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크리스탈 플래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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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Crystal Flash.
스트리트 파이터의 필살기. 시전자는 발로그.
2. 상세
몸을 구르며 상대에게 돌진하여 막타를 갈퀴를 내질러 찌르는 형식의 필살기로, 다단히트하는 형식의 모으기 유형의 필살기이다. 하지만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 및 리치가 길고 강제연결이 가능한 앉아 약P, 앉아 중P, 견제는 물론이고 대공 역할까지 수행하는 서서 중P 등의 기본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발로그에게 있어서 잘 사용되지 않는 기술. 대미지는 나름대로 다단히트 필살기답게 강한 편이지만 모으기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보니 쓰기에는 까다로운 편. 게다가 장풍 등에 커트당할 수도 있고... 주로 점프 강킥 히트 이후 버튼 누적으로 콤보로 연결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점프 강 킥 히트~강 P~이후 버튼 누적으로 콤보가 가능하며, 울스파4에서는 가드 상황에서 세이빙 캔슬로 전방 대시할 시 약/강/EX 버전은 +5, 중 버전은 +3프레임 이득이 주어지는 등 강화가 되었다. 참고로 EX 버전은 장풍을 통과하며 나간다.
모션만 보면 공중에 떠서 튕겨다니며 굴르는것 같지만 실제론 지상판정이며, 타격판정과 피격판정이 동일한지라 카운터도 잘얻어맞고 심지어는 리치가 긴 커맨드 잡기에 씹히기도 한다. 잡기 캐릭터에겐 봉인하자.
3. 그라운드 크리스탈 플래시
스트리트 파이터 EX 2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스파 EX의 특징인 슈퍼캔슬 시스템을 발로그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급조한 강화판이다. 말그대로 더 많이, 더 오래 굴러가고 더 많이 때린다. 썰렁한 연출이지만 지상에서 상대방을 오랫동안 붙잡아두고 공격하는 기술이며 연속기로도 수월하게 들어가며 위력도 쓸만해서 주력기다.
4. 크림슨 테러
Crimson Terror.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추가된 기술. 구르는 것 까지는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랑 같으나 마무리가 점프 내려차기다. 심플하게 올려차던 스칼렛 테러와는 대조적으로, 명칭은 이쪽에서 따온듯. 약/중/강에 따라 구르는 횟수가 다르며 강K와 EX 버전의 내려차기는 상대를 날린다. 구르기 공격이 히트하면 내려치기까지는 안정적으로 들어가지만 내려차기가 가드당할 경우 약 기본기 등 발동이 빠른 기술 등에 반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구르는 도중에 슈퍼 캔슬로 크리티컬 아츠로 발동 가능. 시즌 5에 접어들면서 EX 버전의 구르는 횟수가 약버전과 똑같아지고 마지막에 내려찍은 후에 스칼렛 테러로 올려차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내려차기가 막히면 올려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