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슈팅 바쿠간)

 

ロック / Rock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네거의 부하이자 하이브리드 바쿠간.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1] / 류승곤.
실티스와 마찬가지로 제피로스와 아쿠아의 하이브리드. 팔다리는 물고기 형태에 머리는 메두사와 흡사하며 제피로스에 더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다.[2] 성격은 이상하리 만치 집요한 사디스트 & 복수귀에 가깝다.
처음에는 40화에서 실티스와 함께 제피로스 & 아쿠아가 혼합된 세계에 나타나 브롤러즈를 공격. 마루쵸를 얼려버리고 압도하는데 성공했지만 & 피닉스에게 역으로 털려버렸다(...). 이후 지구에 나타나서 일행을 공격하지만 클라우스 폰 헤르첸의 세이렌에게 고전해 패배하였다.
49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네거의 힘을 받은 뒤에는 '크리스탈 제일'로 피닉스를 얼음 감옥에 가둬버리고 함정에 빠트린다. 어지간히도 앙심이 남은건지 감옥에 가둬 꼼짝 못하는 피닉스와 해피를 죽기 직전까지 고문하고 슌과 콤바를 밑으로 추락시킨 뒤 분신까지 깔아놨지만 두 사람은 이것을 너무 쉽게 돌파하고 이후 피닉스를 조롱한 것 때문에 슌의 안좋은 기억을 자극 시켜서 슌에게 크게 두들겨 맞는다(...)[3]나중에는 줄리오 산타나와 플래셜까지 합세, 결국 피닉스의 '파사 유성람' 어빌리티에 사망.
제피로스와 아쿠아의 하이브리드라서 이들을 합친 얼음 공격을 할수가 있다. 덩치 때문에 실티스가 굼뜬 반면 이쪽은 상당히 빠르다. 두개의 속성이 합쳐진데다 사일런트 코어의 마이너스 파워가 합쳐져서 절대 약한건 아니겠지만, 어쩐지 상대를 잘못 만난 케이스(...) 다만 피닉스를 완벽히 함정에 빠뜨리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 죽기 직전까지 몬 치밀함은 돋보인다.
아래는 사용 어빌리티.
  • 프리징 웨이브
  • 블로우 어웨이
  • 다이브 미라쥬
  • 쉐도우 어그렛서
  • 크리스탈 제일 : 얼음 감옥을 만들어낸다.

[1] 빌리 길버트와 중복이다.[2] 첫 등장 초반부에는 제피로스 어빌리티만 사용했다.[3] 분신을 대량으로 깔아놓은것도, 후반에 록을 두들겨 팬것도 카드 효과 그런것 없이 '''맨손으로''' 싸웠다. 콤바도 '바쿠간과 맨손으로 싸우는건 무리'라고 했지만 슌은 그걸 별탈없이 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