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 긴죠

 

1. 개요
2. 설명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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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リー銀城
질풍! 아이언리거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요코야마 치사. 국내판 성우는 이선. 국내판에서의 명칭은 강루리.

2. 설명


페어플레이를 하는 약소팀 실버캐슬의 오너. 어렸을 때의 사진에서는 평범한 소녀였으나 삼촌인 에드몬드 긴죠(강건한)의 영향인지 자라면서 다소 괴악한 패션센스를 기르게 된듯 하다.
아버지 리카르도 긴죠(강인한)가 표면상 연구소의 사고로 돌아가신 후 감독인 에드몬드와 같이 실버캐슬을 관리한다.[스포일러] 나이가 어려서인지 관리한다기보다는 그냥 리거들과 어울리는 친구라는 느낌이 강하고 실질적인 관리는 거의 에드몬드가 맡고 있는 편이다. 거기다가 매그넘 에이스가 들어온 이후로는 아무도 오너의 말을 듣지 않는 것도 서러운데 생명의 위협도 수시로 받는 등,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은 소녀다.
당차고 밝은 성격으로 리거들과 모두 가깝지만 특히 키아이 류우켄과 사이가 가깝다. 초반 매그넘 에이스와의 플래그나 오프닝과 1기 엔딩 영상의 장면으로 히로인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했으나 사실은 타이틀 히로인. 오히러 커플링은 류켄과 커플링이 압도적이다. 물론 히어로가 로봇이니 히로인이 인간일 수 없다는 논리를 사용한다면 꽤 흔한 케이스다.
OVA에서는 무슨 이유로 실버캐슬을 UN사에 빼앗긴 채[1] 오너 권한을 상징하는 오너 키 하나만을 가진 채 도망다니고 있던 중.[2] 4화에서 시이나 마운트와 정면으로 만나서 아이언솔저를 만들기 위한 아이언리거를 주장하는 그녀에게 맞대응한다. 그녀가 경기 중간에 날린 실버캐슬의 깃발은 조종당하던 매그넘 에이스가 제정신을 차리게 되는 기폭제가 된다.
결국 최후에는 실버캐슬을 다시 되찾게 되지만 마지막 경기를 통해 '''진정한 실버캐슬의 혼'''이 무엇인지 깨달은 실버캐슬의 리거 다수[3]가 실버 캐슬을 떠남으로서 '''선수 부족'''[4]으로 인해 축구를 못하고 야구 경기에 나가고 있다는 안습한 결말이 된다(...). 그래도 원래의 실버캐슬을 되찾은 것에 만족하며 스토리가 끝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 키와미 쥬로우타가 루리에게 남긴 말을 보면 실버캐슬에서 익힌 아이언리거로서의 마음가짐을 각자 다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실천하리라는 다짐과 동시에 언젠가 실버캐슬에 돌아올테니 다시 만나자는 나름의 약속을 팀을 떠난 멤버들을 대변해서 전달하는 걸로 보인다.

[스포일러] 사실 아버지인 리카르도 긴죠는 죽지 않았다. 사망한 척하고 버려진 리거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었다.[1] 어쩌다 빼앗기게 된건지는 끝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속였다는 발언을 봤을 때 위장계약 등을 통해 등쳐먹기로 빼앗은 듯 싶다. 게다가 TV판에서 갱생하기 전의 다크 스포츠 재단과 서로 협력한 적이 있었던 유니버설 통상에게 당한 것을 보면 100%다. 애초에 이들이 OVA의 메인 악역으로 다크 재단과 연이 끊어지자 실버캐슬을 통해 아이언솔저를 팔아먹으려 했으니 말 다했다.[2] 아마 기로치가 알려줬을 듯하다. OVA 3화를 보면 기로치가 오너 회의에서 중요 결정 사항에 대해서 오너 키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들먹이며 시이나 마운트를 엿먹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 만큼은 절대 뺏기지 말라고 한 듯 하다. 게다가 기로치가 갱생을 하면서 루리 긴조도 오너 회의에 초청하였으니 당연히 이 오너키의 중요성을 알려주지 않았을 리가 없다.[3] 마하 윈디, 불아머, 키와미 쥬로우타, GZ, 탑조이[4] 합쳐서 10명