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아라드
Ron Arad
세계 산업 디자인계 3대 거장 중 1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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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1번출구 디큐브시티에 있는 "Vortex"(소용돌이 라는 뜻). 높이 17미터, 지금 8.5미터, LED 2만 4420개로 장식되어 있는 철로 된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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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tex" 앞에서 기자들과 서로 사진을 찍는 장난을 치고 있는 론 아라드.
금속을 곡선으로 뽑아내서 편안한 형태를 만드는 것이 많다.
금속의 불편한 느낌 + 그러나 편안한 형상 + 단순함 이라는 조합이 굉장한 매력.
[1] 사실 의미 없는 말이다. 디터 람스, 필립 스탁, 후카사와 나오토, 재스퍼 모리슨 같은 사람들이 3대 디자이너로 언급된 사람들보다 덜 유명하거나 실력이 모자란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