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우토 지그문트
[image]
183cm/73kg
디오그라마톤의 또다른 주인공. 국제연합에서 10년 가까이 정보부원으로 일했으며, 쿄스케보다 1달 정도 먼저 DAKT에 배속되어 후일 쿄스케의 상관이 된다. 뛰어난 실력과 인망으로 인기와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사실 인류와 대립관계인 이종족 디졸브. 인류이면서 디졸브와 대등하게 싸우는 조직 'DAKT'와, DAKT에서 사용하는 병기 지크프리트 를 조사하기 위해 잠입시킨 공작원이다. 그 임무는 상대의 전력을 조사하고 그 전력이 전력으로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인'''이라는 자에게 받은 진짜 임무는 DAKT 기지 어딘가에 있다는 '게헤나의 문'을 찾는 것이었다.
그 능력은 인간은 물론이거니와 보통의 디졸브조차 뛰어넘는다. 전투형으로 변신하지 않고도 지크프리트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 또한 본인도 몰랐으나 디졸브에게 있어서 비장의 카드인 '로스바이제'에 타기 위해 만들어진 소체이기도 했다.
최초에는 인류에 대한 증오를 지니고 있었으며 트루 이외의 루트에서는 그 증오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트루 루트에 들어서면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공통의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초반에는 그저 아무생각 없었던 카구라 유키코와 연인 관계 비슷하게 발전하며, 능욕 루트의 패배 엔딩에서도 쿄스케에게 당해서 죽을 상황에 처하자 먼저 떠올린게 그녀였다.
작품내에서 능욕을 담당하고 있으며, 초반에는 그야말로 능욕 게임의 주인공(악역) 캐릭터. 겉으로는 웃는 얼굴로 진지한 자세를 상대방을 대하지만, 속으로 상대를 어떻게 처리할까 등으로 고민하는 하라구로 캐릭터. 지크프리트를 박살낼려고 폭탄을 설치하면서도 웃는 그 모습을 보면 진짜 악당.
히로인들을 능욕하는 순서는 루, 레이호(+메이드들), 미나, 이즈베르가[1], 이류다, 히카리의 순. 능욕도 육체적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원래는 쿄스케가 해결해 줘야 하는 그녀들의 트라우마를 자극시켜서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굴복/세뇌시킨다. 여기에 덤으로 그에게 굴복한 히로인들에게 여러가지 핑계로 전투에 나가는걸 막거나 얼마간 데리고 나간다든지 하는 바람에 DAKT의 전력에도 엄청난 약화를 초래한다. 그 결과 긴자 기지에서의 전투에서는 출격했던게 쿄스케와 히카리 뿐이었다.
그런데 쿄스케는 초~중반에 료우토를 100% 신뢰하고 있는지라, 쿄스케를 지지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NTR…아니 그 이상을 넘어서 답답함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다만 선택에 따라서는 쿄스케와 그녀들을 과소평가하는 바람에 쿄스케를 처리할 수 있는 순간에 거꾸로 그녀들에게 공격을 받아서 패배하고 이류다 덕분에 겨우 도망치는 엔딩을 맡이 하기도 한다. [2]
엔딩의 패턴이 2가지로 하나는 능욕 루트에서의 세계정복 엔딩. 이 엔딩에서도 사실 그가 따르던 '''주인'''이라는 자가 원래 디졸브와 무관하며 그를 그냥 쓰고 버리는 존재로 취급했다는 복선이 있다.
다른 하나는 능욕 루트에서의 패배엔딩. 쿄스케와 제정신 차린 히로인들에 의해 패배한 이후, 진정으로 사랑하는 카구라 유키코와 그를 생각해주는 이류다 이바노프와 같이 떠나서 가족으로서 숨어서 사는 엔딩이다.
참고로 한번만 하면 엄청나게 저항하던 여성들도 바로 뿅가는데, 쿠로판 3기가헤르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리는 알 수 없지만 특이하게도 페로몬 비슷한게 행위를 한 상대방 (인간) 여성을 거의 세뇌급으로 중독시킨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이걸 몰랐던지라 무의식적으로 다량 분비하고 있었다. 히로인들이 정신력이 높아서 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짐작에 폐인이 되었을 거라고…
이후의 작품에서는 본인이 그걸 아는지 모르지만, 가급적 여성을 멀리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디졸브 특유인지 료우토 개인인지 불명이었으나, 본작에서의 묘사나 쯔바이 웰터등에 나오는 다른 디졸브 출신 캐릭들에게는 없었기에 료우토 개인만의 특징으로 여겨진다.
기본적으로 세계정복을 료우토 승리, 유키코 엔딩을 료우토 패배로 보며, 팬디스크인 쿠로판 3기가헤르쯔에서는 료우토 패배 엔딩 후일담을 담고 있기도 하다.
미도 쿄스케와 마찬가지로 트루 루트로도 갈 수 있다. 이 경우 유키코 관련 이벤트를 제외하면, 쿄스케와 행동을 같이 하거나 능욕이 아닌 선택지인지라 능욕이 없으며, 전체적인 루트는 쿄스케 트루 루트에서 시점만 료우토로 바꾼 것으로 전개되며, 료우토의 유키코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다.
의외로 사람이 좋은지 자기자신을 책망하면서 우울해하는 쿄스케가 하도 답답한 나머지 큰 소리로 설교를 하기도 한다.
쯔바이 웰터, 룬 로오드등 본작을 포함에서 후속작까지 '''개근'''을 달성하고 있으며, 후속작에서는 믿을 만한 조력자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그가 따르던 주인은 디졸브와의 적대관계에 있던 '고대장명족'이고, 지금까지 계속 료우토를 속이고서 이용했다.
또한 디졸브 측에서는 그와 그의 부하들에 대해서 파악을 못했다. 원래는 600만 년 전 고대장명족과의 싸움에서 '로스바이제'에 타기 위해 조정받고 훈련받던 소년이었으나, 적대종족이었던 고대장명족에게 납치된 후에 소식이 두절되어 디졸브 측에서는 료우토의 생사조차 몰랐기 때문이다.
납치된후에 2천여 년 전 어느날 깨어나서 어느 종교를 설파했다. 작품배경은 2005년. 그 어느 종교가 어느 종교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본인에게도 상당한 흑역사인 모양.(…)
주인의 명령에 따라 게헤나의 문을 조사하던 그는 동포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게헤나의 문에 있던걸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때 미도 쿄스케가 그때 나타나 둘은 전투에 돌입한다.
그 와중에 갑자기 나타난 정부의 고관이었던 루크레루크. 그는 사실 료우토와 같은 주인의 수하로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신다르'라고 밝힌다.
신다르에 의해서 료우토는 자신이 따르는 주인이 디졸브가 아니며 자신이 지금까지 계속 속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 신다르의 음파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와중에[3] 지크프리트대가 그를 도와주고,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600만 년 전의 무력했던 자신을 떠올리면서 '신다르'를 이길 힘을 원하는 그에게 부하들이 자신들의 몸을 바쳐서 '로스바이제'를 가져다준다. 로스바이제로 신다르를 쓰러트렸지만, 시간폭탄은 이미 완성된 상태, 결국 스스로 몸을 던져서 시간폭탄을 멈춘다.
이후 시간폭탄의 시공정지 공간에 있었으나, 그 안에 있던 '이즈모 시오리'라는 여성에게 도움을 받아 쿄스케를 도와주기 위해서 달로 보내지게 되고, 쿄스케와 함께 고대장명족을 쓰러트리지만, 고대장명족이 그 목숨을 다하면서 연 게이트를 통해 엘시드가 침공함을 막기 위해서 쿄스케를 탈출시키고 다시 자신의 몸을 던져서 시간정지를 발동한다. 그 이후 샐비지 될때까지 계속 그 상태로 남는다.
DAKT 이후 구성된 ARKS의 사령관으로 이류다 제르바티스 에스티스의 후견인이기도 하다. 과거 자신이 했던 죄의 값을 치루고, 과거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 몸을 던지는 활동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도 잘랐고, 눈에는 상처도 있는 멋진 사나이가 다 되었다.
디오그라마톤에 비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간적으로 성장한 좋은 사람.
1. 설명
183cm/73kg
디오그라마톤의 또다른 주인공. 국제연합에서 10년 가까이 정보부원으로 일했으며, 쿄스케보다 1달 정도 먼저 DAKT에 배속되어 후일 쿄스케의 상관이 된다. 뛰어난 실력과 인망으로 인기와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사실 인류와 대립관계인 이종족 디졸브. 인류이면서 디졸브와 대등하게 싸우는 조직 'DAKT'와, DAKT에서 사용하는 병기 지크프리트 를 조사하기 위해 잠입시킨 공작원이다. 그 임무는 상대의 전력을 조사하고 그 전력이 전력으로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인'''이라는 자에게 받은 진짜 임무는 DAKT 기지 어딘가에 있다는 '게헤나의 문'을 찾는 것이었다.
그 능력은 인간은 물론이거니와 보통의 디졸브조차 뛰어넘는다. 전투형으로 변신하지 않고도 지크프리트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 또한 본인도 몰랐으나 디졸브에게 있어서 비장의 카드인 '로스바이제'에 타기 위해 만들어진 소체이기도 했다.
최초에는 인류에 대한 증오를 지니고 있었으며 트루 이외의 루트에서는 그 증오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트루 루트에 들어서면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공통의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초반에는 그저 아무생각 없었던 카구라 유키코와 연인 관계 비슷하게 발전하며, 능욕 루트의 패배 엔딩에서도 쿄스케에게 당해서 죽을 상황에 처하자 먼저 떠올린게 그녀였다.
작품내에서 능욕을 담당하고 있으며, 초반에는 그야말로 능욕 게임의 주인공(악역) 캐릭터. 겉으로는 웃는 얼굴로 진지한 자세를 상대방을 대하지만, 속으로 상대를 어떻게 처리할까 등으로 고민하는 하라구로 캐릭터. 지크프리트를 박살낼려고 폭탄을 설치하면서도 웃는 그 모습을 보면 진짜 악당.
히로인들을 능욕하는 순서는 루, 레이호(+메이드들), 미나, 이즈베르가[1], 이류다, 히카리의 순. 능욕도 육체적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원래는 쿄스케가 해결해 줘야 하는 그녀들의 트라우마를 자극시켜서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굴복/세뇌시킨다. 여기에 덤으로 그에게 굴복한 히로인들에게 여러가지 핑계로 전투에 나가는걸 막거나 얼마간 데리고 나간다든지 하는 바람에 DAKT의 전력에도 엄청난 약화를 초래한다. 그 결과 긴자 기지에서의 전투에서는 출격했던게 쿄스케와 히카리 뿐이었다.
그런데 쿄스케는 초~중반에 료우토를 100% 신뢰하고 있는지라, 쿄스케를 지지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NTR…아니 그 이상을 넘어서 답답함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다만 선택에 따라서는 쿄스케와 그녀들을 과소평가하는 바람에 쿄스케를 처리할 수 있는 순간에 거꾸로 그녀들에게 공격을 받아서 패배하고 이류다 덕분에 겨우 도망치는 엔딩을 맡이 하기도 한다. [2]
엔딩의 패턴이 2가지로 하나는 능욕 루트에서의 세계정복 엔딩. 이 엔딩에서도 사실 그가 따르던 '''주인'''이라는 자가 원래 디졸브와 무관하며 그를 그냥 쓰고 버리는 존재로 취급했다는 복선이 있다.
다른 하나는 능욕 루트에서의 패배엔딩. 쿄스케와 제정신 차린 히로인들에 의해 패배한 이후, 진정으로 사랑하는 카구라 유키코와 그를 생각해주는 이류다 이바노프와 같이 떠나서 가족으로서 숨어서 사는 엔딩이다.
참고로 한번만 하면 엄청나게 저항하던 여성들도 바로 뿅가는데, 쿠로판 3기가헤르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리는 알 수 없지만 특이하게도 페로몬 비슷한게 행위를 한 상대방 (인간) 여성을 거의 세뇌급으로 중독시킨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이걸 몰랐던지라 무의식적으로 다량 분비하고 있었다. 히로인들이 정신력이 높아서 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짐작에 폐인이 되었을 거라고…
이후의 작품에서는 본인이 그걸 아는지 모르지만, 가급적 여성을 멀리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디졸브 특유인지 료우토 개인인지 불명이었으나, 본작에서의 묘사나 쯔바이 웰터등에 나오는 다른 디졸브 출신 캐릭들에게는 없었기에 료우토 개인만의 특징으로 여겨진다.
기본적으로 세계정복을 료우토 승리, 유키코 엔딩을 료우토 패배로 보며, 팬디스크인 쿠로판 3기가헤르쯔에서는 료우토 패배 엔딩 후일담을 담고 있기도 하다.
미도 쿄스케와 마찬가지로 트루 루트로도 갈 수 있다. 이 경우 유키코 관련 이벤트를 제외하면, 쿄스케와 행동을 같이 하거나 능욕이 아닌 선택지인지라 능욕이 없으며, 전체적인 루트는 쿄스케 트루 루트에서 시점만 료우토로 바꾼 것으로 전개되며, 료우토의 유키코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다.
의외로 사람이 좋은지 자기자신을 책망하면서 우울해하는 쿄스케가 하도 답답한 나머지 큰 소리로 설교를 하기도 한다.
쯔바이 웰터, 룬 로오드등 본작을 포함에서 후속작까지 '''개근'''을 달성하고 있으며, 후속작에서는 믿을 만한 조력자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2. 누설 / 트루 루트
사실 그가 따르던 주인은 디졸브와의 적대관계에 있던 '고대장명족'이고, 지금까지 계속 료우토를 속이고서 이용했다.
또한 디졸브 측에서는 그와 그의 부하들에 대해서 파악을 못했다. 원래는 600만 년 전 고대장명족과의 싸움에서 '로스바이제'에 타기 위해 조정받고 훈련받던 소년이었으나, 적대종족이었던 고대장명족에게 납치된 후에 소식이 두절되어 디졸브 측에서는 료우토의 생사조차 몰랐기 때문이다.
납치된후에 2천여 년 전 어느날 깨어나서 어느 종교를 설파했다. 작품배경은 2005년. 그 어느 종교가 어느 종교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본인에게도 상당한 흑역사인 모양.(…)
주인의 명령에 따라 게헤나의 문을 조사하던 그는 동포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게헤나의 문에 있던걸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때 미도 쿄스케가 그때 나타나 둘은 전투에 돌입한다.
그 와중에 갑자기 나타난 정부의 고관이었던 루크레루크. 그는 사실 료우토와 같은 주인의 수하로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신다르'라고 밝힌다.
신다르에 의해서 료우토는 자신이 따르는 주인이 디졸브가 아니며 자신이 지금까지 계속 속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 신다르의 음파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와중에[3] 지크프리트대가 그를 도와주고,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600만 년 전의 무력했던 자신을 떠올리면서 '신다르'를 이길 힘을 원하는 그에게 부하들이 자신들의 몸을 바쳐서 '로스바이제'를 가져다준다. 로스바이제로 신다르를 쓰러트렸지만, 시간폭탄은 이미 완성된 상태, 결국 스스로 몸을 던져서 시간폭탄을 멈춘다.
이후 시간폭탄의 시공정지 공간에 있었으나, 그 안에 있던 '이즈모 시오리'라는 여성에게 도움을 받아 쿄스케를 도와주기 위해서 달로 보내지게 되고, 쿄스케와 함께 고대장명족을 쓰러트리지만, 고대장명족이 그 목숨을 다하면서 연 게이트를 통해 엘시드가 침공함을 막기 위해서 쿄스케를 탈출시키고 다시 자신의 몸을 던져서 시간정지를 발동한다. 그 이후 샐비지 될때까지 계속 그 상태로 남는다.
3. 쯔바이 웰터의 료우토
DAKT 이후 구성된 ARKS의 사령관으로 이류다 제르바티스 에스티스의 후견인이기도 하다. 과거 자신이 했던 죄의 값을 치루고, 과거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 몸을 던지는 활동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도 잘랐고, 눈에는 상처도 있는 멋진 사나이가 다 되었다.
디오그라마톤에 비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간적으로 성장한 좋은 사람.
[1] 정확히는 히로인이 아니다. 덤으로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끝까지 료우토를 거부하고 따라가지 않는다.[2] 다만 히카리는 제외.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제 정신을 차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3] 디졸브는 규소가 베이스인 생명체. 즉 돌인지라 분자를 흐트러트리는 공격에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