크로스에서 블라드가 갖고 있던 무기가 단검 두 자루인 것으로 보아 블라드 쪽이 란게츠 가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1] 사실 이 대검은 처음부터 부러져 있었다.[2] 란게츠류의 당주는 선대 당주를 꺾고 시구레라는 이름을 물려받는다. 선대 당주는 형제의 어머니였다.[3] 오래 전 호람을 꺾을 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허사였고 그런 염원으로 인해 업마가 되었다. 몸이 아주 단단해서 시구레에게 패했을 때 자기가 만드는 검보다 더 단단하다는 말을 들었다. 생명력이 강한 건지 신체구조가 아예 평범한 업마와 다른 건지 목이 잘려도 생존이 가능했다. 처음에 로쿠로와 만났을 때 당장 눈 앞에 놓인 시구레와의 결전을 위해 검을 만들기로 했고 이때 '''자신의 머리를 떼어서 그걸 재료로 검을 만들었다.''' 이후 벨벳 일행이 구해온 금강철(오리하르콘)으로 검을 만들었지만 카노누시가 상대라서 간단히 부러졌고(다만 로쿠로는 상대가 시구레였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말했다) 이후 시구레와의 최종결전을 대비해서 자기 자신 전체를 이용해 쿠로가네 정람을 만들었다. 자기 자신 전체를 재료로 썼으니 죽은 것 같고 로쿠로도 죽은 사람 취급한다.[4] 벨벳은 도사 아르토리우스의 처제이자 수제자. 로쿠로 란게츠는 특등 대마사 시구레 란게츠의 동문이자 동생. 마길루는 특등 대마사 멜키오르의 양녀이자 수제자.[5] 로쿠로의 제2 비오의 영상과 로제의 제1비오의 영상이 상당히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