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폰 헤르첸

 

クラウス・フォン・ヘルゼン / Klaus Von Hertzen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 / 류승곤(1기), 현경수 (2기)[1]
독일 출신[2]의 세계랭킹 2위[3]로 클라우스 재단의 책임자를 하고있다. 독일의 그의 집은 성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그곳에 바쿠간을 포함해 이것저것 수집하는 모양. '아쿠아의 귀공자'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본인도 거기에 걸맞게 귀족적인 태도를 취한다.
초창기에 마스카레이드에게 세뇌당해서 마루쵸의 바쿠간 프레데터를[4] 데스차원으로 보내버린....건 아니고 프레데터를 자기가 갖고 있다가 나중에 줄리오나 찬리와 단, 르노, 마루쵸를 태그로 상대할때 자기가 사용하였다. 이후 르노와 단의 협력[5]으로 돌려내 사용, 승리한 뒤에는 원 소유자에게 돌아가야 했지만, 이후 그냥 마루쵸에게 다시 돌려주었다.
파트너 바쿠간은 인어형 바쿠간 아쿠아 세이렌. 본인은 세이렌을 그냥 동료로 여기는 것 같지만 세이렌은 클라우스를 시종일관 '''주인님'''이라 부르면서 그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한다. 이런 인식의 차이는 26화에서 드러난다. 히드라가 듀얼 히드라로 진화해 버린 이상 쓰러트릴 방법은 트랩 카드 '''마인 고스트'''뿐이라고 판단한 세이렌이 클라우스에게 말해 보지만 클라우스는 대번에 거절.[6] 그러나 상당히 강한 레이저맨을[7] 피하기 위해 다이브 미라쥬를 사용하자 세이렌은 마인 고스트 게이트 카드로 가 버리는데, 세이렌은 클라우스를 위해 싸우는 게 자신의 행복이라고 무덤덤했지만 클라우스는 엄청나게 당황했다.[8]
40화에서는 마스카레이드로 인한 죄책감으로 독일의 숙모댁에 가있던 아리스 게하비치와 마주쳤고, 클라우스에게 자신의 일을 사과하던 그녀에게 '''속죄하고 싶으면 나와 배틀을 하라'''며 반 강제적으로 배틀을 신청해 배틀을 함으로써[9] 그녀가 다시 브롤러즈 동료들 곁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었다. 다만 문제는 이 편은 한국과 북미는 방영했는데 일본판에선 잘리고 이후 dvd추가로 나온지라 아리스의 심리묘사가 애매하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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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는 다른 전작의 상위 랭커들보다 조금 출연량이 많은데, 그동안 미하엘 게하비치박사의 차원 전송장치 및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자금 조달을 이유로 미하엘 박사의 실험에 협력해 차원전송 장치의 실험인이 되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세이렌과 재회.[10] 베스타에서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었다.[11]
29화에서는 에이스 그리트밀렌느 파로우와 고전할때 '스케쥴 변경'을 이유로 나타나 도와주어[12] 밀렌느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때 에이스의 상대가 상성이 그다지 좋지않던 밀렌느라 클라우스의 지원이 없었으면 에이스는 다크온 에너지를 뺏겼을 듯 하다.[13]
브롤러즈에게 헥스의 속성에너지를 빼앗는 것에 대해 위험성을 알려주었고, 찬 리로부터 아리스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32화에서는 하데스와의 배틀의 영향으로 미하엘 연구소가 파괴되 차원이동에 어려움이 생길것 같았지만 다행히 클라우스 재단 측에도 차원 이동 시스템 기계가 있어서 이점은 해결되었다.
찬 리와 빌리가 갖고 있던 건틀렛은 클라우스가 베스타의 정보를 알려주면서 같이 준 것 같다. 브롤러즈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미라 페르민에게 인사의 의미로 키스를 했는데 이때 에이스가 질투를 하기도.
전직 세계 랭킹 2위라는 것에 걸맞게 상위랭커 5명 중 가장 강하다. 1기에서는 브롤러즈를 대상으로 승리를 따냈고, 2기에서는 비록 갑툭튀긴 해도 밀렌느 파로우를 잠시나마 궁지에 몰았다. 비중도 상위랭커 5명 중 가장 높은 편. 브롤러즈와 비슷하게 클라우스역시 어떤 의미로는 상당한 대인배인데, 비록 본의는 아닐지언정 자신을 세뇌하고, 소중한 파트너 세이렌을 데스차원으로 날려버리는 짓을 벌였던 아리스(마스카레이드)나[14] 전세계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미하엘(하르게)를 용서해줌과 동시에[15] 2기에서는 그들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까지 한다.

[1] 한 일 모두 중복성우인데, 주인공 의 아버지인 쿠소 신지로와 중복이며 한국판은 1기는 조 오사무, 2기는 쉐도우 프로브와 중복이다.[2] 이 항목 이름인 클라우스 폰 헤르첸은 영어식 발음으로, 그의 국적을 반영해 독일식으로 발음하면 "클라우스 폰 베르체"가 된다.[3] 최종적으로는 4위. 상위 랭커들 중 유일하게 같은 속성의 브롤러즈 멤버에게 역전당하지 않았다.[4] 아쿠아 최강의 배틀러를 정하자면서 배틀했는데 클라우스가 이겼다. 그것도 퍼펙트 승으로 가볍게 발라버렸다...[5] 세뇌를 당했는지 이성이 없던 프레데터를 일단 한 번 쓰러트리고, 패배한 바쿠간을 다시 부활시켜 쓸 수 있는 홀리 라이트 어빌리티를 르노가 써 줬다.[6] 마인 고스트는 스탠드한 바쿠간이 모두 지게 되는 트랩 카드인데, 마스카레이드가 필드에 장전한 데스카드 때문에 지면 세이렌도 '''데스차원으로 끌려간다.'''[7] 기본 파워레벨은 대등했는데, 하필 어둡속성 노멀 카드가 레이저맨의 파워를 300 올린 바람에 단순히 공격 어빌리티 하나로는 이기기 불가능한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졌다.[8] 히드라가 도착하자 세이렌은 함께 죽자는 듯 달려들지만 마스카레이드는 '''그랜드 다운'''으로 게이트카드를 무효화시키고, 결국 세이렌만 데스차원으로 끌려간다. 브롤러즈와 여섯 전사의 힘으로 다시 돌아왔지만.[9] 배틀을 할때 아쿠아 바쿠간은 세이렌 하나만 쓰고 나머지 둘은 일부러 노바, 루미나를 썼다. 아리스에겐 서브테라, 제피로스, 다크온 속성 바쿠간을 줬는데, 이는 다크온에 트라우마가 걸린 아리스에게 6속성의 조화를 알려주기 위해서였다.[10] 1화에서는 헥스로 인해 세이렌이 생포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11] 바론이 가족및 집 문제로 독립을 결심해 집을 구하던도중 에이스가 그에게 주택 문제를 도와주는데 아마 그것 같다.[12] 본인은 '아쿠아는 아쿠아만의 배틀방식이 있다'고 말한다.[13] 이때 밀렌느에게 '''당신 같은 아름다운 여성분이 패배의 굴욕에 얼굴 찌푸리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며 깐다. 물론 밀렌느는 '''이 밀렌느를 뭘로 보는거냐'''면서 무시한다.[14] 아리스의 몇 없는 배틀씬(1기 40화, 48화, 2기 32화)의 세편은 직간접적으로 클라우스의 도움을 받았다.[15] 다만 박사는 물론 아리스가 고의적으로 벌인 일은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