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언더씨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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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Lotte World Under Sea Kingdom'''
2017년 롯데월드가 은평 롯데몰 3~4층에 오픈한 실내 키즈파크다. 바닷속 왕국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 위주 어트랙션이 주를 이룬다. 도쿄 디즈니 씨에 위치한 머메이드 라군을 벤치마킹한 듯 하다. 인어와 바다를 테마로 한 실내시설에 어린이용 어트렉션이 대다수인 것이 공통점. [1] 다만 머메이드 라군은 어른이도 들어갈 수 있다.
키즈파크라는 원래의 목적 특성 상,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 단독 입장과 어린이 동행인이 없는 성인 단독 입장이 불가능하다. 대신 오후 5시 이후에는 어른 개인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는 목적이 다르지만 비슷한 개념의 파크인 키자니아에서도 적용된다.
개장 당시 롯데월드 키즈파크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지만 후에 테마에 맞추어 '''롯데월드 언더 씨 킹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 이유는 언더 씨 킹덤이 키즈카페라고 오해받는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2]
2018년 1월에 파크에 버블버블스윙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이 생겼다. 사실은 잠실에 있던 똘똘이 해적선이 이사온 것이지만..
2020년 5월 31일부로 폐업했다. 그렇지 않아도 수익성 악화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코로나 19가 결정타가 되었다.
2. 테마 및 마스코트
[image]캡틴갤리온으로부터 수호진주를 보호하여 해저왕국의 평화를 지키는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인어들이 살고있는 평화로운 해저왕국에 어느날 위기가 찾아옵니다. 해저왕국의 수호진주만 있으면 왕국을 통치할 수 있다는 비밀을 알게된 캡틴 갤리온! 캡틴갤리온은 무니와 함께 수호진주를 빼앗을 계략을 꾸밉니다. 해저왕국의 근엄한 왕 머킹은 이 소식을 듣고 유리병 속에 도움의 편지를 넣어 바다에 던집니다. 해변으로 밀려온 병 속에 든 편지를 우연히 발견한 우리의 로티로리! 로티로리는 캡틴갤리온으로부터 수호진주를 지키기 위해 노란 잠수함을 타고 해저왕국으로 떠납니다. 해저왕국에 도착한 로티로리는 왕국을 지키는 인어친구인 귀여운 비비와 용맹한 카이를 만나 힘을 합쳐 캡틴갤리온을 무찌르기로 합니다! 과연 우리의 친구들은 수호진주를 보호하고 인어왕국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요?
3. 이용요금
4. 어트랙션
조형물이나 테마 등은 훌륭하다. 그 주제에 어트랙션의 수가 약 9개 정도이며, 9개 중에서도 라이드 어트랙션은 6기종이 있다. 나머지는 놀이터나 미디어 존으로 이루어졌다.
파크가 폐업하면서 일부 시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이주했거나 이주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라이드 어트랙션만 서술한다. 어트랙션 소개
- 범핑 피쉬
''' 색색깔의 복어들과 펼치는 좌충우돌 범핑놀이 '''
롯데월드 어린이범퍼카의 롯데월드 키즈파크 버전이다.
귀여운 물고기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귀여운 물고기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 머킹의 회전목마
''' 머킹 왕실의 해마와 바다 생물들을 타며 즐기는 축제 한 마당 '''
신화테마파크의 라바 스위트 회전목마처럼 이쪽도 회전목마가 바다컨셉으로 꾸며져있다. 현재 파크가 폐업하면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의 구 어린이전망차 자리로 이사왔다.
- 돌핀스핀
''' 장난끼 넘치는 돌고래와 함께 오르내리는 신나는 바다 속 여행 '''
에버랜드의 플라잉 레스큐와 비슷한 시설이지만 자동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직접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한다.
- 플라잉 웨일
'''바다 왕국을 지키는 고래를 타고 떠나는 신비한 바다속 여행'''
롯데월드의 풍선비행과 비슷한 놀이시설로 하늘을 나는 고래를 타고 파크 전체를 둘러보는 시설이다.
- 버블버블 스윙
'''무니와 함께 신나는 바이킹 타임!'''
흔히 볼수있는 미니바이킹에 언더씨킹덤의 테마를 추가한 놀이시설이다.
본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 있던 '''똘똘이해적선'''이라는 시설이였지만 2018년 3월에 이곳으로 이적되고 개조돼서 본 이름으로 바꿔 운행하고있다. 2020년 6월에 파크가 폐업하여 머킹의 회전목마가 매직아일랜드로 이주해서 운행중인 것을 볼때 이 시설도 다시 원래의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점핑터틀
2019년 8월에 새로 생긴 신규 어트랙션이다.거북이가 하늘에서 뛰어다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햇님달님과 유사한 어트랙션으로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어린이용 자이로드롭 형태의 놀이시설이다.
5. 공연
오픈직후 <유레카> 라는 사설 업체에서 운영된 이후 공연퀄리티 문제와 방향성 등으로 2017년 부터 본사 직영으로 바뀐듯 하다. 하지만 확실히 퀄리티는 전보다 높아진듯.
공연장은 최악의 공연장으로 꼽힌다. 공연장 한 가운데 센터에 돌기둥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엔 방석이 제공 된 듯 했으나 어느 순간 부터 사라지고, 딱딱한 바닥에 오래 앉아있어 엄마 아빠들에게 허리와 엉덩이에 무리를 주는 공연장에, 공간도 매우 협소하여 주말 같은 경우 자리를 못 잡은 사람들은 아빠들이 거의 목마를 태우고 공연 관람을 하는 모습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다.
- 로티의 씽씽씽
영유아들은 꽤 집중력 있게 관람 하는 듯 하나, 유치원생 이상의 어린이에겐 다소 지루할 듯 하다.
- 수호진주를 지켜라
어린이 극장 버전으로 개발했다면 더 집중도가 높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유치원생 까지 보기 나쁘지 않다. 추후 커튼을 추가해 연출적으로 변화를 주었다. 이 공연도 상설로 운영되다 나중엔 주말에만, 더 나중엔 비 시즌에만 관람이 가능해져 매우 아쉬웠던 공연.
- 딜리셔스 할로윈
기존에 캐릭터가 했던 공연을 사람이 나와서 대체한다. 그래도 나름 구성이 알차서 키즈파크 공연치곤 퀄리티가 괜찮다.
이 공연부터 기둥을 둘러 쌓고 댄서들이 내려와서 춤을 추는데 이 아이디어는 꽤 괜찮다는 듯.
- 산타빌리지 콘서트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산타가 무려 와이어를 타고 공중으로 상승하며 기타를 치는 장면[5] 구성. 연출을 기가막히게 짜 맞춰놔서 롯데월드 퍼레이드 음악을 사용한 것 치곤 꽤 퀄리티가 좋다.
무엇보다 좁은 공연장에 댄서들의 연기와 춤을 무지하게 열심히도 춘다. 분위기, 구성, 댄서, 스노우 연출 등 전체적으로 평이 굉장히 좋았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